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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팅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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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지난 과거의 아픔,기쁨 등 모든 기억들을 꺼내어 기록하며 회고하는 남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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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4:26: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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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인상의 중요성을 군대에서 깨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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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4:00:01Z</updated>
    <published>2026-10-09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첫인상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amp;quot;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르지만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말이었다. 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들이기 전까지의 나는 그 말의 잔인한 무게를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처음 본모습이 조금 서툴면 어떤가? &amp;nbsp;겪어보며 진심을 알게 되면 생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amp;quot;  사람에 대한 순진하고도 안일한 믿음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1sWY12ZrnlRHK-47jweg1YwVS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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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完. 아무도 모르는 중국 도시에서 3년간 유학과 투쟁 - 중국 유학기 마지막 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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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4:00:00Z</updated>
    <published>2026-10-02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에 표시된 그 도시 이름은 단 한 번도 내 꿈의 목적지가 아니었다. 뿌연 회색빛 하늘과 붉은 흙먼지,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는 사람 하나 없던 막막한 땅. 하지만 그곳은 나의 한계를 시험하고, 나의 정체성을 박살내고, 그리고 천천히 다시 나를 조립하게 만든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서 &amp;lsquo;아무도 모르게 생존하는 법&amp;rsquo;을 배웠고, 그런 나를 아무도 몰랐다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LQxDsC7qwjpeQ4JLQGCxCOx39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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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도시의 바가지 택시, 그리고 공짜 양말 두 켤레 - 거대한 성벽 아래서 배운 첫 여행의 두려움과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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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5:48:51Z</updated>
    <published>2026-09-25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안역에 내렸으니 이제 모든 게 해결된 거 같았다. 기차역 근처를 둘러싸는 거대한 성벽은 이곳이 과연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의 고도임을 바로 깨닫게 해 주었다. 밤새 기차에서 웅크리며 겪었던 고생도 역사를 마주하는 순간 모두 보상받는 듯했다. 목적지에 무사히 닿았으니 이제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릴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대륙의 혹독한 첫맛을 아직 덜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dbVZsBE3_6DluEm6QRIiuY1sI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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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중국 야간 기차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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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18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정말 제대로 탄 게 맞을까?&amp;quot; &amp;quot;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엉뚱한 곳에 가 있으면 어쩌지?&amp;quot; &amp;quot;나 혼자 정말 무사히 여행을 끝낼 수 있을까?&amp;quot; 란 생각들이 머리에 맴돌았지만 처음 탄 야간열차는 도무지 낯설고 너무나도 불편한 곳이었다. ​ ​ 열차에 오르자마자 머릿속을 맴돌던 질문들은 채 가라앉기도 전에 현실의 거친 파도에 휩쓸려 나갔다. 생전 처음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ToTtzUdx5vdx6VC4i8SMLD7e3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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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투성이 유학 생활을 구원한 첫 우당탕탕 중국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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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9-11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나는 스스로에 질문을 던진다. &amp;quot;너의 중국 유학 생활은 오로지 고통과 실패밖에 없었냐고..?&amp;quot; '중국 유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만 해도, 묵직하고 고단했던 기억들이 빛바랜 필름 영화처럼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돌아간다. 낯선 언어의 장벽, 뜻대로 풀리지 않던 나날들, 홀로 삼켜야 했던 외로움. 그러나 그 영사기를 잠시 멈추고 먼지 쌓인 필름을 한 프레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aZ6bzZw43auYLYuefJ6N_cmg8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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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유학 갔다하면 항상 듣는 질문 3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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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9-0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내 과거를 끄집어내어 일일이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순히 성격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 과거 속에 묻어 있는 유쾌하지 않은 기억들이 함께 소환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미 나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굳이 나를 증명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iE6Xa1J2BJT13tGsQQHWP21ul4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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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졸업 후 최종 학력 고졸로 남다. - 중국어로 프린트 된 졸업장이라는 종이 한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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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8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장을 손에 쥐고 곧이어 군 복무까지 무사히 마친 뒤 비로소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던 참이었다. 갓 전역한 청년이 그러하듯 나 역시 익숙한 동네와 집에서 가까운 공공기관을 포함해 여러 곳에 채용 원서를 넣었다. 서류가 통과되고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한창 고민하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균열이 시작되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_SGy7GBUEDe7KH1U2jlrn9ecW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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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후 1년만에 택배로 배송된 졸업장 - 마지막까지 쉽지 않았던 그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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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2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을 하고도 졸업장을 바로 받지 못한다면 어떤 심정일까? 중국으로 떠나는 길은 비교적 쉬웠지만, 그곳을 마침내 떠나오는 과정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논문 제출을 마치고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조심스럽게 유학생 담당자를 찾아가 물었다. &amp;quot;이제 귀국해도 될까요?&amp;quot; 그는 조금의 고민도 없이 귀찮다는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며 고개만 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yeRF-j8bJUSXFh2Wj-9Lvs6nL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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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도망쳤던 졸업식의 기억 - 서랍 속 종이 네 장이 담고 있는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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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1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다수 사람이 그렇듯 나 역시 살면서 초, 중, 고, 대학교까지 총 네 번의 졸업식을 치렀다. 글을 쓰다 보면 문득 과거의 어떤 순간으로 벼락처럼 소환되곤 한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기억의 심해 속으로 깊이 잠수해 들어가는 것이다... 오늘 나를 찾아온 기억은 다름 아닌 '졸업식'이었다. 누군가에게 졸업식은 해방의 해방감과 축제의 즐거움으로 남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eBKeF376CxJpFair6W0GwXn6B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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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에 살면 통역도 잘하는 줄 알았지 - 경험과 굴욕 사이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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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8-07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을 겨우 두 달 앞둔 시점이었다. 5월 초 따스하고 평화롭던 어느 날, 정적을 깨고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학과에서 행정 업무를 총괄하시던 &amp;nbsp;선생님이었다. '혹시 내 졸업 논문에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 싶어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긴장한 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목소리는 의외로 친근했다. 평소의 사무적인 태도는 온데간데없고, 그는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CehnIx7klt9RdJG1eJUD-kTyT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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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조언을 '정답'으로 착각했던 나의 유학 잔혹사 - 아픔에서 얻는 깨달음과 여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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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3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 가기 전부터 유학원 관계자와 주변인들, 가족들은 늘 나에게 조언과 압박을 아끼지 않았다. &amp;quot;중국에 유학에 갔으니 중국어와 중의학을 열심히 공부해라&amp;quot; &amp;quot;미국 가고 싶다며? 그럼 영어도 열심히 해야지?&amp;quot; &amp;quot;인맥은 재산이다. 노는 것도 잘해야 하고 중국인 친구들 많이 사귀어라&amp;quot;  과연.. 내가 다 감당할 수 있는 건지 의심도 들었지만 나 역시 그 말에 수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JYwMXKQjH7r_YmO_wLTjGYlhe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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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졸업을 위해 공부와 은둔을 한 대학 시절 - 평범의 기준 바깥에서 숨 쉬는 법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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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24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학생이 되면 맘껏 놀 수 있겠지?&amp;quot; &amp;quot;자유롭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겠지?&amp;quot; 학창 시절의 나는 많은 상상을 하며 오직 그 시간만이 오기를 기다렸었다. 나 역시 대학에 가면 삶이 무언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하던 평범한 학생 중 한 명이었다.  군대에서든, 혹은 사회의 어떤 모임에서든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할 때면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자신들의 대학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l7eo16ukiwba9Y__sWKdqjzgf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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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선택한 무게와 어른의 책임 - 유학의 슬럼프 끝에서 만난 무책임한 어른과 나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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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2:56:26Z</updated>
    <published>2026-07-17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어린 시절 국가가 지정한 교육기관들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다녀야 하는 곳이었다. 가기 싫어도 가야 했고, 좋든 싫든 그곳의 규칙을 따라야 했다. 잘하면 칭찬과 보상이, 못하면 매질과 처벌이 당연하게 따랐을 뿐이다. 당시의 나에게 학교란 거대한 의무이자 거스를 수 없는 울타리였다. 흔히들 성인이 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Lu3ct-VCY9-_1pqZOp_aBfDVV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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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과서만 고집하던 선생님과 겉돌았던 유학생 - 정답 없는 인생을 배우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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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7-10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수없이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고, 그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간다. 원치 않든 간에 말이다.  유학 당시 만났던 중국어 선생님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어떤 선생님은 지독하리만큼 교과서를 외우게 하거나 숙제를 많이 내주는 등의 수업 방식을 끝까지 고집했고 어떤 선생님은 &amp;quot;다양한 주제를 듣고 말해야 한다는 이유&amp;quot;로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FPJDjZjnMivx5eJ8zb5Hs_H_F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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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중국 vs불편한 중국의 논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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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7-03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누군가와 유학에 관한 화제가 나올 때 &amp;quot;한국인들이 많이 있어요? 한국인 별로 없으면 언어 배우기 유리하겠네요?&amp;quot;라는 소리들을 많이 듣는다. 어느 정도가 많고 어느 정도가 적은 건지 아직도 잘 모르지만 그 애매한 숫자는 과거 내가 중국에 있을 때를 떠오르게 한다. 넓은 중국대륙의 외딴 난양이란 도시에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의 한국인들이 있다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SucsZ3cCor87C09XapClCZNAp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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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학교에서 장기자랑을 거부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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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6-26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수업으로부터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어느 날 갑자기 반장은 학과 학생들끼리 모여 노는 일정이 곧 있으니 와보지 않겠냐 물어본다. 그는 정확히 무엇을 할 건지 설명하지 않고 그저 와보지 않겠냐는 말만 반복한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평소 반장은 우리 유학생들에게 특별히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언행도 어딘가 가볍고 즉흥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Zr9EATgOy8asfsbf1YNkRXeON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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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본과 첫 수업날의 회상 - 타국 교실의 숨 가쁜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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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6-19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대학 1학년 첫 학기를 회상해 보면.. 한국에서도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긴장되고 설레는 데 이곳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편으론 한국에서와는 다를까 기대심 역시 있었다. 하지만 부담감은 훨씬 막중했다.  중국어 수업에 본과 수업까지 늘어나 빡빡한 스케줄로 채워졌고 부모님, 유학원은 주기적으로 본과 공부도 열심히, 중국어도 열심히 하며 인간 관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2bn4QML9mFTsBPdB2ytxKA7ng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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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에서 윗사람의 술잔을 거절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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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6-12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가까워진다고 했다. 하지만 내게 술자리는 늘 연기처럼 느껴졌다. 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 수단이라 한다. 한국도 같이 술 마시면 분위기가 업 되고 본심을 털어놓고 가까워진다는데 중국 역시 토씨 하나 다르지 않았다. 술이란 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현실이었다. 평소라면 술 약속을 잡지 않지만 내 의지와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YUT2fVZoAw5HZcO2cXf-opJOT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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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은 어디 가고? 죄인만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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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4:00:00Z</updated>
    <published>2026-06-05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 유학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비자로 입국을 하면 1년마다 거류증이라는 것을 만들고 연장해야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었다. 여권, 거류증 제작 비용, 사진을 들고 경찰서에 학교 관계자와 가 등록하고 만드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좋아하지 않던 과정 중 하나였다. 평소에는 거류증 유효기간이 1~2달 남았으면 유학생 담당자에게 먼저 연락이 왔지만 2~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PH2-LdgGR8A7XAfq8D6_9n6h4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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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중국에서 본 &amp;lsquo;만만디&amp;rsquo;라는 거짓 - 만만디 뒤에 숨겨진 급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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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4:00:01Z</updated>
    <published>2026-05-26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정문은 어떤 식으로든 학교 밖에 나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항상 맞이해 주는 것은 엄청난 수의 사람들과 수없이 클락션 소리를 울리는 차들, 묘기를 하듯 사이사이에 끼어들며 지나치는 수많은 자전거와 오토바이들..  이 풍경은 소리와 매연과 함께 합작해 숨 막히는 공기를 새롭게 만들어내었다. 가끔씩 차량 간 충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zP%2Fimage%2Fs5bXs1Yp6PB63cpkMZ9Mj2uwQ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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