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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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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suyeon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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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남' '대치동'과 '한강벨트' 사이, 서울 중상층 자녀의 30대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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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4T07:28: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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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경인선러의 마지노선 - 2019 1년차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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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철도가 뚫리면서, 인천 북부 지역의 경우 서울 진입점은 이제 거의 강서구가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인천 중부와 남부의 서울 진입점은 강서가 아니며, 예전, 100년이 훌쩍 넘는 조선이 망하기 전부터 서울과 인천을 이어 온 대표적인 관문은 구로 일대였다. 오류동역의 역사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오래 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려나? 가산디지털단지로 출근하면서 미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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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문학동 5층 빌라 - 2019 1년차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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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8-04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초 주안역에서 남자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 때 &amp;nbsp;'동인천 특급'이라는 열차를 처음 타 봤다. 당시의 동인천 특급은 용산, 노량진, 신도림, 구로, 부천, 송내, 부평, 주안, 동인천역만 정차했다. 노량진역에서부터 주안 사이에 단 5개역만 정차하는 그 열차는 얼마나 센세이널했던지. 그동안 인천, 특히 '부평을 넘어가는 인천'이라고 하면 항상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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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어쩌다 인천 - 2019 1년차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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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6:21:57Z</updated>
    <published>2026-07-31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천동 재개발아파트 성장기」 집필을 한지 1년이 지났다.  '서울 대규모 재개발지역의 2000년대식 신축 아파트촌'에서 자라 완벽히 서울 대단지 아파트촌 아비투스를 형성하고 있는 나는 이제 더 이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우리 가족이 서울을 떠난 것은 아니다. 본가는 여전히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에 있다. 부모님도 그곳에 그대로 살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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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졸업&amp;gt; 과 &amp;lt;강남엄마 따라잡기&amp;gt; 사이의 17년 - 이 두 드라마는 사실 연결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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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7:13:55Z</updated>
    <published>2026-06-15T07: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드라마가 있다. 하나는 2007년 SBS에서 방영된 &amp;lt;강남엄마 따라잡기&amp;gt;이고, 하나는 2024년 tvN에서 방영된 &amp;lt;졸업&amp;gt;이다. 이 두 드라마는 같은 공간적 배경을 공유한다. 사실 후자의 경우 전자와 달리 로맨스에 방점이 찍혔기 때문에 전자처럼 사회적 메시지가 알려지지 못했고 나 역시 2년이 지난 지금에야 시청을 하게 되었는데,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jMz6S4_6jj3NZP7FcAVMP2-4G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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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투비 서울 청년층은 왜 보수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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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7:13:29Z</updated>
    <published>2026-06-09T04: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층 상승이 막혀서 분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보수화된 것이다.  물론 이것은 서울의 모든 청년층을 설명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 밖의 청년층이나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집단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최근 정치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의 보수화된 청년층'에 관한 이야기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7nLy-5hHUZVk8ehaccdO7LgSm8U.png" width="37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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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서울 부동산은 폭등했다 - 16년 이후 - 제12장: 2016년 이후 '매도와 새로운 매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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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5:55:01Z</updated>
    <published>2025-10-16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중반 한참 잠실주공을 필두로 한참 붐이 일었던 강남권 재건축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거의 멈추다시피 했다. 물론 이 시기 세계금융위기도 있었고, 오세훈 시정에서 박원순 시정으로 넘어가면서 시정방향의 변화가 있었다는 분석이 많으며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혹자들이 파악하지 못한 다른 원인이 있었으니 바로 이 시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L51krrudtL35UuEUpXOKd9fSM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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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자라 서울의 대학교에 다닌다 - 13~15년 - 제11장: 2013년 ~ 2015년 '유주택 임차가정(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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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40:10Z</updated>
    <published>2025-10-09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빨리 봉천고개 봉천신도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었던 나에게 엄마는 &amp;quot;네가 서울대학교에 들어가면 바로 그 집으로 돌아가겠다&amp;quot;고 했었다.&amp;nbsp;실제로 집 바로 코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서울대학교 내부 깊숙이 들어가는 5513번 버스를 탈 수 있다. 10장에서도 언급했듯 서울대학교 교수들도 많이 거주하던게 우리 아파트였다. 그러나 나의 서울대학교 진학은 실패했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zETyhIP45m15x5pcX8qSO9m-C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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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대치동 키즈, 나는 이방인이었다 - 10~12년 - 제10장: 2010년 ~ 2012년 '유주택 임차가정(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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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7:19:16Z</updated>
    <published>2025-10-02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학사정관(admission officer)이란 대학에서 신입생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과정 전문가를 뜻하고, 입학사정관제는 학업 성적 위주의 입시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경험,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시범 대학 10개를 선정하여 지원했고, 200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이를 시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uFtA8liitxhgO--IvmDG48BMN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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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목고 응시제한에 중3은 속탄다 - 09년 - 제09장: 2009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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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7:15:30Z</updated>
    <published>2025-09-25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예영재를 꿈꿨었다 외고 입시생 시절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중학교 2학년 말에 있었던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넘어가자. 2008년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이런 공고가 났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수장을 맡았던 공정택 교육감의 핵심 역점 사업 중 하나였던 교육청 영재교육. 이 영재교육이 한창 붐이던 시절, 나는 수학, 과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QthExrDi8_Gfu3FCFnOCfByU5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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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봉천동이 아니라 성현동 - 07~08년 - 제08장: 2007년 ~ 2008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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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7:09:12Z</updated>
    <published>2025-09-18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입학과 교복 파동 길었던 6년의 초등학생 생활이 끝나고 2007년 중학교 입학의 시기가 다가왔다. 어느 중학교로 배정이 되느냐? 가 잠시 초유의 관심사였다. 우리 학교 애들은 구암중, 상현중, 상도중, (봉원중) 중에 하나로 배정이 되는데 나같은 관악로 서편 애들은 보나마나 구암중이다. 라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그런데 관악로 동편 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xegW6098mEcwhdYYi27vyvlV4n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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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학원에 첫 발을 뗀 날 - 06년 - 제07장: 200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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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6:48:02Z</updated>
    <published>2025-09-11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해는 슬슬 '봉천 신도시'에 첫 입주할 때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차츰 중, 고등학교로 진학할 시기가 된 만큼 서울사대부고를 관악구에 이전하네 마네 하는 뉴스로 한 해가 시작되었다.&amp;nbsp;현재를 보면 알다시피 완전이전은 빠르게 무산되었고, 이어서 제2사대부고를 건립하네 마네 하다가 결국 이것도 좌초되었다. 당연히 기존에 서울사대부고가 위치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q6B5Ocpo0ePqjmBJg0gAw8dXi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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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점에서 - 05년 - 제06장: 2005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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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1:10:16Z</updated>
    <published>2025-09-04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계천 복원 3일 오전 10시에는 1만 5000여명이 참가하는 청계천 시민 걷기 대회가 열린다. 우리 가족 4명이 저 1만 5000여명 안에 들어 있다. 그리고 이날 나는 청계천에 푹 빠지게 되고, 시사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원래 2001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2005년 5학년때까지 일기를 꽤 오랜 기간동안 유실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DVgPrJcVxDvvyThn4jYGxeGvY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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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5일 근무제의 도입과 가족중심 소비 확산 - 04년 - 제05장: 2004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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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6:34:57Z</updated>
    <published>2025-08-28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자 코엑스로 겨울방학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간다. 산업전이 뜸해진 틈을 타 어린이를 겨냥한 문화행사가 줄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1층과 3층, 5층 전시공간에 지하 코엑스몰 3만6000평까지 보고 즐길 만한 것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관람료가 한결같이 비싸 학부모로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더구나 사전정보 없이 갔다가는 제대로 보지도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lV3-9cgaG7h8jAtewscrqESC6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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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년대 초반 봉천동 중산층의 생활 - 03년 - 제04장: 2003년 '새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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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6:27:54Z</updated>
    <published>2025-08-21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 아주 큰 행사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을 선출하였으며, 교내적으로도 시범학교 발표나 대운동회 같은 커다란 행사를 무난히 치루었습니다. (중략) 신학기를 맞아 우리 학교는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게 됩니다. 본교 학구이던 봉천 2동에 새로 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KEiVqlnWn7cJtugwcOhKnFxWX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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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8세 영어교육과 이마트 시대 - 02년 - 제03장: 200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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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16:09Z</updated>
    <published>2025-08-14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 신중산층이 만들어낸 이마트의 대중화 이 시절 우리의 주말 풍경을 상징하는 공간이 있었다. 바로 이마트였다. 월마트나 까르푸가 있긴 했지만 이마트만큼 대중화되지 못했고, 제일 대중화된 대형마트는 이마트였다. 이 당시에는 용산점이 개점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우리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이마트는 구로공단역 인근에 있는 이마트 구로점이었다.  지하주차장 시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D1fPJXmZRDMsdc36XF4pyJgtY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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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32평 아파트, 자가 소유 가정이 되다 - 01년 - 제02장: 2001년 '내 집 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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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0:15:30Z</updated>
    <published>2025-08-07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립초등학교의 문을 두들기다 2001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가 밝았다.  처음에는 근처의 사립초등학교인 중대부속초등학교에 나를 보내려고 했다. 어느 겨울날 엄마 손을 잡고 중대부초를 한 번 갔던 기억이 난다. 우리 봉천동 신축 아파트 주민들은 사립 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낼 능력이 충분히 되는 사람들이었다. 사립초등학교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직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g3eV-IdBjp7wkM19cmOKZRICC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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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F는 과연 모두에게 불행이었을까? - 99~00년 - 제01장: 1999년 ~ 2000년 '입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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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6:07:27Z</updated>
    <published>2025-07-31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의 대표적 달동네로 꼽히는 봉천동 일대가 초고층 아파트 숲으로 변하고 있다.&amp;nbsp;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2동 봉천2-2 재개발구역. 판자촌이 있던 자리엔 24층 높이의 동아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지난 8월 완공된 아파트 곳곳에서 입주를 위한 이삿짐 차량이 눈에 띈다. 인근 대신부동산 김용채 사장은 &amp;quot;전체 2090가구 중 43, 33평 아파트는 대부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MO%2Fimage%2FXY9uI6ebMAqNmYHnjnskVufJr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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