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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sther Ka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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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만큼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 매일 아침 성경을 읽고 묵상 글을 씁니다. 가끔은 책이나 음악, 소소한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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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0:41: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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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의 섭리 - 놀라운 하나님의 경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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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0:13:31Z</updated>
    <published>2026-10-13T00: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을 차례로 묵상하는 중에 있지만, 어제의 묵상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저의 간증을 썼습니다. 시편 147편의 묵상을 기억하시며 이 말씀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지, 지금 나의 형편을 알고 계시는지, 혹은 모든 것을 아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응답하실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들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lhgKUttWPCIXzjbNdhwLsoaR5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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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들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 시편 147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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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47:14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나님을 부를 때,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곤 합니다. 그러나 &amp;quot;당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무엇인가요?&amp;quot;라는 질문을 받으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시편 147편을 묵상하며, &amp;quot;위대하신 하나님&amp;quot;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7편 4절에서 시인은 &amp;quot;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2ioNDUBSFzF6l1xm0CkFsb5sF7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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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을 찬양하는 삶(2) - 시편 146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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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00:19Z</updated>
    <published>2026-10-10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의 마지막 다섯 편(146~150편)은 시편 전체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찬양시입니다. 이 다섯 편은 모두 '할렐루야'로 시작하여 '할렐루야'로 마무리되며, 시편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아름답게 막을 내립니다. 오늘 146편을 묵상하며 먼저 '찬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할렐루야'는 히브리어 할랄(halal)에서 나온 말로, 단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nzHhq1MEpl8VQC2xhO3k_kPnUm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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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 시편 145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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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00:26Z</updated>
    <published>2026-10-0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 145편은 다윗의 시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배치된 시입니다. 또한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기록한 답관체 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현재 히브리어 성경에는 14번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한 절이 빠져 있습니다. 사해사본과 칠십인역에는 이 구절이 남아 있어, 많은 학자들은 전승 과정에서 한 절이 누락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 시는 마치 다윗이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27v9Zqf4ktud1vFGO3EWPbbwX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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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성의 평안을 기도하는 왕 - 시편 144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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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0:25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다윗을 평생 전쟁의 한복판에서 살아온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골리앗과 싸워 승리했고, 사울에게 쫓겨 광야를 떠돌았으며, 주변 나라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치렀습니다. 심지어 말년에는 아들 압살롬의 반역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시편 144편에서 만난 다윗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그는 전쟁을 잘하는 왕이 되기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7rW8IPWWWQKvZ1N_Qtpgv4UjL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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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의 뜻을 가르쳐 주소서 - 시편 143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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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0:00:20Z</updated>
    <published>2026-10-07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현실이라는 전투를 마주하는 일입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 앞에서 마음이 무너지고, 영혼까지 지쳐 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끝없는 싸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요? 결국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pvgFI2tRxySPOeeqo3aaeEy-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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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 시편 142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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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12:22Z</updated>
    <published>2026-10-06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다윗의 시편을 묵상하며 홀로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군사를 보내 그를 죽이려 했을 때, 미갈의 도움으로 집을 떠나 사무엘과 요나단, 제사장 아히멜렉의 도움을 받으며 마침내 아둘람 굴에 이르렀습니다. 그 긴 도망길 끝에서 그는 더 이상 의지할 사람 없이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쏟아 놓았습니다.  성경에는 다윗이 굴에 머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N6BQZ4BOE40zs_gdNxIlgRsbO2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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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을 지켜 주소서 - 시편 141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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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8:56:20Z</updated>
    <published>2026-10-05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시간 묵상했던 시편 140편에서 다윗은 악인들로부터 자신을 구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괴롭히기 위해 칼을 갈듯이 혀를 날카롭게 벼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괴로움과 억울함은 너무도 컸지만, 다윗은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그런데 오늘의 시편 141편에서는 자신도 악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WgYH-86-XGV_-7kxhHGVgaO5q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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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기라 - 시편 140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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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00:18Z</updated>
    <published>2026-10-03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140편의 악인은 다릅니다. 다윗은 악인들이 '마음 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해 매일 모이며,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말에는 독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순간의 실수가 아니라, 마음속으로 악을 계획하고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2QJ8PAqQrxeGu851uIVcRnhdn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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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 - 시편 139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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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0:00:18Z</updated>
    <published>2026-10-02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오늘 이 시편을 읽으니 나도 다윗처럼 &amp;quot;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amp;quot;라고 담대히 고백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기에 &amp;quot;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8SMIZZr7scaeZWrn5lcNk_LXx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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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하나님 - 시편 138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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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53:08Z</updated>
    <published>2026-09-30T23: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을 차례대로 묵상하다 보니, 바벨론 강가의 탄식(137편) 뒤에 뜻밖에도 감사의 노래(138편)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환난이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여전히 &amp;quot;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amp;quot;(138:7)라고 고백합니다. 상황은 아직 변하지 않았지만, 그의 시선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시편의 뒷부분에 다윗의 시가 다시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it07Z8B7ntf6iKRo517CRz56b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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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고통을 헤아린다는 것 - 시편 137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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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00:18Z</updated>
    <published>2026-09-30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 137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가 아니었습니다. 이해하기보다 먼저 헤아리고, 침묵해야 하는 시였습니다. 나는 이런 고통을 살아 본 적이 없기에, 이 시인을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그의 절규 앞에 잠시 머물러 보기로 했습니다.  이 시편은 예루살렘 함락과 성전 파괴를 겪은 바벨론 포로들의 슬픔을 노래한 시입니다. 나라를 잃고, 성전을 잃고, 사랑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ul3BwzJ4cbZZSWlMc8c9U363N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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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헤세드 - 시편 136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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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0:00:26Z</updated>
    <published>2026-09-29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롭게 잠시 쉬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살아온 날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눈앞에 펼쳐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제가 했던 생각은 &amp;quot;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구나...&amp;quot;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기뻤던 순간도, 고통스러웠던 순간도, 부끄러웠던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손길이 머물지 않았던 순간은 하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ZnZo7WolvhgYgZUdEhjFkOVDm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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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 시편 135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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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렐루야'의 뜻은 &amp;quot;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amp;quot;입니다. 히브리어 할렐루야(Hallelujah)에서 '할렐'은 '찬양하라', '루'는 2인칭 복수 '너희', '야'는 '여호와의 축약형'이라고 합니다. 즉, 이 외침은 한 사람을 향한 권면이 아니라, &amp;quot;너희 모두는 여호와를 찬양하라!&amp;quot;는 공동체를 향한 명령입니다. 시편 135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가 끝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5u0D-dhyQJ9fHETcPaIKP0nxL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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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자의 노래를 따라온 길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편 120편~134편)'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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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19:04Z</updated>
    <published>2026-09-26T00: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 119편을 스물 두 번으로 나누어 오랫동안 묵상하면서,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의 은혜 뿐만 아니라, 시의 아름다움에도 매료되었습니다. 암송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 뒤에 이어지는 120편에서 134편까지 열다섯 편의 시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묶여있습니다. 오늘 그 시들을 차례대로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x12g55IuuruirJHM8qs8zMSGh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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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도와 함께 시작되는 삶의 예배 - 시편 134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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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0:00:25Z</updated>
    <published>2026-09-25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편 134편은 120편에서 시작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의 마지막 시편입니다. 열다섯 편의 순례의 노래를 따라 예루살렘에 올라와 하나님을 예배한 백성은 이제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 마지막 시편은 작별의 아쉬움보다 축복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걸어온 순례는 하나님께서 백성을 축복하시는 장면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됩니다.  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n5erUaSeaSPFjr1O4FHr9nJt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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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하나님을 바라볼 때 - 시편 133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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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1:21:49Z</updated>
    <published>2026-09-24T01: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같은 집에서 살아도 마음이 멀어질 수 있고, 같은 교회에서 예배드려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가까울수록 더 쉽게 상처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연합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하나로 묶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WpIdnboDl85wgT0u-X5tcLyow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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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 시편 132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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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0:49:28Z</updated>
    <published>2026-09-23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시편 132편의 기자는 하나님께 다윗의 모든 겸손을 기억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겸손'으로 번역된 말은 단순히 성품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며 드렸던 다윗의 수고와 헌신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왜 하나님께 기억해 달라고 구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억한다'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aiRwO3sq0juFlzf2K1_rWyQ5a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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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을 아는 평안 - 시편 131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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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43:52Z</updated>
    <published>2026-09-22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제게 가장 선한 것을 허락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한 것'은 기쁘고 좋은 일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고통일 수도 있고, 고난이나 상실, 아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모든 시간은 저를 더욱 단단하게 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했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ZVVcKG-xiXx1yVvEfvP-8J5Xc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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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곳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 시편 130편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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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21:16Z</updated>
    <published>2026-09-21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 없는 깊은 곳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절망일 수도 있고, 죄책감일 수도 있으며,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무력감일 수도 있습니다. 그 고통은 때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다 전해지지 않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은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시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c0%2Fimage%2FZMCZBO_WzMlj4kueQesxvJBWH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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