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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ll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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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사람의 소소한 일상글 더하기 늘 소설을 써보고 싶었는데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소설작가에 도전합니다. 간단한 댓글도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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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2:4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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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 3 한도현 - 2부 속도 철도 없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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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08:12:28Z</updated>
    <published>2025-06-05T06: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시간 혜경의 무거운 발걸음이 고깃집 문앞에 닿았다. 이 길이 영영 끝나지 않아 도착하지 않았음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 끝에 혜경은 벌써 식당 앞이다.  &amp;quot;여어~어서와, 교무부장이랑 내 오른팔들 불렀네. 송지은이는 같이 안왔나?&amp;quot;  혜경은 억지 웃음으로 화답했다.  &amp;quot;학교 생활이라는게 말이야~결국엔 직장생활이라고! 꺽..~허허허&amp;quot;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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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2 빛나리 - 2부 속도 철도 없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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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2:01:36Z</updated>
    <published>2025-06-02T12: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경의 하루는 그날 이후로 달라졌다. 관사는 더이상 무서워서 살 수 없게 되었고 아주아주 작지만 혜경 몸 하나 누일만한 아담한 아파트에 월세로 들어갔다.  버티는데까지 버티보다 타시도로 전출가버리자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던 혜경에게 하필이면 직장생활 중에 한번쯤은 꼭 만나본다는 진상 관리자까지 나타나고 말았다.  혜경의 학교에는 새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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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1. 경찰관 아저씨 - 2부. 속도 철도 없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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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9:27:39Z</updated>
    <published>2025-05-22T06: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경의 시골관사는 참 조용하다. 퇴근은 5시무렵인데, 밤 8시만 되면 온 동네가 깜깜해진다. 무섭도록 조용한 저녁시간, 혜경의 좁디좁은 관사방은 더 무섭도록 한가롭다.  퇴근하고 씻고 귀여우리만큼 조용하고 작은 방에 사회 초년생인 혜경이 발을 들이고 나면 그 조그만 방에서 조그만 티비 소리만 날 뿐이다.  '혼자 밥먹는게 이런거구나...,' '밥을 안먹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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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밤, 나를 부르는 소리.. - 강아지도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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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6:45:41Z</updated>
    <published>2025-05-22T06: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다리 절룩, 보면서도 안본 것이고 싶었다.  산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입에 물었던 간식도 또르르 떨쳐버리고 세상 열일, 세상 만사 다 제쳐놓고 달려오던 너인데 다가오는 속도가 다르다. 다가오는 표정이 다르다. 다가오는 숨소리마져 다르다.  맨날 보던 그 모습이 아니다. 산책은 가고 싶은데, 몸이 무거운 그런 표정이다. 주인은 반가운데, 뛰어가면 다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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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참 잘 살았다. - 어느 쓸쓸한 장례식에 다녀오고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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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8:10:14Z</updated>
    <published>2025-05-20T07: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죽고 나면 장례식장에서 나를 위해 슬퍼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또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이런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냐마는  얼마전 다녀온 장례식에서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 면면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은 남아있구나, 어차피 공수레 공수거라지만 그 사람이 남기고 간 기억들, 추억들은 이런저런 모습으로 장례기간 3일 동안 가장 압축적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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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4. 굿바이 - 1부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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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21:24:39Z</updated>
    <published>2025-05-07T05: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우리 그만 만나, 나도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인데 맨날 바쁜 오빠 기다리는것도 지치고 내가 맨날 무슨 죄인 된것처럼 교회가는 시늉하지고 하기도 지치고, 다 지쳤어! 그만하고 싶다고!&amp;quot;  &amp;quot;혜경아, 내가 말했지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시간을 두고 차차 해결해보자고 했잖아!&amp;quot;  &amp;quot;아니 다 지겨워 다 지겨워&amp;quot;  크리스마스였다. 혜경이 동석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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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3. 절벽 위에 핀 꽃 - 1부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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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20:26:45Z</updated>
    <published>2025-04-17T02: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경이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수능을 잘 봤어야 했다 갑자기 웬 수능 타령이냐만은 집을 떠나 지내려면 수능을 잘 봤어야 했다. 그랬어야 했다.  혜경이 원하는 데로 그리 쉽게 흘러진 않았다.  수능날은 이상하리만치 문제가 잘 풀렸다. 아침에 시험장에 도착해서 교실을 잘 못 찾아 들어갔다 다시 나온 후유증인지 더 덤덤하게 잘 풀리는 듯했다.  가채점해보고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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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2. 잡초밭엔 잡초가 자라듯 - 1부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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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33:20Z</updated>
    <published>2025-04-10T02: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혜경을 세상 누구보다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던 동석의 눈빛이 얼음창고 마냥 냉랭해진다. 그 눈빛 속에 혜경은 지난 시간이 불현듯 떠오르며 왠지 모를 서러움이 복받친다. 동석 때문만은 아니리라.. 무서워서 도망치지 못했다지만, 사실은 속상하게 하기 싫어서 도망치지 못했던  아빠.. 아빠가 서럽게 느껴져서 일 것이다.  10여 년 전, 혜경이 14살이 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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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1. 절대 결혼해선 안될 여자 - 1부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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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29:19Z</updated>
    <published>2025-04-08T06: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 안 오지...'  약속한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는데,  얼마나 오기 싫은 곳인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어 재촉 전화를 걸기가 망설여진다.  '안 와도 어쩔 수 없다...'  그래 안 와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연신 애꿎은 손목시계만 만지작 거리던 그때 반가운 얼굴이 가까워진다.  동석이 혜경에게로 가까워진다.  &amp;quot;오빠! 안 올 줄 알았어..&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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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고요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한 가족의 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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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31:18Z</updated>
    <published>2025-04-08T05: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오랜 시간 그를 아프게도, 그를 지켜주기도 했던 아버지가 떠났다. 아버지가 떠난 시간.. 아버지로 인해 거미줄 타래처럼 엉키고 엉켜있었던 감정들이 소용돌이친다 그 때문에 참았던 삼켰던 마음들이 함께 소용돌이친다.  그러나 그것은 비단 도현의 마음만이 아니었다. 명수로 인해 가족이 되었던 사람들은, 그가 떠나자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마음이 소용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ZP%2Fimage%2FTkUkJX1yCM1c-aLyQDgZG8S-_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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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마음은 늙지를 않어 - 사진, 그 짧은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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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22:08:02Z</updated>
    <published>2025-04-04T05: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날린다. 매년 높아지는 평균 기온때문에 4월에 잠깐 찾아오는 흐드러지는 벚꽃잎을 놓칠까 작년보다 빨리 벚꽃길을 찾았다. 분홍 꽃잎 속, 말랑말랑 할 줄 알았던 날씨는 그날따라 찬바람이 불고, 아직 다 피지도 못한 꽃들이 후두둑 떨어지고 있었다.  '날을 잘 못 잡았나.' 마음 먹고 나선 벚꽃놀이가 생각했던 날씨가 아니라 조금 실망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ZP%2Fimage%2FLTDLe9Dhy1yZJDIzbKkEBXkSR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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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또 다른 동반자 - 너도 늙는 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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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5:08:11Z</updated>
    <published>2025-03-21T04: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년 전, 아니 조금은 까마득해 손가락으로 햇 수를 세어봐야하는 대략 한 9년전쯤 우리집에 꼬물꼬물 조그만 새끼 강아지를 데려왔다. 첫째 출산이 너무 힘들었던터라, 둘째를 낳아줄 용기가 나지 않는 엄마인 내가 귀여운 5살짜리 딸내미의  강아지 동생이 필요하다는 간절한 외침까지 무시할 수 없었던 터였다.  푸들, 내가 좋아하는 갈색털에 아주 새까만 눈동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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