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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yunranmay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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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10:3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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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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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16:38Z</updated>
    <published>2026-08-07T14: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실해지십시오 진실에 가까워지려면 되려 바라보고자 하는 진실과 멀어져 진실을 감싸고 있는 그 껍질과 박스 포장과 그것을 들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있는 공간 그 공간이 위치한 지역 그 지역을 포함된 국가 그 국가가 세워진 대지 그 대지를 감싼 바다 대지와 바다를 품은 행성 그리고 그 행성이 위치한 우주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우주가 무엇인지까지는 생각해보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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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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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3:54:30Z</updated>
    <published>2026-08-07T13: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너는 그 길고 긴 길을 그저 걸어가는 법 밖에 모르지  같은 길을 매일 같이 페달을 밟으며 빠르게 지나온 나는  자전거를 타지 않은 그날에 내 코 끝을 스치는 짠 공기와 산책을 나온 흰 강아지와 수평선 앞의 부유하는 사람들을 처음으로 발견할 수 있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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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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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0:43:19Z</updated>
    <published>2026-08-07T13: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을 잡고 있던 우리는  어느새 큰 파도 앞에 마주했다.  나도, 너도  아마 거대한 파도앞에서 그만 눈을 감아버리기를 수어번  그날의 나는 마침내 처음으로 내 앞에 마주한 거친 파도를  그대로 바라보며 넘어설 결심을 했다.  너는 끝내 그러지 못했다.  나는 너를 끌어안고 결국 덮쳐오는 파도 속에서 무너졌다.  파도는 거대하고 빨랐다  우리를 품은 바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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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케치 - 2026의 첫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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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0:43:01Z</updated>
    <published>2026-01-17T10: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케치(sketch)는&amp;nbsp;어떤 대상의 모양, 형태, 특징 등을 개략적으로 빠르게 그린 미완성 작품이다. (위키백과) 특히 미술 계열의 창작물들은 대게 작은 스케치 하나에서 시작된다.  사실 브런치를 시작할 때 적은 다짐들처럼, 이곳에 정리되지 않은 글을 올리지 않으리라 결심했었다. 하지만 얇은 의지 하나로 하지 않던 것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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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것이 금기가 되는 사회 - 반 PC주의, 파시즘, 그리고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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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0:43:09Z</updated>
    <published>2025-11-20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기.  사람들이 하지 않거나 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금기가 있다.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는 것, 숫자 4, 불교의 살생, 각종 차별, 마약, 폭력....    이번 시각디자인 전공 수업 중에 받은 과제의 주제가 금기였다. 수많은 금기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정적이게 표현하는 것이다. 보통 디자인을 할 때 보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x8%2Fimage%2FP7u2iXm606QmRGvegIOOfmPhtB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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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의 본질, 그리고 윌리엄 모리스 - 그리고 왜 디자인사는 윌리엄 모리스로부터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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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6:27:31Z</updated>
    <published>2025-11-04T16: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시각디자인 전공 수업 당시 &amp;lt;왜 디자인사는 윌리엄 모리스로부터 시작되는가&amp;gt; 라는 주제에 대해 과제로 작성했던 에세이입니다.    저는 사실 이번 수업 때 &amp;lsquo;윌리엄 모리스&amp;rsquo;라는 인물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제를 받았을 때, 공업디자인을 배우던 지난 2년 반 동안 제가 디자인사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x8%2Fimage%2Ft7_2ZSG1nHdogd3DVzLqPwwV-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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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기로 했다 - 본격적인 글쓰기의 시작에 앞서, 처음으로 적는 나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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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6:34:49Z</updated>
    <published>2025-11-02T06: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학교에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을 보았다. 비록 김영하 작가의 책은 &amp;lt;여행의 이유&amp;gt; 단 한 권만 읽었을 뿐이고, TV예능 &amp;lt;알쓸신잡&amp;gt;에서 본모습이 내가 작가에 대해 아는 것의 전부였지만, 어째서인지 강연을 너무 보고 싶어서 수업이 없는 날인데도 1시간 거리를 달려 학교로 갔다. 보통 강연을 하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어떻고 전망이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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