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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메스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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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 넘게 직장을 다니면서 직장 및 사회구조, 인간심리 및 관계 등에 대해 끊임없이 '왜'를 던지며 살았습니다. 저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와 생각들을 공유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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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4:23: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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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4살 선생님  - 나는 똑똑한 아빠인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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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4:29:21Z</updated>
    <published>2026-10-11T04: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나는 &amp;ldquo;왜?&amp;rdquo;라는 질문을 많이 했고, 무언가 궁금해지면 이유를 알고 싶어 했다.  그런 나를 보며 어른들은 똑똑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도 내가 꽤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도 은근한 자신감이 있었다.  아이가 이것저것 물어보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고,  고작 조그만 아이의 질문에 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TyxH_hVGGm60lV2NT8LkPUoZi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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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 패권이 생겨난 이유 - 브레튼우즈 체제의 탄생과 소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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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0:47:51Z</updated>
    <published>2026-10-05T22: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사람들은 화폐를 믿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그 돈을 일정한 양의 금으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화에서 살펴본 &amp;lsquo;금본위제&amp;rsquo;는 그 믿음을 국가의 화폐제도로 만든 것이었다. 금은 왜 돈으로서 실패했나  하지만 대공황이라는 거대한 위기가 닥치자 이 제도의 한계가 드러났다.  무너지는 경기를 떠받치려면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돈이 돌도록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H2RHTCmLhP9WN4gep4Xrr9d-e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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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는 희열과 파멸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 복수가 남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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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5:49:13Z</updated>
    <published>2026-10-03T15: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피해를 입으면 원한이 생긴다.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는 일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잊으려 할수록 더 선명해져서 도저히 그렇게 되지 않는 일도 있다.그럴 때 사람은 너도 나만큼 아팠으면 좋겠다고,아니, 나보다 훨씬 더 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내 인생을 이렇게 망쳐놓고, 너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살아가는 것은 견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SwtRs0yiPjwOZeNDyumeuaKdV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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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은 왜 돈으로서 실패했나 - 금본위제의 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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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8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에서 나는 사람들이 금을 금세공업자에게 맡기고, 그 대신 받은 증서를 돈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설명한 바 있다.  은행의 탄생 : 금보관증이 돈으로 바뀌는 과정  사람들이 그 종이를 믿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했다. 원하면 금으로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세공업자가&amp;nbsp;발행한 증서뿐만 아니라 국가가 발행하는 지폐를 일정한 양의 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dHKNVA1LOcRyWqAoy5OB5ieyc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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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과 육아는 손해라고 생각했다. - 딸을 만나고서야 알게 된 계산에 넣지 못했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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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9-27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아이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누군가 카카오톡에 자기 아기나 손주 사진을 올리면 겉으로는 예쁘다고 반응하곤 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아이 사진을 보여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기 어려웠고, 저렇게 좋을까라는 의아함만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감정이 좀 메마른 사람인 줄 알았다.  총각 시절에는 결혼에도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tT91aWOa20acj2KFCTc_UCjL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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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행의 탄생 : 금보관증이 돈으로 바뀌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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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0:46:45Z</updated>
    <published>2026-09-21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화에서 조개껍데기에서 금화의 탄생까지 이야기를 했다.  화폐 권력의 탄생  하지만 금화에도 불편함은 있었다. 무겁다. 많은 양을 가지고 다니기 어렵다. 도둑에게 빼앗길 위험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amp;ldquo;이 금을 안전하게 보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amp;rdquo; 그렇게 사람들은 금화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uIpdszqZidOags2n1NxIG02Sz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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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자는 악하고 약자는 선하다? - 권력의 크기로 인품을 판단할 때 주의할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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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9-20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힘이 약한 쪽에 먼저 마음이 가곤 한다. 상사와 직원이 다투면 직원의 사정에 귀를 기울이고, 권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맞서면 강자가 무언가 부당한 일을 했으리라 짐작한다.그 현상을&amp;nbsp;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힘이 약한 사람은 자기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까.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pKSertVoR28BRMq9hfMdXCXSG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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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폐 권력의 탄생 - 믿음으로 시작된 돈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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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0:46:12Z</updated>
    <published>2026-09-14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사는 세상에 돈이 없다고 상상해보자.벌써 불편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 같다.내가 사과나무를 심고 가꿔서 사과 열 개를 수확했다. 그런데 갑자기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졌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돼지를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한다.운 좋게 돼지 주인을 만났다고 해보자. 이제 사과를 건네고 돼지고기를 받아오면 될까?그렇지 않다. 돼지 주인도 사과를 원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Ef6i0AUvo6J6ETdL1mZBOb206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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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을 끄자 비로소 평화가 찾아왔다. - 화면 속 세상은 지옥인데 내가 걷는 길은 눈부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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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0:00:10Z</updated>
    <published>2026-09-13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폰 중독의 시대다.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찾는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언론 기사를 훑어보고, 유튜브를 몇 번 넘기다 보면 어느새 출근할 시간이다. 이동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들기 전에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딱히 궁금한 것이 있어서 보는 것도 아니다. 습관처럼 새로운 기사를 찾고, 별생각 없이 영상을 넘긴다. 지루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dE_dch4fs5cg2hIJ5ot1XGSd4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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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돈의 변화와 권력의 이동 - 화폐 권력이 움직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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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9-07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 업무의 많은 부분을 처리하고 있다.월급이 들어왔는지 살펴보고, 카드대금을 납부한다.  친구에게 저녁값을 보내고, 여윳 돈으로 주식도 산다.  그 과정에서 화면 속 숫자 몇 개가 줄어들고 늘어날 뿐, 지폐나 동전이 오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우리는 이미 현금보다 화면속에 숫자로 표시되는 돈을 더 많이 사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zBmJeCEqRaGyQ5sxtrwJUfrg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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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하는 직원에게 저녁을 사주면 생기는 일 - 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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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4:09:43Z</updated>
    <published>2026-09-06T1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부서장이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직원들에게 저녁을 사준 적이 있었다.  평소에도 업무가 많은 부서였다. 그날은 유난히 바쁜 일이 겹쳐 모두가 퇴근 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부서장은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amp;ldquo;다들 고생하는데 저녁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합시다.&amp;rdquo; 직원들은 웃으며 감사하다고 했다.  부서장도 조금은 마음이 놓였는지 표정이 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Jfv5PafbEyRmLGU725DpjyHVT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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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과 '악'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 둘의 구분은 철저히 인간 중심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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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23:18:51Z</updated>
    <published>2025-08-23T02: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선과 악을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본능적으로 어떤 것이 선하고 어떤 것이 악한지 감지한다.  대체로 인간과 다른 생명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amp;lsquo;선&amp;rsquo;,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amp;lsquo;악&amp;rsquo;이라 부른다. 예컨대 사랑은 선이다. 타인을 돌보고 배려하며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살인이나 살상은 악이다. 타인이나 다른 생명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vcCZRLZSWFL1xLsmwRHV1fAFq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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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이 이긴다고 했지 '내'가 이긴다고 하진 않았다 - 생각보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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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4:23:02Z</updated>
    <published>2025-08-16T04: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amp;rdquo;우리가 자주 듣는 말이다.  그러나 곱씹어보면, 그 말은 곧 진실이 승리한다는 것일 뿐, 진실을 알고 있고, 말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5년, 미국은 스위스 시계와 보석 같은 사치품에 대해 39%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위스 대통령 카린 켈러-서터는 워싱턴을 찾아 미국과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H8DG3q7JMXuLxXRCZd-Fu0ZUf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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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직장생활에 대한 푸념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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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23:00:36Z</updated>
    <published>2025-08-11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연재를 종료하려고 하니  마음이 많이 착잡하네요.  사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제 일상생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하루에도 제 마음속에 스쳐지나가는 직장에서의 감정과 생각들이 정말 많기에,  이 브런치북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도 많습니다.  그러나 계속 글을 쓰면서 제 마음속에서 갈등했던 부분들은 제가 특정 감정과 생각을 왜 갖게 되었는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jS7uzbIBhWZP2aahyJl0SmXQ0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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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사람은 권력 '분산'이 아니라 '집중'을 원한다. - 가상자산 시장의 목표와 현실의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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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0:07:57Z</updated>
    <published>2025-08-09T00: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를 돌아보면, 사람들은 언제나 권력 집중과 분산 사이의 줄다리기를 해왔다.  왕정에 맞선 시민 혁명, 독점 기업에 대한 반독점법,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권한 배분, 심지어 한 조직 안에서의 권한 위임 논쟁까지. 모두가 너무 많은 힘이 한 곳에 쏠리는 것에 대한 경계심에서 출발한다. 분산은 정의롭고, 안전하며, 모두의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믿음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eOWUmuJC-19jEy8Oa7122iW5o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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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묵묵히 일하면 묵사발낸다 - 조직은 정의가 실현되는 곳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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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2:34:03Z</updated>
    <published>2025-08-04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 동일한 시기에 함께 입사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자.모두 같은 채용시험을 통과해 들어왔고, 능력도 엇비슷하다.  하지만 첫 역할 배정은 여러가지 요인때문에, 동기라 하더라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꽃밭에서 잡초를 뽑는 일을 맡는다.비록 힘든 잡초 제거일지라도,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능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nL1cDWMDEm5GaMdwy2uwNcBjQ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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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목숨에 가격이 없다고 믿었기에, 더 울었던 그날 - 생명의 목숨에 가격을 매길 수 밖에 없던 순간에 난 울어버리고 말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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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03:31:01Z</updated>
    <published>2025-08-01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털 알러지가 있다. 털이 많은 개나 고양이가 가까이 있으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코는 퉁퉁 붓는다. 숨쉬기도 힘들다.그런데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쓰다듬고 안아주는 걸 좋아해서 종종 애완동물을 억지로 키우곤 했다.  하지만 결국, 알러지라는 현실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지금은 더 이상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다.그래도 가끔, 아주 가끔, 내가 가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yCSw6r9ByTRPDKzs4Sb7wW99Q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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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는 일을 줄여주는 상사가 좋은 상사다. - 직원을 괴롭히지 말고 공부 좀 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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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48:40Z</updated>
    <published>2025-07-28T22: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서 자리가 높아질수록,  사람은 점점 게을러진다.  게으름은  본인의 성격과  직장의 구조적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난다.  자기 손으로 뭘 하지 않아도 되는 위치에 가면, 많은 것들이 &amp;lsquo;알아서&amp;rsquo; 굴러간다.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네이버나 구글을 뒤질 필요도 없다.  밑의 직원에게 &amp;ldquo;이거 좀 알아봐줄래?&amp;rdquo;라고 말하면,  깔끔하게 정리된 보고서가 책상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xQ7BY6w7Do2nkJaNvB50uPx0z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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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가격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욕망 - 비싼 물건이 무조건 다 좋다고 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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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1:16:18Z</updated>
    <published>2025-07-26T04: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비싼 게 좋은 거야.&amp;rdquo;  이 말은 얼핏 단순한 듯 보이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이 가설이 얼마나 자주 들어맞는지를 안다. 비싼 과일은 달고, 비싼 옷은 핏이 좋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내는 음식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다. 특히 서비스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돈을 많이 낼수록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대우를 받기 마련이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싸게 뭔가를 얻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R28GQQu3lhiKF-CdTzkKlqQ48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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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동안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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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6:49:10Z</updated>
    <published>2025-07-23T22: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심차게 주 3회 글을 써보겠노라고 브런치북을 세 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회사일도 바빠지고, 야근이 많아지면서 글쓰기에 전념할 수가 없네요.  사실 이 브런치북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았는데, 슬프게도 제 역량이 이것까지 감당하긴 힘드네요.  약 두 달간 브런치글을 쓰고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다보니 글을 참 잘 쓰시는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IO%2Fimage%2FAqee6A8ntf1dRhbKK52_UtkKgqA.jfif"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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