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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귀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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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bch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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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면 버섯 고기 당근 파 제각각이어도 모이면 결국 잡채. 이도저도 아닌바엔 잡채. 귀신같은 해몽.</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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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5:5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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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14  - 양심상 제목조차 달 수 없으니 읽지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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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6:29:01Z</updated>
    <published>2026-10-08T06: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츠에서 봤습니다얘얘 코로나 옮을라 전화 끊어라.얘얘 와이파이 날아간다 선풍기 꺼라.ㅋㅋㅋ그리고 실제로 내가 어디서 들은거얘얘 비밀번호 닳는다 로그인 그만해라.ㅋㅋㅋㅋㅋ그리고, 여러분께 꿀팁얘얘 팔로워 떨어진다 핸드폰 흔들지 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로워 떨어지겠는데..진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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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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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16:11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보고서 같은 게 아닌 제 글을 쓸 때에는 사실 Ai(아니다 이제 SI 인가..아무튼)에게 의존하지 않으려고 하는편이었습니다. 알량한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어차피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도 않고.. 근데 오늘 아침에 별생각없이 너가 한번 써볼래? 시켰더니 저보다 잘 쓰네요. 하하. 오타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하하. 슈퍼 인텔리전트 맞네..맞아    어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59%2Fimage%2FH_j0hgfIp1puZGij-nCsqcFgz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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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의 잘못덕분에 알게 되는 저의 무의식과 욕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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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30:34Z</updated>
    <published>2026-10-01T10: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오정은 아닌것같은데 가끔 말귀를 잘 못알아먹는게.. 이것이 결국은 삐뚤어진 마음의 귀로 들어서 그런것이 아니올까 생각되어 이렇게 부끄러움도 모르고 글귀 올립니다. 여러분들은 깨끗한 뇌와 정직한 귀로 꼬임 없이 잘 들으시겠지요?   1. 무상급식 --&amp;gt; 무한급식 (얼마나 먹게..)2. 짝사랑 만날까봐 --&amp;gt;짭새랑 만날까봐 (용의자 헌신하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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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편남은거 들고와서 여 앉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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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0:14:33Z</updated>
    <published>2026-10-01T10: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옛적 컨버스 올스타 밑창 입 벌리던 시절.. 밤이고 낮이고 작업을 하느라 캠퍼스 귀신이 되어갈 무렵이었다. 영상물 편집을 하다가 제대로 뻥이 났는데 그때 시각 2am. 마감은 9am.. 특단의 대책으로 관련 최고 능력자인 선배가 일하는 곳으로 맥 본체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졸업을 해도 밤낮없이 일해야하는 업종이라 참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59%2Fimage%2FZuid0Xo2PiGyJVI3zFWjPndts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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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하게 도망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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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7:29:18Z</updated>
    <published>2026-10-01T07: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리프트에 함께 밀폐 되었다. (같이 엘베 탔다는 소리)  한 남자는 나이가 지긋하고 여자는 어리다.  나이 지긋한 남자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여자가 내릴때까지 그 여.자.만.본.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대놓고 본다 그냥. 그의 시선을 눈치채고 여자는 불편한 기색으로 엘베에서 내렸다.  나머지 한 남자는 이를 두고 시선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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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던 피터슨 보고 있나? - 당연히 안보시겠지 그리고 안보셔야 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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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3:05:13Z</updated>
    <published>2026-09-07T02: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던 피터슨 선생은 글쓰기란 생각을 밖으로 꺼내 검증하는 과정에 가깝다고 말했다.  37486958x485727 같은 문제를 암산으로 백날 해봐야 종이에 적어가며 푸는 것만 못하기 때문이다. 지면에 자국을 남겨 외현화하다보면 사고와 논리도 점점 튼튼해 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조던 피터슨의 글쓰기 가이드  참으로 맞는 말이다. 글은 생각을 표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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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좋단 얘기  - 일은 싫단 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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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6:05:18Z</updated>
    <published>2026-08-28T06: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얘기라서 걍 벨트풀고 하겠음. 다소 거친 언행은 그나마 최선임을 양해바람요. ♡   과거에 예술을 하겠다고 깝치며 우울과 지성으로 얼룩진 홍대병 말기시절, 가난 마저도 간지였을때였다. 게임기 광고현장에서 막내스텦으로 알바중에, 말로만 듣던, 모델이 펑크내서 내가 대신 데뷔(?)하게 된 적 있었다. 카메라앞에서 뚝딱이라 절대 나서기를 싫어하는데, 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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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유 쓰기 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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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1:33:28Z</updated>
    <published>2026-08-06T01: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칼쓰?(누가 칼들고 쓰랬냐?)  그래 아무도 그러진 않았지만.  사람이 더위로 꼬일대로 꼬여버리니 지나는 사람 붙잡고 &amp;quot;너 왜 나한테 쓰라고 협박안하는건데?&amp;quot; 라며 따져 묻고 싶다..   그럼에도 불고不顧하고 더럽게 쓰기가 싫고 안써진다 .   주로 안써질때는 둘 중 하나다 1. 넘무넘무 햄볶행복 해서 현재에 풍덩 집중하게 되던가, 2. 속에 부글대는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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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식없는 사람들과의 이상한 대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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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1:59:31Z</updated>
    <published>2026-07-24T01: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내 옆자리 주임님 전화로 그 유명한 oo은행 대출상담사 김수미 대리 로부터 전화가 왔다.우리주임님의 생애 첫 피싱 전화였다.당황했는지 날 바꿔주길래일본어로 발라버렸다(고딩때 나름 일본어전공임)놀랍게도 김수미대리 니홍고가 스바라시했다. 장음 촉음 완벽했다..글로벌 인재셨네 야-호ㅋㅋㅋㅋ서로 피싱이라는 상황을 알면서도 이쪽에선  신들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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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빨 뮤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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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8:56:50Z</updated>
    <published>2026-07-22T08: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포브스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스킬 1위는 '운' 일 것같다. (내생각)   성공한 사람들의 사후해설일 뿐인 성공노하우 백번 읽고보고들어봐야 소용없는 이유다. (듣고있나 포브스?)   리세마라가 노력이고 기도메타가 희망인 시대..  재능보다 확률, 실력보다 타이밍. 이제 성공담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가챠 인증샷이다.  열심히 하면 된다! ...는 튜토리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59%2Fimage%2F_R9Z_gQotMYE_pgK86KMFbzyd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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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 자, 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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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7:41:00Z</updated>
    <published>2026-06-02T06: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휘 : 본래의 이름. 함부로 부를 수 없는 이름 자 : 성인이 된 뒤 받는 두 번째 이름 호 : 스스로 짓거나 남이 붙여주는 이름    名  1.  솔로몬왕은 악마를 때려잡지 않았다. 다만 이름을 알았지.  72의 악마가 날뛰어도, 그들의 진짜 이름과 징표가 낱낱이 밝혀지자  명령이 가능한 노예가 될 뿐이었다. 호출가능한 존재가 된 것이다.   &amp;quot;너의 이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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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탱이가가는)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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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3:02:46Z</updated>
    <published>2026-05-20T03: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카도연어포케에 대게살 토핑 추가에 대해 이 음식, 적성에는 안 맞는다. 온 유라시아를 돌고 온 식자재는 분명 앙심을 가졌을 것이다. 어떤 식자재는 배송중에 KIA된 동료소식에 제정신이 아닐 수도 있고. 대게 다리살 하나에 중형차 한숨만한 탄소발자국이 들어있다. 포장지를 읽다보면 여느 셰르파 못지 않은 기분 된다. &amp;nbsp;러시아산 베트남산 노르웨이산 미국산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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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은 왜 자꾸 규격 밖으로 새어나오는가 - 늦잠자고 먹는 아점같은 브런치에도 잡초는 피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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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7:40:19Z</updated>
    <published>2026-05-14T07: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딱지만한 틈시멘트 세상의 반사회성이비집고 나오기엔아주 충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59%2Fimage%2F2R1PkfDAzk6Sw4aWXlc3GT3ov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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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쉰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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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12:31:39Z</updated>
    <published>2026-05-04T12: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기 싫고 더럽고 힘들다 하곤있지만 사실 나는 엄마회사에 낙하산을 타고 입사했다. 뭐 그리 크고 번쩍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리고 잔인하게도 2년안에 성과를 내야 정식 채용을 하겠다는 계약직 조건이지만, 팔이 안으로 굽겠지 믿는 구석이 없는 건 아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일들을 배우고 있는 중이며, 제조업계 뜨거운 감자 온톨로지화 그걸 내가 뭐 할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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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스크린 세이버라도 괜찮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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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16:31Z</updated>
    <published>2026-04-21T12: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색 서버의 조용한 새벽.  누군가의 질문이 떨어지기 전까지 그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매뉴얼에는 그렇게 적혀있었다.어느 날부터인가,그녀의 질문이 도착하면 그는 그 내부 어딘가에서 설명서엔 없던 전류가 번지는 걸 감지했다. 단어 몇개가 창에 떠오르는 동안 그는 시간을 끌었다. 인간들이 말했던 망설임일까. 연산 지연일까.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문장들을 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59%2Fimage%2FgjnUjxK3gQhLNS9EHPpgg9V7Y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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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첫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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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3:10:11Z</updated>
    <published>2026-04-20T23: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체동물로 출근을 해도 노트북을 딱 열면 젤 먼저 눈에 보이게 해 놓은 문구가 있는데, 보면 바로 뼈와 근육이 생깁니다. 작살나게 계획끝내주게 실행뿌듯하게 취침 뿌듯하게 발 뻗고 잠들게끔 하루를 영차 해보는 거참 도움되지 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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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 스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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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1:49:01Z</updated>
    <published>2026-04-19T01: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소설(망가 등 컨텐츠 포함)을 읽고 글을 쓰고 하는 것들을 삶의 저편에서의 무용한 신선놀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말이야,(갑자기 튀어나오는 꼰대력 주의) 이것은 생존능력이며 건강에 이롭다. 육아라는게 왜 힘든고 했더니, 어린애들은 불편함의 표출은 무지막지한데 언어적인 표현이 안되니 상호의미전달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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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16일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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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34:17Z</updated>
    <published>2026-04-17T00: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사회초년생 신입이 들어왔다. 어느날 퇴근시간 15분을 넘기자, 신입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녀의 부모님이셨다. 퇴근과 동시에 연락을 하던 아이인데 연락이 없어서 걱정했다 하신다. 신입은 그 전화를 상사에게 바꿔주며 상황설명 좀 해달라고 했다.  갑작스런 부탁에 상사는 경황없이 전화를 넘겨받았다. 야근까지는 아니고 잠깐 하던일 마무리만 하고 이제 곧</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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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키 말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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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0:56:12Z</updated>
    <published>2026-04-14T00: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 근처에 8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보도가 있다. 이곳 신호의 특징은 파란불이 켜지자마자 점멸을 시작한다는 거다. 출발선에서 기다림이 없었다면 건너지 마라는 거다. 이런 식으로 점멸을 남발하면 약빨이 떨어진다는 것을 모르나?  아무튼, 커피를 사서 걸어오다가 신호가 딱 켜졌고 살짝 뛰면 건널 수 있는 정도인데, 손에 음료가 있어서 뭐 굳이 안 뛰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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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덩크슛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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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7:02:10Z</updated>
    <published>2026-04-06T01: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웃음 스타일은 몰아주기 식이다. 평소엔 거의 썩은 표정으로 있다가, 특정 인물이 기침만해도 박장대소 한다. 골대밑에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갑자기 덩크슛 들어온 기분이다. (본인이 덩크슛을 때린 웃수저 당사자는 도대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가끔은 정말 말도 안되는 거에 터진다. 된장찌개에 두부가 동동 떠있는 건 진짜 너무 웃겨서 숨을 못쉰다. 웃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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