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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엔트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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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정되지 않은 취향, 불확실한 애정, 그리고 단호한 반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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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0:28: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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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 팝마트 스컬판다 - 내가 요즘 빠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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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7:05:15Z</updated>
    <published>2026-09-05T07: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이쁘다  인형에 빠진건 처음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oWH4MVfbHIe3MppMrclzTHS4w3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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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  많이 굽는 것보다, 조금씩 굽는 것이 좋다 -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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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6:00:05Z</updated>
    <published>2026-07-06T16: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홈베이킹을 좋아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한 번 만들기 시작하면 양이 너무 많아진다는 것. 반죽을 하고, 오븐에서 케이크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보고, 식기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그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오늘 하나만 먹어야지'라는 다짐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진다. 한 조각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커피 한 잔과 함께 또 한 조각. 홈베이킹은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PjD52QO2U9VxQ40-3RpxrnMlr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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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 귀여운 거는 좋지만 키링은 글쎄 - 포켓몬 팝업스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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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9:05:15Z</updated>
    <published>2026-05-31T09: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켓몬 덕후인 친구가 있어서 같이 성수역 포켓몬 팝업스토어에 갔다.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거였어. 대기 예약도 따로 걸어야 했고, 화면에 뜬 대기 시간이 거의 1,000분이라서 처음엔 다들 좀 당황했었다. 근데 막상 그 상태로 그냥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근처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밥도 먹고 카페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T5FYVVGMlaxGBlETH31eqgmLj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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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 바나나빵을 만들자  - 베이킹 실패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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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51:26Z</updated>
    <published>2026-05-01T13: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나나 빵을 만들려고 오랜만에 버터를 꺼냈다  조금 마른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쓰기엔 문제 없어 보였다  따로 계량하기가 귀찮아서, 이번에는 그냥 한 덩어리 그대로 써보기로 했다   버터와 설탕을 먼저 휘핑해 크림 상태로 만들고, 계란을 넣었다그다음 으깬 바나나에 계피가루도 조금 더해 반죽을 완성했는데오잉, 생각보다 반죽이 너무 되직하고 뚝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JzZQQW1HU-doCoHw9fQlbHHUe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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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다이어트 중 - 금연보다 더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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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9:18:15Z</updated>
    <published>2026-03-29T09: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 시작한 지 일주일 됐다. 목표는 7kg 감량.금연도 해봤는데, 초반만 힘들고 지나가니까 괜찮아지더라.근데 다이어트는 그런 게 없는 느낌이다. 계속 신경 쓰이고, 계속 생각나고, 좀 짜증난다.근데 또 신기하게 시간 좀 지나면 그 짜증이 금방 가라앉는다.전체적으로 오락가락하는 느낌이다.그래도 나름 분위기 챙겨보겠다고 이것저것 먹어봤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q2RKOPus14maSBh8UD0LGy022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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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허니 없는 허니버터 아몬드 만들기 - 알룰로스 버터 아몬드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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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4:49:01Z</updated>
    <published>2026-03-15T04: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요일  알룰로스로 허니 없는 허니버터 아몬드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아몬드를 후라이팬에 2분 정도 볶아 주고   그 다음 무염 버터를 넣어서 다시 볶아 주고  그 다음 알룰로스를 넣어서 또 다시 볶아 주고  소금도 한 꼬집 넣어서 버터랑 알로로스가 아몬드에 잘 코팅될 때까지 계속 볶아 주었다  그 다음 쟁반에 종이 호일을 깔고  아몬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OfwtFvFd48XDmR4hJ-FWWowxC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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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곱슬머리 - Cgm 곱슬머리 관리는 나이트 밤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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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11:48Z</updated>
    <published>2026-03-10T13: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건조했다가 축축했다가 비 오다가 바람 불다가 이랬다저랬다 하다 보니  요즘 나의 곱슬머리도 이랬다저랬다 하고 있다  나처럼 타고난 곱슬머리는 머리카락이 얇고 건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어 제품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아비노 나이트밤 하나로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바르고 있다   cgm을 하는 곱슬머리에게 리브인 컨디셔너 대신 아비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pXbdnMhuQYK1X8kcX8ClT3doq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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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새벽에 셀프로 머리 자르기 - 싹뚝싹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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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6:32:59Z</updated>
    <published>2026-02-20T16: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실 예약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거의 3년 가까이 한 번도 자르지 않았던 내 머리  나는 자연 곱슬이라 괜찮아 하며  정신 승리하는 것도 이제 한계가 왔다  머리 끝이 너무 지저분하다     그냥 미용실에 가서 자르면 되는데 모두 알다시피 새벽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  옛날에 쓰던 앞머리 자르는 도구로  머리 끝을 고정시킨 다음 문방구 가위로 머리카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ZjBqcdRRsZvhy5J0j30e6jqFX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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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베이킹을 하자! - 팝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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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4:57:36Z</updated>
    <published>2026-02-08T04: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렇게 베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버터를 녹이고 크림을 휘핑하고 설거지하는 게 너무 귀찮아 가지고는 잘하지 않는다  근데 오랜만에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베이킹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팝 오버를 알게 되었다 팝오버 레시피는 간단하고 재료도 단순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ㅎㅎ 방법은 간단하다 머핀틀에다가 버터를 녹인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AMnyYrfNmGC3MDO-T2YXtCGJB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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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베이킹을 하자! - 팝오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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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4:56: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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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이렇게 베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버터를 녹이고 크림을 휘핑하고 설거지하는 게 너무 귀찮아 가지고는 잘하지 않는다  근데 오랜만에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베이킹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팝 오버를 알게 되었다 팝오버 레시피는 간단하고 재료도 단순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ㅎㅎ 방법은 간단하다 머핀틀에다가 버터를 녹인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MgYWn00yicXxgwQPO6D7-6Xtl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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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낙서와 머리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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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6:26:29Z</updated>
    <published>2026-01-25T06: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라딘에서 본 일러스트 책 구입하진 않았지만 왠지 나도 이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려 보고 싶어서 집에서 낙서를 해 보았다   그림의 소질이 없지만 그래도 나름 예쁘게 그려진 거 같아 만족스럽다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간 나만의 그림책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요즘에는 머리띠에 푹 빠졌다  아트박스에서 1,500원에 구입한 머리띠인데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XoUarpJVhdzXWEn3r2l7vQ92p5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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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레드브라운 염색 글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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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13:29Z</updated>
    <published>2026-01-13T13: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동적으로 레드 브라운 버블 염색을 했다.  생각보다 레드가 강해서 오히려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마다 빨간 물이 뚝뚝 떨어지고 수건은 금세 빨갛게 물든다.  샤워 후 소파에 눕는 순간마다 내 흰색 소파가 더러워질까 봐 괜히 몸을 사리게 된다.  레드 브라운 염색은 내 저녁을 어수선하게 만든다.  색깔은 예쁘지만 일상은 예쁘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xiMNo5J3V74-EadUdN2yrwUYh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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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아무것도 없음 - 금단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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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2:45:40Z</updated>
    <published>2025-12-21T12: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이상 핀 전자담배를 끊은지 3개월 정도 됐다 3개월 정도 지나면 금단 증상도 많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전혀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원하는게 뭔지 모호해서 나조차도 알 수도 없다  지금까지 온 신경계를 니코틴에 의존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끊어 버리니까 이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방황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취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_NYQcKio7Pb9mwfMDSJgeRu7w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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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머스타드 너는.. - 토스트 맛나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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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7:23:10Z</updated>
    <published>2025-12-06T07: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토요일에 8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나는 너무 가기 싫어서 계속 침대 속에 꼼지락거리다가 9시에 겨우겨우 몸을 움직여서 병원으로 향했다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성질 나는데  병원에 사람도 많아서 더 성질났다   건강검진 마친 후에 병원 옆에 있던 던킨도넛에 들렀다 평소에 도넛 잘 먹지도 않는데 보상 심리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0-hTcAqxLnx_TEOAbFYo_oBh8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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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회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포도주스 너는.. - 뱅쇼흉내ㅎ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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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4:04:24Z</updated>
    <published>2025-11-29T14:0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알콜을 끊었기 때문에  와인으로 뱅쇼를 만들 수 없다 물론 와인을 끓이면 알콜이 날아가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와인을 조금 마신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이 그렇다  그래서 오늘 포도 주스로 뱅쇼를 만들어 보기로했다      집에 있는 시나몬 가루 정향 올리브 잎 등등 있어서 포도 주스를 끓이고 이 향신료를 넣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Bur3GN5VCKx2pgKG9DWNDuq-J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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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꽃꽂이 너는... - 꽃이 예민한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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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10:20:03Z</updated>
    <published>2025-11-15T10: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나의 집을 환하게 밝혀 준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는 주기적으로 꽃을 사서 집을 꾸미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는 꽃이 엄청 비싸다는거다 도둑놈 심보로 싸고 엄청나게 예쁜 꽃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에 뒤져서 장미 한 다발을 구매했다 구라 뻥인 걸 알지만 상품 상세 설명에 적혀져 있는 장미는 아주 싱싱하고 예뻐 보였고 나는 기꺼이 기쁘게 속아서 결제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AXaujC0oQHy4TLa9veBpNZrm3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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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나주곰탕 너는.. - 나주곰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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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6:25:50Z</updated>
    <published>2025-11-08T06:2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뽀얀 국물이 너무 싫었다.사골곰탕은 거의 나의 천적이었다.엄마가 정성껏 갈비탕을 끓여주어도, 국물이 맑다는 이유 하나로 숟가락을 들기 싫었다.게다가 갈비에 붙은 힘줄은 내게 공포였다. 그 미묘한 탄력과 질긴 식감이 입안에서 꿈틀거릴 때마다 토할 것 같은 거부감이 올라왔다.      그런데 오늘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인스턴트 나주곰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YwaoFzjGdhYZFMojt9PYkCHKG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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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장미꽃 너는... - 장미 메리골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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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1:20:44Z</updated>
    <published>2025-10-29T11: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나는 꽃을 예쁘지만 비싸고, 오래 가지도 않는 것쯤으로 여겼다. 금세 사라질 걸 알면서 굳이 마음을 주는 일은 이해되지 않았다.그러다 아무 할 일 없는 주말이 유난히 우울해서, 충동적으로 꽃다발을 샀다. 방 한쪽을 밝히는 장식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이상하게도 정이 들었다.     시들어가는 장미를 살려보겠다고 줄기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s8_W3IkF-FPlMXIJPW3rEa3Iw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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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오이 너는... - 피자 대신 오이의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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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5:18:14Z</updated>
    <published>2025-10-27T13: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식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피자다.피자는 언제나 옳다.하지만 야식으로 피자를 계속 먹다 보면, 언젠가 고지혈증으로 약을 처방받는 미래가 떠오른다.그래서 요즘 나는 오이를 먹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이를 &amp;lsquo;씹는다&amp;rsquo;.오이는 입안에서 아무 주장도 하지 않는다. 존재감이 옅고, 그래서 좋다.     나는 오이를 리코타 치즈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한다.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YAqV5KiDH6ecDoNgf0h_5PrPI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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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내 취향은 미정인데 우선 티백 너는... - AKBAR Colle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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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38: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2: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이었다.얼음 가득한 컵을 손에 쥐고 다니는 게 여름의 일부라고 생각했는데,어느 날 대청소를 하고 나서부터 그게 달라졌다.깨끗해진 집 안에서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시원하지 않고,정말 고통스러울 정도로 차가웠다.그날 이후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졌고,그중에서 가장 간단해 보이는 게 &amp;lsquo;차&amp;rsquo;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Nc%2Fimage%2FJnog6MrjNlqhpjiCD0ZYL6k9j8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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