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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혜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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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보다 글이 편한 사람, 문학과 예술 자연을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고통을 문학을 통해 치유 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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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5:17: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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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감성 칼로리 - - 피자와 커피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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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6T12: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고 기다리던 빗소리가 들린다. 처음에는 조용히 내리더니점점 세차게 빗줄기가 쏟아진다. 태양은 잠시 쉬러 가고주위의 온도도 조금씩 내려간다. 머릿속에 따끈한 피자가 떠오른다. 냉장고에서 피자를 꺼내&amp;nbsp;오븐에 넣는다.따끈하게 데워진 피자 조각들. 빗소리를 들으며 한입 베어 물면고소한 치즈와 빵의 맛이 입안에 퍼지고 따뜻한 피자는 스르르 녹아목구멍을 타고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yJfwmmx_wthZ9nbyDzCQwXj1C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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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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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1T15: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가뭄  요즘 해가 계속 쨍쨍하다.땅은 메말랐고하천은 바닥이 보인다.  해님이 너무 행복한가.하루 종일 얼굴을 드러내고 쳐다본다.슬픈 일도부끄러운 일도 없나 보다.우릴 보는 게 좋은가 보다.  해님이 잠시 구름 뒤로 숨어야비가 올 텐데.구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Bad_V84htXLCxH5GILDolRmck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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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유리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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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23:00:23Z</updated>
    <published>2026-07-10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그릇이 있다. 모든 것을 담아도 괜찮은 커다란 대접 같은 그릇이 있고, 소량의 양념만 담아야 하는 작은 그릇이 있다. 내 마음속에는 작은 유리컵 하나가 보인다. 그것이 나의 그릇이다. 나는 작은 유리컵으로 만들어졌는데, 그 유리컵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다. 담아서는 안 될 것들을 너무 많이 담았다.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오래 견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ZbKRDYK52WD5_0o1JSlMzNRVY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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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온 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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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9:19:56Z</updated>
    <published>2026-06-22T09: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을 맞이하는 비가 내린 뒤 깨끗해지고 맑아진 자연을 바라보며 지은 글입니다. 비 온 뒤  산이 샤워를 하였다나무들이 시원하다며 손짓한다  길가의 꽃들도 샤워를 하였다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며 방긋 웃는다 기분 좋다며 잎을 흔든다  차들도 샤워를 하였다먼지가 닦이고 반짝인다고 행렬을 한다  온 동네가 샤워를 하였다때가 씻기고 색이 선명해졌다고 전시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XCK4qC2T5JwSrZLI25no8bU2H_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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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악의 본성에 대하여 -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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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13:09:05Z</updated>
    <published>2026-06-13T13: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풍경은 아름답다. 연둣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산들은 눈을 맑게 해 주고, 대자연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 산세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롭다. 산을 뚫어 만든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인간의 힘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오늘따라 유난히 인간의 내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전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QHZzW80wg7DwDEszd55x7Flr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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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눈꽃  - 자연의 고요함 속 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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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5:24:18Z</updated>
    <published>2026-05-24T05: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간의 일을 마치고 고향 집으로 가는 길에 도로 주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지은 글입니다.  5월의 눈꽃  자동차를 달려 집으로 가는 길 세상은 어느새 초록으로 짙어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눈이 내린 듯 나무 위에 하얀 눈꽃송이들이 보인다.  혹시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라도 날까 순간 움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이팝나무 꽃잎이구나. 휴 ~~  미끄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_coOwxJLBmfe00AXYALLIrrCQ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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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J의 자기 보호와 평온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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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4:50:58Z</updated>
    <published>2026-05-16T04: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MBTI 유형 중 INFJ이다. MBTI를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검사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나 자신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어그램 유형은 형식적으로는 4w5, 흔히 보헤미안 기질이라고 불리는 성향이다. 예전에 애니어그램 상담을 받았을 때 상담사는 나 같은 유형은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나의 기질로 단순하게 설명되지 않고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9bJe-mdgDOtMX2fs0W09VeLLE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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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마음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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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7:51:08Z</updated>
    <published>2026-05-02T07: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살아가면서 통찰한 제 나름의 정의 글입니다. *배려 : 남이 가지지 못한걸 함부로 자랑하지 않는 것 상대방의 경계선을 지켜주는 것 *돈 &amp;nbsp;: 고통의 대가로 얻은 작은 위로이지만 선택의 자유를 사는 도구 *행복 : 비교하지 않으려 애쓰는 상태, 이미 가진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평안 : 고통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상태 *유토피아 : 지구에는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8ytHT-bitcSWX2J5qKmUobibc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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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 대신 공감이 남았다- 셜록홈즈의 &amp;lt;진홍색 연구&amp;gt; - 추리소설 사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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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6:13:01Z</updated>
    <published>2026-03-27T16: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고 나서 추리소설에 흥미가 생겼다. 예전에는 추리소설에 큰 관심이 없었고, 무엇보다 읽기가 무서웠다. 살인 사건을 다루는 이야기가 많다 보니 공포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읽고 나면 꿈속에 나타날 것만 같았다. 10대 시절, 언니, 오빠들이 셜록 홈즈 작품을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때는 &amp;lsquo;저게 그렇게 재미있을까?&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Nue2YqbY2l-4vqGeeFb9uSWIA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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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일 위에서 보낸 다섯 시간 - 사라져 가는 무궁화호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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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5:34:44Z</updated>
    <published>2026-01-28T05: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차 여행을 좋아한다. 유럽을 여행할 때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기차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던 시간이었다. 정확하고, 편안하고, 무엇보다 레일 위를 달리며 풍경을 맡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지난여름, 동해에서 대구까지 이어지는 무궁화호 1671 열차를 탔다. 곧 사라진다는 말을 듣고, 없어지기 전에 꼭 한 번은 타보고 싶었다. 산길을 뚫고 달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5ozB7acwVorVKpovJU9uxDXEw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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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거 아닌 걸 별거이게 만드는 이야기의 힘 - 덴마크 인어공주상, 독일의 로렐라이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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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55:00Z</updated>
    <published>2026-01-07T08: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유럽여행을 갔다가, 굉장히 기대했다가 오히려 허탈함을 느끼고 돌아온 장소들이 있다. 독일의 로렐라이 언덕과 덴마크의 인어공주상이 그곳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들은 &amp;lsquo;세계 3대 설렁 관광지&amp;rsquo;로도 불린다고 한다. 벨기에의 오줌 싸는 소년 동상, 덴마크의 인어공주상, 그리고 로렐라이 언덕.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묘한 허무함을 안고 돌아오는 장소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G7xBRp1YDTFm2Ly75YaurDHUWX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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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구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공간의 문제다 - 식물 키우기로 깨달은 인구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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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1:10:14Z</updated>
    <published>2025-12-17T11:1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1인 1 식물 키우기 활동을 했다. 식물은 바질, 화분은 종이컵만 한 작은 크기였다. 모두 같은 식물, 같은 흙, 같은 조건에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자라는 모습은 놀라울 만큼 달라졌다. 씨앗은 화분마다 대략 5~6개씩 심었지만 어떤 화분은 싹이 3개 이하만 올라왔다. 일주일쯤 지나 싹이 트고, 한 달이 지나자 잎은 커지고 향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aQKC8mqi4nu_927_ke-toTP-H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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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제된 아름다움 속의 평화 &amp;ndash; &amp;lt;핀란드 헬싱키 대성당&amp;gt; - 여행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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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58:01Z</updated>
    <published>2025-12-03T03: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못한 일들 때문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밧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라. 탐험하라. 꿈꾸어라. 발견하라.&amp;rdquo; &amp;ndash; 마크 트웨인 10여 년 전, 나는 뜻밖의 행운을 맞았다. 교사 학습 연구년제에 뽑힌 것이다. 그 순간, &amp;lsquo;신은 나를 외면하지 않으셨구나&amp;rsquo;라는 생각이 스쳤다. 그동안 배신과 실망 속에서 지쳐 있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EqcEl0XkVT-XTFV3_4NPJz0hH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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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파랑새를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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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3:58:16Z</updated>
    <published>2025-11-26T03: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amp;nbsp;이제 길고 긴 계절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amp;nbsp;겨울은 종종 고통스럽고, 특히 병을 앓는 사람에게는 더 혹독한 시간입니다.&amp;nbsp;그럼에도 우리는 이 계절 속에서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며 견뎌냅니다.&amp;nbsp;따스한 봄이 다시 찾아올 것을 믿으며.   따뜻한 거실 한가운데서&amp;nbsp;김 오르는 차 한 잔을 두 손으로 감싸 쥐면&amp;nbsp;그 작은 온기가 손끝에서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cqW6fxvs4hjIAX_IuD_ADEuWl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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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의 축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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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5:27:30Z</updated>
    <published>2025-11-19T05: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오면 우리는 굳이 달력을 보지 않아도 한 해의 끝이 멀지 않음을 압니다. 하늘의 빛, 나무의 결, 찬 공기의 기운만으로도 날짜를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요.. 그런데 문득 1년 내내 여름인 동남아나 혹은 겨울만 있는 나라는 이런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 느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들은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lsD8_cd-mgCZ3b_RlZUcahsuj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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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가 두 개인 이유  - 생각 뒤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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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12:11:54Z</updated>
    <published>2025-11-01T12: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대인 격언 집에 &amp;lsquo;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남의 말에 귀 기울여 들으라는 것이다.&amp;rsquo;라고 &amp;nbsp;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가치고 변하고 상황에 따라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모든 말을 다 귀 기울여 들어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귀가 두 개인 이유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려라  우리는 많은 말을 하며 많은 말을 들으며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LZVIeqr7JHdDhptKt7x5QGySO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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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천원의 행복 - 물속에서 날아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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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8:59:11Z</updated>
    <published>2025-10-18T08: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휴직 기간에 수영을 배웠습니다. 물공포증이 심한 나는 내 몸을 치유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했습니다.&amp;nbsp;그렇게 배우기 시작한 지 1년, &amp;nbsp;6개월 개인지도받고 다음부터는 자유수영만 계속했습니다. 물공포증만 겨우 극복하고 &amp;nbsp;영법이라곤 평영만 겨우 흉내 낼 뿐입니다.&amp;nbsp;아직 부력도구를 떼지 못합니다. 그래도 퇴근 후 일주일에 3번은 가까운 수영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UQAa322JAmn3RYQDj76MHiW0B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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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척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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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3:09:27Z</updated>
    <published>2025-10-11T13: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용한 밤 소파에 앉아 자신을 위해, 남을 배려하기 위해, 혹은 남들보다 나아보이기 위해, 살아가며 가면을 써야 했던 모든 이를 생각해 보며 지어본 시입니다.  척척박사 아는 척, 모르는 척 잘난 척, 못난 척 있는 척, 없는 척 좋은 척, 싫은 척 가진 척, 못 가진 척 아픈 척, 괜찮은 척 자는 척, 깬 척 들은 척,&amp;nbsp;못 들은 척 멋진 척, 불쌍한 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Vl5zWWDNJhOr-CTi8OuzADgmH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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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중의 아카펠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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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1:49:14Z</updated>
    <published>2025-10-09T11:4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울려 퍼지는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지은 시입니다. 한밤중의 아카펠라  지르르르, 뚜루루루&amp;hellip; 찌르찌르. 빛이 걷히고 어둠이 찾아오면 귀뚜라미들의 합창이 시작된다.  몇이나 될까? 사방에서 가늘고 고운 목소리들이 하나의 화음으로 엮여 노래한다.  이 높은 아파트 창문 너머까지, 수만 마리의 울음이 리듬을 맞추어 밤을 채우네.  지휘 없는 이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aCidkmF40n-8gD1WnuI_G2SHK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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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과 초현실에서의 공감 &amp;lt;비나리 달이네 집&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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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6:01:11Z</updated>
    <published>2025-10-06T16: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명한 기억보다 희미한 잉크가 오래간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병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리에 힘이 없어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치료는 몹시 아팠다.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마취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고통을 그대로 견뎌야 했다. 그 경험은 내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저학년 시절 내내 절뚝거리며 다녔고, 다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mj%2Fimage%2FFjlOEzIN_mGEINjmxGVvpWmfWl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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