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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유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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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직도 내게 낯선 지구에 적응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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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3:2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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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 프로젝트에도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 2 - 그리고 배려와 욕심도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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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8:24:12Z</updated>
    <published>2026-08-06T08: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매거진 제작을 진행하면서, 취미 프로젝트가 엎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가이드라인, 배려, 욕심. 조금 더 자세히 수식어를 붙이자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amp;nbsp;가이드라인, 서로 배려하는 마음, 프로젝트에 대한 적당한 욕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나는 길치여서, 지도나 내비게이션 없이 목적지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91i9bl16yU_38q-71kfumgaj9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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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대 졸업하면 뭐 하나요 - 1 - 친구들이랑 잡지 만듭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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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9:32:57Z</updated>
    <published>2026-08-01T09: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잡지의 이름은... '인문대 졸업하면 뭐 하나요?'  줄여서 '인문대졸' 매거진이다.  이것은 취업난의 시대에 더욱이 전공 살리기가 극악이라는 인문대 졸업생인 우리가(그중에서도 심지어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우리가) 농담처럼 자주 이야기하던 문장으로,  우리는 그 질문에 비관적으로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 우린 각자 나름대로 잘 살고 있었다. 그래서 거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a3HQ0EV42UdOaWG5_dzDeZRfB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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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타 치는 사람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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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6:36:04Z</updated>
    <published>2025-09-13T06: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타를 배우면 좋겠다.나는 작년 여름에 기타를 처음 잡았다. 음악을 또렷이 인식하고 열심히 찾아 듣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내가 기타를 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좌절을 맛보고 싶지 않아 배우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밴드에서 쓰이는 기타, 베이스, 드럼 같은 악기들을 연주할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a-PaSauE59nOpuKm3oTHpkzip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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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들과 잡지 제작, 성공할 수 있을까 - 0 - 연말모임에서 시작된 소소하고도 대담한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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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9:31:09Z</updated>
    <published>2025-07-13T09: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책의 매력을 말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물성'이라는 단어다.&amp;nbsp;손에 잡히지 않는 지식과 이야기들은 가치있지만, 그 자체로 어떤 물성(물건이 가진 성질)을 느끼긴&amp;nbsp;어렵다.&amp;nbsp;그런 추상적인 가치들은 책에 담김으로써 글자가 인쇄된 종이, 표지의 질감 같은 여러 가지 재밌고 생생한 물성을 지니게 된다.  난 잡지에서 그&amp;nbsp;매력을 더 촘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PX0BGtKxs-_5gcZKvDJM1JOAx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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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이 넓어지자 요리가 재밌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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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01:56:37Z</updated>
    <published>2025-04-16T14: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형태의 주거에서 어떤 형태의 가족으로 살아가더라도,(1인 가구 포함!)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주방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3구짜리 가스레인지, 도마를 놓고도 재료 그릇을 더 놓을 수 있는 공간, 요리하다 설거지가 좀 쌓여도 감당 가능한 개수대. 내가 밥을 해 먹는 주방의 크기다. 더 좁은 주방에서도 당연히 밥은 해 먹고살 수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0Rb8xoHnGQic323ufVyq_5Qfp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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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한 날엔 튀김 바스켓으로 날 건져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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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1:55:25Z</updated>
    <published>2025-03-27T14: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무기력에 빠지는 날이 있다. 팔다리는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밀린 빨래도 설거지도 건드릴 엄두가 나지 않는 날. 회사의 업무 전화 한 통도 버거운 날.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으면서도 무난한 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쏟을 에너지가 없어 친밀한 누구와도 대화하기 힘든 날.      텁텁한 기름에 내가 잠겨 있는 것 같은 그런 하루의 끝에 튀김기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1vEi1dbNdq2Xe_okiN0xW0c_9m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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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벌레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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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5:16:38Z</updated>
    <published>2025-03-26T06: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레는 일반적으로 혐오의 대상이다. 다리가 6개 달린 것부터 하나도 없거나 아주 많은 것까지 가릴 것 없이 미움받는다. 어릴 적 벌레를 좋아해 함께 벌레를 관찰하고 잡으며 놀았던 친구들도 커가면서 점점 벌레를 무서워하게 되었다.      우리는 어쩌다가 벌레를 징그러워하고, 무서워하게 되는 걸까? 벌레는 치명적인 독을 가졌을 수도 있고, 병을 옮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TE%2Fimage%2FHlfzrYUWdoaMRg7gfAF2bRuFY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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