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글노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 />
  <author>
    <name>glorynote</name>
  </author>
  <subtitle>회사에서 쓰던 보고서 말고 온전히 내 생각을 담은 글을 쓰려고 시작했습니다. 여행지를 매개로 인생 돌아보기, 일상 탈출, 미래에 대한 기대 등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QCN</id>
  <updated>2025-04-27T23:53:36Z</updated>
  <entry>
    <title>구경 한 번 잘했네 - 구례의 5가지 명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5" />
    <id>https://brunch.co.kr/@@hQCN/45</id>
    <updated>2026-10-10T05:00:02Z</updated>
    <published>2026-10-10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어디를 가도 비슷한 거리 풍경, 표준화된 먹거리를 만나기 십상이라 지역의 개성이 사라진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이 되었지만 거창하게 비행기표를 끊거나 길게 휴가를 내지 않고도 특정 지역에 대해 매력을 느끼며 만족했던 여행 경험이 있다. 몇 년 전 여름 토요일에 다른 볼 일로 구례에 가게 되었다. 멀리까지 가는데 그냥 오기 아쉬워서 일요일 하루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QGMPkgQUcDslpkYJbZ6DCBZXvA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사도 누려보자 - 록키의 중심 밴프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2" />
    <id>https://brunch.co.kr/@@hQCN/52</id>
    <updated>2026-10-02T23:00:05Z</updated>
    <published>2026-10-02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이 든 이후 수십 차례 여행을 다녔다. 그때마다 어떻게 하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 언제 항공권이 저렴한지, 어떤 숙소를 예약해야 경제적인지,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현지 교통 카드가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기 위해 촉을 세우곤 했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몇십 년 동안 힘들게 일했으니 평생 한 번뿐이라고 생각하고 단출하게 둘이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4gWRF97shX1rEhU3qJfaAHCzOV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연 관람을 핑계 삼아 - 덕질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3" />
    <id>https://brunch.co.kr/@@hQCN/53</id>
    <updated>2026-09-26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9-26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동료가 주말에 공연을 관람하러 일본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어리둥절하던 시절이 있었다. 발레인지 오페라인지 장르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무튼 아이돌 콘서트는 아니었다. 다른 동료와 나누는 이야기를 지나다 듣게 된 거였고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직접 묻지는 않았다. &amp;lsquo;얼마만큼 좋아하면 저럴 수 있나&amp;rsquo;, &amp;lsquo;얼마나 대단한 공연이기에 비행기까지 타고 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heGtdC-U71RxFiYUvxIEx14n8r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화 속으로 들어가 볼까? - 잘츠부르크에 흐르는 사운드오브뮤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9" />
    <id>https://brunch.co.kr/@@hQCN/59</id>
    <updated>2026-09-19T05:00:03Z</updated>
    <published>2026-09-19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감동을 받았더라도 같은 영화를 두 번 이상 보는 일은 아주 드물다. 익숙한 장면을 보며 안정감을 느끼기보다는 새로운 이야기에 더 끌리는 편이고 이미 결말을 알고 있으면 &amp;lsquo;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amp;rsquo; 하는 기대감이 사라져 재미가 반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첫 관람 때 느낀 슬픔이나 괴로움 같은 힘든 감정을 다시 느껴야 하는 게 부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KstXYLx-2tpc5xpPYd2h9u6iXf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 놀아도 충분해 - 광진교 8번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63" />
    <id>https://brunch.co.kr/@@hQCN/63</id>
    <updated>2026-09-12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9-12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지낼 때는 늘 관계 속에서 직장인, 자녀, 친구와 같은 &amp;lsquo;역할자&amp;rsquo;로 살게 되니 온전히 내 감정과 취향대로 행동하기 어렵다. 여행도 누군가와 함께 하면 일정과 장소를 조율해야 하고 식사 메뉴도 합의해야 하고 사진 한 장 찍을 때도 의견을 물어야 한다. 하지만 혼자면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 마음에 드는 곳이 보이면 그냥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gNCsAISqRP3hNo2UQuJNqZFbJ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조주를 만난 적 있어? - 마력 넘치는 협곡과 기암괴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0" />
    <id>https://brunch.co.kr/@@hQCN/50</id>
    <updated>2026-09-05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9-05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한 내에 맡은 일을 마쳐야 해서 내가 원하는 시기에 휴가를 내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무조건 쉴 수 있는 연휴가 설이나 추석 명절이다 보니 그때를 이용해 여행을 다니곤 했다. 휴가 기간은 기껏해야 4~5일이고 국내는 명절에 교통 체증이 심각해서 이동이 어렵다 보니 가까운 해외 지역을 물색하다 찾은 곳이 대만이었다. 대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OrhgRGXA8ydROs5TB8nDOqnKIc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것도 해봤지 - 상상 그 이상 망상 해수욕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7" />
    <id>https://brunch.co.kr/@@hQCN/47</id>
    <updated>2026-08-29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8-29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한 때 연초가 되면 그 해 전체 휴가 계획을 수립하도록 독려한 적이 있다. 목적지는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름철 휴가 일정만 잡았는데 해당 날짜가 다가오자 산보다 바다를 선호하는 나는 친구와 함께 서해에 비해 물이 맑고 시원한 동해로 방향을 정했다. 내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한 게 언제인지 머릿속 필름을 되감아 보니 초등학교 때 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Y6EUBx0yYYd1-1yruuKY2au95s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차 숙식은 여전히 낭만적이야 - 왕서방의 비단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5" />
    <id>https://brunch.co.kr/@@hQCN/55</id>
    <updated>2026-08-22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8-22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할 때는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는데 나는 기차를 선호한다. 장점이 많고 실속 있는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 기차를 이용하면 우선 시간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비행기는 공항으로 이동, 탑승 수속, 보안 검색 등 준비가 번잡스러워 소모되는 시간이 많고 출발 지연이나 연착도 자주 발생한다. 자동차나 버스는 교통 체증이 생기면 길에서 시간을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NVVVGqP9NZsUfdcz0UfHpcOXr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떠나자 - 내 맘대로 제주 기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4" />
    <id>https://brunch.co.kr/@@hQCN/44</id>
    <updated>2026-08-15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8-15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행하는 MBTI는 에너지 방향, 인식 기능, 판단 기능, 생활양식이라는 4가지 척도로 성격을 표시한다. 측정할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생활양식을 나타내는 나의 지표는 늘 J(Judging)가 나온다. 즉흥적인 생활과는 거리가 먼 완전 계획형 인간에 가깝다는 얘기이다. 특히 낯선 곳으로 길을 나설 때면 더욱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oeZzQPigwFSEbtZsK4xtAsujz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기야 하겠나 - 해안가에 뜬 수상 비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1" />
    <id>https://brunch.co.kr/@@hQCN/51</id>
    <updated>2026-08-10T05:31:29Z</updated>
    <published>2026-08-08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면에서 겁이 많거나 어떤 면에서도 겁이 없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나만 하더라도 겁 없이 뭔가를 할 때도 있고 별거 아닌데 은근히 겁을 먹는 경우도 있다. 나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암벽 등반, 스카이 다이빙, 프리 다이빙, 번지 점프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는 보는 걸로 만족하는 편이다. 내가 레고 브릭으로 스피드챔피언 자동차를 많이 조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SSR-0XOgFJOApeUFbk3eKjuD5J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 위의 산책도 근사해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58" />
    <id>https://brunch.co.kr/@@hQCN/58</id>
    <updated>2026-08-01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8-01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걷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여행 중에는 많이 걷게 되는 게 사실이다. 도시에 가면 보도 위를, 한적한 시골이라면 흙길을, 바닷가라면 백사장을 걷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이러한 상식을 벗어나서 물길만 따라 걷는 길이 있다. &amp;lsquo;정동심곡 바다부채길&amp;rsquo; 얘기다. 이름의 유래를 보니 &amp;lsquo;정동&amp;rsquo;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 경복궁에서 정동 쪽에 있다는 뜻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YgN83ACUjPNOf3cD1GSJ3gxG4w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동 수단도 가지가지네 - 베이스캠프 루체른 출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8" />
    <id>https://brunch.co.kr/@@hQCN/48</id>
    <updated>2026-07-25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7-25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서유럽 여러 국가를 여행한 적이 있다. 처음 떠나는 유럽 여행이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려 많은 나라를 둘러보려고 했다. 10개국을 16일 동안 돌아다녔기 때문에 거의 매일 다른 나라로 이동해야 했다. 나 스스로도 &amp;lsquo;이번 여행은 유럽 지역 오리엔테이션이다. 다녀보고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골라서 나중에 집중적으로 살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iypMSxh-6c91Sf9cHhBUgQXRmr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 맞으며 걷기도 해 봐야지 - 남한강 자전거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62" />
    <id>https://brunch.co.kr/@@hQCN/62</id>
    <updated>2026-07-18T05:00:00Z</updated>
    <published>2026-07-18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기 여행은 거창한 준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여행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는 비대면 안심 활동으로 인식되어 관심도가 대폭 늘어나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걷는 소규모 모임도 많아졌다. 여행길 정보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나 걷기 애호가들이 올려놓은 블로그를 통해 어렵지 않게 얻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I-M2qpy07gLfOlyKt4FaKDJHZY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철들 필요 없잖아 - 명사산 모래 썰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6" />
    <id>https://brunch.co.kr/@@hQCN/46</id>
    <updated>2026-07-11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7-11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사막이나 오지 같은 극한 여행지를 찾는 이유는 힘들지만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일 것이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가라는 말이 있다. 책을 읽는 내적 탐구와 세상을 다니며 겪는 외적 체험이 합쳐져야 온전한 배움이 된다는 메시지로 알고 있다.&amp;nbsp;실크로드는 만 리가 넘는 척박한 길이니 이곳을&amp;nbsp;여행하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VQAPzZeE30xLiPU3jHO3gWn12C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2 - 내 방식대로 즐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3" />
    <id>https://brunch.co.kr/@@hQCN/43</id>
    <updated>2026-07-11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7-11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행의 기록들을 하나씩 들추다 보니 당시에는 모르고 지나쳤던 문장들이 보였다. 여행에서는 편견을 깨뜨리는 사건이 발생했고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늘 남는 게 있었다. 여행지에서 겪은 곤란한 경험은 나를 단련시켰고 나도 모르던 나를 알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며 상상하던 광경을 눈앞에서 마주하기도 하고 사람 냄새나는 풍경을 감상할 기회도 주어졌다. 추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nf0rNP2N7aMydc8f7uavA4o0qo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착지보다 눈부신 여정 - 송네 피오르드 유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2" />
    <id>https://brunch.co.kr/@@hQCN/42</id>
    <updated>2026-07-04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7-04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중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다 정작 주변의 아름다움을 놓친 경험은 없는가? 많은 사람들은 여행할 때 정해진 행선지에 빠르게 도달하여 더 많은 곳을 둘러보려고 한다. 우선 여행을 미지의 세계로 향한 도전이라기보다는 완수해야 할 목표 달성형 프로젝트로 여기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amp;lsquo;거기까지 갔는데 그 유명한 곳을 안 봤다고?&amp;rsquo;라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AtKOOXausLfRfez_EDcrVjnWlq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의 키를 낮추는 일 -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1" />
    <id>https://brunch.co.kr/@@hQCN/41</id>
    <updated>2026-06-27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6-27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으로 여행한 다른 나라는 미국이다. 친지 방문을 목적으로 갔는데 멀리서 온 손님이라고 구경을 시켜줘서 몇 군데 둘러봤던 생각이 난다. 필름 카메라를 찍던 시절인데 앨범에 꽂혀 있는 사진을 봐도 정확히 어디를 갔던 건지 잘 모르겠다. 그때만 해도 내 기억이 영원하리라 착각하고 메모도 하지 않은 것 같다. 더구나 내가 목적지를 정해서 계획을 세운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Qp4Gctu9gJoScXRG2xpAWRLJs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여백을 찾아서 - 작은 도시 국가에서 찍은 쉼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40" />
    <id>https://brunch.co.kr/@@hQCN/40</id>
    <updated>2026-06-22T06:38:12Z</updated>
    <published>2026-06-20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살아있는 모든 것과 누군가가 하는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꼭 멀리 가서 특별한 걸 봐야지만 의미 있는 여행이 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가까운 나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곳, 여행사 패키지 상품도 생각보다 소소한 재미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정신없이 일하던 어느 해 여름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3ZVfq9j9S7r4RR5gZ4m4ZxDF3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순간이 추억으로 - 템즈 강변에서의 일주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39" />
    <id>https://brunch.co.kr/@@hQCN/39</id>
    <updated>2026-06-13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6-13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거리 많은 유명 관광지에 갔든, 몇 년을 벼르다 작정하고 멀리 떠났든,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 장소 자체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홀로 떠난 여행이 아닌 경우 결국 남는 건 누구와 함께 했나, 어떤 순간을 공유했나 등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도 갔던 장소보다 함께 한 시간이 더 소중했던 여행이 있다. 몇 년 전 업무차 영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JCGh-uK3TG1jrQ0LiOffZByYor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 풍경이 멋진 걸 - 열차에서 만난 인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QCN/38" />
    <id>https://brunch.co.kr/@@hQCN/38</id>
    <updated>2026-06-06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6-06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교통수단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나는 기차를 이용한 경우가 꽤 있었다. 기차는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가는 낯선 사람들끼리 제한된 시간 동안만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다. 기차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을 그려보자면 대체로 이렇다. 깔끔한 정장 차림이지만 어딘가 피곤해 보이는 얼굴로 귀에는 이어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CN%2Fimage%2F7_5I7od4Fm92dp-fnv2womwHPe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