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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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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4:1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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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타기 - 기억될, 어느 날의&amp;nbsp;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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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3:39Z</updated>
    <published>2026-10-02T01: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에 심었던 고구마를 온 가족이 모여서 캐내고 아버지를 도와 옥수수를 심었던 비닐을 걷어냈다. 추석 마지막날에 아버지가 마음이 편하셨던가 &amp;quot;나들이 다녀와&amp;quot;라고 먼저 말씀하셨다.&amp;nbsp;고추밭 정리를 30분 만에 끝내신다는 아버지를 기다리며 나들이 준비를 했다.  고향집에서 가깝지만 정선이란 곳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도착했을 때 추석 마지막 날인만큼 기다리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lnB1ovLvZkeW4tHw9WSR2aU1k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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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무의도의 초가을 풍경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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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0:09Z</updated>
    <published>2026-09-22T03: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기에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던 소무의도를 둘러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다. 나는 먼저 산책하기로 하고 짝꿍은 주차를 하고 '소무의인도교'를 건너왔다. 인도교아래까지 떼무리 선착장에서 던진 낚싯줄이 길게도 날아왔다. 물고기를 잡았나 한참이나 살펴보는데 고기는 잘 잡히지 않는 모습이었다.  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Fd-3pHVB3tnvZ4HTVhSLNfBGY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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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해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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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1:27Z</updated>
    <published>2026-09-13T04: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가을날에 아버지 생신을 맞아서 나들이를 나섰다.&amp;nbsp;평일이라서 차 막힘없이 동해바다를 향해 달렸다.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부모님과 곰치국을 먹었던 곳이었다.  오랜만에 도착한 곳은 해랑전망대가 완성되어 있었다.  지나가던 아저씨가 카메라를 거꾸로 들고 찍으면 멋지다고 알려줬다.&amp;nbsp;그러면서 단체사진도 찍어주었다. 걷는 내내 포토존이었다. 파도가 치는 소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9fYsAK8TQ_-ejubiVQUd02HG3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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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둘레길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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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2:51Z</updated>
    <published>2026-09-09T06: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개 해수욕장 둘레길을 걷던 날은 휴가철이 끝나는 일주일 전이었다.  생각이 많아 복잡할 때는 자연을 벗 삼아 걷는 것이 최고다.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와 쉼을 즐기고 있었다.  들어오는 바닷물사이로 물고기들이 반짝거렸다.  작은 뜰채를 잡고 아빠와 아이가 고기를 낚아채보지만 눈치 빠른 물고기들이 잡히질 않는 모습이 보였다.  &amp;quot;이쪽에 물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A5-iprsqMMUJhq6fGu2BLDsrI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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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해수욕장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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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6:17Z</updated>
    <published>2026-09-02T01: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마음이 축 쳐진 언니를 위해서 드라이브를 하던 날은 바로 '입추'가 하루 지난날이었다.  태풍영향이었을까?  동막해수욕장에서 맞는 바닷바람은 엄청 시원했다.  한증막 같았던 오후 시간에 맞는 시원한 바람은 발걸음을 가볍게 해 줬다.  더운 휴가철에 '어쩌다 보니 해수욕장'이었다.  한 아이의 아빠가 보였다.  아이를 위해서 모래사장 위에 멋진 장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caiN0wQ9CUQ6vkeJsgkPn2U00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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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오른 계양산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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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49:40Z</updated>
    <published>2026-08-31T00: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지난 주말 아침에 눈이 떠지자마자 날씨가 괜찮은 날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계양산에서 멋진 뷰를 보기로 선택했고, 바로 출발했다. 운동도 안 하고 미뤘었는데, 갑자기 등산이란다. 할 수 있을까? 그냥 시작했다. 햇볕이 따가웠다. 둘레길을 뒤로하고 오르막길을 택했다. 그늘 찾기 바빴고 시원한 바람 찾기 바빴다. 끝없는 계단길, 쉬기를 반복하며 오르기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2KwipuBaEGclWcaKyFfTweeFy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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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eeze'란 이름으로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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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1:51:36Z</updated>
    <published>2026-08-27T06: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는 필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고민고민하다가 'breeze'로 정했다. 어디를 가든지 '아! 시원하다'를 달고 산다. 그냥, 산들바람을 만나면 마냥 좋기만 하다. 더운 계절이라 더 그렇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좋아할 것 같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좋은 계절이 오면 짧은 여행으로&amp;nbsp;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싶다. 산들바람을 만나고 멋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rWRFsLqwjZLVYkWQ-RkDNLmpU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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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노을에 물든 예단포항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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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6:09:25Z</updated>
    <published>2026-08-25T06: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비가 하루 종일 내리다가 저녁즈음 그쳤다. 해가 반짝 떠서 가까운 곳으로 산책길을 나섰다. 약간 질척거리는 비의 흔적길을 걸으며 풀잎향을 맡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예단포길을 걷는데 풀이 많아서 불편하다는 투정 섞인 이야기가 들렸다. 개의치 않고 걷는데 여름 내내 자란 풀들이 둘레길을 침범해서 걷는 내내 불편함을 주었다. 아! 이런 얘기였구나. 길옆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JJbAu1Zao9QYAHKLHO58_VYo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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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의 왕, 장수잠자리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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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7:57:17Z</updated>
    <published>2026-08-20T07: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부모님 집에서 만난 힘이 센 잠자리, 이름은 장수잠자리였다.  현관문을 열어놨는데 &amp;nbsp;갑자기 거실로 들어와서 비행을 했다.  방충망을 들이박기도 하고, 직진해서 날아오는 바람에 &amp;quot;악&amp;quot; 엄청 빨라서 놀랐다.  &amp;quot;휴&amp;quot;  눈은 초록빛에 길이도 길고 힘도 세고 천방지축으로 비행을 했다.  사진으로 남기고 자연으로 날려 보내기를 해주었다.  머리카락이 쭈뼛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IINKtrWg55OzXYxTJGphHhGMH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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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주세요, 귀여워서 한컷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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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1:21:32Z</updated>
    <published>2026-08-19T11: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철에 들렀던 단골식당에서 13년이나 된 개를 만났었다.  꼬리를 흔들기에 다가갔다.  밥그릇을 물고 오더니 서서 밥을 달라는 행동을 했다.  식당 주인 아주머님이 하던 일을 멈추고 사연이 있다고 하셨다.  얼마 전 짝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3일 동안 단식을 했단다.  힘들게 먹게 해서 살려 놓은 거라고 한참이나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amp;quot;먹이도 많이 주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PskKxBXSvZuqh3TSae2JAh3IZ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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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엽다, 청개구리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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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9:50:32Z</updated>
    <published>2026-08-12T09: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돗가에서 손을 씻는데 아기 청개구리가 눈에 띄었다.  아기 청개구리가 자그마한 깻잎 잎사귀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파란 바구니 테두리 위에도, 가느다란 철재 선반 위에도, 나뭇가지 위에도  여기저기 아기 청개구리들이 앉을 만한 자리에는 다 자리를 잡고 앉은 모습이었다.  그중에 작은 깻잎 위에 앉아 쉬는 모습은 앙증맞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MJl8BpFMFXrMtHnFCaSoILL1G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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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들의 천국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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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0:11:54Z</updated>
    <published>2026-08-04T00: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흐드러졌던 숲에 매미들이 우렁차게 숲 가득 노래를 불러댔다.  저녁 산책을 하던 길에 손길 닿는 곳 매미에게 손가락으로 '툭' 장난쳐봐도 날아가지도 않았다.  숲 전체가 '매미의 천국'이다.  숲 가득 울려 퍼지는 매미 소리는 더위를 식혀주는 게 아니라 무더위를 상기시켜 주는 것만 같다.  매미는 보호색 색깔의 나무에서만 매달려있다.  &amp;quot;적에게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m6d5ikGLk7lkg2CHnPd-PAGt_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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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9세 할머니의 부침개 레시피 -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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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7:01:23Z</updated>
    <published>2026-07-31T14: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에 이웃집 할머니가 부침개를 부쳐다 주셨다.  한쪽 손에 들렸던 부침개를 내려놓으시고 다른 손에 든 부침개를 들고 유유히 다른 이웃집 할머니네 집으로 놀러 가셨다.  어제저녁에 길에서 뵀는데 팔이 불긋불긋했었다.  &amp;quot;내가 텔레비전을 &amp;nbsp;보다 보니까 이것이 열사병이래&amp;quot; 하셨었다.  &amp;quot;이제 괜찮아&amp;quot;  그래도 약을 바르셔야 하는데, 아침저녁에만 일하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AS-o0Ko5yAgCSm0lpWrNuAoL4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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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모도, 보문사 둘러보기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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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3:18:24Z</updated>
    <published>2026-07-28T03: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올 듯 말 듯한 여름날에 드라이브를 강화도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로 &amp;nbsp;향했다.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여수 향일암'을 꼽는다고 한다.  그중 두 번째로 강화 보문사를 방문했고 주차비 2천 원과 입장료 2천 원을 내면 오를 수 있었다. 걷는 것을 겁내했던 언니와는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68m9eY8iPvrB_KTx7Q-xmU6MM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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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 풍경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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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3:46:26Z</updated>
    <published>2026-07-24T03: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해바다가 그리울 때 달려가곤 했던 바다는 바로 '선녀바위 해수욕장'이었다.  지난겨울, 손발이 꽁꽁 얼었던 '선녀바위' 겨울바다도 두 손을 비벼가면서 걷다가 돌아가곤 했었다.  스무 살 시절, 동해 겨울 바다에 &amp;nbsp;낭만을 찾아 여행을 갔었다.  추위에 덜덜 떨었던, 영화에서 본 것처럼 겨울 바다는 낭만적이지 않았던 추억을 소환해 주곤 했다.  눈이 녹고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Tl9LtRc8r2xCrE-llWT8_6bZ2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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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제, 백담사를 거닐다.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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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8:15:03Z</updated>
    <published>2026-07-21T08: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겨울에 인제 백담사를 답사했었다. 스무 살 시절에 걸어서 올라갔던 추억이 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셔틀버스가 있어서 버스표를 구매해서 버스를 타고 오르면 되었다. 구불구불한 길로 버스가 올라가는데 강아래로 계곡이 보여서 아슬아슬한 재미도 있었다.  백담사에 도착하고 다리를 건너면서&amp;nbsp;강에 쌓아 놓은&amp;nbsp;돌탑이 &amp;nbsp;먼저 눈에 들어왔다.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소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tbw2vH78GDmtjxpfOgu7TYZkK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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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도, 시도, 모도 둘러보기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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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1:36:04Z</updated>
    <published>2026-07-17T11: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기다렸던 '신도평화대교' 개통이 시작되었다. 신도 섬이 궁금했기에 일찍 서둘러 나갔다.&amp;nbsp;9시 조금 넘었는데 대교에서 나오는 차들이 많았다.&amp;nbsp;엄청 부지런들 하구나 생각했다.  금방 신도에 도착했는데 처음 방문이라서 둘러보기에 바빴다.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향했더니 길이 좁았고, 몇 번씩 되돌아 나오기는 했지만 즐거운 드라이브였다.  시도를 지나 모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DrvY8gXgBIcI25jkWKwYMFb7C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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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초 낙산사 둘러보기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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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6:00:43Z</updated>
    <published>2026-07-14T06: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에 속초 낙산사 해수관음상까지 두루두루 둘러보고 난 후,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했었다.  5월 중순 속초 해수욕장 근처에서 물회를 먹고 의상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었었다.  걷는 게 힘드시다는 부모님과 갈 수 있는 데까지만 걷기로 했다.  경치가 좋아서 인가, 몇 년 전에 제부네랑 다녀 가셨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일출이 유명한 의상대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GurwpyNIOM5NOZ5sYAjSdN2YP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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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도 교동 화개정원 - 기억될, 어느 날의 &amp;nbsp;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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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4:18:40Z</updated>
    <published>2026-07-10T14: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장맛비 내리던 날, 능소화나무 밑에 꽃들이 떨어져 쌓여 있는 것을 정리하고 난 후 '툭', '툭', '툭' 소리가 나서 고개를 돌려보니 금세 능소화가 세송이나 떨어져 있었다.  주황빛이 도는 단단한 꽃송이였다. 떨어진 꽃송이였는데도 어찌나 꼿꼿해 보이던지 강화도에 와서 방금 퇴원한&amp;nbsp;언니를 케어 중에 만난 꽃이었다. 언니가 빨리 능소화 꽃처럼 단단해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P1bh1yQcu_duFaOnZ6Gt5jYB5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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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걷기 - 기억될, 어느 날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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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2:00:10Z</updated>
    <published>2026-07-07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에 동창친구들과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며 &amp;nbsp;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티켓을 구매했는데, 주민우대권도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보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발아래로 흐르는 강물이 다 보였다. 사방의 경치를 &amp;nbsp;사진에 담으면서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건너가면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무서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YX%2Fimage%2FwkWEFMw5Ewgmi4IF8BcI7GPOD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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