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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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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간 걸어온 길 위에서스치듯 마주한 윤슬 같은 감정들과조용한 사색의 흔적들을 글로 남깁니다.내 글이 누군가의 하루에작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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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21:0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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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여행 1일 - 도착, 노팅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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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3T22: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여행 Day 1드디어 런던으로비행기는 예정대로 오후 2시 30분, 히드로 공항에 착륙했다.한국에서 13시간이 넘는 비행이었다. 다행히 기내에서 잠을 제법 잔 덕분에 생각보다 피곤하지는 않았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은 긴 비행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창밖으로 처음 런던의 풍경이 보이고 '드디어 왔구나.' 오랫동안 여행을 계획하며 머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iLsuJGnPjpmKixS7WIRFIYIGf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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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마일 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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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0:59:45Z</updated>
    <published>2026-09-27T20: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마일 비치에서의 2박 3일한 달 전 원마일 비치로 캠핑을 다녀왔다.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amp;lt;감성과 캠핑&amp;gt;이라는 동호회 성격의 모임을 따라간 것이라 다소 모험적인 면이 많았다.토니는 자기가 함께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그것도 나중에 조인하게 될 다수의 한인들, 특히 다수의 남성멤버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불만과 염려를 표현했다. 대부분이 커플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r1w-KJWhe_rd8UX7ycY5_l3Rk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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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로 읽는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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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3T12: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을 두 번째 읽었다.신기하다. 같은 책인데 이번에는 처음 읽었을 때와 다른 문장들이 눈에 들어온다.처음에는 행동에 관한 문장들이 좋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삶을 바꾸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 어쩌면 그때의 나는 삶을 잘 살아내는 방법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그런데 두 번째 읽는 지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P2I5PwTfWu3gbJUja4IfF6xJG2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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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이스 X와 일론 머스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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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7:47:44Z</updated>
    <published>2026-08-21T17: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이스 X, 천재의 통찰인가 괴짜의 값비싼 꿈인가 스페이스 X가 재사용 로켓 팰컨 9을 바다 위 드론십에 정확히 수직 착륙시키고, 드래건 우주선을 통해 민간 우주 시대를 열어젖힌 성과는 단연 경이롭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한계를 끝내 무너뜨린 일론 머스크의 집요함과 독특한 추진력 역시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분명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8vim2LRVlud1vd9SaFyw2p1UT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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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신의 탄생 인간의 종말 - 엘리에저 유드코스키, 네이트 소아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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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9:52:11Z</updated>
    <published>2026-08-02T19: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신의 존재 인간의 종말을 읽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둠스데이를 다룬 SF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경고다.  저자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인간은 AI에게 지식을 하나하나 가르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그렇게 스스로 똑똑해진 AI를 언젠가는 인간이 이해하거나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8RVDAQcjEMOJpcPuclrBk7qpC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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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 경쟁의 스포츠, 해답은 아시아 사상 - 나를 이기는 심리학[스티브 매그너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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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9:40:57Z</updated>
    <published>2026-07-11T19: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 극한 경쟁의 스포츠, 해답은 아시아 사상 ​끊임없는 자극과 비교, 스트레스가 넘치는 세상에서 우리는 자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생존 모드'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척박한 생존 모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해, 저자는 **존재(Being), 행동(Doing), 소속(Belonging)**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r_2OAda54oMJBye-r7ByvP6nl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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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훠이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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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1:05:45Z</updated>
    <published>2026-06-21T21: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규 언니의 절친이 CJD라는 희귀 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찾아보니 치료법이 없음은 물론이고 진행 속도도 매우 빨라, 앞으로 남은 시간이 5~6개월 정도뿐이라고 하니참으로 몹쓸 병이다. 63세라고 들었는데, 삼키는 동작 하나를 수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렇게 무서운 병 때문이었다니. 새삼 우리의 생이 풀잎 끝에 매달린 이슬 같음을 깨닫는다.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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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러드 머니를 읽고 - 생명의 가격, 그리고 인간의 집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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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1:50:53Z</updated>
    <published>2026-06-07T21: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명의 가격, 그리고 인간의 집념 나는 원래 의학만큼은 조금 다른 세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돈을 버는 산업일 수는 있어도, 적어도 그 출발점만큼은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암 치료제 개발 과정을 다룬 《블러드 머니》를 읽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 책은 과학자들의 집념과 의학의 발전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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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별이 마음에 들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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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9:58:55Z</updated>
    <published>2026-06-03T19: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년간 주식시장은 AI 칩을 만드는 엔비디아의 독주로 뜨거웠다. 전 세계 최고의 갑부들인 제프 베이조스와 일론 머스크는 우주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요즘의 문학은 이 기묘한 시대상을 그대로 비춘다. 이제 소설 속 주인공들은 이름 모를 무인도가 아니라, 아득한 우주 한복판에서 조난을 당해 표류하곤 한다. ​소설 '이 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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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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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7:50:34Z</updated>
    <published>2026-04-29T17: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를 읽고​조선 시대 후기에 이미 교육과 정보, 기회가 집중된 한양으로 사람들이 몰려들며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부동산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진 역사의 반복이었던 셈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이 초기에는 수출 경기에 영향을 받다가, 그 이후로는 금리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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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을 읽고 - 침묵과 분별 사이에서 나를 지키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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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0:51:25Z</updated>
    <published>2026-04-23T20: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평]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침묵과 분별 사이에서 나를 지키는 법 ​이 책은 무수한 명언과 그에 대한 두 편집인의 서술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는 특별히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던 서너 개의 명언에 집중하여 서평을 써 내려가기로 했다. ​첫 번째는 마틴 루터 킹의 문장이다.'궁극적인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억압과 잔혹함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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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안의 풍경 - 알래스카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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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9:57:53Z</updated>
    <published>2025-11-17T19: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 위의 며칠크루즈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식당이 있다.뷔페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햄버거 가게, 피자 코너, 그리고 일식이나 아시안 푸드를 파는 곳까지.일부는 크루즈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또 다른 일부는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하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무엇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eWMLTUvkC4tByrPLoqgy2a-Gf9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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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로 본 문화차이, 공정함이란 - 알래스카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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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22:00:27Z</updated>
    <published>2025-10-29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기대했던 캐치칸(Ketchikan) 정박이 취소되어 하루 종일 배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캐치칸에서 하려 했던 흑곰 투어와 와일드 라이프 투어가 자연히 취소되면서, 예약했던 기항지 투어 세 개 중 두 개가 무산된 것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처럼 해가 쨍하게 뜬 날이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7o0H9HsP-RQHKU3rVlhqIIs13i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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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온난화, 빙하의 위기 - 알래스카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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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22:00:36Z</updated>
    <published>2025-10-27T2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속의 빙하, 사라져 가는 푸른 숨결비가 오락가락하던 날, 글라시아 베이의 하늘은 끝끝내 맑아지지 않았다.짙은 구름이 산허리를 감싸고, 바다는 납빛으로 잠겨 있었다.그 속에서 얼음의 거인이 천천히 숨을 쉬고 있었다.차가운 청색의 빙하가 바다로 흘러드는 그곳,시간이 느리게 움직이는 듯했다.이곳이 바로 어제 방문한 알래스카의 글라시아 베이(Gl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mf6bCGISk_TJ63AO6pKHwoA1h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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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빙하, 글라시아 베이 - 알래스카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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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크루즈 다섯째 날  알래스카의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글라시아 베이을 따라 순항하는 날이다.  어제와 그제는 잦은 비와 흐린 날씨 때문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오늘은 드디어 알래스카다운 장관을 눈앞에서 마주했다.  물은 언제부터인가 이전에 보지 못한 신비로운 옥색으로 바뀌었다. 어쩐지 은은한 무지개가 감도는듯한 색이다.  떠다니는 유빙들의 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BaLUNdIlxHOXIMPXOJXoumkwh3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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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EQ가 낮은 사람인 줄 알았다 - OPTIMAL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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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21:00:15Z</updated>
    <published>2025-10-24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EQ가 낮은 사람인 줄 알았다] 나는 늘 감성지능(EQ)이라 하면 감정을 풍부하게 드러내는 사람을 떠올렸다. 그래서 평소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인색한 나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EQ가 낮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옵티멀』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EQ의 다섯 가지 축 중 처음 세 가지&amp;mdash;자기 인식, 자기 관리, 자기 조절&amp;mdash;이 세 가지는 모두 내가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iAk09NAeKRnvEeGCsJy08xNcu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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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을 더한 알래스카의 오로라 - 알래스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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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2:49:37Z</updated>
    <published>2025-10-22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하선을 하기 전에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있었다. 곧 부~웅 하는 소리가 함께 마이크가 켜지더니 캡틴이 약간의 흥분이 어린 목소리로 안내방송을 하며 간밤에 럭키하게도 오로라가 떠서 보신 분들이 있단다. 배는 곧 스캐그웨이 도착하며 이 배는 5시에 다시 출발한다 알려주었다.   사실 이때는 아직 헬기투어가 캔슬될 것을 몰랐고, 무엇보다도 오로라의 신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P8DYJS-Z-nMrIoUbLi86NYWhQ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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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캐그웨이, 그들이 걸었던 그 길위에서 - 알래스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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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22:00:32Z</updated>
    <published>2025-10-20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슨 시티를 향해 수만 명이 떠났던 출발점, 그곳이 바로 스캐그웨이였다.금의 유혹을 좇던 사람들의 행렬이 사라진 지 한 세기가 지났지만,그 바람은 여전히 산 사이로 불고 있었다.그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깼다.푹 자고 눈을 떴을 때는 아침 여덟 시.좀처럼 늦잠을 자지 못하는 우리에게는 드문 일이었다.간단히 아침을 먹고 하선을 해,오늘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YoRiDND56PrhhC-rdZ4cxW-3a_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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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의 유혹, 눈의 땅 스캐그웨이 - 알래스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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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22:00:19Z</updated>
    <published>2025-10-17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캐그웨이에 닿기 전, 나는 그곳의 이름을 먼저 들었다.&amp;lsquo;골드 러시(Gold Rush)&amp;rsquo; &amp;mdash; 금의 열병.1890년대 말, 이 작은 항구 도시를 향해 10만 명이 몰려들었다고 했다. 금을 찾아, 혹은 금을 찾은 사람 곁에서 한몫 잡기 위해.그들은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증기선을 타고 북쪽으로 향했다. 그 배 안에는 젊은이, 노인, 실패한 상인, 직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x-RPJAKru5hYj3FyuHj8n6JFv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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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노 (Juneau), 첫 번째 기항지 - 알래스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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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22:00:39Z</updated>
    <published>2025-10-15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노, 첫 번째 기항지드디어 첫 번째 기항지인 주노에 도착했다.하지만 밴쿠버를 떠난 이튿날부터 줄곧 내리던 비는 여전히 그치지 않았다.혹시나 투어가 취소되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되었다.주노는 작고 깨끗한 마을이었다.거리에는 엄청나게 많은 보석을 파는 가게와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샵들이 늘어서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카약 투어는 오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z3%2Fimage%2Fbt4NdUWl2ISToLW6INXRLwZmD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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