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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한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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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대기업 PM으로, 그 이후의 밤은 오롯이 '나'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공간과 자존감, 오롯한 나에 대해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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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2:0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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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억되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가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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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5:31:20Z</updated>
    <published>2026-05-26T15: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약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여전히 가치가 있을까요?  나의 부모님도,  나의 친구도,  나의 남자친구도,  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강아지 마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 사실은 저를 너무 슬프게 할 거예요.  마치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테죠.  나의 존재와 가치는 타인에게 기억되는 방식으로만 남을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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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공간은 내 마음의 상태이다 - 대기업5년차 PM의 첫 커리어,첫 자취, 그리고 자존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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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8:58:28Z</updated>
    <published>2026-05-19T08: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5년차 IT 업계 PM이다. 나는 현재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시작은 그리 거창하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어딘가로부터 도망치듯 아주 작은 IT 회사에 취직한 도망자에 가까웠다.  계기는 오래 만나던 남자친구와의 이별이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 모든 대학 수업은 모니터 속 화면으로 대체되었고 세상과 나를 연결하던 유일한 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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