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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리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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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행복해지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읽으세요. 사랑스러운 아이와 순수한 동물들의 다정한 언어가 당신을 미소짓게 해줄거예요, 당신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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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6:59: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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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왕자의 숲 - 숲 속의 다정한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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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7-02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어린 왕자의 눈에 저 멀리 붉은빛을 띤 여우가 아련히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고양이는 여우가 있는 방향으로 힘차게 달려가기 시작했어요. 어린 왕자도 고양이를 따라 숨이 차오를 만큼 있는 힘껏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리자 가슴은 거칠게 요동쳤고, 숨은 턱 밑까지 차올라 더는 한 발짝도 뛸 수 없을 것만 같았지요. 결국 어린 왕자는 지친 몸을 이기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xiw0n6Q0HTnx6DvBxO9WTvHAW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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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라서 다행이야 - 멧돼지 가족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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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6-25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침울하기만 했던 마음이 어느새 한결 가벼워진 듯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자 함께 걸어주고 있는 하얀 고양이가 새삼 고마워졌습니다. &amp;ldquo;고양이야, 덕분에 마음이 많이 괜찮아졌어. 날 알아봐 주고 함께해 줘서 고마워!&amp;rdquo; 그러자 고양이는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amp;ldquo;아직 고마워하긴 일러. 앞으로 고마워해야 할 일들이 훨씬 많을 테니까.&amp;rdquo; 예상치 못한 대답에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mpSZLD8HzB4tD0L2Vy3c1n4pl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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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람쥐의 눈물 - 욕심이 지나간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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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6-18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왕자의 마음은 장미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로 한없이 무거워졌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한참을 걷다 보니 낙엽이 사박사박 깔린 울창한 참나무 숲이 나타났습니다. 숲속에는 흙과 나무 위, 돌 틈 사이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다람쥐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동물에게 다가간 소년은, 두 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앙증맞은 눈망울에 금방이라도 툭 떨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_hrBSbLesmOLNqKQ-I_0N2k5S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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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실수, 그리고 상처 - 그날의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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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6-11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왕자와 고양이는 너른 초지와 키 작은 나무들이 드문드문 자라난 어느 풀숲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는 몸을 낮춘 채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는 노루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노루는 크고 맑은 눈, 길고 단단한 다리, 나뭇가지처럼 높이 솟은 우아한 뿔을 가진 늠름한 모습이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근사한 노루가 자꾸만 땅바닥에 몸을 바짝 붙인 채 분주하게 움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9jfuEyGKK-4A6osA89nkXdSAT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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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시간 속, - 혼자 남겨진 수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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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5:00:03Z</updated>
    <published>2026-06-04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서로가 곁에 있다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amp;nbsp;&amp;nbsp;걷고, 또 걷는 사이 소년의 머릿속에 복잡하게 엉켜 있던 생각의 실타래가 하나둘 풀려나가는 듯했습니다.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자 비로소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가 이끈 그 길에는 더 이상 차가운 회색빛 건물도, 투박한 흙더미도, 목을 조여오던 매캐한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ly-KDxeUrMByCW08hllgDKWC6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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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후에야 만날 수 있는, - 다시 시작된 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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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5:00:07Z</updated>
    <published>2026-05-2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왕자의 낮은 울음소리가 잿빛 공기 속으로 흩어질 때쯤이었습니다. 저 멀리 정적만이 가득한 거리 끝에서, 소년을 가만히 지켜보던 작은 그림자 하나가 살금살금 다가왔습니다. 그것은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온통 눈처럼 하얀 털로 뒤덮인 고양이였습니다. 삭막한 도심과는 어울리지 않게 윤기가 흐르는 하얀 털은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옮겨놓은 듯 신비로운 빛을 머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2XvYugRLKvLhssRdr6HrhFc4o4s.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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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지구별, - 돌아올 수 없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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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5-21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다시 돌아온 지구는 어린 왕자의 기억 속 모습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여우를 처음 만났던 초록 들판에는 차갑고 높은 회색 건물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발끝을 간질이던 부드러운 잔디는 딱딱한 아스팔트 아래에 묻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지요. 길가마다 피어 있던 알록달록한 꽃들도, 햇살 아래 풍성하게 잎을 흔들던 나무들도, 하늘을 자유롭게 수놓던 나비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ZMH8MJIbyHIVMHwVFeQqXtiqs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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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들여진다는 건... -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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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3:18:23Z</updated>
    <published>2026-05-15T13: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별에서의 긴 여행을 마친 어린 왕자가 드디어 자신의 작은 별, B612 행성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소년은 오직 장미를 다시 만날 생각에 들떠, 집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활짝 열며 외쳤지요. &amp;ldquo;장미야! 많이 기다렸지? 나 돌아왔어!&amp;rdquo;  하지만 열린 문틈으로 흘러나온 것은 반가운 인사가 아닌, 서늘하고 무거운 침묵뿐이었습니다. 어린 왕자의 가슴에 왠지 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k1x3FNywfOtSAi32w7kiuR7BL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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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잘했다! 너무 잘했어! - 천사의 토닥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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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22:00:12Z</updated>
    <published>2026-05-03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동안의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길.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손가락 끝에 묵직한 피로가 맺혀 있었다.  &amp;lsquo;삐비빅&amp;mdash;&amp;rsquo; 도어록 해제 소리와 함께 문을 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세상에서 가장 해맑은 얼굴의 천사가 달려온다. 아이: &amp;ldquo;엄마아!&amp;rdquo; 두 팔을 활짝 벌린 아이가 내 품으로 뛰어든다. 폭신하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 비로소 집에 왔다는 안도감이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1f_Irjhifp4bDaJfHS4hBnZs5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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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보석이야! - 아이라는 거울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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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2:00:02Z</updated>
    <published>2026-04-26T2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핑장 입구를 나서는 길, 차 안에는 나른한 봄 햇살이 가득 고여 있었다. 그때였다. 운전석의 남편이 갑자기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차 문을 열고 내렸다. 나는 다급히 소리쳤다. 나: &amp;quot;자기야, 창문 좀 내려주고 가! 더워지네!&amp;quot; 나름 큰 소리로 불렀지만, 볼일이 급했던 남편은 대답도 없이 화장실을 향해 냅다 뛰어갔다.  덩그러니 남겨진 차 안. 아이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cQI95p5y1-4XuVd6yWpTbi5V-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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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가지 처방전 - 인생 2막이 분명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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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2:00:02Z</updated>
    <published>2026-04-19T2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부딪히고 난 뒤의 잔상은 지독하다. 그 시간, 그 공간을 물리적으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감정은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내 안을 헤집어 놓는다.  아이의 하원 길. 내 마음은 여전히 암울한 감정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억지로 입꼬리를 올려보지만, 아이의 맑은 눈을 마주하니 도저히 숨길 수가 없다. 결국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슬쩍 질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0kAXNEE280S0HKIpT0Jh-H3J-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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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라 아기열매, 내게로 오다. - 아이가 들려준 전생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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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59:47Z</updated>
    <published>2026-04-12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나란히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제주도 여행 이야기가 나왔다. 나: &amp;quot;너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태교 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왔었거든. 그때 날씨도 맑고 정말 좋았는데...&amp;quot;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가 불쑥 끼어들었다. 아이: &amp;quot;응~! 나도 그때 너무 좋았어!&amp;quot;  나: &amp;quot;정말? 그게 기억나? 너 엄마 뱃속에 있었는데?&amp;quot; &amp;quot;응! 다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s2UuJtlcIVHfzvvzZr2P1wm_N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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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나는 엄마 사랑해 - 괜찮아, 사랑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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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2:00:06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나란히 누워, 작은 그림자 동화 기계를 켰다. 어둠 속에서 피어오른 흑백의 화면. 기계음 섞인 낭독 소리가 방 안을 채운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고작 3분 남짓의 상영. 하지만 그 시간만큼은 우리 둘만의 온전한 우주다.  오늘 선택한 이야기는 '흥부와 놀부'. 제비에게 벌을 받는 놀부의 모습이 나오자, 내 옆에 찰싹 붙어 누운 아이가 야무진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pVQhgMoTm5Kzngso12D75m1qB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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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 짝짓기 해봐 - 그거 좋은 거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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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2:00:03Z</updated>
    <published>2026-03-29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아이와 셋이 오붓하게 저녁을 먹던 중 오후에 본 유쾌한 영상 하나가 떠올랐다. 그 영상은 어떤 남자가 연인에게 우스꽝스러운 춤을 춰주는 짧은 영상이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재밌던지 남편에게 슬쩍 영상을 보여주며 생떼를 부려보았다.  나: &amp;ldquo;나도 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똑같이 춤춰주라!&amp;rdquo; 하지만 돌아온 건 남편의 단호한 시선 회피였다. 퉁명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7NxQKO-E6Gt3R9Hd02fW0mBxb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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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백'을 꿈꾸는 아주 특별한 공부법 - 공부방도 안 다니는 우리 아이의 위풍당당 공부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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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하게 지내던 지인의 아이가 학교에서 올백점을 받았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본 아이라 그런지 내 일처럼 기쁘고 대견한 마음이 앞선다.  문득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져 넌지시 물음을 던졌다. 나: &amp;quot;재현이 형아가 이번 시험에서 올백점을 받았대! 전부 다 백점이래, 정말 대단하지? 우리 유뉴는 나중에 학교 가서 시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8XTRJjd9BjzN3dOw3A4QKICTv_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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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우리 집에서 가장 어른이었던 사람 - 아이가 바라본 서툰 어른들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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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3-15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남편과 사소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아이 앞에서 보이고 싶지 않았던 투닥임이었기에, 서로의 마음엔 생채기가 났고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발걸음은 유독 무거웠습니다.  미안함과 속상함이 뒤섞인 공기 속에서, 이제 막 세상을 배워가는 6살 아이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솔길을 걸으며 아이에게 조심스레 물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H8nVus58lpUVZODZfbaHRFIbA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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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엔 사랑, 용기, 희망이 있었다.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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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00:09Z</updated>
    <published>2026-03-09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가게 놀이를 하고 싶다는 아이. 나: &amp;quot;그래 좋아! 그 가게는 무엇을 파는 가게야?&amp;quot;  아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씩씩하게 대답했다. 아이: &amp;quot;사랑, 용기, 희망을 파는 가게야.&amp;quot;  생각지도 못한 대답에 한순간, 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그렇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파는 가게를 열게 되었다. 어떻게 그리 투명하고 멋진 생각을 품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CsHMlqF3iQd8Gmxr-hwFfQx6Z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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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한 모금, -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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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3-01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찾아온 갈증에 입술이 말랐다. 하지만 차 안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마실 물은 보이지 않았다. 목적지가 코앞이니 조금만 참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입 밖으로는 절로 앓는 소리가 튀어나왔다. 나: &amp;quot;하.. 목마르다.&amp;quot;  옆자리에 있던 아이가 내 얘기를 듣고 말한다. 아이: &amp;quot;물 마셔~&amp;quot;  나: &amp;quot;차 안에 물이 없네 ㅠㅠ 참아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JbrA8JEwzNs1mgfaB6wXd815M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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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대충 살면 안 돼? - 엄마 말 듣고 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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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1:00:06Z</updated>
    <published>2026-02-22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가끔, 나를 멈춰 세우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 &amp;ldquo;엄마, 왜 대충 살면 안 되는 거야?&amp;rdquo; 나: &amp;ldquo;음&amp;hellip; 왜냐면&amp;hellip; 왜냐면 말이지&amp;hellip;&amp;rdquo;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아서,종이를 꺼내 펜을 들었다. 그리고 설명을 시작했다. 나: &amp;ldquo;난자에 수많은 정자 중 하나가 골인해서엄마가 되었고, 아빠가 되었어. 엄마와 아빠는 건강하고 씩씩하게무사히 어른이 되었지. 그리고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J2uTEX4ERVH3_8w8_IW-XM-l4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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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뽀해 주려구 - 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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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2-15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새벽에 깼다. 아이는 아빠 품에 한 번 안겼다가이내 내 품으로 와 뒤척였다. 팔베개를 해달라고 하더니 안아 달라고도 했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아이는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아이의 따스한 숨결이 내 볼에 닿았다. 잠결에 깜짝 놀라 눈을 떴다.  아이는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며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아이: &amp;ldquo;뽀뽀해 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sH%2Fimage%2FQG6IAwxhK0aErD4L5Q0jGTa0u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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