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 />
  <author>
    <name>04a94017d5494d1</name>
  </author>
  <subtitle>이탈리아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한국에서 반복되는 번아웃으로 방황하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수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열정을 되찾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subtitle>
  <id>https://brunch.co.kr/@@hL8V</id>
  <updated>2025-03-27T14:55:57Z</updated>
  <entry>
    <title>첫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5" />
    <id>https://brunch.co.kr/@@hL8V/75</id>
    <updated>2026-10-11T18:14:06Z</updated>
    <published>2026-10-11T04: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9월 17일. &amp;lsquo;ALMA, La Scuola Internazionale di Cucina Italiana.&amp;rsquo; 이탈리아 콜로르노라는 작은 마을에 자리한 요리학교. 학교가 있는 건물은 실제로 궁전이었고, 프랑스식 정원이 영화 속 풍경처럼 펼쳐져 있었다. 한때 귀족과 왕실의 공간이었다가 정신병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곳에는 오래된 시간의 흔적이 묘하게</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과 현실 그 사이 어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4" />
    <id>https://brunch.co.kr/@@hL8V/74</id>
    <updated>2026-10-11T18:18:50Z</updated>
    <published>2026-10-10T15: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네치아. 물 위에 떠 있는 도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비현실적인 아름다움 앞에서 눈물이 났다. 현실에서 잠시 밀려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 &amp;lsquo;엄마를 인형 뽑기처럼 여기로 확 끌어오고 싶다.&amp;rsquo; 말도 안 되는 상상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다. 베네치아는 나를 한없이 작고 순수한 아이로 만들었다.  토리노. 절제된 고요가 흐르는 도시. 골목을</summary>
  </entry>
  <entry>
    <title>Epilogu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3" />
    <id>https://brunch.co.kr/@@hL8V/73</id>
    <updated>2026-10-11T04:54:42Z</updated>
    <published>2026-10-08T17: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티기만 하는 삶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버티면 강해지겠거니, 버티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거니, 버티다보면, 버티다보면&amp;hellip; 그 믿음 하나로 &amp;lsquo;존립&amp;rsquo; 만을 지키며 6년을 버텼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썼고, 절대 쓰러지면 안 된다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그쳤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진짜 강함이란, 무너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기</summary>
  </entry>
  <entry>
    <title>수많은 것을 잃은 나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2" />
    <id>https://brunch.co.kr/@@hL8V/72</id>
    <updated>2026-10-12T14:58:28Z</updated>
    <published>2026-10-08T17: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것을 잃은 나에게, &amp;lsquo;나&amp;rsquo;를 잃는 것만큼 슬픈일은 없었고, 그 어떤 기쁨도, 나를 되찾은 기쁨보다 값진 것은 없었다.   내가 잃은 모든 것은 이제는 경험이 되었다. 경험은 곧 배움이자 교훈이며 성장의 시작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나&amp;rsquo; 라는 음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1" />
    <id>https://brunch.co.kr/@@hL8V/71</id>
    <updated>2026-10-12T14:57:59Z</updated>
    <published>2026-10-08T17: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껏 요리사로서 수많은 음식을 만들었지만, 아직 완벽하게 완성하지 못한, 아마 평생이 걸릴 음식이 하나 있다. 내가 진정으로 요리하고 싶은 것은 &amp;rsquo;나&amp;lsquo;라는 음식이다. 단맛, 신맛, 쓴맛, 감칠맛, 짠맛은 내 삶속 매 순간에 고스란히 스며있었다.  단맛 지치고 힘든 때, 따뜻하게 감싸주던 가족, 친구, 지인, 반려동물의 사랑. 나를 위로하고, 끌어올려</summary>
  </entry>
  <entry>
    <title>봉쥬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70" />
    <id>https://brunch.co.kr/@@hL8V/70</id>
    <updated>2026-10-12T14:33:23Z</updated>
    <published>2026-10-08T17: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쥬르님은 나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다. 철학과를 전공한 인문학 선생님이자, 작가이며, 걸어다니는 팟캐스트이자 라디오, 언제나 건강한 지식으로 스스로를 채우는 살아있는 서점이자 도서관 같은 분이다.  나는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나에게 봉쥬르님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네주신다. 본인의 머릿속은 책장과도 같다고 말씀하시지만, 나는 감히</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9" />
    <id>https://brunch.co.kr/@@hL8V/69</id>
    <updated>2026-10-12T14:31:18Z</updated>
    <published>2026-10-08T17: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면 추억은 희미해진다. 이탈리아에서의 추억들이 점점 흐릿해져 가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인스타 DM 하나가 도착했다. &amp;ldquo;이탈리아 학교 정보가 너무 없는데, 유일하게 글을 쓰신 분 같아서 조심스레 연락드려요.&amp;rdquo; 그 한 문장은 잊혀가던 나의 과거를 조용히 불러냈고, 그렇게 파랑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파랑님은 당시 블로그에도, 인스타그램에도 거</summary>
  </entry>
  <entry>
    <title>등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8" />
    <id>https://brunch.co.kr/@@hL8V/68</id>
    <updated>2026-10-12T14:05:24Z</updated>
    <published>2026-10-08T16: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기로 결심했던 시기였다. &amp;ldquo;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건강만 회복하자.&amp;rdquo; 사람도, 일도, 감정도 전부 내려두고 오롯이 쉬어보자고. 스스로에게 처음으로 그렇게 말해본 시간이었다.  나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에게 지쳐 어느새 경계심이 일상이 되어 있었다. 경계부터 세우는 내가</summary>
  </entry>
  <entry>
    <title>도제학교 학생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7" />
    <id>https://brunch.co.kr/@@hL8V/67</id>
    <updated>2026-10-12T13:54:56Z</updated>
    <published>2026-10-08T16: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리사라는 길을 선택한 뒤, 그 안에 굳어져 있던 권위와 위계, 착취와 감정 억압 같은 부조리에 끊임없이 반항하며 살아왔다. 주방은 아름다운 요리가 탄생하는 곳이다. 하지만 동시에 어떤 이들에게는 가장 인간적인 것들이 무너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amp;ldquo;라떼는 말이야.&amp;rdquo; &amp;ldquo;원래 다 그런 거야&amp;rdquo; &amp;ldquo;다 그렇게 견뎌왔어.&amp;rdquo; &amp;ldquo;요리는 참아야 하는 거야&amp;rdquo;  이런 말</summary>
  </entry>
  <entry>
    <title>아맞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6" />
    <id>https://brunch.co.kr/@@hL8V/66</id>
    <updated>2026-10-12T13:36:10Z</updated>
    <published>2026-10-08T16: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는 언니들에 대한 사랑이 유독 넘쳐&amp;rdquo;.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두 자매중 맏이. 흔히 말하는 K장녀. 그래서였을까, 나는 늘 언니가 갖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 친척언니가 있다. 언니는 와인바를 운영한다. 그곳은 코로나로 내 외국 취업 계획이 무산되고 좌절하던 시기, 언니의 제안으로 일하게 된 곳이자 지금의 직장이기도 하다. 나는 그곳을 &amp;lsquo;멘탈 병원</summary>
  </entry>
  <entry>
    <title>쪼꼬네 가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5" />
    <id>https://brunch.co.kr/@@hL8V/65</id>
    <updated>2026-10-12T13:33:37Z</updated>
    <published>2026-10-08T16: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들에게 받은 사랑은 조금 특별한 후불제와도 같다. 함께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랑만 준다. 우리는 그 따뜻함과 순수함 속에서 살아가다가, 그들이 떠난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었는지를 깨닫는다. 어쩌면 그들이 떠난 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하루에 조금씩 갚아가는 시간인지도 모른다.&amp;nbsp;아</summary>
  </entry>
  <entry>
    <title>LA FAMIGLIA DEL MARAFFIO  - 마라피오 가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4" />
    <id>https://brunch.co.kr/@@hL8V/64</id>
    <updated>2026-10-12T13:23:21Z</updated>
    <published>2026-10-08T16: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에서의 첫 스타쥬. 낯선 환경과 외로운 시작과 동시에 나에게 먼저 다가와준 언니 Michela maraffio. 그녀는 내 이탈리아 여정속 가장 큰 선물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amp;lsquo;주는 것&amp;rsquo;만이 사랑이라고 믿었다. 무언가를 건네고, 도와주고, 배려하는 일에서만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그런 나에게 언니는 처음으로 &amp;lsquo;받는 것&amp;rsquo;의 기쁨도 사랑이라는 사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3" />
    <id>https://brunch.co.kr/@@hL8V/63</id>
    <updated>2026-10-12T13:18:58Z</updated>
    <published>2026-10-08T16: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엄마&amp;rsquo;라는 단어는 내게 눈물이 디폴트값이다. 헌신, 희생, 강인함,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보다 더 사랑해주는 사람. 엄마는 나의 뿌리다.  나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엄마는 영화에 관심이 없다. &amp;ldquo;엄마는 왜 영화 안 봐?&amp;rdquo; &amp;ldquo;영화 볼 시간이 어딨어. 내 인생이 영화야. 영화 만들기 바빠.&amp;rdquo; 그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엄마는 영화를</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촛불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2" />
    <id>https://brunch.co.kr/@@hL8V/62</id>
    <updated>2026-10-11T05:42:58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가 아니야 &amp;lsquo;나&amp;rsquo;를 되찾도록, 진짜로 잃어버리지 못하게 작은 촛불들의 빛이 밝혀주고 있었어.</summary>
  </entry>
  <entry>
    <title>온 세상이 정전된 듯 어두운 곳에서&amp;nbsp; &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1" />
    <id>https://brunch.co.kr/@@hL8V/61</id>
    <updated>2026-10-11T05:42:57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온 세상이 정전된 듯 어두운 곳에서 &amp;lsquo;나&amp;rsquo;를 잃어버린 줄 알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나에게 있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amp;lsquo;나&amp;rsquo;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촛불들이 곁에 있었다.  나에게 &amp;lsquo;나&amp;rsquo;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한 나의 사랑,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상이며, 무엇보다 모든 가능성을 품고 있는 나의</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60" />
    <id>https://brunch.co.kr/@@hL8V/60</id>
    <updated>2026-10-08T16:13:46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각자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간다. 많이 미숙하고, 부족했지만 이 거칠고 험한 세상을 꿋꿋이 견뎌온 어리고 말랑하던 나에게, 이제서야 위로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시간, 버티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amp;lsquo;나&amp;rsquo; 를 지켜야 모든걸 지킬 수 있다, 그러니 너무 열심히 말고, 적당히 열심히, 잘 살자.</summary>
  </entry>
  <entry>
    <title>비포장 도로를 걷는 자유로운 영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59" />
    <id>https://brunch.co.kr/@@hL8V/59</id>
    <updated>2026-10-12T14:51:37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눈에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애쓴 것은 아니었다. 착하게 살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나답게, 내 방식대로 살아왔을 뿐이다. 나를 위한 삶을 살았다고 믿었지만, 가장 지키지 못한 것이 나였다.  사람들은 내게 말했다. &amp;ldquo;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amp;rdquo;&amp;ldquo;너는 내 힐링이야.&amp;rdquo; 그들에게 나는 좋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기 이전에,</summary>
  </entry>
  <entry>
    <title>나와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58" />
    <id>https://brunch.co.kr/@@hL8V/58</id>
    <updated>2026-10-12T14:38:33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6년 동안 혼란스럽게 흩어져 있던 &amp;lsquo;나&amp;rsquo;와 &amp;lsquo;삶&amp;rsquo;이라는 퍼즐 조각들을 하나씩 모아, 조심스레 다시 맞춰보기 시작했다. 완성되어가는 그림은 구멍이 숭숭 뚫린 낡은 담요 같았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각도 있었고, 아예 사라져버린 조각도 많았다. 그런데 문득 깨달았다. &amp;ldquo;내가 겪은 모든 것이 결국 지금의 나를 이루는 재료였구나.&amp;rdquo; &amp;ldquo;그래. 비</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을 빛내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56" />
    <id>https://brunch.co.kr/@@hL8V/56</id>
    <updated>2026-10-12T14:56:11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름은 세상 세(世), 빛날 빈(彬). &amp;lsquo;세빈&amp;rsquo;이다. 아빠는 내가 &amp;lsquo;세상을 빛내는 사람&amp;rsquo;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어주셨다. 어릴 때의 나는 그 말을 이렇게 생각했다. &amp;ldquo;세상을 빛내려면 유명해져야 하지 않을까?&amp;rdquo; 하지만 나는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이 아니었다. &amp;ldquo;나는 그저 요리밖에 모르는 요리사일 뿐인데&amp;hellip;.&amp;rdquo;  그러던 어느 날, 지나온 시간을 돌</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날은 반드시 올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L8V/55" />
    <id>https://brunch.co.kr/@@hL8V/55</id>
    <updated>2026-10-12T14:57:05Z</updated>
    <published>2026-10-08T16:1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고난을 짊어지고 나아가지만, 누군가는 그 무게 아래 깔려 숨조차 쉬지 못한다.  &amp;ldquo;왜 이렇게 인생이 힘들까&amp;ldquo;, &amp;ldquo;난 요즘 잘 지내지 못하고 있었어&amp;rdquo;, &amp;ldquo;나&amp;hellip; 사회성이 없는 사람 같아.&amp;rdquo;  천천히 가라앉아가는 친구. 어떤 말을 건네야 위로가 될까, 괜히 내 말이 또 다른 상처가 되진 않을까 두려워진다.  친구의 아픔을 바라보다 내 안의 나를 마주했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