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찌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 />
  <author>
    <name>jjizzo</name>
  </author>
  <subtitle>손짓발짓을 통해 온몸으로 재미난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차분히 키보드만 두드리며 마음을 전달하려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cIg</id>
  <updated>2024-09-06T11:24:05Z</updated>
  <entry>
    <title>곰순아, 씽씽이 타고 &amp;nbsp;너무 멀리 가지 마 - 곰순이 엄마라서 진짜 행복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25" />
    <id>https://brunch.co.kr/@@hcIg/25</id>
    <updated>2026-09-28T23:01:26Z</updated>
    <published>2026-09-28T23: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흩날리는 꽃잎들 사이로 너의 웃음소리가 쏟아지던 작은 놀이터에 가을이 놀고 있다. 잘 지내니 곰순아? 새하얀 꽃잎들도 다 날아가 버리고, 청량한 여름의 작은 잎들도 시들어 어느새 천천히 떨어지는구나. 인기척도 없는 가을바람이, 지난여름에 엄마몸에 남아 있는 열기를 마저 식혀주고 있단다. 하루하루 바람이 서늘해져서일까. 나뒹구는 작은 낙엽 하나에 꽂혀 멍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XFPLWuNYLGSgN14AfQQyZVUY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순이의 나무들 - 나무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24" />
    <id>https://brunch.co.kr/@@hcIg/24</id>
    <updated>2026-09-21T22:56:28Z</updated>
    <published>2026-09-21T22: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오바브나무 어린 왕자에 나오는 거대한 바오바브나무. 자라나는 가지를 매일 정리해 주지 않으면, 작은 행성을 온통 뒤덮을까 봐 어린 왕자의 수고와 걱정이 그대로 담겨 있는 나무. 그런 나무를 뚱뚱하다고 하하하 웃으며 놀리던 곰순이.  속리산 정이품송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 한 여름 뙤약볕에 우뚝 서 있는 오래된 나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나이와 한쪽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w3l7_KPsKzNaKvx3iUvMEefe7c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코야키, 눈물 한 방울의 크기 - 한입에 먹어야 제 맛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22" />
    <id>https://brunch.co.kr/@@hcIg/22</id>
    <updated>2026-09-14T23:08:37Z</updated>
    <published>2026-09-14T23: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곰순이 학원에 가는 시간이 점점 늘어갔다. 그 나이 친구들 모두 어쩔 수 없지만, 먹는 거 좋아하는 아이 학원 끝나는 시간엔 늘 지치고 배고파한다.  9시가 넘은 늦은 시간, 학원 문 앞에 딱 자리 잡은 다코야키 아저씨. 때마침 내리는 빗소리를 타고 그 고소한 향이 아이들의 코끝을 사정없이 간지럽히고 있었다.  뜨거운 검은 판 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kqPaOY62uyPWNK9T1RDmGAwnim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금치가 맛이 없다고? - 금방 한 음식이 제일 맛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21" />
    <id>https://brunch.co.kr/@@hcIg/21</id>
    <updated>2026-09-07T22:58:04Z</updated>
    <published>2026-09-07T22: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물 중에 최강자 영양 듬뿍 시금치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곰순이. 뭐, 파릇파릇한 것이 운동장 잔디 같은 풀 냄새가 난다나? 질겨서 아무리 씹어도 씹어도 삼켜지지 않는다나 뭐라나. 김밥 속에도 잡채 사이사이에도 그 좋아하는 계란말이 속에도 일단, 눈에 띄기만 하면 골라내기에 바쁘다. 그래도 여기서 물러날 수 없지. 엄마인 나는 어떡해서 던 지 먹이고 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Ff-aAW3ro09Gwu_SFK7aHQvfQr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맞다. 그랬었다. 내가. - 나를 건드리지 마시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20" />
    <id>https://brunch.co.kr/@@hcIg/20</id>
    <updated>2026-08-31T22:57:59Z</updated>
    <published>2026-08-31T22: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굣길 신호등 앞에 서면 늘 만나는 동네 할머니가 계셨다. 우리 아이 통통한 게 이쁘다고, 귀엽다고, 사랑스럽다고. 웃으며 고맙다고 말은 하지만, 영 부담스러운 할머니이다. 본인 손잡고 있는 손자나 챙기시면 좋으련만, 볼 때마다 너무 반가워하시니 누가 보면 친할머니인 줄 착각하겠다. 나중엔 만날 때마다 손뼉까지 치시며 좋아하신다.          &amp;ldquo;에구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p1kxUJBVR49fvneP67ON37ntHl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왕족이 아니라서 미안 - 공주, 까짓 거 별거 아니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9" />
    <id>https://brunch.co.kr/@@hcIg/19</id>
    <updated>2026-08-24T22:57:05Z</updated>
    <published>2026-08-24T22: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밝고 커다란 보름달이 토실토실 동그란 곰순이 얼굴 같다. 이번에는 소원을 빌어 기필코 이루리라 작은 손 간절히 모아 본다. 보름달 불빛 삼아 놀이터에서 정성스럽게 기도 준비 중이다. 기도는 역시 통성기도로 크게 해야 달님에게 들리는 법이지.  &amp;ldquo;달님, 달님. 공주가 되게 해 주세요.&amp;rdquo;  커다란 기도 소리에 옆에서 맴돌던 낯선 동네 언니 옹골차게 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3rFRv3IWRHO_0js6aNHWjOPGLS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억새밭에서 막춤을 추다 - 춤을 출 땐 즐거워야 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8" />
    <id>https://brunch.co.kr/@@hcIg/18</id>
    <updated>2026-08-17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8-17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산행 가을이 끝나가던 어느 날, 우연히 명성산을 오르게 되었다. 힘들게 산행 중, 해님이 반짝이는 가운데 세찬 소나기와 마른번개를 만나 몸을 숨겨야 했다. 잠시의 숨죽인 기다림, 거짓말같이 부드러운 햇살이 부채처럼 좌르르 펼쳐졌다. 아,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이런 거였구나. 비 그친 산중에 아빠 곰과 아기 곰, 몽환적인 수풀 사이로 사라지듯 걸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vGfuh7NXzxVl7o6Fysv1lav7c0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우리 집 소파에 딱풀을? - 곰순아, 이제 그만 포기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7" />
    <id>https://brunch.co.kr/@@hcIg/17</id>
    <updated>2026-08-10T23:01:02Z</updated>
    <published>2026-08-10T23: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아이 아빠와 함께하기란 참 힘들다. 일주일 내내 피곤하게 일하는지라 주말이면 늦게 일어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소파와 한 몸이 되어 떨어질 줄 모른다. 나라면 허리 아파서라도 일어나겠구먼.  아이고 착해라 곰순이. 행여 아빠 더울까 봐 옆에서 부채질 살살해주다가 아예 선풍기를 질질 끌고 와 틀어준다. 요리조리 회전으로 했다가 아빠 깜짝 놀라 일어나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zGctPp9uOs3Wt0H3m9a80_uqFU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빗물 젖은 닭 한 마리 칼국수 - 세상엔 슬픈 음식도 있더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6" />
    <id>https://brunch.co.kr/@@hcIg/16</id>
    <updated>2026-08-03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8-03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아빠와 단둘 이만&amp;nbsp;멸망해 버린 행성에 서 있었다. 셋이어야 하는데, 분명 셋이었는데 아무리 세어보아도 둘 뿐이었다. 천 번 만 번 세어보아도 셋이 되지 않았다.  아이가 떠난 후 이사를 결심하고 여기저기 몸뚱이를 이끌고 다녔지만, 우리 두 사람 편히 쉴 곳이 보이지 않았다. 온종일 다니며 집을 구하는 게 아니라, 많고 많은 공인중개사 빛바랜 천정만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H_uFLLS0sehPavPFSN6rnBouzw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카추가 불량식품일 리가 없어 - 먹고 싶은 건 진짜로 먹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5" />
    <id>https://brunch.co.kr/@@hcIg/15</id>
    <updated>2026-07-27T23:01:37Z</updated>
    <published>2026-07-27T23: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카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해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캐릭터이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각종 굿즈도 모자라 피카추 모양을 한 돈가스 꼬치 튀김이 나왔겠냐 말이다. 그 인기를 등에 업고 분식집 한 귀퉁이에서 노릇노릇 튀겨진 모양새가 곰순이 입맛 다시기에 충분했다.  &amp;ldquo;엄마, 있잖아. 내 생각엔 피카추는 절대, 절대로 불량식품일 리가 없어.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znZzTxsS02TctBX_UcnufsTzb9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햄토리 친구들, 일렬횡대로 줄 맞춰 - 방가방가 햄토리, 뭐 하고 있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2" />
    <id>https://brunch.co.kr/@@hcIg/12</id>
    <updated>2026-07-20T22:58:59Z</updated>
    <published>2026-07-20T22: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 초 방영된 &amp;lsquo;방가방가 햄토리&amp;rsquo;를 떠올리면 반가운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귀여운 외모의 햄스터들이 주인공 유나만 없으면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그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 만화영화라고나 할까.  암튼, 엄청난 시청자였던 곰순이, 손가락 마디만 한 인형들을 사 모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lDaWgaelDThF_aAco-g2FBgRDz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하, 그렇구나. 그걸 몰랐네 - 무릎, 팍! 곰순이의 판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4" />
    <id>https://brunch.co.kr/@@hcIg/14</id>
    <updated>2026-07-13T23:02:15Z</updated>
    <published>2026-07-13T23: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순이의 판단 하나. 엄마 어린 날, 외할아버지가 통닭을 사 오시는 날이면 항상 막내 이모가 맛있는 닭다리 다 차지해 버렸다고 또 푸념이 늘어진다. 엄마는 늘 닭다리 구경도 못 했다고 백번 천 번 말했나 보다. 닭다리 분명 2개인데, 왜 이모 혼자서 다 먹냐고 한소리 또 하고 또 한다.  고소한 치킨 먹는 날이면 다리 하나 쭈욱 뜯어 곰순이 입에 넣어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Y2oGNWSE4TXY4U5It7ZvPD7FU0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렌지 쿨라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 엄마랑 커피 한잔 할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11" />
    <id>https://brunch.co.kr/@@hcIg/11</id>
    <updated>2026-07-06T22:51:21Z</updated>
    <published>2026-07-06T22: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순이는 요란한 총천연색 오렌지 맛 쿨라타를, 엄마는 진한 향과 함께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지 좋아한다.  서로의 하루가 꿀꿀한 날이면 놀이터 의자에 일단 모여야 한다. 각자 좋아하는 음료 한 잔씩 들고, 있는 힘껏 사력을 다해 쭉쭉 마셔댄다. 달콤한 음료가 긴 빨대를 타고 &amp;lsquo;기분 좋음이&amp;rsquo;로 바뀌어 줄지어 행진하고 있다. 농축된 행복의 맛이 빈틈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aGpkzGydTRo5Z6k1jjNE9tVUBP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빨리빨리, 봄의 전령사 - 늦으면 봄이 다 가버려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5" />
    <id>https://brunch.co.kr/@@hcIg/5</id>
    <updated>2026-06-29T22:52:11Z</updated>
    <published>2026-06-29T22: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시작되려고 자꾸만 나른해지는 오후, 경쾌하게 울리는 곰순이 핸드폰 소리.  &amp;ldquo;여보세요, 왜 안 오고 전화니?&amp;rdquo;  &amp;ldquo;엄마, 엄마. 지금 101동 뒤편으로 한 번 가봐. 목련꽃이 갑자기 활짝 다 피었어. 도대체 언제 핀 거지?  아마 깜짝 놀랄 거야. 다른 아줌마 보기 전에 엄마 먼저 얼른 봐야 해. 빨리 움직여 빨리. 봄이 왔다고 봄이.&amp;rdquo;  아이고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JbolfoOTwLzhLe6T_ERZbq05H5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꿀 호떡은 못 참지 - 통통한 어린이가 더 귀여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9" />
    <id>https://brunch.co.kr/@@hcIg/9</id>
    <updated>2026-06-22T22:44:35Z</updated>
    <published>2026-06-22T22: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통통한 곰순이. 자꾸만 배가 볼록볼록, 엄마 몰래 옷 속에 작은 공 하나 숨겨 놓았나 보다. 배불리 저녁 잔뜩 먹은 후, 작은 곰 되어 방안을 뒹굴뒹굴 옷 속에 숨긴 공이 날마다 조금씩 커져만 간다.  안 되겠다. 운동을 시키자.  &amp;ldquo;아빠 퇴근하실 때 되었는데 우리 마중 나갈까?&amp;rdquo;  &amp;ldquo;오, 예!&amp;rdquo;  좋아라 하며 신발도 거꾸로 신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QObiKH9D0HbNY4mVd6syuskNIA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색칠 공부의 마무리는 정말 중요하지 - 그림은 마음으로 그리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8" />
    <id>https://brunch.co.kr/@@hcIg/8</id>
    <updated>2026-06-15T22:52:29Z</updated>
    <published>2026-06-15T22: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랑 박물관에 간다는 것은 늘 즐겁다.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아이 덩달아 엄마도 답해주느라 뒤늦은 공부 삼매경이다.  엄마는 척척박사가 되어야 한다. 진짜가 아니라 척이라도 할 수 있게 무진장 노력해야 하는 게 엄마니깐.  국립중앙박물관은 그야말로 아주 커다란 놀이터였다. 전시회가 진행 중인 입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PDo4U3o1UwonQB9BMJPl-GLqv7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깨비방망이 핫도그 -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3" />
    <id>https://brunch.co.kr/@@hcIg/3</id>
    <updated>2026-06-08T22:50:08Z</updated>
    <published>2026-06-08T22: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순이와 자주 가던 동대문 옷시장, 복잡함과 정신없음이&amp;nbsp;무엇인지 단단히 보여주는 곳이었다. 이쁜 옷 많이 입혀주고 싶은 맘에 자주 찾는 곳이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걸어야 한다. 행여 귀한 아이 놓칠세라 잡은 손 꼭 잡다 못해 딱풀이라도 칠할 셈이다. 요리조리 정신없이 걷는 사이, 아이는 별천지 세상 구경에 아예 넋을 놓고 있었다.  &amp;ldquo;엄마, 엄마. 저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cBelrPdOvakzo4yFb01k1mrGHA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 쓸데없는 게 쫑아 걱정이었어 - 어린 날 추억은 소중한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7" />
    <id>https://brunch.co.kr/@@hcIg/7</id>
    <updated>2026-06-01T22:50:09Z</updated>
    <published>2026-06-01T22: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종사촌 남동생, 개구쟁이 쫑아의 얼굴을 기억하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뭐 장난칠 거 없을까 호시탐탐 노리던, 말썽 짱 톰 소여 같기도, 발명왕 천재 에디슨 같기도 한 아이였는데.  사이좋게 높이 높이 쌓은 블록 놀이성도 한순간 다 때려 부순다고 난리. 길을 걸을 때 손잡고 안 간다고 난리. 귀요미 쫑아 여동생, 기발한 장난으로 자꾸만 괴롭힌다고 난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mmT2I7SqVoLwH7vb7JNlQp986P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삼신할미와의 한판승 - 할머니, 이제 만날 일 없겠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6" />
    <id>https://brunch.co.kr/@@hcIg/6</id>
    <updated>2026-05-25T22:52:53Z</updated>
    <published>2026-05-25T22: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품은 열 달 내내 한 달 간격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워낙 부실한 몸으로 임신을 한 탓일까?  남들처럼 평범한 임산부가 되지 못한 것이다. 조산의 위험이 있는 몸으로 심한 입덧에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이 세상 모든 엄마가 그러하듯이 나 역시 온 힘을 다해 지켜 내야 했다.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향하여 하루하루가 전투태세였다. 아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VYldT4r_HsSSg_OwfiqKfNvic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청개구리 도서관 -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cIg/4" />
    <id>https://brunch.co.kr/@@hcIg/4</id>
    <updated>2026-05-18T22:51:14Z</updated>
    <published>2026-05-18T22: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행기에 앉으면서부터 그림뿐인 헝겊 책을 제법 열심히 보던 곰순이는, 자랄수록 책을 무진장 좋아하는 어린이였다. 동네 &amp;lsquo;청개구리 도서관&amp;rsquo;이 집 앞 놀이터보다 더 자주 가는 곳이었고, 새로운 책이 나오면 누구보다 빨리 읽어 보고 싶어 늘 조바심을 냈다. 누구보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엄마 손잡고 도서관에 함께 가는 것이 아이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Ig%2Fimage%2FfzPDcBPR8WNSrs1frLMm78Jgj-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