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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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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lgoyang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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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모든 순간이 글이 됩니다.사람과 마음, 과거와 미래 사이를 바라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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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9:5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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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네 꿈 쪽으로 몸을 돌려놓으렴 - 많이 알게 될수록 두려운 것도 많아지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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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1:35:54Z</updated>
    <published>2026-10-07T10: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우고 있고,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한길만 걸어온 인생은 아니었다. 하던 일을 그만두기도 했고, 전혀 다른 길로 방향을 틀기도 했고, 오래 잊고 있던 꿈 앞에다시 돌아와 서기도 했다.  그렇게 여러 번 길을 바꾸며 살았다. 어릴 때보다 지금,무서운 것이 훨씬 많아졌다.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Xg3yg8Pr3w_iduRL2ixYnhFpb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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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너를 다 설명하고 살 필요는 없단다 - 모든 오해를 바로잡으며 살 필요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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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2:12:24Z</updated>
    <published>2026-10-05T10: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두 아이의 엄마이고, 프로그래머로 일했고,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또 적은 나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언니를 종종 실제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 본다.  나이만 그런 것은 아니다.  늘 웃고 친절하게 말해서가식적일 것 같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고, 말투가 정돈되어 있어서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XHDFhp2gCu-68Lxg-Ih2gtBao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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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전공은 고려대학교 육아교육학과(?)입니다 - 16년째 졸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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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5:35:12Z</updated>
    <published>2026-09-30T1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그런데 졸업한 뒤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학과에 다시 입학했다.  육아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가 아니다.  幼兒교육 말고,育兒교육.  입학시험은 없었는데한번 입학하고 나니 졸업이 어렵다.  받아쓰기를 가르치다가 밥을 하고,만들기 수행평가를 함께 하다가 학교 설명회에 가고,책을 읽어주다가 어느 날부터는 사춘기 상담까지 맡게 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EhvsIgB4BEYe1lM3r7gbLSRC2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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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미래의 너에게 과거의 너를 조금 남겨두렴 - 버리고 나서야 알게 된 기록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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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5:47:20Z</updated>
    <published>2026-09-29T22: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웠고,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한길만 걸어온 인생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언니에게는지나온 길마다 이런저런 기록이 꽤 남아 있다.  사진도 있고, 편지도 있고, 일기도 있고, 오래전에 쓴 글도 있다. 그런데 없는 것도 많다. 정확히 말하면, 언니가 직접 없애버린 것들이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SbMZoiGjFV-PIo8cZwVIxsN0i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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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부럽지가 않어(2) - 동생은 어느 날부터 나를 따라오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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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3:03:49Z</updated>
    <published>2026-09-23T12: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에게 나는 일곱 살 어린 동생이라 아직 귀엽고,  나에게 남동생은 겨우 한 살 차이인데도 아직 귀엽다.  우리 삼남매 중 남동생은 공부를 아주 잘했다.  중, 고등학교 때도 늘 전교 1, 2등을 다퉜다. 정확히 말하면 고등학교 때의 동생은 만년 전교 2등이었다. 전교 1등을 하던 친구와 같은 문과반에서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동생을 무척 예뻐하셨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7phf5jD9D7yDQ0qaLRoVz3AO66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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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부럽지가 않어(1) - 우아해지고 싶은 동생과 머리핀을 만드는 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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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1:53:19Z</updated>
    <published>2026-09-21T10: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는 자꾸 나를 귀엽게 만든다  나는 요즘 우아하게 나이 들고 싶다.  그런데 언니는 자꾸 귀여운 머리핀을 만들어 준다.   아기자기한 머리핀을 앞에 놓고 있으면 조금 난감하다. 예쁘기는 한데, 이걸 내 머리에 꽂는 일은 또 다른 문제다. 물건의 귀여움과 착용자의 귀여움 사이에는 어느 정도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가.  언니는 내 의사를 묻지 않고 귀여운 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I9D_bCW-PnqrZhIlenru1pFkQ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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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다시 돌아오는 것도 재능이다 - 한 번 떠났다고 다시 못 갈 이유는 없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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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4:35:02Z</updated>
    <published>2026-09-16T10: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웠고, 프로그래머로 일했고,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한길만 걸어온 인생은 아니었다.  마흔을 불혹이라고 한다.  미혹되지 않는 나이.  어릴 때는 그 말을 꽤 곧이곧대로 믿었다.  그쯤 되면 사람은 자기 인생에 대해 꽤 많은 답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무엇을 좋아하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s3mPWopEVBlYaHPVC-I3OHLUQ7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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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과 친구 vs 이과 친구, 다정함에도 방식이 있다 - 문과 친구와 이과 친구가 나를 위로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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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7:32:37Z</updated>
    <published>2026-09-16T06: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과를 나왔다.대학에서도 컴퓨터를 전공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서는 방송을 공부하고, 문과 친구들과 언론사에서 일했다.그래서인지 내 주변의 문과 친구와 이과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가끔 재미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반응은 꽤 달랐다.누군가는 먼저 마음을 살폈고, 누군가는 어느새 해결 방법부터 찾고 있다.  &amp;ldquo;괜찮아?&amp;rdquo;와 &amp;ldquo;그래서 지금 뭘 하면 돼?&amp;rdquo;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VC7SUmetHQ3XD7xTXpBPOxMAC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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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남의 자랑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하수란다 - 남의 자랑에는 다른 뜻도 있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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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2:08:14Z</updated>
    <published>2026-09-09T11: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웠고,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출판사에서는 어린이 동화 리딩 교사로 일했고, 영업 퀸도 세 번 해보았다.  수능 언어영역 전국 상위 1%로  고려대학교에 특차 입학했고, 도쿄에서도 손꼽히게 잘 사는 동네,  미나토구의 한가운데서 좋은 차를 타고 일본 곳곳을 다니며  부족한 것 없이 살아본 때도 있었다.  그곳에서는 국제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iuMFT-9Lco5vjM4nSr7qARVlT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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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없는 둘에 오래 머물지 마렴 - 나에게 없는 것을 세느라, 이미 가진 것을 잊고 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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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4:58:37Z</updated>
    <published>2026-09-02T11: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웠고,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출판사에서는 어린이 동화 리딩 교사로 일했고, 영업 퀸도 세 번 해보았다. 지금은 글을 쓴다.  언니의 삶을 더듬어 녹여낸 이 이야기가하루가 버거운 동생들의 앞으로의 십 년을,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1. 동생들아,   언니는 생각보다 잘 미룬단다  언니는 종종 우아하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XVex1tgSh4zREInjV8TYVqf53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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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소가 적힌 쪽지 - 여자 기자들에게만 건네진 어느 저녁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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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7:44:29Z</updated>
    <published>2026-08-31T03: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을 한 시간쯤 앞두고 있었다. 부국장이 여자 기자들에게 작은 쪽지를 하나씩 조용히 돌렸다. &amp;ldquo;오늘 끝나고 회식이다. 명함 넉넉히 챙겨서 이 주소로 와.&amp;rdquo; 쪽지에는 주소 하나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한마디가 더 붙었다. &amp;ldquo;남자 기자들한테는 얘기하지 말고.&amp;rdquo; 나는 쪽지를 한번 보고, 주변을 한번 봤다. 남자 기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자기 일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vxGWf-PxWPHs6_6O2t1ZELzgJ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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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 앞에 머물러준 사람에게 - 읽어준 시간과 건네준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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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8:59:16Z</updated>
    <published>2026-08-30T08: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는 마음, 보이지 않는 마음  글을 쓰다 보면 보이는 마음들이 있다.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 댓글을 남겨주는 사람,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도 다시 찾아와 반갑다고 말해주는 사람. 때로는 내가 쓴 글보다 더 긴 이야기를 건네는 이도 있다. 읽는 데에도 시간이 들지만 읽은 뒤 자신의 마음을 꺼내어 다시 몇 줄의 문장으로 돌려주는 데에는 조금 더 품이 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xnRO3WYUycxehuprfFthXSwZTv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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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를 다녀왔으니 이제 좀 쉬어야겠다 - 휴가라는 이름의 수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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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8:20:24Z</updated>
    <published>2026-08-21T03:5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남자가 셋이다. 남편 하나, 아들 둘.  그런데 여행을 갈 때마다 짐을 싸는 사람은 나 하나다.  남편은 꽤 괜찮은 남편이다. 장거리 운전도 마다하지 않고, 부탁하면 엉덩이도 가볍게 척척 움직인다. 집에 있을 때면 설거지도 곧잘 도맡고, 음식물 쓰레기도 16년째 그의 몫이다.  그런데 여행 전날만 되면 이상하게 그의 행동반경이 줄어든다.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rSUAB936lk_XvURF-fY55u3tJ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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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자실의 호두 - 정월대보름, 브리핑을 기다리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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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8-18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정월대보름이었다. 도청에서 큰 브리핑이 예정돼 있었다. 평소 같으면 바로 브리핑 장소로 갔겠지만, 그날은 시작 전까지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스무 명은 훌쩍 넘었다. 서른 명 가까이 되었던 것 같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경인일보를 비롯해 여러 신문사와 방송국에서 나온 기자들이 여기저기 서 있었다. 여자 기자는 다섯 명도 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GqWWuaKkOvGte1cZPAb95AwUT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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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너를 믿어주는 곳을 스스로 만들어가렴(2) - 사람은 오래 머문 곳을 닮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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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0:31:51Z</updated>
    <published>2026-08-18T08: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언니는 같은 사람이 장소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읽힐 수 있는지 이야기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환경은  사람을 평가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오래 머물면 말투가 달라지고, 걸음이 달라지고,  좋아하는 것까지 조금씩 달라졌다.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사람이 환경을 닮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그 환경을 다시 바라보는 이야기.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j9CaFf2HHavIUcYvWiYXCvtZ7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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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너를 믿어주는 곳에서 먼저 자라렴 (1) - 자존감을 높이는 법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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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3:05:23Z</updated>
    <published>2026-08-07T15: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우고, 방송도 했고, 기자도 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같은 사람인데도어떤 곳에서는 말이 많다고 하고,어떤 곳에서는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고 한다.  말이 없으면 답답하다고 하고,차분하고 섬세하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조금 눈에 띄면 잘난 척한다고 밀어내는 사람이 있고, 자기만의 색이 있다며 더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kf3akvp2BLKucGGn5EGwlhcSd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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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내어준 마음 -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덜 젖게 하는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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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7:50:30Z</updated>
    <published>2026-08-01T08: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oO5YMz0N7d7R1GGFMi3Ciw8OT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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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후회 없이 어디까지 예뻐봤니? - 예쁨보다 오래 남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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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30T05: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웠고,  방송을 했고,  기자로 일했고,  출판사에서는 리딩 교사였다. 지금은 글을 쓴다.  언니의 삶을 더듬어 녹여낸 이 이야기가  하루가 버거운 동생들의 앞으로의 십 년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너를 다 알기 전에 먼저 너를 본다  언니는 사람을 만나러 갈 때마다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7LZOuuUp1kVVtqF99vaDAbjuc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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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도착한 마음 - 아무도 없는 벤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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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들아, 네 생각이 늘 네 편은 아니란다 - 불안이 미래를 덮지 못하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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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결혼 16년 차.  아이 둘을 키우고, 방송도 했고, 기자도 했고, 지금은 글을 쓴다.  사람들은 가끔 언니에게 말한다.  &amp;ldquo;너는 걱정이 없어 보여.&amp;rdquo; &amp;ldquo;남편도 아이들도 자기 몫을 잘하고,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운 일도 없잖아.&amp;rdquo; &amp;ldquo;네가 힘들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처럼 들려.&amp;rdquo;  그럴 때마다 조금 난감하다.  언니도 걱정이 많다.  일이 생기기 전부터 여러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Gk%2Fimage%2FBT_nUVYTFGi-VstDozzBSEj8s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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