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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슈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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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삶의 역사인 가족, 친구, 동료, 제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명퇴 4년차 '김o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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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1:1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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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저 &amp;lt;인생 2막, 나를 다시 쓰다&amp;gt;, 교보문고 퍼플 - POD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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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5:45:01Z</updated>
    <published>2026-09-24T05: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원시 평생학습 무지한스승의만남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선샐님 6인의 공저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861757</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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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교보)》 축하 서평 - 마지막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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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3:46:39Z</updated>
    <published>2026-09-02T23: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축하 서평을 써 주어서 공유합니다.  https://m.blog.naver.com/sjh21fl/22436203190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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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플 &amp;lt;당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amp;gt; 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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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3:25:38Z</updated>
    <published>2026-08-08T03: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61964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ywlyZeOZApDtxPgti7Oh8aERM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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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가 이어 준 인연 둘 - 광주의 김선생님과 여수의 강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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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0:57:14Z</updated>
    <published>2026-07-06T00: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가 이어 준 인연 둘  두 분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제 교직 생활에서 큰 행운이었습니다. 한 분은 후배 선생님이었고, 한 분은 선배 선생님이었습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으시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따뜻한 교사라는 점이었습니다.  2013년 녹동고에서 시작된 인연이 어느덧 13년이 되었습니다. 강 선생님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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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창업동아리 &amp;lsquo;다빈치&amp;rsquo;의 고흥 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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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23:17:22Z</updated>
    <published>2026-06-13T23: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봄소식은 반가운 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자로부터 날아온 카카오톡 한 통은 봄꽃만큼이나 나를 기쁘게 한다.    고흥고에서 창업동아리를 3년간 함께했던 미서는 내향적인 학생이었다. 그러나 늘 아이디어가 창의적이고 열정이 넘쳤다. 처음 만났을 때는 경영자가 꿈이라며 창업동아리에 가입했다. 하지만 가정 형편과 현실은 미서를 간호학과로 이끌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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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나주에서 만난 현서와 세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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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8:18:52Z</updated>
    <published>2026-06-11T08: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7년 나주봉황고에서 교직 생활 마지막 담임으로, 현서와 세빈이 두 명의 제자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고3 시기에 만나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였지만, 두 학생 모두 주도적으로 자신의 길을 선택했다. 지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만족스럽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벌써 9년 전의 일이다.    현서는 반장으로서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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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지상주의, KBS &amp;lsquo;말자쇼&amp;rsquo;가 부끄럽다 - 예능방송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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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5:25:36Z</updated>
    <published>2026-06-09T05:1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신료로 쏘아 올린 외모지상주의,  KBS &amp;lsquo;말자쇼&amp;rsquo;가 부끄럽다  어제 저녁 TV에서 우연히 마주한 한 예능 프로그램은 10분을 채 버티기 힘들 만큼 큰 불쾌감을 안겼다. 결국 채널을 돌려 EBS '세계테마기행'을 시청하고 나서야 겨우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필자를 그토록 분노하게 만든 것은 공영방송 KBS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한 이른바 &amp;lsquo;말자쇼&amp;rsquo;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gJRxW1GNXsyk8LsOB61JOtRIY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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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고3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종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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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2:18:41Z</updated>
    <published>2026-06-07T02: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무더위가 조금씩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머지않았다. 너를 만난 것은 나에게 행운이자 큰 보람이었다.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보내 준 카카오톡 선물을 받았을 때 아들이 7개월이라고 했으니, 이제는 돌이 지났겠구나.    10년 전, 2016년 3월 초, 컨테이너 교실에서 고3 담임으로 너와 진로 상담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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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특수교사로 홀로 선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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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8:24:39Z</updated>
    <published>2026-06-05T01: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3년 연구년을 마치고 녹동고로 복직했다. 고등학교 3학년 2반 담임과 방과후학교 부장교사 업무를 맡았다. 시골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고3이 되었으니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다. 그러나 그 기대는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실망으로 돌아왔다.    반 구성원 대부분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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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교장 선생님 -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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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1:51:25Z</updated>
    <published>2026-06-01T21: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3년 3월 1일 자로 장학사 출신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교직원들은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교육청에서 오신 분들은 학교 현장과 거리를 두고 형식과 의전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당시 교감 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학교 분위기 또한 다소 가라앉아 있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WX6Av4DwIFNhgsvfNSwaOGUS3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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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유일한 중학생 구례 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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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5-30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0년 3월 1일, 처음으로 구례북중학교에 발령받아 신입생이었던 선영이를 만났다. 2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만 근무하다가 전교생 40여 명의 작은 학교로 오니,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가족처럼 느껴졌다.    전교생을 10개 팀으로 나누어 교직원 한 명과 학생들이 멘토링을 구성했고, 학교 뒤뜰 텃밭을 함께 가꾸었다.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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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인문학의 맛을 알려준 선생님 - 현장에서 너무 애쓰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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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21:37:05Z</updated>
    <published>2026-05-28T21: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J 선생님, 장흥에서 잘 지내고 계시지요?   선생님을 처음 만난 곳은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녹동고였습니다. 행정구역은 도양읍이지만 지역 사람들에게는 &amp;lsquo;녹동&amp;rsquo;이라는 지명이 더 친숙하지요. 서울에서 내려와 교직 생활을 시작하고 녹동고가 두 번째 학교였다고 들었습니다. 조금 늦게 교직에 들어왔지만 그만큼 교육에 대한 열정은 더 강했던 선생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MPVzBT9-McLHHCpqsfSXMnBZl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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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든든한 숨은 지지자 곰돌이 푸(pooh)선생님 - 두 번의 만남, 두 번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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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4:30:13Z</updated>
    <published>2026-05-24T20: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지난해 2월 말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2006년 광양중마고 개교 멤버로 처음 뵈었습니다. 새로 개교한 학교였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실행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였던 우리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학교도 아니었고, 교사들 역시 희망하지 않는 학교였습니다.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sJ1DZJ3Yi3pBKkPHTH1_m1qu0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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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되돌아온 선택, 행운을 잡은 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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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23:37:28Z</updated>
    <published>2026-05-23T23: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서울에서 잘 지내고 있지? 2007년 고1이었으니, 이제는 30대 중반의 가장이 되었겠구나. 인국이는 선생님의 교직 생활에서 만난 가장 운이 좋았던 학생 중 한 명이다. 너는 광양중마고등학교 제2회 신입생이자 졸업생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나는 교무기획부장으로 태금중학교에서 너를 처음 만났다. 당시 광양시는 비평준화 지역이어서, 너는 중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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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40대가 되었을 광양백운고 1학년 7반 부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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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4:08:39Z</updated>
    <published>2026-05-21T14: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    24년 전, 동광양고(현 광양백운고)에서 만나 광양백운고에서 헤어졌다. 학교명이 바뀌는 과정을 함께 지나며, 미옥이는 광양백운고 졸업생이 되었다.    2002년 3월, 미옥이는 1학년 7반 부실장이었다. 24 학급, 700여 명이 넘는 큰 학교였다. 그러나 당시 학생들의 자존감은 그리 높지 않았다. 순천 지역 고등학교가 아직 비평준화였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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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내 삶의 전화위복 2012년 -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201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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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23:51:53Z</updated>
    <published>2026-05-19T2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0년과 2011년, 그 2년은 제 삶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였습니다. 학생들은 사랑스러웠고, 지리산 아래 자리한 학교의 자연환경도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일보다 밀려드는 업무량이 더 많다는 사실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교사의 본질은 학생과의 소통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학교 홍보와 넘쳐나는 행정 업무는 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AtgwgsuKIU-1yaDnwIrGoM8FS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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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길 위에서 다시 만난 선생님 -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한 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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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5-18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선생님, 퇴직 2년 차를 평안히 보내고 계신지요. 광주와 고향 담양을 오가며 지내신다는 소식을 들으며, 그 여유로운 걸음 속에 선생님의 시간이 고요히 흐르고 있음을 떠올려 봅니다. 선생님과의 인연은 2002년 광양백운고에서 처음 시작되어, 2006년 중마고에서 다시 이어졌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불교적 마음 수련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GuCJ1Ov16143n-vS8Al4PFAOO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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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2001년 순천여고 2학년 1반 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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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23:08:39Z</updated>
    <published>2026-05-16T22: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가 너를 만난 것은 2001년, 순천여고 2학년 1반 교실에서였다. 너는 3월 초, 친구들의 지지로 반장에 선출되며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되었다. 다행히도 너는 선생님의 기대에 부응하며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의 무게도 적지 않았으리라 짐작한다.    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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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도쿄에 살고 있는 완도금일고 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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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23:15:29Z</updated>
    <published>2026-05-14T23: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1999년, 20세기의 마지막 해에 완도금일고에서 은실이를 만났다. 장흥 회진항이나 강진 마량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1시간 이상 가야 닿을 수 있었던 그 섬마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월요일 새벽에 배를 타고 들어가 토요일 오후에 나오는 생활 속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추억을 쌓았다.    은실이와 네 사촌 나영이는 늘 선생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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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삶의 서막을 열어준 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 - 오래도록 뵙지 못한 위한석 선생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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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2:14:34Z</updated>
    <published>2026-05-13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위한석 선생님!   45년 만에 처음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서울 어딘가에 살고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선생님을 처음 뵌 것은 제가 열다섯 살, 남해 고현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으로서였습니다. 제가 중학교를 졸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술 선생님과 결혼하시고 서울로 학교를 옮기셨다고 들었습니다. 초임 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ZA%2Fimage%2FyA3OtuCEMH-qCAaauN_hi0RfD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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