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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lly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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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법학박사│법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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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2:13: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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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시계는 아이를 기다리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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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옆집 아이는 벌써 곱셈를 배운다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쉬운 걸 배우나요?&amp;rdquo;  이 아이는 첫 평가에서 같은 학년의 또래보다 조금 낮은 학업 성취도를 보였다. 덧셈과 뺄셈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곱셈과 나눗셈으로 넘어갈 수는 없었기에 기초부터 빠르게 복습하기로 했다.  나는 지금 배우는 내용이 뒤의 공부를 떠받칠 기초라고 설명했다. 앞의 개념을 이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Go0s7G1479OUBTqDdzI9g9AgC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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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왜 이렇게 못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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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6T14: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학생은 귀여운 다섯 살 여자아이였다. 다섯 살 아이는 한글 과목을 포함해 총 세 과목을 공부하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 벌써 세 과목이라니, 공부에 상당히 진심인 집인가 싶었다.  그런데 원장님은 뜻밖의 말을 했다. &amp;ldquo;그 아이와는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놀아 주세요. 지금은 공부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더 중요해요.&amp;rdquo; 알겠다고 대답했지만,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Tc4cel2yHBa42ute6SbyRe9we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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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수업은 조금 아쉬울 때 끝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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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3:45:27Z</updated>
    <published>2026-09-05T23: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국 그만두지 않았다. 신입교육에서 들은 &amp;ldquo;인간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amp;rdquo;는 말 때문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는 회사라면 신입 선생님의 가능성도 믿어 줄 것이고, 무엇보다 내가 먼저 나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amp;lsquo;그래. 나도 인간이니까 언젠가는 배울 수 있을 거야.&amp;rsquo;  입문교육이 끝난 뒤에는 교사로 활동하기 위한 몇 차례의 시험을 치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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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교육에 갔더니 초보는 나뿐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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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00:18Z</updated>
    <published>2026-08-29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신입 선생님 교육&amp;rsquo;이라는 안내를 받았을 때 나는 조금 안심했다. 신입.  얼마나 다정한 단어인가. 아직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고, 서툰 질문을 해도 용서받을 것 같은 말. 모두 나처럼 서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만 데굴데굴 굴리는 사람들이 있겠거니 생각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이번 기수에 지원한 신입 선생님들이 화상회의 화면 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kKLtb6ra5VdqapEzfUbCdtHcQ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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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학자, 학습지 교사를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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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8-22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몇 해가 흘렀다. 그러자 기다렸던 대학 강의의 기회가 찾아왔다. 오랜 시간 공부해 온 분야를 법학에 막 발을 들인 후배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니. 아직 강단에 서기까지 1년의 시간이 남았는데도 마음부터 조금 들떴다.  그러나 강의안을 펼쳐 놓고 한 줄씩 채워갈수록, 이상하게도 자꾸만 한 가지 물음 앞에서 멈춰 섰다.  &amp;lsquo;이렇게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z5BPu94lMDz0GMw6zly90Y1Qy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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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틱 화장품이 &amp;lsquo;이름&amp;rsquo;을 갖게 되었다 - #고형제 #화장품 #스틱화장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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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1:24:38Z</updated>
    <published>2025-12-29T11: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다이소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꼭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가기도 하지만,가끔은 별다른 목적 없이 매대를 한 바퀴 둘러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최근에는 다이소 화장품에 대한 주변의 평가가 꽤 괜찮더군요. 그래서 어느 날은 간편해 보이는 스틱형 화장품 하나를 골라왔습니다. 책상 위에 두고 손톱 주변에 슥슥 바르다 보니,겨울마다 늘 괴롭히던 손거스러미가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R3Hu33vx5ekYEtlXrpypvxnRy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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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향기는 누구의 것일까 - #향기저작권 #냄새저작권 #냄새상표 #화장품상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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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2:00:01Z</updated>
    <published>2025-10-25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 안에서 문득 익숙한 향이 스쳤다.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른 건 화장대 앞에 앉아 있던 엄마의 모습이었다.'아, 설화수 향이다.' 이름을 듣지 않아도 로고를 보지 않아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향기 하나가 기억을 꺼내고 브랜드를 불러낸 순간이었다.  그리곤 이런 물음이 생겼다.&amp;quot;이 향, 브랜드의 정체성으로서 보호받을 수는 없을까?&amp;quot;   황금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kTpN7UA8zwv3kiE5ZiHuuE37J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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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품의 진짜 비밀은 뒷면에 있다 - 광고보다 중요한 화장품 전성분표 읽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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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3:00:00Z</updated>
    <published>2025-10-19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산에 다녀온 친구가 말했다. &amp;ldquo;바람이 시원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발랐더니, 기미가 생겼어&amp;hellip;&amp;rdquo; 슬픈 얼굴로 하소연하더니, 며칠 뒤엔 미백 에센스를 잔뜩 사 와서는 말했다. &amp;ldquo;이것들을 매일 바를 거야. 이번엔 꼭!&amp;rdquo;  병들에는 &amp;lsquo;나이아신아마이드&amp;rsquo;, &amp;lsquo;비타민C 유도체&amp;rsquo; 등 각종 미백기능성 원료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었다.  친구는 물었다. &amp;ldquo;이 중에 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5_ZEazzI9Ogm1ULkIt79tuEZD6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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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 빠지는 화장품, 효과 있을까? - #가짜광고 #가짜화장품 #가짜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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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3:00:01Z</updated>
    <published>2025-10-12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거울 앞에서 괜히 한숨이 나온다.맛있는 전, 송편, 갈비찜을 잔뜩 먹고 나니, &amp;ldquo;다시 줄여야겠다&amp;rdquo;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다.그런 마음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내 SNS 피드는 다이어트 광고로 가득 차 버렸다. 그런데 그중에서 이상한 광고 하나가 눈에 띄었다.  &amp;ldquo;붙이기만 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무서울 지경이에요.&amp;rdquo; &amp;ldquo;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EM5Sq0vg0l0xQ90CUPGwJ5oD2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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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품 사용기한, 지켜야 할까 - #화장품 사용기한 #화장품 유통기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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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22:00:21Z</updated>
    <published>2025-10-05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오랜만에 부모님 댁을 찾았다. 화장대 서랍을 열자 늘 그렇듯 샘플 화장품들이 가득했다.  '엄마의 화장대에는 왜 늘 이렇게 샘플이 많을까.'하나를 꺼내 손등에 덜어 보았다.  익숙해야 할 제형은 오묘한 갈색을 띠고 있었다.'원래 이런 색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amp;hellip;' 뒤집어 보니, 사용기한이 이미 1년이나 지나 있었다. &amp;quot;엄마, 이건 왜 아직도 두셨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anzLCdiJoKCrOupvU31j_4aED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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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크림, 얼굴에 발라도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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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5:09:53Z</updated>
    <published>2025-09-29T0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에는 따사롭지만 아침저녁으론 금세 차가워지는 가을.사무실 공기가 바싹 말라서인지, 동료는 &amp;ldquo;얼굴이 너무 건조하다&amp;rdquo;며 크림을 꺼냈다.  그런데 그가 집어 든 건 얼굴 크림이 아니라 핸드크림이었다.망설임도 없이 얼굴에 바르는 모습을 보고 나는 무심코 물었다. &amp;ldquo;그거, 핸드크림 맞지?&amp;rdquo; 동료는 태연하게 웃으며 답했다.&amp;ldquo;응, 괜찮더라고.&amp;rdquo;  정말 괜찮은 걸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YECjA_A0emCNXxilme9ElSqb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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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향기가 늘 좋은 건 아니다 - #알레르기 유발물질 25종 #화장품알러젠 표기 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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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0:29:41Z</updated>
    <published>2025-09-22T00: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언제나 공기를 먼저 바꾼다.아침 창문을 열면 서늘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손끝은 금세 차가워진다.  세면대에서 따뜻한 물로 손을 씻는다.물줄기가 손바닥을 감싸는 순간, 달콤한 향이 공기 속에 퍼진다.그런데 그 향기를 들이마시자마자 코끝이 간질거리고,&amp;ldquo;에취!&amp;rdquo; 재채기가 터진다.  처음엔 계절 탓이라고 생각했다.찬바람 때문인가, 낙엽 사이를 떠도는 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3mLgYkDiIJqHpewywO6cb5rubQ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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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볕보다 두려운 건 잘못된 습관 - 간편함 뒤에 숨은 위험, 선미스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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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1:54:57Z</updated>
    <published>2025-09-15T01: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데 한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뛰어노는 아이 얼굴에 엄마가 작은 스프레이를 들이대고 있었다. &amp;ldquo;가만히 있어, 금방 끝나.&amp;rdquo; 얼굴 가까이 선미스트를 분사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는 장난스럽게 고개를 돌렸지만, 그 사이에도 미세한 입자들은 아이의 숨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지키는 기본 아이템이지만, 덧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1bOgHw0F-g7wWbKLOZLgb7Uom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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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품은 내용물이 전부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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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제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다.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콜라보한 화장품이 나왔다며 올리브영에서 냉큼 집어 들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다음날이었다. 같은 캐릭터가 다른 표정으로 새겨진 버전이 출시됐고, 결국 또 한 번 지갑을 열었다는 고백.  &amp;ldquo;근데 그거 잘 쓰지도 않는 헤어 오일이라며? 왜 또 산 거야?&amp;rdquo; 내가 묻자, 친구는 단호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Ne-PgrafzLyUwdv91bpcUc53q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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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미한 작용, 그러나 결코 사소하지 않은 화장품 - #화장품의 정의 #화장품법 제2조 #인체에 대한 작용 경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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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23:00:30Z</updated>
    <published>2025-08-31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오래된 앨범을 꺼내보다가 한 장의 사진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스무 살 무렵, 뾰루지가 잦던 시절의 제 얼굴이었죠. 사진 속의 저는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피부 때문인지 그 웃음이 어쩐지 불안해 보였습니다. 지금 보면, 앳된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느껴지는데 당시의 저는 거울을 보며 단점만 찾기 바빴죠.  그 무렵의 저는 늘 광고 문구에 흔들렸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NAJkH5x47MLtNdH41zQlfZAcZ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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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왜 화장품법을 알아야 할까? - #화장품법 #화장품의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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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23:56:24Z</updated>
    <published>2025-08-24T23: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면 아직 잠이 덜 깬 몸을 끌고 욕실로 향한다. 손끝에 닿는 미지근한 물과 거품 가득한 비누 향,  세수를 마친 얼굴에는 촉촉한 스킨과 로션이 스며든다. 창밖 햇살이 살짝 들어오는 화장대에 놓인 자외선 차단제를 손가락 끝에 덜어 바르고, 어제 산 향수를 가볍게 뿌린다. 작은 습관이지만, 하루의 시작을 조금 더 상쾌하게 만드는 의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zHjr3ou6cw9ztNikrkaaqQ568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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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 조금만 빼실 분들은 사지마세요'&amp;nbsp; - 화장품 허위&amp;middot;과대광고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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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3:00:09Z</updated>
    <published>2025-08-19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화장품법, 화장품규제, 허위과대광고, 소비자보호, 의약품오인, 광고사기, 실증  &amp;ldquo;죄송하지만, 살 조금만 빼실 분들은 사지 마세요.&amp;rdquo;&amp;ldquo;붙이기만 했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다시 찌울 정도였어요.&amp;rdquo;&amp;ldquo;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무서울 지경이에요.&amp;rdquo;  요즘 제 SNS 피드엔 이런 광고가 끊임없이 흘러들어옵니다.애써 스크롤을 넘기려 해도, 어느새 영상 끝까지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ke84bhTBWmtHSeVtRcBDnNCfZ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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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복과 화장품, 오늘의 화장품은 어제의 역사 위에 - 광복절에 보는 화장품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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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8:05:22Z</updated>
    <published>2025-08-12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K-뷰티 성장사, 산업정책 변화, 화장품 역사, 화장품산업진흥법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가 되찾은 주권과 함께, 억압 속에서 잃어버렸던 우리만의 삶의 방식, 아름다움에 대한 해석, 취향과 표현의 자유도 함께 복원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엔 늘 화장품이 조용히 함께하고 있었죠.  &amp;lsquo;광복과 화장품&amp;rsquo;이라니, 어쩐지 어색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MPTP04jiujqcSSDeAZ5KxJjkt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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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화장품은 기한이 있다 - 법이 소비자를 지켜주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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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3:59:46Z</updated>
    <published>2025-08-05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화장품법, 화장품규제, 화장품 사용기한, 개봉 후 사용기간, 제조일자, 유통기한, 한글기재 ​ 엄마의 화장대에 있던 로션을 썼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걸 느꼈다. 제품 뒷면을 보니 사용기한이 2년이나 지나 있었다. &amp;ldquo;이건 왜 아직도 갖고 계세요!&amp;rdquo; 하고 말했지만, 문득 생각했다. &amp;ldquo;만약 이 날짜 표기가 없었다면&amp;hellip; 나도 그냥 썼을까?&amp;rdquo; 이처럼 우리는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cQbYVSNJcukqmysp399tam50y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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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살았더니 예쁘고 잘생겨진다? 그 이유는! - Korea glow up 현상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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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22:00:24Z</updated>
    <published>2025-07-30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한국에서 살았더니, 외모가 확 달라졌다!&amp;rdquo;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이야기입니다.&amp;nbsp;#KoreaGlowUp #GlowUpInKorea&amp;nbsp;같은 해시태그와 함께&amp;nbsp;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한국에 머문 외국인들이&amp;nbsp;전보다 훨씬 더 예뻐지고, 멋있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인증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온 우리는 그 영상을 보며 슬쩍 머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Cl%2Fimage%2F-RuI_at6cXm6tL8UIPe1ZVFN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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