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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성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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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6년째 '엄마들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연간 40회 북클럽을 이끄는 독서모임 리더이자 부모들의 독서모임 플랫폼 &amp;lsquo;인생책숲&amp;lsquo; 공동대표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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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0:47: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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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내 삶의 도끼가 된, 박웅현의 여덟 단어 - 와이내리 독서모임 8월 지정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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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3:50:40Z</updated>
    <published>2026-08-30T13: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중반이 넘어 &amp;lsquo;나도 책 좀 읽어보자&amp;rsquo;며 여러 차례 독서에 도전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잘되지 않던 때에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만났다. 당시에도 혼자 읽기는 힘들어서 내가 책을 읽기 위해 만든 독서모임에서 회원들과 함께 읽었던 책이었다.  그렇게 나는 인생의 도끼 같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 책을 시작으로 드디어 책 읽는 삶을 살기 시작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yQNNOeDaNavNaaG70ljeZ2_aJd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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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첫 여름방학 - 숙소 편 - 일주일 동안, 우리 셋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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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4:47:45Z</updated>
    <published>2026-08-23T14: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없이 나 혼자 아이 둘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 건 처음이었다. 강원도 속초에 숙소를 잡고 속초와 고성을 왔다 갔다 하며 보낸 일주일. 기록하지 않으면 또 &amp;lsquo;정말 좋았지&amp;lsquo; 정도의 단순한 느낌만 남긴 채 소중했던 순간들이 증발해 버릴 것 같아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남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여름방학을 맞으면 조용한 시골마을에 내려가 여름과 자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F56Jgpw_RqPUTClAsdQ-XZAW9G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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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버튼 몇 개가 꺼져 있었다 - 『완벽한 원시인』 엄마독서모임 &amp;rsquo;오롯이&amp;rsquo; 14기 8월 지정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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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4:13:40Z</updated>
    <published>2026-08-16T12: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스스로를 동물의 왕국에서 추방했다.그리고 그 추방을 진보라고 불렀다.당신의 삶은 왜 불완전한가? 무능이 아니라 오만 때문이다. 인간은 지능을 얻은 뒤 자신이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자연의 법칙에서 벗어났다는 거대한 착각. 모든 고통은 그 오만함에서 시작되었다.      우울, 불안, 무기력, 불면증&amp;hellip;자연은 법칙을 어긴 자에게 예외를 두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F8Q4gWFLqjuhyZXFAqC_ehQIcd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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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첫 여름방학 - 남편 없이, 아이 둘과 속초로 떠나는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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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13:21:42Z</updated>
    <published>2026-07-26T14: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내일 초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방학식을 한다.  아이는 두꺼운 패딩에 새 책가방을 메고, 나는 옷장에 있는 가장 세련된 옷을 꺼내 입고 입학식에 갔던 날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났다.  감사하게도 아이는 무탈하게 학교에 적응했고,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한 학기였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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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나지 않는 나의 돌잔치 - 할머니를 한 번 더 안아드리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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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9:36:19Z</updated>
    <published>2026-07-19T09: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꼭 느껴보고 싶은 순간은 진주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진행한 나의 첫돌, 돌잔치이다. 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진주집에 가면 나의 그 첫돌 사진을 시작으로 내 밑으로 줄줄이 태어난 동생들의 애기 때 사진이 벽에 줄지어 걸려있었다.  그렇다. 나는 장남의 첫째 딸로 태어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첫 손녀였다. 당시 대부분의 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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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디 세상에 많이 물들지 않았기를 - 그 여름, 연극동아리와 장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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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12:31:42Z</updated>
    <published>2026-07-12T12: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글쓰기 모임 &amp;lsquo;글빛&amp;rsquo;에 올라온 주제 중 하나는 회색빛 하늘을 바라보면 어떠냐는 질문이었다. 리더인 글빛지기는 회색빛 구름이 아주 크게 깔려있으면 뭔가 하늘에서 재미난 일이 생길 것 같아 마음이 장난스러워진다고 했다. 그래서 회색빛 풍경 속 내 마음에 주황빛 불을 밝히는 요즘 일이나 추억이 있는지 물어본 것이었다.   주제를 받고 가만히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S32xqQVzGs_1DtASoenGxr_d9y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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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의책 독서교육 스터디 -다시, 책으로 - 독서모임은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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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9:31:18Z</updated>
    <published>2026-06-28T09: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을 운영하다 보니 SNS 알고리즘에 의해 책 또는 커뮤니티 관련 게시글이 자주 뜬다. 원하나 작가님의 계정도 아마 그래서 들어가게 됐을 것이다. 하나의책 출판사, 도서출판호박 대표님이자 다양한 독서모임을 오래 운영해 오신 분이라 반가운 마음에 바로 팔로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소식을 접하다 보니 『독서모임 꾸리는 법』이라는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y6NXcJwyULMtUt_ToGXmgjnkwk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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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귀자의 『모순』을 세 번 읽었다 - 작품은 변하지 않았는데 읽는 나는 변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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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5:12:10Z</updated>
    <published>2026-06-21T14: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귀자의 『모순』을 세 번 읽었다.  2025년 처음 읽고 독서모임을 진행했고, 2026년에는 두 번의 독서모임이 더 있었다. 같은 책으로 독서모임을 두 번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세 번째는 처음이었다. 덕분에 나 역시 한 소설을 세 번이나 읽게 되었다.  사실 『모순』이 내 인생책은 아니다. 재미있게 읽었고,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멋진 문장들은 많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V2IHVPSQ0PjU28FBoHcjwG5yEL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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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의 습격』 독서모임 후 생각 정리 - 엄마독서모임 '오롯이' 14기 - 6월 지정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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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3:16:18Z</updated>
    <published>2026-06-18T01:5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독서모임 &amp;lsquo;오롯이&amp;rsquo; 14기 지정도서는 『편안함의 습격』이었다. 행동 변화 전문가이자 건강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이스터는 현대인이 당연하게 여기는 &amp;lsquo;편안함이 행복을 가져다준다&amp;rsquo;는 믿음에 질문을 던진다. 그는 중독, 우울, 불안, 비만, 외로움, 번아웃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들이 과도한 편안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꽤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V0z70apXfJps-Ocm15VJ9sHbWO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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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담 내리 와인 마시는 독서모임, 와이내리 - 작은 로망이 현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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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6-15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동네로 이사 온 지 1년 반 정도 지나서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만들었다.  MJ는 첫째 친구 엄마이자 동네에서 가깝게 지내는 언니이다. 그녀가 직장생활을 하던 당시 회사 사람들과 독서모임을 했었는데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고 했다. 회사에서 책 구입비도 지원해 줘서 집에 책도 꽤 많이 쌓여 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이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WIkVtyG8wjvWv6tqO7GBALF1hH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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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를 사랑한 토끼와 자라 - THE HYUNDAI &amp;times; wee 키즈마켓 &amp;lsquo;한번 더 마을&amp;rsquo; 참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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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4:24:34Z</updated>
    <published>2026-05-23T14: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을 우리 가족이 인수하기로 하고, 가게 안 물건들을 정리할 때마다 우리 아이들도 항상 함께였다. 도움보다 방해가 될 때가 많아 큰 소리가 오가기도 했고, 차라리 아이들을 어디 맡기고 가게일을 하는 게 낫겠다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써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떤 이야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RFn6KndwlPLFMtk8GeraKnfOun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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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생김의 심리학』 독서모임 후 생각 정리 - 엄마독서모임 &amp;lsquo;오롯이&amp;rsquo; 14기 - 5월 지정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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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51:18Z</updated>
    <published>2026-05-16T13: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롯이 14기 독서모임에서 한 회원님의 발제로 『못생김의 심리학』을 함께 읽었다.  사실 처음에는 크게 끌리는 책은 아니었다. 외모가 삶에서 중요한 가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외모보다 더 오래 가꾸고 싶은 다른 가치들이 있다. 내면이나 취향, 미니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방식 같은 것들이 그런 것인데, 30대가 되면서는 이 가치들을 추구하는 과정들이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ydDQWJgAGRrJSrmgDNj8qKsVt1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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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명상도 어려운데, 춤 명상이라니 - 몸을 움직이며 진정한 나를 만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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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2:23:44Z</updated>
    <published>2026-04-26T14: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그러운 4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말이라 모두가 나들이를 떠나야 할 것만 같은 날씨에 나는 대전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광명역 인근 주차장은 모두 만차였고, 몇 바퀴를 빙빙 돌다 결국 기차를 놓쳐 식은땀까지 흘렸지만, 곧바로 다음 기차 취소표를 발견해 예매해 준 남편 덕분에 다시 웃으며 대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전행은 이번에는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sta4TXUn_Il29CaF7MtZFHNZI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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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독서모임 후 생각 정리 - 엄마독서모임 &amp;lsquo;오롯이&amp;rsquo; 14기 - 4월 지정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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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4:24:05Z</updated>
    <published>2026-04-19T14: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오롯이&amp;rsquo;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엄마들의 온라인 독서모임이다. 기수마다 3개월 동안 매주 만나며, 비교적 결속력이 높은 소규모 모임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14기는 나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6개월 동안 월 1회 모임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기존 월요반과 화요반 회원 중 참여가 가능한 분들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ua-EHLLMssxngR81mXl6fQTS7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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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로웨이스트 숍을 덜컥 인수했습니다 - 각자의 방향이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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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4:04:20Z</updated>
    <published>2026-04-12T02: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갑작스럽게 사업을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시작이 제로웨이스트 숍이 될 줄이야.  남편과 우리는 동네의 작은 제로웨이스트 숍을 인수하기로 했다. 결정을 내리고 나서도 한동안 실감이 나지 않았다. &amp;lsquo;우리가 정말 이걸 한다고?&amp;rsquo; 몇 번이나 같은 질문을 되뇌었다. 괜히 시작했다가 에너지만 소진하고 상처만 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VEevAHmusvjBxcDdw20X1ZpAh_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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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요가를 계속하게 될까 - 요가 3년 차, 이제야 알 것 같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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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4:06:15Z</updated>
    <published>2026-03-08T15: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시작한 지 이제 막 2년을 꽉 채웠다. 올해는 3년 차밖에 안 됐는데도, 나는 가끔 &amp;ldquo;요가는 평생 하고 싶다&amp;rdquo;는 말을 하고 다닌다. 요가하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하다. 성급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단단한 마음이 담겨있는 결심이다. 겨우 3년 차이면서 어떻게 그런 결심이 생겼을까. 그래서 종중 궁금하다. 왜 이렇게 요가가 좋은지.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VNsSvx6P4Uq97eeSQnIYXtf5v8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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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도 유치원 졸업, 축하해요! - 여덟 살 세 아이와 떠난 졸업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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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7:18:42Z</updated>
    <published>2026-02-22T14: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유치원을 졸업했다. 나의 첫 번째 아가, 나를 처음으로 엄마로 만들어줬던 아기가 내 명치 높이만큼 키가 자라더니 곧 초등학교에 입학한단다. 나는 아직 학부모가 될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은데, 아이는 벌써 책가방을 멜 준비를 한다.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규칙들. 삶의 한 단계를 건너가기 직전,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이미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RuTfhI_x6ICfHUC0rWSLUCkZJs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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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불편한 캠핑을 반복하는 이유 - 우리 가족 네 번째 캠핑이자 두 번째 겨울 캠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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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4:51:27Z</updated>
    <published>2026-02-15T14: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왜 굳이 반복할까.  캠핑은 힘들다. 챙겨야 할 짐 리스트를 쭉 적어두고, 짐을 싸는 것부터 일이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는 핑계로 수많은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캠핑을 미뤄오다가 시작한 거라 나름 짐을 최소화했는데도, 오래되고 작은 우리 차에 짐을 싣는 건 테트리스가 따로 없다. 끼어 넣고 욱여넣은 짐들을 캠핑장에 도착해서 다시 하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jGrzc7BGBx3bMQxCHk1y8tNrW3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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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운동, 그리고 우리가 된 시간 - 나를 살리려 시작한 운동이 &amp;lsquo;책숲오운완&amp;rsquo;이 되기까지 (첫 오프라인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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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5:00:15Z</updated>
    <published>2026-02-01T14: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운동은 22년 12월 1일에 시작되었다. 운동 시작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날이 내 삶이 건강해지기 시작한 전환점이었기 때문이다.  2021년, 둘째를 낳고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져 내린 시간을 보냈다. 두 아이를 모두 가정보육하겠다는 욕심이 있었고, 첫째에게 주던 사랑 100을 나누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28%2Fimage%2FpTmYrYV6TPwoBkZ9rD1djlgMJD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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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 다른 가치를 따라 살아온 사람의 고백 - 내가 엄마경제독서모임에 참여하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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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5:38:42Z</updated>
    <published>2026-01-25T14: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번도 돈을 삶의 중심에 둔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현대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기계와 공장이 등장하고 대량생산이 이루어지면서 노동자와 자본가 계급이 생겼고, 사회의 중심은 토지와 귀족에서 &amp;lsquo;자본&amp;rsquo;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이 거대한 변화는 곧 하나의 집단적 믿음으로 굳어졌다.  돈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안전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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