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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식물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예활동을 일상의 감사로 여기며, 자연이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책에 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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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3:56: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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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식, 겨울방학특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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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8:05:03Z</updated>
    <published>2026-07-27T08: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너 번의 단원평가를 치르니 선선한 바람이 금세 불어왔다. 아니 이번에는 포포가 몇 년 동안 꺼낸 적도 없는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잠시 슈퍼에 다녀오면 기운이 빠졌다. 어떤 날은 길은 걷다 힘들어서 카페에 들어가 쉬었다가 는 일도 있었다.  패딩을 이고 다니는 본인의 모습이 달팽이 같았다.  오랜만에 한국의 겨울을 바라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SQVZDSJWLHi4tLsXCVeeRGJF0m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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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익스큐즈 미&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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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1:41:18Z</updated>
    <published>2026-07-20T05: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포는 한국에 오자마자 자신의 시간이 의심스러웠다. 미국에서 일상을 하는 것이 도전이라 생각하며 채운 시간들을 한국에서는 인정할 수 없다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루크, 여전히 성실하게 일하는 배키, 포포는 서울에서 혼자만 아무것도 안 하고 좁은 집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었다.  자꾸만 서울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VDg3cqonwk7-kUZ-ESx13e0X9j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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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니를 위한 방학특강, 점수도 포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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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2:44:23Z</updated>
    <published>2026-07-13T12: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의 리턴으로 인해 포포의 나이만 40대로 접어든 것이 아니다.  루크의 학교성적은 곤두박질쳐서 단원평가의 점수가 40점대를 기록했다. 학교 시험이 쉽다는 루크의 피드백에 내심 안심하며 한국에 적응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amp;hellip;  사건은 곧.  터졌다.  포포도 모르는 것이 있어 루크의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했다가 루크의 시험점수가 걱정스럽고, 멍 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FkZNiYsT9hQcyWeWV65wCzQy19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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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0시, 놀이터로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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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0:49:27Z</updated>
    <published>2026-07-06T06: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이민자들이 피, 땀, 눈물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갔듯이, 루크는 미국 학교에서 자신의 영역을 개척했다. 타국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간들이 필요했다. 장르는 언제나 막장드라마였고, 조연이었던 포포는 늘 신파였다.  그래서 40대 아줌마 포포에게 등교포비아가 생겼던 것이다.   한국에서도 피할 수 없는 첫 등교 날, 미국에서와 비슷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a54qlrgwFashIpjPt_vdVz-DSp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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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전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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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0:26:26Z</updated>
    <published>2026-06-29T10: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루크를 데리고 첫 등교했던 날이 떠올랐다. 배키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루크와 포포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포포는 루크를 잘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전교 1등으로 등교하는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맞이한 첫 등교에 모두가 무사히 해냈다는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tOItaPABx3zeXopT4R5uKClthV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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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 바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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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11:25:15Z</updated>
    <published>2026-06-22T1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이사한 한국집 정리를 마친 포포는 기분이 좋았다. 이삿짐 정리가 끝나면 적응을 끝낸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서 인지 모든 것이 착착 잘 진행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언제나 반전이 있는 법. 적응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포포네 가족들은 말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내, 그들이 너무 흥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 보면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7DeDv6DuOf1WnJa3ZjQ-cefM2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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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니는 이별까지도 두 번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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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2:06:54Z</updated>
    <published>2026-06-15T02: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을 떠날 때 포포가 가장 진한 이별을 한 것은 차와 집이었다.  포포는 미국에서 집을 구할 때 딱 반나절이 걸렸다. 왜 그랬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이 일어났던 그 집을 너무나 사랑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숫자 1494를 뒤로 하고 떠나던 길이 포포에게는 드라마였다. 사진을 끝까지 남겼지만 달라질 것 없는 이별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aduFa4jWiFpqYDnwuBXdliyRY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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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노동자 vs 한국 근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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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4:42:38Z</updated>
    <published>2026-06-10T04:3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배키, 루크, 포포가 살게 될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청소도 하고 미국에서부터 배를 타고 오고 있는 가구들을 어떻게 다시 배치할까 매일밤 궁리했다.  텅 빈 집을 보면서 포포는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봤지만 큰 대안은 없었다.  미국에서 살던 집의 반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집이었다. 미국에서 유난히 큰집을 구해서 살았던 이유도 있고, 한국에서 새롭게 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BZiXlO9MKIwRWy9JuqdJl3D3mn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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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자의 등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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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4:08:11Z</updated>
    <published>2026-06-08T13: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함께 살게 될 동네로 배키, 루크, 포포 세 명이 모두 모였지만 떠돌이 생활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게스트룸에서 얼마간 더 지내야 했기 때문이다.  원룸보다는 커졌지만 여전히 방한칸에서 셋은 함께 지내야 했다. 이번에 지낼 방은 유리창이 시원하게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배키는 여전히 시간 맞춰 출근했고, 포포와 루크는 스타벅스를 향하는 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ojr0XRKuSEc4hzAQgX2Jxs_ddQ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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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극기 물결,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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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4:27:44Z</updated>
    <published>2026-06-01T14:1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포포, 배키, 루크가 함께 살게 될 동네에 도착했다.  아직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는 떠돌이 생활이었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지 몇 주 만에 앞으로 그들의 동네가 될 곳에 도착했다.  한참 시위로 인해 태극기 물결이 일어났고 셋은 그 길을 거슬러 올라갔다.  시위는 마치 페스티벌처럼 느껴졌고 도시의 분주함은 루크를 흥분시켰다.  배키와 포포도 덩달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T6GllC1KRKCKQXWz3yA5V_VSpe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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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니가 되기 전에 떠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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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2:31:49Z</updated>
    <published>2026-05-26T02: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라로 되돌아온 리터니 가족들은 다양한 형태로 다시 한국에 적응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전에 떠돌이가 됐다.  가장 먼저 적응한 배키는 그의 원룸에서 일상을 이어 나갔고,  세 가족이 앞으로 지낼 온전한 집이 준비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했다.    때마침 포포는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효심이 커졌다. 그래서 이때를 기회로, 포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egFwpAYX7otsIRDOXqGcGaaWPe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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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실이 된 스타벅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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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4:18:24Z</updated>
    <published>2026-05-18T12: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벅스가 서울에 등장하면서 20대였던 포포는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의도했던 커피문화에 빠르게 흡수되었다.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복합공간.  포포의 그런 이유에도 불구하고 배키가 20년 넘게 스타벅스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오직 커피맛이다. 그래서 스타벅스가 아직까지 이렇게 수많은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배키와 포포가 스타벅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m-URBz61oskxkSny_DnR8rMUsu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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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니가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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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1:41:48Z</updated>
    <published>2026-05-11T13: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생활 마무리와 동시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배키와 포포는 리터니 부모라는 신분이 됐다.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포포는 40대 중반으로 접어든 것과, 배키는 자신이 거대한 몸무게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을 한국으로 돌아와서야 실감했다.  리터니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것은 부모가 되기 전 일이다. 포포는 그들이 막연히 부러웠다. 이미 해외생활을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ZO8LMrVojHWpdaNMglNpEsEgv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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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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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1:37:47Z</updated>
    <published>2025-04-25T15: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번째 주, 몬타나 글을 올리기 전, 목표지점이 보여서 혼자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세 가족은 함께 실제로 여행을 했고, 그것을 글로 남기며 우리는 다시 한번 그 시간들을 깊게 들여다보고 있었다.  매 순간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여행은 아름다운 결말로 향하고 있었다.  처음 시작부터 이 이야기의 끝은 아름다웠다.  주인공의 엄마인 내가 주도하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GCGrXnwGVzyphBWdH8ZbCFdFw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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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 워싱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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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3:17:00Z</updated>
    <published>2025-04-21T06: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싱턴주 하면 저에게는 시애틀이에요.   4살, 시애틀 공항에 처음 내렸을 때는 밤이었어요. 아빠는 올라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 끝에서 엄마와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난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씩씩하게 계단 끝까지 걸어 올라갔어요. 수학 공부를 하지 않고 살던 시절이었지만 에스컬레이터의 속도와 내 다리의 속도가 합쳐지면 더욱 빨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skSw98Ug3E6LiXnkdEqXsZyc7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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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 미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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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5:05:02Z</updated>
    <published>2025-04-08T16: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하면 아빠는 늘 신나 보여요. 나와 아빠는 걸어야 할 시간이 오면 최소한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효율적인 발걸음으로 움직이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아빠가 걷는 일에 에너지를 많이 할애하는 곳이에요. 왜냐하면 디트로이트 공항에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로 쭉 뻗은 공항트램이 2층에 있기 때문이에요. 트램을 타러 가는 길은 아빠가 여행 중에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XFUFArpNgum2QbSDbXLuOtPlW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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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 번째  여행: 엠파이어빌더 -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지려고&amp;hellip;&amp;hellip;.주인공은 마지막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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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4:54:12Z</updated>
    <published>2025-04-03T07: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마지막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세 가족이 꽤 오랫동안 이야기 했어요.  목표했던 50개 주 여행을 모두 마쳤고, 미국에서 가장 재밌던 여행을 꼽아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 끝이 없었어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기차여행과 플로리다 여행이에요. 그리고 이야기 끝에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미시간주를 공항에서 벗어나 제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V-QIX61sanvFlbprNwz4-He1W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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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 몬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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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21:45:16Z</updated>
    <published>2025-04-01T04: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몬타나 주는 공항부터 굉장히 멋진 자연의 색감을 갖고 있고,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에 감동할 수밖에 없었지요. 보즈먼은 작은 도시 같았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였어요. 보즈먼 공항은 옐로스톤을 가기 위한 통로답게 공항에서부터 감동스러운 장면이 창밖으로 펼쳐졌어요.  국립공원이 싫다고 외치는 저도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감동해서 쉴 새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HRNu-ql-5EKst-Z9y5fBXTNNf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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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한 번째 여행: 드디어 마지막, 50번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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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12:44:31Z</updated>
    <published>2025-03-13T06: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몬타나주 여행은 우리가 최초에 정한 방법으로는 50번째 방문한 마지막 주가 돼요.  하지만 몬타나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만 들렀던 미시간 주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서 한 번 더 여행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이 여행을 떠날 때는 이번 여행은 우리의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계획했고,  &amp;ldquo;드디어 50번째, 마지막 주! &amp;ldquo;  라고 외치고 떠난 곳이에요.  여름방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7j0Z63cho9exybMbPrwV2YZMU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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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 조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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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11:22:28Z</updated>
    <published>2025-03-11T07:5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랜타에는 원래 계획이라면 이번여행에서 공항에만 2시간 정도 머무는 일정이었어요. 하지만 갑자기 비행기가 4시간 연착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6시간의 여유가 생긴 우리는 고민 없이 공항을 빠져나와 지하철로 돌진했어요. 목표는 코카콜라 뮤지엄을 보고 오는 것! 세계의 모든 콜라맛을 볼 수 있다는 그곳! 여행이 끝나는 아쉬운 시점에서 깜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xT%2Fimage%2FCf4Q8CmtPWccYX82y7ekDH-kX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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