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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보이 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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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년 직장생활에서 실수도 하였지만 넘어졌지만, 쓰러지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버텼더니 어쩌다 괜찮은 회사의 임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경험을 담담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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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9:52: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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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amp;nbsp;화상회의가 있는 날의 점심, Take Away를 - 화상회의가 있는 날의 점심, Take Away를 외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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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2:58:49Z</updated>
    <published>2026-09-01T12: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점심시간에 화상회의가 잡혀 있어 밥 먹을 시간이 애매했다. 우리 회사가 위치한 앙모키오(Ang Mo Kio)는 한국으로 치면 안산 같은 느낌의 동네다. 아파트형 공장 겸 사무실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딱히 밖에 나가서 먹을 만한 식당은 별로 없다. 다행히 회사가 있는 빌딩 6층에는 호커센터가 있다. 싱가폴에서는 이렇게 회사 건물 안에 호커센터가 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c8_nrtcksuKDASuf4rrp8rky0l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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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비가온 날은 칼국수를 - 누들스타 K에서 즐기는 싱가폴 칼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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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4:05:47Z</updated>
    <published>2026-08-31T14: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더운 나라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출근길 내내 따뜻한 국물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마침 누들스타 K에서 칼국수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저녁은 여기서 먹어야겠다 마음먹었다.  태블릿 메뉴판에 뜬 칼국수 프로모션, 명동 칼국수&amp;middot;바지락 칼국수&amp;middot;사골 만두 칼국수&amp;middot;원조 칼국수까지 회원가 1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3ebH2HdXbXiS4c4bLPP-6kgU6t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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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amp;nbsp;일요일 저녁, 답답함을 못 이기고 나선 차임즈 - 빛으로 물든 예배당과 펀난의 누들스타 K에서 만난 볶음밥과 대패삼겹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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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14:22:12Z</updated>
    <published>2026-08-30T14: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답답하고 몸이 축 처졌다. 결국 6시가 되어서야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섰다. 요즘 싱가폴에서는 곳곳에서 빛 축제가 한창인데, 오늘은 차임즈(CHIJMES)에서 열리는 빛 이벤트를 보러 갔다. 이 나라 사람들은 빛을 참 잘 이용하는 것 같다. 연말이 되면 관공서 건물 전체를 빛으로 물들여 하나의 공연장처럼 만들어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G1YmSFUaA5wrGse7UMLILmfIdw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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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amp;nbsp;토요일엔 그래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50불의 가치, 그리고 미슐랭 원스타 옆 가게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순두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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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27:34Z</updated>
    <published>2026-08-30T03: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갈 곳이 없는 토요일이었다. 그런데도 몸이 먼저 움직인 이유는 하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연간회원권을 끊어놓았기 때문이다. 1회 입장에 40불 이상 하는 곳이지만, 연간회원권은 대략 50불 선이면 살 수 있다. 계산해보면 두 번만 가도 본전을 뽑는 셈이라, 딱히 갈 데가 없어도 &amp;quot;그래도 한 번 들러볼까&amp;quot; 하는 마음이 든다. 회원권이라는 게 참 신기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GPoytJnWbfxSm-RYfi39EtKD_k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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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싱가포르의 늦은 저녁,차즈케 한 그릇에 담긴 생각 - 늦은 저녁, 오차드에서 맛본 차즈케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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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22:09Z</updated>
    <published>2026-08-28T14: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자영업자분들의 고민 중 하나는 '외식 시간의 획일성'이라고 한다. 모두가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비슷한 시각에 술을 마신다. 그러다 보니 피크 타임이 지나면 그 많던 식당들이 거짓말처럼 텅 비어버린다. 반면 싱가포르의 다이닝 문화는 식사 시간이 꽤 다채롭다. 특히 금요일이면 오후 5시 반부터 사람들이 들어차기 시작해 밤 9시 반이 넘어서까지 식당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0HA58RKkQ87vgDx3yrEOAIdTEAc.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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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amp;nbsp;출장길에 만난 페낭의 한 끼,  &amp;nbsp; &amp;nbsp; &amp;nbsp;마담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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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7:31: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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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페낭에 출장 갈 기회가 있었다. 출장이라는 이름으로 간 여행이라 마음껏 둘러볼 여유는 없었지만, 처음 만난 페낭은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인 도시였다. 페낭, 특히 조지타운에는 영국 식민지 시기에 지어진 오래된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낡았지만 멋스러운 건물과 골목, 그리고 말레이&amp;middot;중국&amp;middot;인도 문화가 자연스럽게 뒤섞여 있어 도시를 걷다 보면 시간이 여러 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3plpyo1YWw7lgQG4Q1J4gBIYHh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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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어쩌다 본부장, 어쩌다 아빠 - 딸 아이의 합격취소와 원망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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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03:07:52Z</updated>
    <published>2026-05-24T03: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38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남들이 은퇴를 준비할 나이에 싱가포르로 발령이 났고, 나는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63세가 되면 국민연금이 나온다. 그 나이까지 버티는 게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나는 그때까지 일을 할 수 있으니 남들보다 조금은 나은 위치에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나의 가장 큰 고민은 큰딸이다. 자라는 동안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kkmy1ztOaDHZYddtK_HiVFeTQ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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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직장생활 힘드네, 좀 쉬자 - 버티느라 힘들면, 쉬어도 돼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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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3:00:02Z</updated>
    <published>2026-03-28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 36년 차인데도 월요일은 아직 어렵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제 웬만한 일에는 덤덤해질 법도 한데, 이상하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일요일 저녁만 되면 아직도 월요일이 싫다. 주말이 끝나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 한쪽이 조금씩 무거워진다. 직속 상사가 통화 좀 하자고 하면 순간 가슴이 내려앉는다.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싶고, 내가 놓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MmeDUGdhCyxx-6QRWhwD3t4l-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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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서툴러도 괜찮은 나의 대금 이야기 - 50이 넘은 내가 악기를 배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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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3-25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었다.어릴 때부터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다. 피아노를 치는 사람,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 악보를 보고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괜히 부러웠다. 하지만 그때 우리 집 형편은 악기를 배우기에는 넉넉하지 않았다. 배우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렇게 마음만 남긴 채 지나갔다.시간이 흘러 아이를 키우게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Nj8v87EaHTdoRsWshmPaBL5Rn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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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싱가포르에서 듣는 40년 전의 노래 - 오래된 노래가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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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3:29:22Z</updated>
    <published>2026-03-20T13: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유튜브 음악을 들으면서 출근한다. 집 앞에서 전철을 타고 오차드로 가서 거기서 다시 브라운 라인을 타고 요추캉 역으로 간다. 요추캉에 도착하면 집에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거기서 통근 버스를 타고 회사로 간다. 통근버스 타는 시간은 10분이 채 안 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요추캉역에서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I9CsC5hgHoSG9-BkuZzuYYW-UdM.jpg" width="4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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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주말에 가지는 주중을 살아가는 힘 -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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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2:00:32Z</updated>
    <published>2026-03-17T1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하는 전형적인 집돌이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놓고 이메일을 만지작거리다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생각해 보면 학생 때도 도서관에 책만 갖다 놓고는 친구들과 하루 종일 당구를 치러 다니곤 했다. 저녁에 가방을 챙겨 집으로 돌아갈 때면 묘한 허탈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책이라도 도서관에 두었다는 사실에 괜한 뿌듯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H3oG_jkbVded8IRdttSm8mUuV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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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단종과 오늘 날의 세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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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0:35:28Z</updated>
    <published>2026-03-14T00: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단종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 단종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늘 다르게 해석되곤 하지만, 요즘 그려지는 단종은 단순히 나약한 어린 왕이 아니다. 부당한 세력에 권력을 잃었음에도 끝까지 백성을 살피려 했던, 그러다 결국 비극을 맞이한 리더의 모습이다.  왜 지금의 젊은 세대가 이 오래된 서사에 열광할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VrhofdsPaqF6W-X1uoFjl_KLI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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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amp;nbsp;루틴을 만들자 1  - 건강 (영양제, 약 먹기) - 새해 루틴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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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9:36:35Z</updated>
    <published>2026-02-04T09: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나와의 많은 약속을 하였고, 많은 결심을 하였다. 계획은 작심삼일도 안될 경우가 많았다. 그중에서 한 가지 정도를 지속적으로 시도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만들기도 하였다. 전철에서는 책을 읽기 위하여 늘 책을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책을 제법 읽었다. 그런 경우 아주 뿌듯하였다. 그리고 어쩌다 달성한 목표를 대단한 루틴을 만든 사람처럼 자랑하기도 하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6nCAjtpxcRUPktD6xhAeHwtWc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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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팀장에게 가장 어려운 일을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 파도 속에서도 곶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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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3:14:53Z</updated>
    <published>2025-06-17T11: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은 회사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고, 자기 인생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나이다. 의욕과 자신감을 앞세워 일하다 보면 때때로 벽에 부딪히고, 지칠 때도 생긴다. 특히 부서 이기주의로 도와주지 않는 지원팀,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회사 규정, 뒷다리를 잡는 동료 등 팀장이 헤쳐나가야 할 일들은 적지 않다.  그런 와중에도 팀장이 반드시 조심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iEmI38TsySxqV40yoYm71LOxX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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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팀장님, 계획보다는 루틴입니다. - 작은 루틴이 팀장을 만듭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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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9:09:22Z</updated>
    <published>2025-06-15T07: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젊었을 때 참 많은 계획을 세웠던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결국 대부분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무슨 계기만 생기면 의욕이 앞섰고, 계획부터 세우곤 했다. 새해, 새 달, 월요일 아침 같은 시작점에서는 늘 새로운 다짐이 있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지키지 못한 계획들에 스스로 실망하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B1HNkoBjeeya2EnQk5DE5TSill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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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월요병, 금요일에 끝내라 - 월요일을 두려워하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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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2:40:40Z</updated>
    <published>2025-06-02T11: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넘게 일했지만, 일요일 저녁만 되면 어김없이 무력감이 찾아온다. 월요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다. 엄청난 업무 압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딱히 힘든 일이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그저 일요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월요일이 두렵다. 이 불안감을 떨쳐내려 많이 노력하였다.&amp;nbsp;일요일 저녁 운동도, 액션 영화도, 다른 사람 만나는 것도 소용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ggYYTNspal8IsWf-klQV-qUGA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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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오늘도 세상을 구한 것은 아니다 - 버티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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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2:46:40Z</updated>
    <published>2025-05-30T08: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영업을 하며 &amp;lsquo;쉽지 않았던 해&amp;rsquo;가 대부분이었다.&amp;nbsp;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연초, 회사 ERP 도입 문제로 가장 큰 시장에서 판매에 차질이 생겼다.&amp;nbsp;간신히 그 문제가 가라앉나 싶더니, 이번엔 한국에서 비보가 들려왔다.&amp;nbsp;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기업들이 투자를 멈췄고,&amp;nbsp;제품은 팔리지 않고, 재고는 쌓이기 시작했다. 이쯤 되면, 생각이 많아진다.&amp;nbsp;&amp;lsquo;우리나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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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회사에 나를 다 갈아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이제는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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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8:01:24Z</updated>
    <published>2025-05-25T06: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늘 열심히 일합니다.&amp;nbsp;실적이 좋지 않으면 밤늦게까지 회의하고, 나오지 않는 아이디어를 짜내고 또 짜냅니다.&amp;nbsp;분위기를 풀겠다며 술자리를 만들기도 하죠. 그렇게 과음한 다음 날, 맑지 않은 정신으로 다시 출근합니다.&amp;nbsp;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쥐어짜 하루를 버팁니다.&amp;nbsp;그리고 퇴근길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집에 돌아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실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vWQJsVjbcypbtR3Ia-IMXKFGl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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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내가 한 말이 만들어 내는 거리 - 사람과 거리를 둔 건, 결국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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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7:00:43Z</updated>
    <published>2025-05-14T06: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좋은 사람도 있고, 솔직히 말해 싫은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내가 왜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amp;lsquo;열심히 일해서 나중에는 저런 사람을 안 만나고 살 수 있어야지&amp;rsquo;라는 생각이 들 만큼 불편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런 사람을 직장을 떠난 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1RCv2c2GmuZAi14124YaP_V9i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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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amp;ldquo;맛없는 게 아니라 다른 거야&amp;rdquo; &amp;mdash;생각의 거리 - 설렘이 사라진 미국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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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3:42:38Z</updated>
    <published>2025-05-03T13: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출장을 왔다. 처음 외국 출장을 나왔을 땐, 긴장도 되고 한편으론 설렘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영어 표현도 그에 맞춰 달라져야 하는 것 같다. &amp;ldquo;고마워&amp;rdquo;가 &amp;ldquo;감사합니다&amp;rdquo;로, 나중엔 &amp;ldquo;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amp;rdquo; 같은 표현으로 바뀌는 식이다. 그런데 사실 진짜 어려운 건, 말보다 생각의 차이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LY%2Fimage%2FkeRE5u7aUv-lekNUMyPs7J421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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