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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정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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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한국 나이 18살의 강연을 꿈꾸는 학생이자, 경험을 사건으로 새기기보단, 그때의 감정과 깨달음으로 기억하는 탓? 덕에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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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04:0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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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바라기의 꿈 - 나무도 해도 못 되었지만, 활짝 웃는 모두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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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3:05:49Z</updated>
    <published>2026-09-18T03: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서 있어도해가 뜨고 진다는 이유만으로무언가 가까워 지는 날이 오면은 아직도 한 없이 초라한 내 모습에 눈물이 찔끔 나기도 하지만커다란 어른 아니어도아직도 해 아래 어깨 피지 못해도어느세 작아진 너를 보고엇비슷해진 당신의 어깨를 보고그제야 그래도 너털하게 웃음을 짓던 당신이그 모습에 꺄르륵 웃는 너의 모습이눈에 비쳐결국 울지 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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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란 당신에게도 그랬을까 - 어른이 된 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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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5:40:36Z</updated>
    <published>2026-09-01T05: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발 한 발 내딛을수록 쉬워지는 것이 문제였나발자국이 느는 만큼 무게도 늘어만 나결국은내가 걸어온 세월에내가 만들던 발자국에쫓겨 짓눌려 멈춰 서는 게어른이 되는 거였나정말그런 게 어른이 되는 거였나정말그런 게 어른이었나그래서 그랬나묻고 싶어도내 모습 가까워진 만큼 아득히 멀어진 어른에게이제는물을 수 없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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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물 보듯 거울 보듯 - 잊고싶을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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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5:22:34Z</updated>
    <published>2026-07-08T05: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흘러가는 세월에나 자신잊을 때면나는강가에 앉아일렁이는얼굴 바라봅니다누군가는강물에 흘러일그러지는얼굴 바라보면마음까지도복잡해지지않느냐고하지만그래도나는내 모습이 아무리 변해도강물에 비치는 내 모습항상일그러짐 속에서도입꼬리 춤추고있는 것만 같고꺄르륵 거리는 웃음이너무 즐거워 하는 것만 같아흘러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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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같은 사람 - 어디서든 나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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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2:07:46Z</updated>
    <published>2026-07-07T02: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살아가는 세상그곳이 어디든흐르는 음악에 따라이곳저곳이 되는 세상이니세상이 나에게 무엇이 되고 싶느냐물어본다면나는세상이 나에게누구와 함께하고 싶느냐물어본다면나는 나는어디서도 나로서어디서도 당신으로서허나 무엇도 묻히지 않도록음악 같은 사람이라 하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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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는 것이  - 그런 거 같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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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7-06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것이 그런 것만 같아도 그런 것 &amp;nbsp;하나 없는 것이  모든 봄 따숩지만은 못했고  모든 가을 외롭지만은 못했던  미련 많은 사계절 속에 살아간대도  겨울이라고 꽃 안 피었던 곳 없고  여름이라고 고독에 안 시린 곳 없는  미련 많은 사계절 속의 사람이라  맨날 천날 청춘이라 하면 청춘이라 할 수 있는 계절에 살아가기에  산다는 것이 그런 것 같아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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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지만 쉽지 않은 사랑 -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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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7:09:56Z</updated>
    <published>2026-06-30T03: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번 싹이 트면걷잡을 수 없는 사랑한번마음 가득 채우면더할 나위 없는사랑분명무엇보다 사랑스러워야 할사랑그런 사랑이 마음보다더 커지는 순간의외로 오는 것마음 비집고 나올 때의불안과 아픔인 것에결코사랑 쉽지가 않아오늘도 잠 못 이루는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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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아 - 듣지 말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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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2:30:11Z</updated>
    <published>2026-06-29T09: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는봄이라고가을에는가을이라고겨울에는겨울이라고세상떠들썩하게노래를 하는데여름은뭐가 없다고항상 한탄뿐인지여름없으면뭐가 있다고세상 한탄뿐인지여름아,듣지 말어라세상에온기 없이 피는 꽃 없고너보다 쨍한 색도 또 없으며타오른 뒤 고독 앞에는 타오르던 불꽃이 있는 법이니여름아듣지 말어라시는 정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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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낳는 외로움 - 외롭기에 사람은 사랑을 찾고, 사랑 있기에 사람은 살고 또 사람을 낳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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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10:15:34Z</updated>
    <published>2026-06-25T02: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토록나를 죽이려면서도번번이 나를 살려내는당신미워도 버릴 수 없이사랑을, 나를 낳은당신동반자라는 이름의배신 않는 배신자당신그 이름 사랑그 이름 외로움  그 이름 당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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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 - 사람 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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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8:18:27Z</updated>
    <published>2026-06-23T03: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하늘은푸르다던데내 하늘은 왜검었나내 마음은 왜검었나나그때는 왜그랬나전혀 알 수 없었던 것처럼전혀 알 수 없지만질문에 부딪쳐흉터라 여긴 자국들이밝게 빛을내고 있으니밤 지나밝은 낮이 와도온다던어느 하늘 오지 않아도외롭고 서럽고할거 없이나의 빛,나의 별들에싸여나 별을 낳는검은 우주여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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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대해 - 아마 더 더 힘들기도 하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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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1:11:38Z</updated>
    <published>2026-06-19T01: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꽃과 같았으면좋았을 터인데결국열매와 같아지지 않고참으로예쁘게 컸는데도예쁘게 맺지 못해달콤한 향으로사그라들지 못하고썩은 내로짙어져만 가는데삶이란왜 그런가문드러진 열매로가득 찬 땅은되려 비옥해져기억으로이루어진 삶은되려더 많은 꽃 피우고더 많은 열매 맺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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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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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4:00:10Z</updated>
    <published>2026-06-16T04: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핀 곳에꽃 피고벼 심은 데벼만 나면 좋을 것을세상 다 그렇지만은 않아사랑 난 곳에도사랑만 나는 것이아닌가어느 날은바람 불어 사랑안 나고어느 날은비 와서 나도눈물에 씻기고어느 날은아픔만 자라뭐가 문젠가보기 전에아픔만 거두더라서러울틈도 안 주고아주굶어 죽라고다 따라거두어 가드라아주아파 죽으라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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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 외로움 - 아이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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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2:33:26Z</updated>
    <published>2026-06-12T02: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다보고 싶다보고 싶다세월 지나잊으면 괜찮을 줄알았는데아픔 지워질수록이유도 이해도 지워져진짜 당신까지 지워질까보고 싶다완전히 잊으면편해질 거 아는데당신이 지워질수록짙어지는 외로움 탓에진짜 보고 싶다근데당신도그런 마음인데끝까지 조용함으로사랑 건네는 모습에아무 말 못 하겠어서보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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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 털 - 무언의 다정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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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6:56:54Z</updated>
    <published>2026-06-09T06: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는성가신 무엇일지라도나에게는소중한 사랑이랍니다당신에게는너무나 귀찮은 시간도나에게는 너무나 예쁜꽃 피는 순간이랍니다사실 그게 당신에게는어떨지 몰라도주체 안되는 사랑에어디서든 함께하고픈 마음에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이랍니다그러니너무 미워 말아주세요사랑해줘요이름 모를 예쁜 내 꽃님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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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내면서 - 첫 출간 꿈을 이루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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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1:04:14Z</updated>
    <published>2026-06-06T02: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결에 보았던 오늘에는 참 많은 말이 있었고 참으로 많은 날이 있었습니다만, 막상 꿈이 곁으로 다가온 오늘도 그저 예쁜 하루였습니다. 정말 그저 예쁜 하루였습니다.  많은 말을 담아보고 싶지만, 정말로 그저 평생 내 하늘 가리던 구름 걷히고 새어 나온 햇빛에 흩날리던 소나기 꽃비가 되는 날.  그 감동은 찬란하기도 아름답기도 사랑스럽기도 했지만, 결국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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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세상 치열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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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3:09:45Z</updated>
    <published>2026-06-04T03: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 펴서세상 예쁘고해 떠서세상 따숩다고들 하지만세상 살이어디 그리 딱 딱떨어지는 것이 있었나돌아보면이 미운 세상그냥 주는 법 없어세상 치사한 세상이었지만그래도돌아보면세상도세상에 살아가니매해 매일해 찾아열심히 뛰고제 몸 때워꽃 피워 냈을거생각하면전부세상의 세상 치열한삶의 선물이었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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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라 하면 - 무엇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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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23:58:37Z</updated>
    <published>2026-06-03T00: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 하면무엇이 보일까당신을사랑하면무엇이 보일까당신은사랑하면무엇이 보일까어쩌면사랑을 하면당신만큼이나사랑이라 하면 떠오르는미워해도좋다고 오던아침이맨날 가려서보이지도 않던하늘이사랑으로보이지 않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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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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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0:14:30Z</updated>
    <published>2026-06-02T05: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분명나인데그때는 뭐가그리 서러웠나그때는 뭐가그리 즐거웠나알 수가 없는 것이내가 아니었나 싶어 막 혼란스러운날도 오지만한참 헤매다정신 차려보면나 지금도똑같이 설움도 기쁨도 느끼고 있는 거 보면서럽고기쁜 감정다 계절 같은 거라추워 겨울이기 전에겨울이라 춥고따스워 봄이기 전에봄이라 따스운 것과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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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로서의 마음 - 그 열매의 맛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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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1:31:16Z</updated>
    <published>2026-05-31T01: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정말 어쩌다 보니세상에 태어나사람인 나도천천히 익고 익어엄마 품 속아기에서 아이로언니 손 잡은아이에서 언니로어느 날은언니에서 엄마로익을 거라지만아직 아이인지라그런 건 전혀 모르겠고그저앞만 보고걸을 뿐인데아장 거리는 걸음걸이에나름 필사적이었던 마음에웃는 어른들에게투정 부리다 보니정말 그러다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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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스런 내일 - 오늘만 같으라 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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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6:42:15Z</updated>
    <published>2026-05-27T06: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날 천날오늘만 같으리라 해도날에는반복이 없고세월에는늦잠이 없어멈춤 없는세상에나이 들 수록 짙어지는어린 마음에설움만 가득가득해지지만그럼에도오늘을 보내줄 수 밖에없는 것이수많은 세월 속봄에 만날반가움도여름에 맞을소나기도가을에 받을여유도겨울의 찰나온기도그 무엇 하나내일이 아니었던 것도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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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 너무 미워 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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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3:00:17Z</updated>
    <published>2026-05-20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를너무 미워마요차가운그곳에서는더 칙칙하게 만들어 보일지라도푸르른그곳에서는이보다 더 할 수 없을소중한 생명이니그곳에사는 우리 앞흐리는 듯하여도결국 예쁜 생명흐리다 느낀 흐린 마음차갑게하지만 따숩게생명으로씻겨 내릴 뿐이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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