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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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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블루입니다.호주라는 낙원에 30여년 가까이 갇혀 지내온 사람입니다. 그 긴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어 봅니다. 들어 주시겠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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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21:13: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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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소개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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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5:30:17Z</updated>
    <published>2026-09-29T01: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호주인들에게서 한국인 &amp;quot;소개&amp;quot;를 원하는 부탁을  종종 듣곤 한다. 여기서 말하는 소개는 다양하다. 집수리를 하면서 필요한 타일러, 페인터, 목수, 청소, 혹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찾는 농담 반 진담반이 섞인 사람 소개도 듣는다. 그만큼 한국과 한국인들의 성실함이 세계가 알아주는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내심 나에 대한 신뢰가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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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를 탄 소녀 2 - 잡생각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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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6:23:27Z</updated>
    <published>2026-07-28T1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두가 천천히 도둑의 얼굴을 보려 하자 도둑도 연두 쪽으로 고개를 돌리려 하였다. 둘의 얼굴은 너무도 가까이 붙어있었다. 그러자 연두는 얼른 고개를 돌려 다시 도둑의 어깨에 얼굴을 올렸다. 순간 도둑의 얼굴을 반쪽만 본거였지만 아무래도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그 도둑의 얼굴은  귀신처럼 하얀 얼굴이었다. 연두의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몸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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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를 탄 소녀 1 - 잡생각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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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6:00:29Z</updated>
    <published>2026-07-28T13: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밤도 여느 여름밤과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밤은 까맸고, 80리나 이어 흐른다는 상도천은 뜨거운 낮의 기운으로 끈끈한 습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 애를 만나기 전에는..  저녁을 물리고 어른들이 뒤처리로 바쁜 이 시간이 연두에게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아버지 몰래 자전거를 끌고 나가 여름밤의 공기를 마시는 일 말이다. 연두는 부모님의 눈치를 한번 살핀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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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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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4:29:36Z</updated>
    <published>2026-07-21T04: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기억은 머리에 남는다.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흐려지고..  행복한 기억은 가슴에 남는다. 외로운 날이면 조용히 심장을 두드리고 살아갈 이유를 다시 알려주고..  그러나.. 슬픈 기억은 온몸에 남는다. 눈은 같은 풍경을 보아도  다른 계절을 기억하고 귀는 이미 끝난 목소리를 찾아내며 손끝은 떠난이의 온기를 더듬는다.   그래서 사람은 머리로는 추억을 기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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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작가의 갈등 - Fiction과 None fiction  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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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1:57:32Z</updated>
    <published>2026-07-10T11: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네 얘기를 글로 써도 될까&amp;quot; &amp;quot;무슨 얘기를 어떻게 쓸건대??&amp;quot; &amp;quot;그냥... 다.. 예전에 있던 얘기...&amp;quot; &amp;quot;안 했으면 좋겠는데..&amp;quot;  파란 방갈로의 노래 1편은 제가 제 감정에 취한 채 아무런 고민 없이 써 내려갔었습니다. 하지만 2편을 앞두고 좀 더 세세하게 등장인물들을 다뤄야 하다 보니, 직접 등장인물들에게 물었습니다. 네 얘기를 써도 되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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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 방갈로의 노래 - 7월12일에 연재 되지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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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1:27:38Z</updated>
    <published>2026-07-10T11: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란 방갈로의 노래 2는 7월 12일에 연재 되지 않습니다. 개인 사정상 지연 되고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올려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블루드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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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어느 가을 울릉공 산길에서 길을 잃은 날. - 호주 깡촌에서의 싱글맘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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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22:57:59Z</updated>
    <published>2026-05-20T02: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의 가을은 해가 거듭할수록 을씨년스러워진다. 이런 날이면 떠 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다. 내가 호주에 온 첫 해의 일이었다. 같이 쉐어를 하던 언니들(그래 봤자 스물둘의 어린 나이였던 그녀들이다)과 ielts 시험에 응시를 했다. 호주는 공부를 하던, 이민을 하던 이 ielts시험 성적이 필요하다. 난 그 당시 이미 대학에서 foundation 과정에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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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못쓴 이야기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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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3:20:05Z</updated>
    <published>2026-03-26T00: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오전수업만 마치고 서둘러 버스를 탔는데도 벌써 오후 세시다. 부슬거리는 가을비가 내리는 시외버스 터미널엔 우산 없이 부대끼는 사람들이 제각기 갈 곳만 바라본다. 새로 장만한 긴 끈의 네모 회색 책가방이 젖을까 소중히 끌어안는다.  이런 날엔 시외버스 터미널 뒤편으로 빠져나가야 한다는 걸 안다. 용감하게 터미널 앞문으로 빠져나간다면, 잠시동안은 아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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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위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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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2:40:59Z</updated>
    <published>2026-03-23T02: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렸구나.. 올라탔구나.. 불을 켜둔 채 잠에 들었나 보다. 쓰고 있던 안경도 그대로다. 화장대 위 자동으로 숫자가 넘어가는 디지털시계는 12:50분이다. 움직일 수가 없다. 오랜만에 찾아온 그것은 내 몸을 유린한다. 들리지 않는 그것의 목소리는 내 머릿속에서 쇳소리를 내며 키득거린다. 언제나처럼.. 몸에 힘을 줘 본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내 몸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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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왕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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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8:13:57Z</updated>
    <published>2026-03-20T09: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수년 전 농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무렵의 일이다. 농장은 버섯 농장이었고 한국인인 나 말고도 인도인, 그리고 유럽 각지에서 워킹 홀리데이로 와서 일을 하던 젊은 친구들이 함께였다. 그중 유독 내 주위에 머물며 나와 친해지려 하던 친구가 있었다. 그녀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친구였고, 공부를 하던 학생이었다. 방학을 맞으면 임금이 다소 높았던 농장을 찾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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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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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7:01:49Z</updated>
    <published>2026-03-20T06: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 사람의 말을 배우고, 사람들 사이에 있는 듯 없는 듯 끼어 살면서, 가끔은 나보다 큰 사람들에게 쥐어박히기도 하고 어쩌다 나보다 작은 이들에게는 값어치 없는 너그러운 미소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그것은 오로지 나만이 할수 있는 고귀한 인류애라 자부한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적당히 불합리하고 적당히 비겁해야 한다.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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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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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9:41:26Z</updated>
    <published>2026-03-09T09: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거운 하루 끝에서 익숙하게 바람 빠진 그림자가 된다  밤은 자꾸 물에 젖는데 낯익은 향기 하나가 나를 말린다.  온기 잃은 불씨가 다시 아주 작게 살아나듯 나는 천천히 다시 서 본다.  물기는 아직 남아 있지만 그 향기로 이 밤이 조금은 덜 춥겠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듣지 못할 곳에서 작게 중얼거린다.  고맙다고.  누구든지 너이지만  아무도 네가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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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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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14:57Z</updated>
    <published>2026-03-07T10: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는 기억에 내리고 작은 물방울이 된다.  노을은 번질 대로 번져 바람이 물을 잡고 길을 내는 걸 허한다.  생각 없는 늙은 낙엽은 뒤엉켜 보잘것없는 돌멩이에 기댄다. 또, 돌멩이 하나가 구르다 멈춘다.  그 틈에서 기어이 목소리 하나 잡아 쥐고 내 안으로 꿀꺽 삼킨다. 그 목소리는 가두어 두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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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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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3:45:03Z</updated>
    <published>2026-03-03T08: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겁 없는 유령 하나 얇은 밤을 걸치고 매일 밤,  같은 시간에 나를 찾아온다.  창백한 발걸음으로 내 이름을 부르지도 못한 채 문 앞을 서성이다가  내 눈물 한 방울에 금이 간 달빛처럼 멈춰 서고 내 여린 한숨 하나에 바람처럼 힘없이 흩어진다.  단 한 번도 내 곁에 와 닿지 못한 채  오늘 밤도 문밖에서 작고 슬프게 떨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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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에 빠진 날 - 잡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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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27:48Z</updated>
    <published>2026-02-24T0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물에 빠져 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살려달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보이는건  멍청히 뜬 허연 달조각... 미끄러운 벽을 타고 올라 오려해도  빠지는 손톱과,부러지는 발톱 온 몸엔 긁혀 두툼하게 올라 온 상처들로 구렁이 감아 놓은 듯 하고  차오르는 물일까 가라앉는 나일까  소름치도록 시린 물은 몸의 온기를 빼 나가고  백년을 기다려.. 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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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호주 깡촌에서 싱글맘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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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5:19:18Z</updated>
    <published>2026-01-09T14: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8년 전 처음 호주로 건너와 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그때의 나는, 만나는 한국인들과의 인연 하나하나에 너무 정성을 쏟았었다. 외로운 외국 생활 중에 만나던 인연이다 보니 한국말을 쓴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에게는 그들이 특별했다. 어쩌다 교정에서 들리는 한국말을 따라 나의 눈길은 멈추었고 억지로라도 그 사람들과 눈 맞춤을 해서 기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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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하이힐은 어떻게 되나요.. - 하이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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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7:08:52Z</updated>
    <published>2025-12-15T01: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더 젊어서는, 매 번 샤워를 끝낸 후 전신거울에 몸매를 이리저리 비춰가며 혹시 못마땅한 군살이 붙어 있지는 않은지 날카롭게 내 몸을 훑어 봤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얼굴을 거울에 가까이 대고는 약해진 시력으로 인해 안경을 끼고 얼굴의 탄력과 행여나 어제보다 늘어난 주름은 없는지 살펴보게 된다. 어쩌다 하게 된 외출에서도 예전처럼 신발장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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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도 자기 새끼는 물어 죽이지 않는다. - 호주 깡촌에서 싱글맘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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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3:46:59Z</updated>
    <published>2025-11-20T02: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엔 해외에 살면서도 카카오톡을 통해 한국의 가족들과 아무 때나 전화나 영상통화를 하기가 쉬운 세상이다. 그래서 나와 엄마도 일주일이면 서너 번씩 통화를 하며 사는 얘기를 나눈다. 너무 자주 통화를 하다 보니 서로의 일정도 꿰뚫고 있고 간밤 식탁 위엔 뭐가 올려졌었는지도 서로가 안다. 바뀌는 계절마다 꽃사진도 주고받고 집안 이벤트 사진도 서로가 볼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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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ort order long black - 호주 깡촌에서 싱글맘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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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0:13:46Z</updated>
    <published>2025-11-05T00: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Short order long black&amp;quot; 내가 처음 일했던 카페의 커피머신 앞에 크게 쓰여있던 문구이다. 커피를 주문할 때는 짧게 주문하고, 주문한 롱블랙을 오래오래 음미하라는 카페 주인의 유머가 깃든 문구가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Short order long black이라는 문장이 무색하리만치 호주는 스몰 토크의 강국이다.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eC%2Fimage%2F3HqrO_IQsu8QfBJ6-crMsTqt3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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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파란 방갈로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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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1:57:08Z</updated>
    <published>2025-11-01T21: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의 배경이 한국이 아닌 호주이며, 한국인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에피소드들로 인해  저의 글이 자칫 독자들에게는 판타지 소설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직접 경험해서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는, 상상력이란 것이 필요치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것에는 독자의 상상력이 필요하기 때문인 이유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며 많이 들었던 말이 드라마나 영화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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