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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리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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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음악평론가, 작가. 비틀즈의 음악에서 시작해 인도의 길 위를 순례하며 삶의 리듬을 문장으로 기록합니다. 브런치에는 음악과 영성, 순례에 관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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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04:28: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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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말라 마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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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3:58:54Z</updated>
    <published>2026-08-25T23: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말라 마타지, 내게 품을 내어준 사람  이 모든 여정 속에서 한 사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말라 마타지. 처음 만난 건 2008년 12월이었습니다. 인터넷서점 음반 MD 일을 그만두고 조지 해리슨 책을 쓰기 위해 인도 브린다반으로 떠나기 몇 달 전이었습니다.  조지가 평생 섬겼던 크리슈나라는 신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조지 해리슨을 제대로 쓰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Ki5crY74qWAzxJK2ijhL772Nb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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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에서 만난 일본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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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2:00:05Z</updated>
    <published>2026-08-25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서 만난 일본인, 노비  2003년 12월, 인도 땅을 처음 밟았습니다. 델리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향신료 냄새와 매연,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선 음악 소리가 뒤섞였습니다. 낯설고 거칠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친 공기 속에서, 이상하게도 오래된 노래의 리듬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브 강가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의 기차를 타고 바라나시로 향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52hQsdZPQje_B98NlQgDR-w3F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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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 해리슨을 따라 걷다 보니, 상계동이었습니다 - 30년 동안 한 사람의 노래를 따라 걷다 내 자리로 돌아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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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3:46:41Z</updated>
    <published>2026-08-22T06: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정보] &amp;quot;완전하지 않아도 소리는 난다&amp;quot; 30년 동안 한 사람의 노래를 따라 걷다 상계동으로 돌아온 자전적 에세이 『조지를 따라 갠지스에서 상계동까지』 고영탁 지음  엘리샤 고3 때 친구에게 빌린 비틀즈 모음집 CD를 넣고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조지 해리슨의 'Something'이 흘러나왔습니다. 기타 전주부터 묘하게 끌렸습니다.  그 노래 한 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Hb6JcHq9QkIldnpikPkzZWkEB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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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 해리슨의 'Someplace Else' - 숨겨진 기도문:&amp;nbsp;사랑과 신앙의 경계를 넘나든 해리슨의 영적 러브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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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9:48:09Z</updated>
    <published>2025-11-06T00: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해리슨의 〈Someplace Else〉를 들으면 사랑 노래의 형식을 빌린 기도문처럼 느껴진다. 그는 이 노래 속에서 단순히 한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amp;ldquo;당신이 내 삶에 들어왔을 때(You got into my life)&amp;rdquo;라는 구절 속에는 인간적인 만남을 넘어선 신의 개입, 혹은 운명적인 깨달음의 순간이 깃들어 있다.  그의 사랑은 언제나 지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24xDukjuLP4ZwDGJceT-EHyURGE.heic"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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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지 해리슨과 존 맥러플린 - 인도를 향한 두 개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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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8:35:29Z</updated>
    <published>2025-10-29T08: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양에서&amp;nbsp;인도로&amp;nbsp;향한&amp;nbsp;두&amp;nbsp;거장 1960년대 후반, 서양의 음악이 인도를 바라보기 시작했다.그 무렵 조지 해리슨은 시타르의 울림 속에서 &amp;lsquo;영혼의 소리&amp;rsquo;를 들었고,존 맥러플린은 인도의 리듬 속에서 &amp;lsquo;음악의 구조&amp;rsquo;를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인도 음악을 단순한 유행이나 장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그들에게 인도는 하나의 &amp;lsquo;길&amp;rsquo;이었다하나는 내면을 향한 길,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GjimvEp4S7HOhUr3N9tySuMsje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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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의 탄생 3화 자유와 해방의 리듬 - 샥티의 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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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01:35Z</updated>
    <published>2025-10-26T02: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기쁨은 우리 모두의 언어다. 그건 설명할 필요가 없다.&amp;rdquo; &amp;mdash; 존 맥러플린   기술을 넘어, 기쁨으로 샥티의 음악을 듣다 보면, 놀라운 점이 있다. 그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한 리듬을 다루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amp;lsquo;기쁨&amp;rsquo;이 있다.  보통 복잡한 음악은 감상자를 긴장시키지만, 샥티의 연주는 그 반대다. 기술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그들의 표정엔 웃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8GpYSnNISCWHgGlxsFmFVdgcv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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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의 탄생 2화 두 세계가 만나는 지점 - 인도음악과 재즈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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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08:42Z</updated>
    <published>2025-10-26T02: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재즈와 인도음악은 전혀 다른 세계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같은 심장이 있다.&amp;rdquo; &amp;mdash; 존 맥러플린  공통의 심장을 찾아서 샥티(Shakti)의 음악은 단순한 협업이 아니었다. 그건 두 개의 문화가 한 몸이 되려는 실험이자, 서양의 재즈와 인도의 라가(Raga)가 만나 새로운 언어를 창조해내는 과정이었다.  맥러플린은 재즈의 자유로운 즉흥성과 인도음악의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r8W5bmcfinbVNZkUmyfebbFvJ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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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의 탄생 1화 운명적인 만남 - 30초의 계시 - 존 맥러플린과 샥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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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0:16:48Z</updated>
    <published>2025-10-26T02: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은 세계적인 밴드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해 봄, 그는 소속 레이블 CBS로부터 자선 공연 제안을 받는다. 공연 수익금의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제안에, 맥러플린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amp;lsquo;알리 아크바르 칸 음악학교&amp;rsquo;를 적었다. 그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sr9Jp1LhWHJySbG_g2_Y2-URd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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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의 탄생 - 존 맥러플린과 샥티 이야기 - 시리즈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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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1:42:23Z</updated>
    <published>2025-10-26T02: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0년대 초, 한 영국의 기타리스트가 인도의 리듬을 만났다. 그리고 단 30초의 합주가 두 거장의 운명을 바꾸었다.존 맥러플린과 자키르 후세인,그들이 만든 밴드 샥티(Shakti)는 재즈와 인도음악의 경계를 넘어&amp;lsquo;함께 있음의 기쁨&amp;rsquo;을 노래한 인류적 음악이었다.  이 시리즈는 그들의 탄생과 성장,그리고 마지막 리듬까지를 따라가는 4부 여정이다.음악의 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frZS4VC_OxP7Huauxx3_D_i8P3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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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샥티의 마지막 숨 - 자키르 후세인에게 바치는 노래 - Shakti Mind Explosion (50th Annivers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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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2:48:35Z</updated>
    <published>2025-10-25T03: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In Memory of Ustad Zakir Hussain (1951&amp;ndash;2024)  그의 손끝에서 리듬은 생명이 되었고,그의 웃음 속에서 음악은 기도가 되었다.자키르 후세인, 그 이름은 여전히 우리의 박동 속에 있다.  2025년 여름, 한 장의 음반이 세상에 나왔다.제목은 《Mind Explosion》 &amp;nbsp;정신이 폭발하듯 벅찬 해탈의 순간을 뜻하는 이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b7sQgkKCDAi4ci5BC2oK0kBmw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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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tus Feet: 신성의 발자취를 따라 흐르는 선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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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6:16:06Z</updated>
    <published>2025-10-24T00: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음악은 단지 들려지는 기도다. 나는 그 기도를 연주할 뿐이다.&amp;rdquo; -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  콜카타의 밤, 그리고 첫 연주 2005년 1월, 나는 인도 콜카타의 어느 공연장 객석에 앉아 있었다.무대 위에는 리멤버 샥티(Remember Shakti)의 다섯 명이 있었다.존 맥러플린의 기타는 불꽃처럼 빛났고, 자키르 후세인의 타블라는 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mbznSzPOuIyT0WFPqJ0KeO3uk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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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밤샘 음악 축제 - 콘서트에 갔는데 왜 관객들이 잠을 잘까요? &amp;nbsp;바라나시 드루빠드 멜라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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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2:46:50Z</updated>
    <published>2025-10-18T11: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3월, 바라나시의 강가엔 또 하나의 긴 밤이 찾아왔다.&amp;ldquo;시바의 밤(시바라뜨리)&amp;rdquo;이라 불리는 그날, 사람들은 금식과 기도로 밤을 지새우며 시바를 기린다.거리엔 꽃으로 장식된 사원과 노랫소리, 그리고 &amp;lsquo;방 라씨(Bhang Lassi)&amp;rsquo;의 향이 흩날린다.술이 금지된 이 땅에서 환각이 깃든 요거트를 나누며 모두가 평등하게 신을 찬미하는 날이다.  그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7Z0Nx0yoL1lz_Isz2njeOIidgc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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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번 채널, 나의 비밀 아지트 - AFKN과 함께한 어린 날의 문화 순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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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18:12Z</updated>
    <published>2025-06-04T05: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 텔레비전에 컬러 화면이 처음 등장한 날을 기억한다. 세상이 진짜로 바뀌는 것 같았다. 채널이라야 몇 개 안 되던 시절. 낮이 되면 어김없이 화면 가득 애국가가 흐르고 방송은 끊겼다.  그랬던 어느 날, 무심코 리모컨을 누르다 2번 채널에서 멈췄다. 낯선 영어 소리, 그리고 어디선가 흘러온 듯한 다른 세상의 풍경. 한국 방송처럼 정지된 화면과 애국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OHWqliMgpUB4xR6iqdwQsMyZo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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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 매카트니의 &amp;lsquo;고기 없는 월요일&amp;rsquo; 캠페인 - 음악가의 신념이 만든 식탁 위의 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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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9:04:01Z</updated>
    <published>2025-06-03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한 공연, 그리고 채식 식사 2015년 5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비틀즈의 원년 멤버 폴 매카트니가 마침내 첫 내한 공연을 열었다. 그는 1년 전 건강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던 아쉬움을 딛고 약속을 지킨 무대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 공연에서 화제가 된 건 무대 위의 퍼포먼스뿐만이 아니었다. 투어를 함께한 스태프와 국내 스태프들 모두 공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_Knk7KqBlCXeJe7w3OU2LXWWk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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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나의 우주는 빛나는 팝으로 가득 찼었다 - 80년대&amp;nbsp;음악이&amp;nbsp;우리에게&amp;nbsp;남긴&amp;nbsp;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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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17:30Z</updated>
    <published>2025-05-30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 텔레비전에 컬러 방송이 처음 나왔던 날이 생생히 기억난다. 세상이 진짜로 변하는 것만 같았다. 그 변화의 중심엔,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음악이 TV 화면 속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 그 순간이 있었다. 그날 이후, 내 어린 우주는 팝이라는 빛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처음 본 그래미 시상식. 반짝이는 스팽글 장갑을 낀 채 문워크를 선보이며 무대를 휘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DZ%2Fimage%2FDmXBTbX42Kq_SdcvneW9SND_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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