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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종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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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마트투데이 산업부 기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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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7:26: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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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업한 동네 문방구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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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2:11:47Z</updated>
    <published>2026-09-14T11: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지나가며 간판만 보거나 잠깐 들르기만 한 곳인데 폐업한다고 해서 밤 산책 겸 가봤다.  빈 매대 속 살만한 것 보고 있는데  수험생으로 보이는 여고생과 아버지가 사장님께 &amp;quot;왜 닫으세요?&amp;quot;라고 물으니  사장님이 &amp;quot;이제 문방구 사업이 안 돼요. 요 근처 문방구 2곳 다 작년 겨울에 닫았고, 저희도 닫으려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닫은 거에요&amp;quot;라며 말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BRu4tkGmMvzbGMdnvZHdKclu2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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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즈상 수상자의 AI 난제풀이 경쟁 비판 글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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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8:36:54Z</updated>
    <published>2026-09-13T08: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예배를 드리고 주중 발제를 준비하던 일요일 오후 허준이 미 프린스턴대 교수 등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수학 난제 풀이 경쟁이 수학 연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단 성명을 발표했단 기사를 봤다.  이들은 &amp;quot;수학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서 새로운 개념과 방법이 등장한다. 이를 수학자들이 오랜 기간 토론하고 정리해 후속 세대에 전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5S-Ssd2ExrfCzv_hta3rwrU9A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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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빈소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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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0:58:04Z</updated>
    <published>2026-08-17T08: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을 먹고 방에서 조용히 일보를 모니터링 하던 중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연대가 광화문광장에 빈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서울시 공무원들과 충돌했다는 기사를 봤다.  이태원 참사 때처럼 유족들과 서울시 공무원이 빈소 설치를 두고 무력 충돌을 빚고, 근조 화환이 쓰러지는 장면이 사진에 담겨서 &amp;lsquo;무슨 일인가&amp;rsquo; 하는 의문을 갖고 관련 뉴스 영상들을 찾아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wir7hDeneTQL2foWBEg5xjc9i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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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부 예배를 드리며 느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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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9:07:33Z</updated>
    <published>2026-07-26T09: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예배 설교를 들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  총 9가지 내용을 마음적으로 느꼈다.  첫째, 예배팀이 보여준 조직간 화합은 &amp;lsquo;작은 조직간 화합이 큰 조직간 불화보다 훨씬 낫다&amp;rsquo;는 것이다.  1-1. 인간이 작다고 생각하는 것, 혹은 정말 낮다고 하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따지고 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에서 머리가 아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gSIYHHbCjYoQq_cXjw_WNvyVa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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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세함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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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8:48:28Z</updated>
    <published>2026-07-25T08: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 기간 잠시 섬에 갔다가 토요일 교회에 와 예배팀 준비하는 것을 봤다.  내가 속한 미디어팀 회의 때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는데, 조명&amp;middot;음향 등 여러 얘기가 오고갔다.  이날 얘기 중 대부분은 &amp;lsquo;어떤 상황에 어떤 조명을 써야 하는지,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 중인 조명으로 최적화된 밝기를 어떻게 낼 수 있는지&amp;rsquo;였다. 말하자면 &amp;lsquo;세부적인 사항&amp;rsquo;인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J17yOtm6hcki4wVX-oX-PXpeR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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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해 태안 바닷가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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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1:26:51Z</updated>
    <published>2026-07-17T06: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MT로 서해 태안 바닷가를 왔다. 몇 성도분은 도착하자마자 튜브를 들고 바다로 뛰어들었고, 일부는 조개를 캐겠다며 뻘이 드러난 해안가로 갔다. 내 눈앞엔 바닷물에 흠뻑 적셔진 성도분 3분이 바다 모래를 가로질러 걸어오고 있다.  해안가 천막과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주민들은 웃으며 우리를 반겨주셨다. 우리 짐이 너무 무거워 보인다며 친절히 트럭으로 배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q2qPzxbMbILqS50o7Dccup7BY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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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대통령 라이벌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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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3:24:55Z</updated>
    <published>2026-07-15T06: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 첫날 교회 성도분 카페서 조용히 차를 마시며 뉴스를 봤다.  출입처 경제면 다루느라 정신없어서 보지를 못했던 국제부 기사들을 봤다.  쭉 보던 중 전립선암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제목부터 노골적인 비난 어조가 담긴 기사를 읽어보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책을 &amp;lsquo;개인 이익을 위한 행위&amp;rsquo;로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cIQVvMnC02GhFIto79sA4mF-0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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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밖을 보며 떠올린 &amp;lsquo;환경과 인류의 삶&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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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43:42Z</updated>
    <published>2026-07-14T12: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를 앞둔 지금 밥 먹고 카페를 가려다 내리치는 폭우에 집에서 노트북을 끼적이고 있다.  창가 밖 몰아치는 비바람을 보니 몇 가지 환경 이슈가 떠오른다.  얼마 전 우리 집 근처에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들어섰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곳이라 지나가며 볼 때마다 항시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출근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오목교역 근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hAAd6nf4bSFp0DEt_vyK5_GTW7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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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 청년부에서 신문을 보며 느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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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2:30:10Z</updated>
    <published>2026-07-12T08: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근래 머리아픈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현장 다니느라 바빴던 것도 있어서 일간지를 잘 챙겨보지 못했다.  청년부 예배를 드리고 카페에 남아 혼자 일간지를 보는데  갑자기 대학 교수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행정학 강의를 하시다 말고 대뜸 학생들을 보더니 &amp;ldquo;너희 신문은 읽냐&amp;rdquo;고 질문하셨다.  다들 고개를 갸우뚱했다. 나도 그땐 지면 신문을 잘 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VhXEmWZE2YJIGf6NG1BC-1gs6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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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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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23:34:06Z</updated>
    <published>2026-07-03T13: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는 사람'을 보면 묵묵한 헌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알 수 있다.  길을 가던 어느 청년은 양을 치는 어느 노인분을 뵙게 된다.  그 노인분에겐 도돌이표처럼 매일 반복하는 일이 있었다.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워 상태가 좋은 것을 선별해 매일 100개씩 땅에 심었다.  3년간 황무지에 도토리 100만개를 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Q2qKl_AAPQVyX6F1VZC35X6sz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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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대로 한복판 다시 기도를 드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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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1:56:52Z</updated>
    <published>2026-06-30T11: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  오늘도 이 불온전하고 미천하고 부족한 영혼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과를 마치고 서울 부촌 강남대로 한복판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싫어하는 과목은 쳐다도 보지 않는데 여기까지 와서 사회 다큐와 예능을 보는 저를 보면 제가 정말 사회 현상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 앞엔 어느 노인분이 젊은 행인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8wCX9gGS_xpycnx6aCgg54Z38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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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천한 감정을 다시 회개하고 반성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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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9:59:24Z</updated>
    <published>2026-06-21T09: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나라 진시황의 폭정이 극에 달할 시기 시국은 물론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할 삼엄한 시기였다.  시국에 불만 가득한 농민들이 탁주를 마시며 조용히 귓속말로 불만을 주고받는데  갑자기 어떤 젊은 선비가 주막 벽을 치며 큰 소리로 외친다.  &amp;quot;진시황의 폭정이 극에 달하니 이것이 강포 무도한 세월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amp;quot;  그러자 탁주를 마시던 농민들은 되려 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L42XFDaSp23HGV6dH_l3lqh54Z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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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픽과 음악의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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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1:09:10Z</updated>
    <published>2026-06-21T01: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그리고 인기의 정점이던 1988년  파스칼 마라갈 바르셀로나 시장이 당시 서울시장이던 김용래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올림픽기를  1992년 제25회 하계올림픽 개최지 바르셀로나로 환송하는 행사에서 생애 마지막 퍼포먼스를 펼친다.  본래 그 곡은 올림픽 주제가가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88aXSq1gwtuoHtkejnUHyH8Ob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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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부끄러운 나를 회개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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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1:05:27Z</updated>
    <published>2026-06-15T11:0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 기도드립니다  오늘 길을 가다가 제 팔을 치고 아무런 사과나 의사표시 없이 제 갈 길을 가는 여성을 봤습니다.  순간 그 분께 육두문자로 소리쳤고 화를 조절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분도 속상한 사정이 있어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한 탓도 큽니다.  그러나 오늘 일에서도 그랬듯 그런 여성분을 보면 저도 모르게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loBAz_pve1fKUvaBZq7LSFHAi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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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오는 마음의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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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0:51:48Z</updated>
    <published>2026-05-30T08: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0년도 더 된 EBS 다큐 내용이다.  깐깐한 여자 선생님이 남고생들의 담임을 맡으셨다. 매 순간 깐깐하고 엄격한 선생님에 학생들은 어떤 애정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그 학교에 젊은 여자 음악선생님이 오셨다. 그 선생님은 남고생들에 누구보다 따뜻한 미소로 대했다. 남고생들이 하루는 배고프다고 하자 다음 수업 때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싸와 학생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3GWB8xgpwoJlvxiBdXLz81PPg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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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이를 떠나보내며 쓰는 기도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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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0:08:53Z</updated>
    <published>2026-05-18T10:0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님 어젯밤 누구보다 제게 힘이 돼 주신 형님께서 주님곁으로 가셨습니다.  암세포와 싸우는 와중에도 열심히 사시고  천안과 서울을 오고가며 대학 교수의 꿈을 키우셨던 형님이십니다.  바로 지난주 제게 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재건축 홍보관 취재를 마치고 코에서 쏟아지는 피를 휴지로 막으며 겨우 몸을 일으킬 때 힘이 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c0zua-gwMEkPTJ9jiQgLga0uct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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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에 본 아이스 하키의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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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21:53:32Z</updated>
    <published>2026-05-14T16: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오다 안 와서 오목교역 이디야커피 가서 유튭 영상 보는데  오랜만에 하키가 떠올라서 우리나라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영상부터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영상을 찾아봤다.   지금은 미국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 프로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여해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NHL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NPp52mFm32m4xoPxzTDyEDb-I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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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에서의 빈곤과 해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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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2:43:56Z</updated>
    <published>2026-05-07T12: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서 밥 먹고 조용히 강남역으로 나왔다.  오후에 비 와서 &amp;lsquo;저녁에도 오려나&amp;rsquo;하며 하늘만 바라봤는데 지금은 안 내리는 것 같다.  본래 비 오면 길가에 구걸하시는 분들도 잘 안보이는데  비가 일찍 개서 그런지 걸어오면서도 구걸하시는 분을 2분이나 목격했다.  어젠가? 그저께도 신도림역 들려 집 가는데 어느 노인 분이 박스를 앞에 놓고 하염없이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IPrVUssKV9Ok276Npz4twW3L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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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앞에서도 따뜻한 가족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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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4:15:47Z</updated>
    <published>2026-04-27T04: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큐티 묵상모임을 기다리며 식객을 읽었는데 어느 한 단락이 내 마음을 울렸다.  식객 2권 마지막 스토리로 나오는 얘기는 법원 근처를 지나갈 때면 유독 많이 생각난다.  어렸을 적 부모님에게 버려지고 친할머니에게도 모진 말을 들으며 자라야 했던 주인공은 도보로 4시간 거리의 길을 걸어가며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갔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새로운 남편과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XEkbXmp0BGeI7fBNHDnuEFRHD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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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의 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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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3:53:04Z</updated>
    <published>2026-04-27T0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쉬는시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꼈다.  한 어린 아이와 이탈리아 최초의 여자 우주비행사가 만나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지구와 천체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특히 이탈리아에선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이었다.  코페르니쿠스와 함께 지동설 2인자로 꼽히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A9%2Fimage%2FLmSWZ_suhoMIP-SarU9FqkmRR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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