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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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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허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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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13:1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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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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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3:19:16Z</updated>
    <published>2026-10-10T23: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언장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삶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살아온 시간도 돌아보고, 마음속에 있던 생각들도 조금은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장 먼저 하나님 아버지가 떠올랐다. 언젠가 주님을 만나러 갈 날이 오겠지. 그리고 어머니와 형, 형수님이 떠올랐다.   참 찬란했다.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5toOjSas5ycHKl8rfhPCJ5RL5hk.png" width="43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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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고 싶은 대로, 재미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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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1:16:50Z</updated>
    <published>2026-10-10T11: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 봤다. 생각하다 보니 결론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재미있게 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물 한 잔을 마시고,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싶다. 가볍게 운동하거나 러닝을 하면서 몸을 깨우고 샤워도 한다.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이 모든 시간을 서두르지 않고 보내고 싶다.  그런 여유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Gd-sg_rmv3Rhkbm8YbO94m4vj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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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을 뺀 나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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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36:58Z</updated>
    <published>2026-10-08T03: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으면 어렵지 않게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직업을 빼고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어떨까.  생각보다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래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만다라트를 그려봤다. 가운데에는 &amp;lsquo;직업을 뺀 나는 누구인가?&amp;rsquo;라고 적고, 주변 여덟 칸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써 내려갔다.  음악, 걷기, 책 읽기, 운동,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0XApuC13lzqqNZFNf2L42Ad1cAY.png" width="3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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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어디에 쓰일지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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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32:21Z</updated>
    <published>2026-10-04T08: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해왔다.  일부러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다고 찾아다닌 것은 아니었다. 살다 보니 여러 일이 내게 왔고, 그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했다.  대부분 처음 하는 일이었다.  모르는 게 많았고 익숙하지 않으니 답답했다. 잘되지 않아도 계속해야 했고, 때로는 참고 견뎌야 하는 순간도 있었다.  그때는 그런 경험들이 나중에 어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eTCBz679VN11u7I4oFb5WRedT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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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 나는 이미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지 알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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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4:21:41Z</updated>
    <published>2026-10-02T01: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이미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지 알고 있었다 &amp;ldquo;지금 내가 회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amp;rdquo;  생각해보니 가장 먼저 떠오른 건 건강이었다.  잠과 휴식, 그리고 야식.  나는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저녁에도 일정이 이어지는 날이 많다. 특히 저녁은 운동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간이라 식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자연스럽게 생긴다.  하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wzWIqHSPrO7Xduz5i-WA8xYkAY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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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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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9:18:16Z</updated>
    <published>2026-09-27T09: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잠시 일을 멈추고 산에 다녀왔다. 산에 올라 한참 도시를 내려다봤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참 좋다.  요즘 내가 하는 운동 전달을 조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것저것 배우고 고민하고, 직접 해보면서 하나씩 쌓아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에 몰입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나는 이런 시간이 좋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iIZnx9PywBXEzfhOH0YNnBsWv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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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억이 생기면 어떻게 살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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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7:52:10Z</updated>
    <published>2026-09-22T07: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억이 있다면 나는 어떤 하루를 살아갈까?  5억이 생기면 어떻게 살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뭘 할지 생각해봤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고 싶은 것이 먼저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든든할 것 같았다.  무언가를 쓰지 않아도 통장에 그 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안정될 것 같았다. 햇빛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곳에 앉아 잠시 멍하니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Uq8nUT1xft74CanosrC6SWnD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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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은 아직 남아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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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6:52:31Z</updated>
    <published>2026-09-20T06: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초등학교 근처를 걸었다.  어릴 때 살던 동네였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아직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도 있었다.  빨간 벽돌 빌라들이 모여 있던 골목. 낡은 간판도 아직 남아 있었고, 익숙한 향기도 느껴졌다.  어릴 때는 그 골목이 참 넓고 길어 보였다. 그런데 지금 다시 걸어보니 어찌나 작고 아담하던지.  &amp;lsquo;내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amp;rsquo;  반갑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INNaPd9ELCpPHG_KCed9ZepjbP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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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내가 가장 크게 배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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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22:37:16Z</updated>
    <published>2026-09-12T22: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을 살아오면서 무엇을 가장 크게 배웠을까.  생각해 보니 나는 올해 세상을 그리 심각하게 살지 않아도 된다는 걸 배웠다.  예전에는 걱정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 일이 꽤 크게 느껴졌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것 같고, 잘못되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까지 미리 생각하며 걱정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걱정할 일이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yWY86Bx4dk6mGv21tI_BcocGvu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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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방해되는 것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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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4:17: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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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운동을 하고 싶고, 책을 읽고 싶다. 여행도 가고 싶고 영어 공부도 하고 싶다. 그런데 생각만큼 잘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방해하고 있는 걸까.  운동부터 생각해봤다. 지금의 내 삶에서 사업 운영을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회원님의 상담과 수업은 언제 어떻게 들어올지 모른다. 시간이 더 지나면 한 달에 어느 정도의 수업을 하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bLqggRWsiMeUGU098aAGxR0YYsU.png" width="2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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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 때문에 계속 바쁘게 살아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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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4:5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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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바쁘게 살아간다. 쉬는 날도 따로 없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amp;ldquo;선생님은 하루도 안 쉬세요?&amp;rdquo;&amp;ldquo;쉬는 날이 따로 없으세요?&amp;rdquo;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내가 꽤 바빠 보이나 보다. 나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갈까. 돌이켜보면 스물두 살 때부터였던 것 같다.  군에서 전역하고 그해 4월, 장사를 시작했다. 참 철없던 나이였고 아무것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0QZ1Mh4V_o0xiWHPuKFPOf59o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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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했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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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4:48:54Z</updated>
    <published>2026-09-06T14: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찬란했던 시절&amp;rsquo;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왜 이 말을 떠올리면 마음이 복받치는지 잘 모르겠다. 찬란하다는 말을 다른 어떤 말로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참 찬란했다.  이상하게 찬란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태양이 떠오른다. 해가 쨍하고, 피부에 뜨거운 햇빛이 닿던 날들. 햇빛을 맞으며 걷던 기찻길과 운동장, 친구들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xYgkF3Mbr1nGbne_Z_fWcpRaFkA.pn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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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자주 숨기는 감정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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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5:02:13Z</updated>
    <published>2026-09-02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자주 숨기는 감정은 무엇일까. 처음에는 잘 생각나지 않았다. 눈을 감고 하루를 한번 돌아봤다.  생각해 보니 나는 지친 마음을 자주 숨기는 것 같다. 그런 날이 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아직 이른 저녁인데 오늘 쓸 에너지를 이미 다 써버린 것 같은 날. 몸에 힘이 없고 표정도 지쳐 있다.  그래도 누군가 나에게 괜찮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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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삶의 원칙은 무엇인가? - 내가 나 자신에게 떳떳하게 행동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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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22:52:22Z</updated>
    <published>2026-08-28T22: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다. 길을 걷다가 다른 상가 앞에 세워둔 X배너가 바람에 넘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그냥 지나쳐도 되는 일이었다. 내 가게도 아니고,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았다. 나도 장사를 해왔고 사업을 해온 사람이라 그런지 그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다. 이 힘든 시기에 그 가게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Q_QGCGnaKuvb-D6XrM3gk56VG4I" width="3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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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의 시선을 가장 많이 의식하며 살아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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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4:18:49Z</updated>
    <published>2026-08-20T14: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랑천 길가를 걸으며 생각한다. &amp;lsquo;그 말은 하지 말걸 그랬나?&amp;rsquo; &amp;lsquo;내가 너무 오버해서 말했나?&amp;rsquo; &amp;lsquo;장난스러운 농담이 너무 세게 상대에게 들리지는 않았을까?&amp;rsquo;  휴.  이미 말로 엎질러졌는데 주워 담을 수가 없다.  한참을 생각한다. 나로 인해, 나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나는 누구의 시선을 가장 많이 의식하며 살아갈까.  가만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a--5mFuhYEUfWyIzfQPPCuAC-x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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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장 자유롭게 만드는 시간은 언제인가 - 나는 언제 자유롭다고 느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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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8:03:47Z</updated>
    <published>2026-08-12T08: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 앉아 가만히 생각해본다.  나는 하루에도 커피를 여러 잔 마신다. 주황색 빨대가 꽂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쭉 들이켜고는 혼자 &amp;ldquo;캬아~ 살겠다&amp;rdquo; 하며 행복을 느끼곤 한다.  나는 정말 커피가 좋아서 이러는 걸까. 연속으로 수업을 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amp;lsquo;수업 마치면 얼른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싶다.&amp;rsquo;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커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WiILNBHLLVsl9qGYz0h4yb2J-P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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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할까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 - 더하기보다 덜어낼 때 삶은 가벼워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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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4:48:46Z</updated>
    <published>2026-07-11T14: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무엇을 자꾸 더하는 것보다 비우려고 할 때, 마음도 삶도 더 잘 정리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삶에 아무리 좋은 것을 더해도 더 복잡해질 뿐입니다. 원하는 효과를 얻기도 어렵습니다. 마음은 더 분주해지고, 해야 할 일들은 계속 늘어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엇을 할까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더 자주 생각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GGJ0WcpRy1LRZ_-Aetzzs2XpwnQ"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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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수선한 마음이 글이 될 때 - 마음은 천천히 다시 가벼워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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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2:29:47Z</updated>
    <published>2026-05-13T02:2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수선한 마음이 글이 될 때  마음이 어수선할 때면 글을 씁니다. 예전에는 이유도 모른 채 하루 종일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글을 쓰면 마음이 조금 더 빨리 회복된다는 것을요. 나를 돌보는 루틴만 잘 챙기면 조금 느리더라도 언제든 다시 내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조금 차갑고 몸도 뻣뻣하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9wmv7KOCJZQY8h36M4bEwzzC44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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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무거운 날에도 괜찮습니다 - 괜히 무거운 날에도, 마음은 다시 가벼워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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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5:18:10Z</updated>
    <published>2026-04-27T05: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그런 날이 찾아옵니다. 괜히 마음이 무거운 날이요. 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잠도 잘 잤고,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런데도 마음이 가라앉아 있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산책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공감도 나눠봅니다. 나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몸은 조금 가벼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hvQXr8tVO_AAxvcGBaVFDGDuc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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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원님이 이곳에 오기까지 - 하루가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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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1:01:17Z</updated>
    <published>2026-02-18T10: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 빗소리에 눈을 뜹니다. 이불 속 온기를 뒤로하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면대 앞에 섭니다. 찬물이 손끝에 닿을 때 새어 나오는 '앗 차가워' 작은 탄식. 우리는 압니다. 회원님이 센터 문을 열기까지 이미 얼마나 많은 산을 넘고 오셨는지를요.  쏟아지는 업무와 회의 사이에서 점심조차 반납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피로가 쌓인 퇴근길, '그냥 쉬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gw%2Fimage%2FxBcdMcabRogndRNHpMiWu9_fu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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