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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pr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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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중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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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6:43: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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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자란 발음도 - 사랑스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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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20:52Z</updated>
    <published>2026-10-08T07: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기의 발음 모음집.   아부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불 커.   어기야 어기~ (여기)  엄마 패핑 없떠? (패핑 = 핸드폰)  무깨 (물개)  이야우 (야옹이)  마누 (나무)  아빠 도아. (아빠 좋아.)    나는 아기가 쓰는 모자란 발음들이 너무 귀여워서 시정해주지 않고 그냥 그 용어를 따라 쓴다.  이렇게 하면 교육적 효과는 없겠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7z%2Fimage%2FLqMhTqSfo-PbOT0d5hnHgwyp0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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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귀자, 모순 - 인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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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2:36:42Z</updated>
    <published>2026-10-06T08: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만에 정말 몰입감 있게 읽고, 큰 위로를 받은 책.   이 책이 단순하게, 두 남자를 두고 누구와 결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고 알고 그래서 끝까지 읽기를 포기했다면 크게 후회할 뻔했다. 오히려 이 책은 삶의 구석구석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담은, 여기서 말하는 식으로 바꿔 말한다면 &amp;lsquo;인생의 진짜 비밀&amp;rsquo;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행복해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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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잘 - 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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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01:02Z</updated>
    <published>2026-09-30T06: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선생님이 엄마를 간병할 때 힘들었던 부분이, 엄마가 섬망이 왔었을 때라고. 섬망의 증상 중 하나가 주변 사람을 의심하는 거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섬망의 증상에 그런 것이 있다는 사실은 원래 알고 있었던 부분이지만, 가족의 관점에서 들으니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고 또 지겨웠을까 싶어서. 긴 병에 효자 없다더니 어쩌면 가족들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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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잊으려고 쓰는 마음 - 바보같이 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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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7:32:25Z</updated>
    <published>2026-09-22T07: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과 초록이 거실창 가득 보이는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 집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도 거실에서 보이는 이 뷰였는데,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뒤 두세 달의 시간동안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더욱 잘한 선택이라고 느끼기도 한 것이기도 하다. 초록.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내놓는 바람에 우리는 갑자기 집을 구해야했고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러 이곳저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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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 조용하고 고요하게 살고 싶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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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2:44:35Z</updated>
    <published>2026-09-08T12: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끗하게 정돈된 고요한 집에서   침대에 파묻혀 하루종일 잠자고 싶다.    깊은 밤 깊은 산 속에 누워   풀벌레 소리 들으면서 별 보고 싶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 같은 잔잔한 음악 틀어둔 채로 눈 감고 가만히 누워있고 싶다.     모든 인간관계와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시골 깊은 곳에서 풀처럼 강처럼 흙처럼 몇 달쯤 살고 싶다. 조용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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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자 -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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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2:27:01Z</updated>
    <published>2026-09-07T01: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양육 코칭으로 유명한 최민준 강사가 한 말인데 매우 와닿았던 말이 있다. 아이의 미숙함이 어른의 미숙함을 건드린다는 말.  아이와 트러블이 있고 나면 항상 후회가 되는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아이가 미숙한 것은 뭐... 그럴 수 있는 문제고 결국에는 왜 나까지 미숙하게 굴었을까 하는 후회가 항상 남는 것이다. 좀더 드라이하게 그냥 학교의 규정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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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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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7:42:35Z</updated>
    <published>2026-09-02T07: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출산했을 때 5일간 병원에 같이 있어 주셨다.   수술을 해서 회복하라고 주어진 5일이었는데   나는 이 5일동안 매일 밤을 새가며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   밤새 하도 수다를 떨어서   다음날 까무룩 낮잠이 올 때 자는 걸로 잠을 보충할 정도였다.    매일 아이를 보러 갈 수 있는 면회 시간이 되면   엄마랑 같이 가서는 유리문 바깥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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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자식이나 잘 키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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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4:43:34Z</updated>
    <published>2026-08-27T04: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명의 학생이 유독 나를 힘들게 만드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교사 지시 불이행' 생교위의 근거 항목이 되기도 하는 저 짧은 단어들이 막상 지속적으로 당하다보면 얼마나 화가 나고 무력해지는지 모를 것이다. 요새 처음으로 이 직업이 정말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아이가 아무리 막나가도 교사는 늘 나이스한 모습을 유지하며 혼을 내야 하고 아이가 아무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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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인드셋 새로고침 - &amp;lsquo;마일리지 아워&amp;rsquo;가 말해준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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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4:18:06Z</updated>
    <published>2026-08-10T02: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한 달쯤 앞두었다.   이사한 이후부터는 빡센(?) 일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가능한 한 환경을 다시 세팅하고 마인드셋 또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아이의 등하원이 벌써부터 걱정되는 이유는  출근 전 시켜야 하는 아이의 등원도 등원이지만,  하원이 너무 큰 산처럼 느껴져서 그렇다.   하필 어린이집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   집에 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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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자무싸 보며 공감했던 것 - 강한 엄마가 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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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1:58:59Z</updated>
    <published>2026-07-27T01: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생각하는 강한 엄마는 평소에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필요할 때는 엄격하고 냉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준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충분히 단단해서 아이가 보기에도 엄마의 삶이 믿음직스럽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대고 싶은 사람.   나는 아이에게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안식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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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휴식 - 이번 피서지는 집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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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3:10:17Z</updated>
    <published>2026-07-24T03: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을 했다.    2년간 가정 보육, 그리고 3월에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와 내 복직이 동시에 이뤄졌기에 이번이 나에게는 처음 맞는 휴식이다. 아기는 어린이집을 가면서 나는 자유 시간인 그런 휴식! 진짜 좋잖아!!!      방학을 하니까 역시 알겠다. 동료는 동료일 뿐이다. 일할 때만 같은 공간에서 잠시 머무르는 존재일 뿐이지, 일이 끝나고 학기가 끝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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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친구 관계, 김붕년 - 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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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3:45:14Z</updated>
    <published>2026-07-22T03: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아이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amp;lsquo;내가 외톨이가 되면 어떻게 하지?&amp;rsquo; 하는 불안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여자아이들에게는 친구를 사귈 때 친구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며, 친구들과 의견이 다를 때 &amp;ldquo;내 생각은 달라&amp;rdquo; 하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집에서부터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민주적인 분위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7z%2Fimage%2FqL1a-VvNZudEnhy7ObBRsbHo78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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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 승리  - 나에게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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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3:26:35Z</updated>
    <published>2026-07-13T03: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실천하려고 하는 마음가짐 세 가지.   1. 오히려 좋아 !  와중에 무조건 &amp;lsquo;그래도 좋은 것&amp;rsquo; 하나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주말이 지나가고 월욜이 다가올 때 일터가 그리 싫지 않으면서도 괜히 기분이 다운되는 나를 발견할 때, &amp;lsquo;아 나는 가족이 진짜 좋구나&amp;rsquo;, &amp;lsquo;가족이랑 노는 주말이 세상 행복하구나&amp;rsquo; 하는 쪽으로 생각을 돌린다.   또...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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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잊지 않기로 해  - 사랑스러운 내 아이 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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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2:30:35Z</updated>
    <published>2026-06-17T06: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한테 화가 나 언성을 높이던 순간,    내 아이가 눈에 별을 달고는   세상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는 표정으로   맑고 무해한 표정으로 웃으며 나를 한참을 똑바로 쳐다본다.   뭐를 알고 그러는 것이 분명하다.   얼른 엄마 화 풀라는 듯이 다시 웃으라는 듯이.    신기했던 것은 아이의 표정에 두려움이 하나도 없고   믿음만 있었다. 그것만 보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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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bye - 다음엔 어디로 떠나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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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2:42:08Z</updated>
    <published>2026-05-07T02: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주 여행 셋째 날이자 다시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는 날.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세상 예쁘고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침 8시쯤 짐을 모두 챙겨 체크아웃을 한 뒤, 어제와 같이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라떼와 샌드위치로 배를 채웠다.     아래는 기분 좋아보이는 내 아기.    오늘의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7z%2Fimage%2Fl_UlBRP97ateiOs2eYjexRAkJr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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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의 제주  -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던 1,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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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3:27:54Z</updated>
    <published>2026-05-06T03: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여행을 갔다왔다.  밤에 설레 그런지 몇 번을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결국 아침 5시 반에 완전히 눈이 떠졌다. 덩달아 내 아기도 6시에 일어났다. 우리는 집에서 육아를 하느니 차라리 빨리 공항에 가서 놀자 싶어 공항에 오전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공항에는 다행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우린 간단히 햄버거를 먹은 뒤 그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7z%2Fimage%2FY5-C_qwTbdgWVJvN1Os-P3u6th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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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를 여는 마음 - 편안하게 내 그릇만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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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1:05:21Z</updated>
    <published>2026-01-08T10: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한 2년 동안 잘 살았나? 돌이켜보니 육아로 힘들어한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서 새해가 되면서는 그러지 말자고, 내가 처한 현실에 불평하거나 힘들어하지 말자는 다짐을 잠깐이나마 했었다. 우리 가족 중 누구 하나 크게 아프지 않는 상황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시에 또 이런 생각을 했다. 과거의 내 힘듦과 그럴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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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애란, 건너편 - &amp;lsquo;바깥은 여름&amp;rsquo;의 세 번째 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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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3:54:18Z</updated>
    <published>2025-12-21T06: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았던 문장들  - 도화 식대로 가로로 세 번, 세로로 한 번. 각 잡은 수건을 층층 쌓을 때마다 &amp;lsquo;우리집에선 늘 둥글게 말았는데......&amp;lsquo;란 생각이 절로 났지만 아무래도 여긴 도화 집이었다. 이수 돈이 조금 들었다 해도 그건 사실이었다.  - 잠결에 자세를 바꾸다 도화는 속이 편하다는 느낌을 몇 번 받았다.    - 제철 음식이라 그런가.    도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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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개월 아기 - 관찰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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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2:37:51Z</updated>
    <published>2025-12-16T05: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밤에 자다 깨면   내 몸 위에 올라와서는 나를 꼬옥 껴안고 자거나   내 몸 위에서 똑바로 누워서 잔다.   아무튼 어떻게든 내 몸에 밀착해서 자려고 한다.   덕분에 잠은 중간중간 설치긴 해도 잠결에도 아이의 촉감을, 사랑을 느낀다.     한때는 그렇게 손을 안 잡으려고 하더니   요새는 밖에서는 당연하고 집에서도 그렇게 내 손을 잡고 다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N7z%2Fimage%2FxBtknPaOQPY1gqr0MNLVdshuX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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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가장 좋을 땐가보다 - 우리 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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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7:51:09Z</updated>
    <published>2025-12-15T05: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생신이어서 지난 주말, 친정을 다녀왔다.    이 날의 아빠는 유독   눈에서 사랑이 뚝뚝 흘러 넘쳤다.   아빠의 그런 얼굴은 처음 보았다.   딸의 딸을 바라보시는 얼굴이 그랬다.      원래부터도 아빠는 말수는 적어도 항상 누구보다 상대방을 따뜻하고 푸근하게 대해주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잘 웃고 또 눈에서부터 하트가 뿅뿅한 스타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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