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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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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후 공산당의 배신』, 『영국은 나의 것』 번역. 사회문제에 관심 갖고 활동하며 번역가로 가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의견은 전부 개인 의견이며, 소속단체 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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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1:48: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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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스라엘을 고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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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5:55:00Z</updated>
    <published>2026-10-04T05: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대인 학자의 시오니즘 비판. 시오니즘이 팔레스타인인들의 생명은 말할 것도 없고, 유대인들의 생명도 위협한다고 통렬히 비판한다.  시오니즘은 유대 전통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오히려 유대 전통을 깔봤다는 사실은 한국에 나온 여러 책에서 이미 꽤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훨씬 더 풍부하게 사례를 다루고 있고, 그 점에서 무척 유용하다.  시오니즘 지도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WbrB8x3pJTbfXLZVYlyiZ1L_Yf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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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소소한 AI 활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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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9:03:59Z</updated>
    <published>2026-08-18T09: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AI를 활용하는 소소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AI를 활용하고 있고, 출판 번역가들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만 일부러 제목을 단조롭게 지었다. &amp;lsquo;출판 번역가의 AI 활용법&amp;rsquo;이라고 제목을 지었다가는, 검색 등 맥락 없이 제목만 보게 될 사람들이 번역에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아서다. 당연히 번역을 AI</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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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의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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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13:22Z</updated>
    <published>2026-08-17T01: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뒷부분 &amp;lsquo;옮긴이의 말&amp;rsquo;에서 &amp;ldquo;그러므로 책을 번역할 때는 일상적이고 평범하고 정보 전달이 목적인 언어가 아니라 원문의 특별하고 낯설고 놀라운 효과와 작용을 구현하는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amp;rdquo;(333쪽)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amp;lsquo;결국 이 책도 문학 번역에 관한 이야기인 것은 아닐까&amp;rsquo;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그러다가 이 책에서 주로 문학을 다루기는 했지만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h03MIulAmvclGxmopSHbsHL4S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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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인자의 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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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0:05:07Z</updated>
    <published>2026-07-11T00: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인자의 정신』, 올스턴 체이스 지음, 김현우 옮김, 글항아리(2026)  원작은 2003년에 나왔다.  존 E. 더글러스와 마크 올셰이커가 쓰고 마찬가지로 김현우 선생님이 옮기고 글항아리 출판사에서 나온, 『동기의 해부』 다음 책으로 읽어본 책.  비슷한 결의 주제로 글항아리에서 김현우 선생님이 옮긴 책이 세 권이 나온 것 같다. &amp;lsquo;맨슨 살인 사건의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51tpuaT-pz8--X_T_yMCE_MIOW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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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더의 경계를 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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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03:26Z</updated>
    <published>2026-06-05T08: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젠더의 경계를 넘는 아이들』, 다이앤 에런사프트&amp;middot;미셸 유르키에비치 지음, 조은영 옮김, 수오서재(2026)  아직은 의뢰받기보다는 내가 제안서를 써서 번역하게 된 책이 많다. 사실 제안서를 쓰는 건 재밌는 일이라서 앞으로도 자주 쓰고 싶은데(물론 의뢰도 많이 받게 된다면 좋겠다), 내가 제안서 후보로 생각했던 책이 번역돼 나오면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nP0d0LcwAhyi6VDBrGZElabdsc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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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ee to Be 번역을 (거의) 마쳤다 - 출간을 기대해 주시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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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10:47Z</updated>
    <published>2026-03-09T11: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Free to Be 』번역을 마쳤다. 정확히는 원문 대조하며 검토하는 작업은 아직 안 했고, 한 주쯤 덮어 놨다가 검토한 뒤에 출판사에 보낼 생각이다.  이 책을 번역 제안하게 된 계기는 두 번의 충격이었다.  첫 번째 충격은 책 한 권에서 왔다. 정신건강 관련 책에 관심이 많아 별 경계심 없이 집어 들었는데, 읽다 보니 자가 출판 책을 출처로 쓰고,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PP98unrvirUV3LUw555maxTrw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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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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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12:11Z</updated>
    <published>2026-03-05T21: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현아의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를 읽었다.  수기일 거라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저자가 섭렵한 정신의학 관련 자료들이 많아 그 내용도 도움이 됐다. 저자가 류마티스내과 교수라서 그럴까, 딸의 병을 이해하기 위해 파고든 내용에 깊이가 있다.  이주현의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감상평을 쓰면서 나도 양극성 장애가 있다는 걸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A0nJkhYnV5BeViJkE6Wwe1tTRi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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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 번역가에서 번역하는 사람으로, 아니 둘 다로 - 내가 찾은 &amp;lsquo;프로페셔널&amp;rsquo;의 진짜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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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9:44Z</updated>
    <published>2026-02-09T00:4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amp;nbsp;Unsplash의Phil Hearing)  5화&amp;nbsp;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amp;ldquo;&amp;lsquo;전문 번역가&amp;rsquo;와 &amp;lsquo;번역하는 사람&amp;rsquo;은 무엇이 다를까? 나는 어떤 걸 하고 싶은 걸까?&amp;rdquo;  이 질문을 나에게 던져봤다. 나만의 개념 정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스로 이렇게 답했다.  전문 번역가는 &amp;lsquo;번역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인&amp;rsquo;이고, 번역하는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gAXyW2aD0PF9K2Zt_9KFCb8c0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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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계획이 바뀌었다 - 본업을 그만두지 않기로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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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3:52Z</updated>
    <published>2026-01-18T05: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 Unsplash의Ed 259)  들어가는 말 4화&amp;nbsp;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amp;ldquo;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나는 계속 걸어가고 있다.&amp;rdquo;  여전히 걷고는 있다. 하지만 가려던 길이 조금 달라졌다.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만 해도 2026년 초에 본업을 그만두려고 했는데, 2025년 한 해를 보내고 나니 그 계획이 바뀌었다. 왜 바뀌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X6NwUwUM1P1mpLA4qLKMN8OM1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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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pitalists Must Starve』 - 어쩌면 이번 독서 경험 자체도 번역에서 찾은 것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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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05:10Z</updated>
    <published>2026-01-17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Capitalists Must Starve》(Tilted Axis Press, 2025)를 읽었다. Park Seolyeon이 쓰고 Anton Hur가 번역한 책이다. 얼마 전에 나온 것을 보고 제목에 확 끌려서 읽게 됐다. 보름 넘는 시간 동안 천천히 음미하며 읽었는데, 좋았다.  강주룡의 삶에 대해서는 이미 대략 알고 있었지만, 실존 인물의 삶을 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UCYkAKgy5-CP1MNUvF26CV88AE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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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정부 시위가 이란을 휩쓸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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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6:39:17Z</updated>
    <published>2026-01-13T06: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정부 시위가 이란을 휩쓸고 있다.  시위의 근저에는 식량 가격 상승률이 70퍼센트 이상 폭등한 물가 문제가 있다. 이런 물가 폭등은 (1기) 트럼프가 부활시키고 바이든이 이어온 경제 제재 탓이기도 하지만, 이란 정권은 지난 수십 년간 여러 신자유주의&amp;middot;민영화 조치를 도입해 왔다는 점도 지적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이란 지배계급은 이익을 챙겼고, 불안정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u4IB-10bMgtw7S7SJN95J6R5N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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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립국어원, 내 맥을 거부하다 - 맥과 아이폰에서 국립국어원 접속이 안 되는 문제, 이렇게 풀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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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9:48:33Z</updated>
    <published>2026-01-02T02: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Suzanne&amp;rsquo;의 외래어 표기법 용례를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몇 개월 전부터 번역 작업 중 외래어 표기법 용례를 확인하려고 국립국어원 사이트에 접속하면, 내 맥은 어김없이 무한 로딩되다가 접속이 안 된다는 에러 메시지를 뱉었다. 새로고침을 아무리 눌러도, 브라우저를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로 바꿔도 소용없었다(나는 크롬을 쓴다).  그런데 Cloudfla</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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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4시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 아침형 vs 저녁형이 아니라, 나한테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았다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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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1:05:50Z</updated>
    <published>2026-01-01T11: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부터 저녁 8시에 자서 새벽 4시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번역 작업을 하니 능률이 아주 좋아졌다.  나는 매일 출근해서 8시간 일해야 하는 다른 본업이 있기 때문에, 평일 번역 작업은 매번 저녁에 했었다. 그런데 저녁에 번역 작업을 하니까 머리도 잘 안 돌아가는 것 같고, 목표 분량을 못 채운 날에는 짜증도 쉽게 났다. 하지만 새벽 4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BDWVq5eU92wc-7s61xC-gKyoTv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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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Divided Mind』 - 2026년 올해의 첫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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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05:53Z</updated>
    <published>2025-12-31T21: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올해의 첫 책은 에드워드 불모어의 《The Divided Mind》. 사실 심하게 병렬 독서를 하는 터라 아직 독서를 끝내지 못한 2025년의 책들도 많이 있지만&amp;hellip; 2026년에 &amp;lsquo;시작&amp;rsquo;하는 책은 이 책이 첫 책이다.  표지에도 나와 있듯 에드워드 불모어는 《The Inflamed Mind》, 그러니까 《염증에 걸린 마음》을 쓰셨는데, 정지인 선생님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BjHQ5rWQeuVj-lmQNfWqdLZf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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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토크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 출연 후기 - &amp;ldquo;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amp;rdquo; (여기까지만 듣고 일시 정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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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20:50:07Z</updated>
    <published>2025-12-22T20: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강양구 님과 박재영 님이 진행하는 북토크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에 《영국은 나의 것》&amp;nbsp;번역자로서 초대받아 다녀왔다. 어제(12월 22일)&amp;nbsp;1편이 올라왔다. 2편은 내일(24일)&amp;nbsp;올라온다고 한다. 나는 &amp;ldquo;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amp;rdquo;까지만 듣고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더 이상 듣지 못하고 일시 정지를 눌렀지만,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sqgbtcmezac0UCjIPgV2GJvGk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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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말라고는 안 했잖아요?』 - 다 읽어갈 때쯤, 오랜만에 출판 번역 계약서를 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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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1:04:06Z</updated>
    <published>2025-12-21T00: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에 펍헙에서 안톤 허 선생님을 모시고 북토크를 했는데, 어머니 환갑을 맞아 부산에서 점심을 함께하는 일정이 있어서 못 갔다. 한 주 내내 아쉬워하며 &amp;ldquo;어차피 어머니 생신은 이번 주 평일인데, 오는 주말에 점심을 먹어도 되지 않았을까?&amp;rdquo; 하는 얘기를 늘어놓으니, 파트너가 나더러 참 &amp;ldquo;불 속성 효자&amp;rdquo;라고 놀렸다.  안톤 허 선생님의 《하지 말라고는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tqjSQr5XWEHhTri39FYLBkt7zo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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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번역가가 &amp;lsquo;되어가는&amp;rsquo; 중 - 쉽지 않지만, 계속 걸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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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3:01Z</updated>
    <published>2025-12-20T00: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amp;nbsp;Unsplash의Nile Pereira)  3화에서 썼듯&amp;nbsp;2025년 2월 《전후 공산당의 배신》이 출간됐고 펍헙번역그룹&amp;nbsp;입학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이제 정말로 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고 생각했다. 《영국은 나의 것》도 곧 출간될 예정이었고, 펍헙번역그룹에 들어갔으니 번역 일감도 들어올 것 같았다. 설렘과 기대가 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HEmNFmkQHe2T5Djf9cN7E3R4A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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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문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하다 - 기획서를 쓰고, 강의를 듣고, 시험에 합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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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2:02Z</updated>
    <published>2025-12-15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 Unsplash의Lan Gao)  2024년, 나는 30대 중반이었다. 20대 후반~30대 중반에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그만두고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볼 것인가.  퇴근 이후 저녁에 지친 상태에서도 논문과 기사 번역을 계속했다. 수년간 그렇게 해온 건 단체에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GjCGwotuEypRggut_LK6uSSRw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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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이 좋았던 8년 - 기사와 논문, 그리고 첫 책 번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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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0:40:12Z</updated>
    <published>2025-12-08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amp;nbsp;Unsplash의Kabiur Rahman Riyad)  2016년 3월 복학해 서울로 돌아온 후, 나는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사와 논문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단체에서 발행하는 신문과 잡지에 실릴 외국 기사와 논문들이었다. 격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배운 번역을 이제 실전에서 쓸 차례였다.  번역할 텍스트는 당연히 사회과학 분야로, 사회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J91aXa9uNeoAeh02_XmoHq0fy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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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의 반혁명과 재한 이집트 정치 난민들 사이에서 - 검토서를 보내고, 난민 연대 집회에 다녀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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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22:54:53Z</updated>
    <published>2025-12-01T22: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30일 일요일 아침, 이집트의 반혁명에 관한 책 검토서를 펍헙번역그룹에 보냈다. 그리고 곧바로 서울행 기차를 탔다.  2011년 이집트 혁명은 30년 무바라크 독재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2년 뒤 엘시시의 쿠데타로 반혁명이 일어났고, 그는 지금까지 이집트를 철권통치하고 있다.  내가 검토한 책의 저자는 이집트 출신 정치 활동가다. 그는 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hN%2Fimage%2FD-Bgivvk21-m3Z7ZFh0VeHa1u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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