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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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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는 일은 좋은 일이요,생각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_헤르만 헤세&amp;lt;싯다르타&amp;gt;.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그 시절의 마음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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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03:40: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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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놀이터와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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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00:11Z</updated>
    <published>2026-10-07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래잡기, 얼음땡, 비석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놀이터가 많지 않던 시절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방법들.땅거미가 내릴 즈음 &amp;ldquo;OO야 밥 먹자&amp;rdquo; 할 때까지 땀 흘리며 신나게 뛰어놀던 기억.   아파트단지에 살다 보니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많이 본다. 초등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것이다.   내가 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8i%2Fimage%2FHoawPgs-GHdyXcv4cdM-U1Wvr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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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즉석떡볶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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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9-30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교 후에 삼삼오오 모여서 가던 분식집빨간 떡볶이와 순대, 각종 튀김들과 김이 폴폴 나는 오뎅국물낡았지만 정겨운 테이블과 의자벽 한쪽에 가득하게 적혀있는 낙서들그곳에 남아있는 학생들의 이야기  요즘에는 학교 앞에 분식집이 거의 없다.  아이들은 하교 후에 각종 간식들과 간편식들이 모두 모여있는 편의점으로 간다.  학원에 가기 전에 간식을 먹거나 간단히 식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8i%2Fimage%2Fga11C1EFHhn6TdxN8jA1XEWBl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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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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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7:03:26Z</updated>
    <published>2026-09-23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절에도 생일파티는 화려했다.아트박스에서 선물을 포장하고,하교 후에 친구들끼리 모여서주인공 집에 따라가던 그 길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생일파티는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하게 이어져 온 행사일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 이야기가 이슈로 가끔 뉴스에 나올 때도 있는데 그 시절에도 생일파티는 꾸준히 이루어지는 아이들의 공식적인 행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8i%2Fimage%2F55d1O25Bkc2R4vwcDb35sc3OC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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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학교 앞 문방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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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9-16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절의 문방구는 꼭 필요한 준비물들을 사던 곳이기도 했지만,학교를 떠올리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펼쳐지는 추억의 장소이다.    학교 앞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 지금은 잊혀가고 있는 이름인 &amp;lsquo;문방구&amp;rsquo;이다.  내가 초등(국민)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교 앞에 문구점이 3~4개는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가게 앞 매대에 각종 불량식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8i%2Fimage%2Fw3wdd6M1_mbAo61X7X8WvNcKv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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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엄마는 병가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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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9-02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족이란어떠한 희생 앞에서도 또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결혼도 출산도 일찍 한 편인 나는 정말 열정적으로 살았다.  첫째를 20대 후반에 낳고 4년 터울로 3명의 아이를 낳아 기르며 우리는 육아에 있어서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  오로지 남편과 나 둘이서 함께 아이 셋을 길렀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의 육아방식이 다른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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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내가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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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8-26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추억을 남기고글은 마음을 남긴다. 이 얘기는 꼭 한번 하고 싶었다. 내가 15년 만에 육아일기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래 드라마 작가가 꿈이었다. 하지만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인해 나의 꿈과는 점점 멀어졌다. 이제는 아이들도 많이 키웠고 아이들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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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사춘기와 갱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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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2:49:48Z</updated>
    <published>2026-08-19T0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의 사춘기를 겪으면서부모도 함께 성장한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사춘기를 겪은 기억이 없다.  첫째 딸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철이 빨리 들었던 것 같다. 지금 엄마와 얘기를 해봐도 어린 시절의 나는 부모님의 속을 썩인 적이 별로 없는 착한 딸이었다고 한다.  자랑이라기보다는 아쉬움에서 하는 얘기다.  나는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것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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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각자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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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3:00:10Z</updated>
    <published>2026-08-12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 남매는서로 다른 모습으로 우리 가족을 아름답게 만들어 간다. 세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정말 다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 정말 외모도 각자 다르게 생겼고, 성격도 취향도 다르기에 3명을 키우면서 점점 육아난도 가 낮아졌다기보다는 맞춰야 할 고객이 늘어났다고 하겠다.   딸과 아들을 모두 키워보니 두 성별에 차이점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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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부모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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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8-05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되었다고 해서부모의 마음을 다 알 수 있을까?  세 아이들을 많이 키웠지만 내가 부모의 마음을 다 안다고 할 수 있을까? &amp;lsquo;아니다.&amp;rsquo;라고 대답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일찍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게 된 우리 부부. 우리는 동갑 친구이다.  이제는 첫째가 고등학생이니 결혼생활도 육아도 대략 15년 정도 된 것 같다.  산후조리원에서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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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내 친구 사귀기도 힘든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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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7-29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의 관계는 참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사람을 통해 회복이 되기도 한다.    전쟁 같던 육아가 조금 편해질 때가 되면 이제는 학교에 가서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뒷바라지가 시작된다.  특히 딸 둘을 키우면서 감정적으로 지치는 일들이 많았다. 엄마의 생각이 정답은 아니므로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는 너무 깊이 관여하지 않으려고 했고, 스스로 깨우치고 알아가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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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세 아이를 만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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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2:16:52Z</updated>
    <published>2026-07-22T02: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아이를 만나기까지임신과 출산의 과정들은너무나도 고된 여정이었지만후회하지 않는다.   아이가 셋이라고 하면 임신과 출산과정이 쉬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임신의 과정은 힘들지 않았다. 요즘에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마음고생 하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는 비교적 그런 고생은 하지 않고 아이들을 낳아서 키우고 있으니 그 점은 참 감사하다. 하지만 임신기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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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기적같이 찾아 온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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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3:33:20Z</updated>
    <published>2026-07-15T03: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라고 생각했을 때너는 우리에게 왔다.놀라운 기적처럼  셋째는 태명이 진짜 기적이었다.  결혼할 때부터 우리 부부는 자식은 2명이 면 좋겠다고 했다. 3명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  물론 주변에 3명을 키우는 집도 많고 더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는 두 명이 내가 잘 키울 수 있는 한계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4살 터울의 두 딸을 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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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세상에서 제일 웃긴 울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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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4:52:51Z</updated>
    <published>2026-07-08T04: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음이 먼저였던 아이하지만 돌아보니우리를 가장 많이 웃게 한 아이였다.   첫째도 계획이 아니었지만 둘째 역시도 계획한 건 아니었던 우리 두 사람에게 둘째의 임신이 마냥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첫째를 어느 정도 키우고 다시 일을 하겠다고 하다가 알게 된 임신이어서 나의 좌절은 컸다. 첫째는 임신임을 알던 순간부터 20주까지도 입덧이 심했기에 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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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하얀 눈과 함께 찾아 온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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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0:24:10Z</updated>
    <published>2026-07-01T05: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은 순간을 남기고기억은 마음에 남는다.이 글은 사진 속에는 담기지 않는그 시절의 마음을 기록한 이야기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작지만 가장 소중한 네가내 품으로 들어왔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이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지만 아직 깜깜했던 새벽 시간, 양수가 터진 걸 알게 된 나는 남편과 함께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8시간 동안의 진통 후에 만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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