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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상준Na Sangj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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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딱딱한 법전 속 판례가 살아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탐구합니다. 원칙과 사람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관리자의 시선으로,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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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6:4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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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라는 이름의 요양원, 우리는 무엇을 지켰나 - &amp;lt;어떻게 죽을 것인가&amp;gt;가 리더에게 묻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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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3:49:55Z</updated>
    <published>2026-10-11T0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봄이었다. 영업지원팀의 김 차장이 조용히 면담을 요청했다. 15년을 함께한 사람이었다. 그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다만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일은 계속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빠르게 움직였다. 그날 오후 임원과 팀장, 인사 담당자가 회의실에 모였고, 누구도 그를 함부로 대하자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두가 진심으로 그를 걱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kIkat0FBL4OSGTwvWoBL_C-V4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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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열어준 손은 끝내 기억된다 - [판례를 읽어주는 남자] 채용비리와 보이지 않는 계약 조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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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53:02Z</updated>
    <published>2026-10-07T12: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일이다. 공채 면접이 끝난 저녁, 한 임원이 내 자리로 찾아왔다. 그는 서류 봉투 하나를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봉투 안에는 이력서 한 장이 들어 있었다. &amp;quot;부담 갖지 말고, 그냥 한 번만 더 봐줘.&amp;quot; 그는 웃으며 말했고, 나는 그 웃음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다  그날 밤 나는 봉투를 열지 못했다. 이력서 속 지원자가 유능한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F9Pdqm5BNoNmIQwQLegV8Rvrf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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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력서가 말하지 않는 것들, 패턴을 깨는 사람은 어디에 - 기질로 사람을 읽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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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53:02Z</updated>
    <published>2026-10-03T00: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최종 면접장에서 나는 두 장의 이력서를 앞에 두고 오래 망설였다 한 사람은 누가 봐도 흠잡을 데 없었다. 이름만 대면 아는 회사들을 거쳤고, 경력의 마디마디가 반듯하게 이어져 있었다. 질문에는 막힘이 없었고, 대답은 모범답안처럼 정돈되어 있었다. 다른 한 사람의 이력서는 어수선했다. 작은 회사를 두 번 옮겼고, 그 사이에 1년 가까운 공백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VxWTURMiseMw42UOEb3oEm_Wx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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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석 달이 6년을 말할 수 없는 이유 - [판례 읽어주는 남자] 평균임금은 숫자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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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0:56:31Z</updated>
    <published>2026-09-30T00: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일이다. 성과급 비중이 높은 영업 조직에서 7년을 일한 직원이 퇴사를 앞두고 면담을 청했다. 그는 책상 위에 휴대폰 계산기 화면을 올려놓았다. 회사가 통보한 퇴직금 예상액이 찍혀 있었다 &amp;quot;팀장님, 저 7년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마지막 석 달짜리 같아요.&amp;quot; 틀린 말이 아니었다. 그는 퇴사를 결심한 뒤 신규 계약을 거의 따지 않았다. 진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2bz8Sf6Gks4DlKkc5nCQkz0ev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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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딪친 다음이 서툰 우리에게 - [리더십]&amp;nbsp;떠안는 리더의 인간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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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1:07:45Z</updated>
    <published>2026-09-26T01: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늦가을, 한 팀원이 사직서를 들고 내 방을 찾아왔다. 실력으로는 누구도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숫자를 읽는 감각이 탁월했고, 회의에서 그가 입을 열면 논쟁은 대개 거기서 끝났다. 사직의 이유를 묻자 그는 한참을 머뭇거리다 이렇게 말했다. 팀원 한 명과 크게 언쟁을 벌였는데, 그 뒤로 석 달째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 침묵을 견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AwQnzynsSfZWKK6FTtXO3b01q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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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매너 -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그 사람을 말해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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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5:20:48Z</updated>
    <published>2026-09-20T05: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첫 회사에서 만난 팀장님 한 분이 오래 기억에 남아 있다. 중요한 미팅이 있던 날, 그는 회의실 문을 먼저 열고 신입이었던 나를 먼저 들여보냈다. 사소한 행동이었지만 그 순간 나는 처음으로 존중받는다는 감각을 느꼈다. 반대로 어떤 상사는 직급이 높은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유들유들하다가, 막내 직원 앞에서는 표정부터 달라지곤 했다. 같은 사람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Jkcl_7KQhTMfntFR0Za5QlMso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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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았지만, 무효였다 - 절차가 정당성을 완성하는 순간 - 절차라는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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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1:12:31Z</updated>
    <published>2026-09-16T01:1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한 기업의 인사팀장으로 일하던 시절의 일이다. 핵심 기술을 빼돌린 정황이 뚜렷한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증거는 명백했고, 조직 내 공분도 컸다. 서둘러 징계위원회를 소집했고, 빠르게 해고를 결정했다. 그 순간 나는 정의를 실현했다는 확신에 차 있었다. 훗날 그 확신이 얼마나 위태로운 것이었는지를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i1MYrBlW0CJ_ALzbtxqfb-PDa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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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여기까지여도 괜찮은 리더 - &amp;lt;오늘은 여기까지여도 괜찮아&amp;gt;를 읽으며 다시 생각해본, 좋은 리더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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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6:00:01Z</updated>
    <published>2026-09-05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자주 스스로에게 물었다. 오늘 하루도 잘 이끌었을까, 나는 좋은 리더일까. 답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이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 밤, 밀리의 서재를 뒤적이다 제목 하나에 눈이 멈췄다. &amp;lt;오늘은 여기까지여도 괜찮아&amp;gt;. 리더십 책도, 자기계발서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문장이, 오늘 하루를 겨우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syPD3xQnYcA11MsKTkZwIeAmM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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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이 절차를 이길 수 없는 이유 - [판례를 읽어주는 남자] 옳았지만, 진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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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4:39:06Z</updated>
    <published>2026-09-02T04: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한 팀장이 내 방문을 두드리며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amp;quot;증거는 다 나왔습니다. 이 사람, 백 번 잘라도 할 말 없는 사람이에요.&amp;quot; 나는 그 말에 반박하지 않았다. 자료를 보니 실제로 그랬다. 다만 나는 이렇게 되물었다. &amp;quot;그런데 우리, 절차는 다 지켰습니까.&amp;quot; 그는 잠시 멈칫하더니 대답했다. &amp;quot;그렇게까지 꼼꼼히 볼 필요가 있나요. 사안이 워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E_aE1-QETc2CT_D_JwNJayn0V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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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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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5:06:13Z</updated>
    <published>2026-08-30T05: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리의 서재를 뒤적이다 우연히 눈에 걸린 표지가 있었습니다. 화려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담담한 일러스트. &amp;lt;스토아적 삶의 권유&amp;gt;라는 제목이 유독 오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요즘 부쩍 마음이 부산스럽다고 느끼던 참이었습니다. 처리해야 할 일은 쌓여가고, 팀은 저를 바라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은 매일 찾아오는데 정작 하루가 끝나면 손에 쥔 게 별로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Udmr6wjCg0A2Dz7UK39-EkkSq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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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년퇴직한 그날, 회사는 왜 그를 다시 부르지 않았을까 - [판례 읽어주는 남자]&amp;nbsp;대법원이 다시 쓴 재고용 기대권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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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0:36:17Z</updated>
    <published>2026-08-26T00: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2월, 어느 버스회사 차고지. ㄱ씨와 ㄴ씨는 그날 정년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이 몰던 버스 노선은 여전히 그대로였고, 회사도 그대로였고, 동료들도 그대로였습니다. 달라진 건 딱 하나, 이제 이들이 직원이 아니라는 사실뿐이었죠. 노동조합은 정년을 앞두고 회사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amp;quot;이 두 사람, 정년 좀 연장해 주십시오.&amp;quot; 회사는 답이 없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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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붙잡을 패가 없을 때, 리더가 쥐는 것 - 핵심 인재의 퇴사 통보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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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0:44:10Z</updated>
    <published>2026-08-22T00: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면담을 마친 팀장이 내 방문을 두드렸다. 표정만 봐도 짐작이 갔다. &amp;quot;그 친구, 이직처가 정해졌답니다.&amp;quot; 조직에서 가장 대체하기 어려운 사람 중 하나였다. 후임을 키워둔 것도 아니었고, 당장 그 역할을 메울 사람도 없었다. 팀장은 이렇게 물었다. &amp;quot;연봉을 더 준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붙잡는 걸 포기해야 할까요.&amp;quot; 나는 한참을 대답하지 못했다. 대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ShSUFoN5pUaTwuirewRt-LLlY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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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가는 권한이나, 신뢰는 권리가 아니다 - [판례 읽어주는 남자] 경기지노위 판정으로 다시 묻는 평가의 품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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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0:51:33Z</updated>
    <published>2026-08-19T00: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어느 팀장 한 명이 내 방문을 조용히 두드린 적이 있다. 성과급이 예년보다 줄었다는 이유였다. 그는 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있다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남기고 일어섰다  &amp;quot;이건 사실상 저를 내보내겠다는 신호 아닌가요.&amp;quot;  그 말을 오래 곱씹었다. 평가 등급 하나, 숫자 하나가 어떻게 해고라는 무거운 단어까지 가닿을 수 있는지를. 짐 콜린스는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SP2YfE4DL-j-NDZIUTDVeqL_Z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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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재가 머무는 조직의 비밀, 정서적 연봉 - [리더십]&amp;nbsp;돈이 아닌 마음을 채우는 리더십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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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17:53Z</updated>
    <published>2026-08-15T01: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채용 시장이 얼어붙었다고들 한다. 경기 둔화와 AI의 여파로 기업들이 채용의 문을 좁힌 탓이다. 하지만 기업을 이끄는 리더와 HR 담당자라면, 이 고요함 이면에 다가오고 있는 거대한 파도를 직감하고 있을 것이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는 것 자체가 기업의 가장 큰 생존 과제가 되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거에는 회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CRQxs6VZBouAl_kuFv98gNju6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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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은 주면서 명세서는 미루는 사장님들께 - [판례를 읽어주는 남자] 누적 과태료가 조직문화에 던지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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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2:05:00Z</updated>
    <published>2026-08-12T12: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정해진 날짜에 직원들의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순간, 많은 경영진과 인사 담당자들은 큰 산을 하나 넘었다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정작 그 급여가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보여주는 임금명세서를 챙기는 일에는 무감각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mp;quot;바쁘니까 나중에 몰아서 줘도 되겠지&amp;quot;, &amp;quot;통장에 돈이 정확히 들어갔는데 명세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Tjykg6vbc41cOYfsi8JgIUahc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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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라는 환상이 깨지던 날 - [판례를 읽어주는 남자] 어느 헤어디자이너의 씁쓸한 승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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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19:59Z</updated>
    <published>2026-08-05T13: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어김없이 카카오톡 알림이 울렸다. &amp;quot;출근해서 바닥 청소부터 하세요. 어제 네이버 리뷰 사진 안 올리신 분들, 오늘 오전 중으로 무조건 채우시고요.&amp;quot; 미용실 원장의 메시지였다. 숨 막히는 하루의 시작. 나는 캐비닛 깊숙한 곳에 넣어둔 종이 한 장을 떠올렸다. 자유직업 도급계약서  서류상 나는 4대 보험도 가입되지 않은, 3.3%의 세금을 떼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haV14RoWgpOKAyb0tShjfTyIRe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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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어떤 행동이 인정받는 조직을 만들고 있는가 - 리더의 진짜 역할, 막연함에서 명료함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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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22:53:24Z</updated>
    <published>2026-08-01T22: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 문화와 채용,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고민하는 현장에 서 있을 때면 종종 짙은 안개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핵심 가치, 비전, 소통과 같은 단어들은 늘 회의실을 맴돌지만, 막상 문을 열고 현실의 업무로 돌아오면 그 거창한 단어들은 신기루처럼 흩어지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막연한 개념들을 손에 잡히는 기준으로 만들 수 있을까. 숱한 이력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Qak5i4p4AyhlGXCHXBUO4_R-B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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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년 반복되는 저성과의 굴레, 반복된 징계는 이중징계? - [판례 읽어주는 남자] 연도별 PIP 평가 저조와 정직처분의 정당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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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3:45:42Z</updated>
    <published>2026-07-27T23: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을 이끌거나 인사를 담당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뼈아픈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구성원의 저성과를 다루는 일입니다 많은 기업이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역량향상프로그램(PIP)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개선되지 않을 때, 결국 인사 조치나 징계라는 무거운 카드를 꺼내 들어야만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Kf0PW8H_YDz4Q7s4tp-unTqci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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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 위반했다고 월급 안 준 원장님의 결말 - [판례 읽어주는 남자] 위약금 상계와 임금체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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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23:49:57Z</updated>
    <published>2026-07-21T23: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터에서 마주하는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직원의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일 것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비어버린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줄줄이 밀려있는 업무와 혹여나 파기될지 모르는 계약들을 생각하면 눈앞이 아득해지곤 합니다. 그럴 때면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어쩔 수 없이 원망과 이른바 괘씸죄가 피어오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sCL9qTQ7pcizqu2KBT7PsOXPB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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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짜리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의 조건 - [리더십]&amp;nbsp;편견을 넘어 조직의 온전한 전체를 조망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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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6:00:02Z</updated>
    <published>2026-07-17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t;다시 쓰는 해방의 역사&amp;gt;를 읽으며, 오랫동안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어 온 항일 무장투쟁의 이면을 마주했습니다. 김일성의 조선인민혁명군이 만주 벌판에서 전개했던 치열한 유격전과 보천보 전투의 기록들은,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마주하기 불편한 진실일지 모릅니다. 우리는 분단이라는 비극 속에서 형성된 이데올로기의 잣대 때문에, 조국 해방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UZ%2Fimage%2F7aOOXDcn3LT0fVtflw-ssZnCs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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