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푸른 곳에서 나르는 짐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 />
  <author>
    <name>db117bc8ceac40c</name>
  </author>
  <subtitle>&amp;ldquo;푸른 곳에서 푸른 짐을 나르고 있는, 지민입니다.&amp;ldquo;</subtitle>
  <id>https://brunch.co.kr/@@hXvr</id>
  <updated>2025-06-10T12:51:21Z</updated>
  <entry>
    <title>좋은 사람이었던 나의 나쁜 아빠 - ep5. 좋은 사람이었던 나의 나쁜 아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14" />
    <id>https://brunch.co.kr/@@hXvr/14</id>
    <updated>2026-08-03T12:36:01Z</updated>
    <published>2026-08-03T12: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아빠는 그 여자와 그 여자의 집에서 살았고, 나는 아빠가 없는 우리 집에서 살았다.  아빠를 자주 만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였을까.  사실 정확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늘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빠가 이제는 내 곁에 없었다.  엄마도 교회와 일 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날이 잦았다.다행히 그 시간들은 친한 친구와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1z9lmqkIsga6X8w1cvYYPSWP2E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집에 우리 방은 없었다 - ep4. 그 집에 우리 방은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12" />
    <id>https://brunch.co.kr/@@hXvr/12</id>
    <updated>2026-07-27T12:36:59Z</updated>
    <published>2026-07-20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바람을 피워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 끔찍한 배신감과 혐오감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믿고 싶지 않았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믿고 사랑했던 아빠가, 누군가의 가정을 무너뜨린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그건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었다.  언니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된 외도는 5년이 넘도록 이어졌고,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paanU8cllO48BV9cn4bk3IUBhv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아빠가 불쌍한 사람인 줄 알았다 - ep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13" />
    <id>https://brunch.co.kr/@@hXvr/13</id>
    <updated>2026-07-13T11:31:40Z</updated>
    <published>2026-07-13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했다고 아빠를 안 보고 살지는 않았다. 가끔 만나 밥을 먹고,  헤어질 때는 늘 5만 원을 손에 쥐어줬다. 내 나이에 맞는 돈은 아니었다.  그저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걸  돈으로라도 메꾸고 싶었던 아빠의 마음이 아니었을까그때의 어린 나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한테 잘하던 아빠는,  이혼하고서도 화이트데이나 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z6kJutp4l6Gt5blvH0_uxMn0NR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부터 난 혼자가 됐다 - ep.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11" />
    <id>https://brunch.co.kr/@@hXvr/11</id>
    <updated>2026-07-06T09:46:46Z</updated>
    <published>2026-07-05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사실 아빠는 출장이 아니라  집을 나간 것이었다.  몰려오는 배신감과 슬픔 속에서도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어린 나이에도 이혼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내가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어쩌면 너무도 잘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렇게 나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  그저 눈물만 흘렸다.  &amp;quot;이제 아빠랑 같이 살 수 없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7oEGNSodwrgU-we9QRA5ch2ysM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 우리 집은 - ep.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10" />
    <id>https://brunch.co.kr/@@hXvr/10</id>
    <updated>2026-07-06T09:47:04Z</updated>
    <published>2026-06-29T11: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집에서 태어났다.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았고,  대단히 부유하지도 않았다. 아빠는 중소기업의 차장, 엄마는 전업주부였다.  엄마는 내가 무언가를 사달라고 할 때마다 &amp;quot;돈 없어&amp;quot;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언니와 나를 사자성어며,  논술, 수학, 영어, 사탐까지 학원에 보내던 우리 집은 그리 가난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어릴 땐 몰랐는데,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cKB5bnpnjoEbwGApBO-2bYJkrM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휴재 안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9" />
    <id>https://brunch.co.kr/@@hXvr/9</id>
    <updated>2025-09-10T13:18:41Z</updated>
    <published>2025-09-10T1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글을 예전처럼 꾸준히 올리기가 쉽지 않다고 느껴져서 휴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직 독자가 많지도, 글이 많지도 않지만 화요일 연재는 저 스스로와의 약속이기도 했기에 글을 남깁니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면서 제 이야기를 더 잘 풀어낼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쌓아보려 해요. 조금 길어질 수</summary>
  </entry>
  <entry>
    <title>문밖에서부터 숨을 죽여야 했던 집에서 자란 아이는  - &amp;ldquo;그 집&amp;rd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Xvr/4" />
    <id>https://brunch.co.kr/@@hXvr/4</id>
    <updated>2026-07-06T09:50:36Z</updated>
    <published>2025-08-12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내가 어릴 때부터 겪어온 상처들, 그리고 그 안에서 생겨난 어리석음과 무덤덤함에 대한 이야기다.  그 무덤덤함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조금씩 치유해 왔는지를  이 글에 담아보려 한다.  누군가에겐 별일 아닌 이야기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겐, 그 모든 순간이 조금 달랐다.  서론만 보면, 무슨 큰일이라도 있었던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vr%2Fimage%2FwJwrtbHgaqgrCL_8tvi8u_0EJY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