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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경자 Gem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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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Gemma Baik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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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18:0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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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Kim&amp;rsquo;s Convenience - 돌아온 탕자에게 베푼 아버지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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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20: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차례나&amp;nbsp;주위의 지인들과 딸로부터 추천을 &amp;nbsp;받고도 시간적 여유를 못내던 차에 아들이 주말 가족 프로그램의 일차로 &amp;nbsp;선정한 한국인이 만든 히트 친 연극이었다. 공교롭게도 &amp;nbsp;토론토에서 볼 기회를 놓치고 나니&amp;nbsp;Port Hope 이란 토론토를 벗어난 소 도시까지 갈 기회가 찾아왔다. 오랬만에 여유롭게 방문한 아들과 함께 하는 연극 관람은 &amp;nbsp;새삼 우리 부부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6NNCpUuc-SKZKZ_gda0Mk5LnI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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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들의 침묵 -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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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9:09:00Z</updated>
    <published>2026-09-20T19: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리집 앞에 우뚝 서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배꽃 나무들을 30년이 넘게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마도 이 지역 개발당시에 모두 배나무를 심게 하였던 것 같다.  어떤 지역은 벚꽃나무, 사과 나무, 목련화, 가지 각색의 나무들을 심어서 가을에 갈아입는 오색가지의 옷차림으로 계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인사한다.  우리가 이사를 왔을 때에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UpA9gaccHI7iA0fjswe6eyTvq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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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지에서 들려준 어메이징 그레이스 - Amazing Grace&amp;nbsp; 생일 선물로 드린 나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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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3:08:46Z</updated>
    <published>2026-09-06T13: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생각 속에 머물던 남편의 생일을 맞아 그가 잠들고 있는 묘지를 찾았다. 계절은 어느새 초여름, 폭염으로 외출을 조심하라는 &amp;nbsp;경보가 &amp;nbsp;계속 떠오르고 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차를 몰고 묘지로 향했다. 긴 겨울 동안 얼마나 따뜻한 일기를 &amp;nbsp;기다려 왔던가. &amp;nbsp;지난달 방문 때 무성하게 자란 잔디가 제법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한결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wlfpMuzggjIXORBMHKBd3HGYc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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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이름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유 - 그들의 이름을 다시 부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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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1:55:36Z</updated>
    <published>2026-08-21T01: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햇살이 내려앉는 7월이면, 나는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는다. 계절의 열기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이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름들은 교과서의 한 줄로만 남기에는 너무도 깊은 생을 살다 간,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어준 애국지사들의 이름이다.&amp;nbsp;&amp;nbsp;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amp;mdash;아침에 눈을 뜨고, 자유롭게 길을 걷고, 가족과 웃음을 나누는 이 모든 순간은 결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bDj5J3Wru1h1sZPRUzdZJGSov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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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석 신부님의 아프리카 이야기 - 친구가 되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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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9:28:04Z</updated>
    <published>2026-08-10T19: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레시오 수도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그곳 주민들과 함께 하시다가 삶을 마친 이태석 신부님. 41세때 의사가 사제로 변신하여서 아프리카로 떠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버림받은 나 환자들을 만나서 친구처럼 대해주고 치료해준 의사, 밤이면 사제가 되고 낮이면 의사로서 이중 역 활의 전문인이 되어서 살아간 사람.  초등학교 5학년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pyFjLEYuBr5BacUSUhz2-ZfjI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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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이 어디 있나요? - 삶은 하루하루가 기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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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2:08:55Z</updated>
    <published>2026-07-13T02: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은 매일 기적 속에서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적을 믿지 않는다. 나는 오늘도 남들이 체험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기적을 느끼면서 잠자리에 든다. &amp;nbsp;내 심장이 누구의 명령 없이 박자를 잘 맞추어서 뛰어 주고 내 손과 발이 유연하게 움직여 주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사고에 커다란 장애 없이 생각하고 상상의 날개도 펴 나 자신을 또 다른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OKmYTRQA-_SHcQrZ_WbkYJ4VW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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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기도 - 모니카 성녀를 생각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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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2:04:13Z</updated>
    <published>2026-06-06T23: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꿈속에서 헤매다 눈을 떠 보니 아침이다. 그런대로 평상시보다 깊은 잠을 잔 게 분명하다. 며칠 동안 설친 잠의 부족으로 시달리던 육신이 회복한 셈이다. 이렇게 일찍 눈을 떠는 날이면 나는 가는 곳이 있다. &amp;nbsp;차를 몰고 성당으로 행한다. &amp;nbsp;집에서 이곳까지는 차로 약 오분 정도 걸리지만 걸어가기는 조금 내키지 않은 거리이다. 그래서 &amp;nbsp;내 발 대신 편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CbtZk5_48GhiPmWVcEe3EN8aK0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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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빛으로 새겨진 &amp;nbsp;여행 - 잊지 못할 가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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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3:40:27Z</updated>
    <published>2026-05-14T13: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걸려온 딸의 전화는 짧은 농담으로 시작되었다. 그 한마디만으로도 나는 금세 딸임을 알아차렸다. 함께 여행을 떠나자며 행선지를 내게 맡기는 딸의 말속에는 깊은 배려가 담겨 있었다. 그러나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나이와 더불어 찾아온 극심한 몸의 불편함이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기에. &amp;nbsp;그럼에도 결국 나는 마음을 열었다. 긴 세월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Y-hRbsLFtcX_LyLMLScLawsGX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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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작은 인연들 - 내 삶에 만난 모든 사람들은&amp;nbsp; 나의 스승들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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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12:59:10Z</updated>
    <published>2026-05-03T12: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제2의 인생으로 들어온 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 은퇴 나이가 가까이 올 때 오랫동안 많은 생각 끝에 내려야 할 결정들을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도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의사가 내가 일하고 있는 크리닉에서 &amp;nbsp;떠나감으로써 나의 어려운 결정을 쉽게 만들어 주었다. &amp;nbsp;막상 평생 동안 해오든 일을 더욱이 내 전문분야로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vBZEnXoz2bRbdE9-6gsT8QRQQ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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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의 마지막 105일 - 피터의 마지막 숨결을 지켜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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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2:36:23Z</updated>
    <published>2026-04-15T22: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다. 며칠 전 남편은 원인불명의 복부 진통을 호소해 왔다. 하지만 그 진통이 지속적이지 않고 견딜 만하다고 병원 가는 것을 거부해 왔다. 워낙 수십 년간 육신의 고통에 도사가 된 탓에 원만한 아픔은 그에게는 참는 것이 더 미덕인 듯 살아왔다.  그러나 설마 해 오던 염려가 오늘 아침에는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왔다. 밤새도록 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eFQ4vTrzJKRxRsv6JL9bE3rah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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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드로 편히 잠드세요 - 아내가 남편에게 드리는 사랑의 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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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04:11Z</updated>
    <published>2026-03-27T00: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당신을 만난 곳은 1968년 스카보로 센테니얼 병원 외과 병실이었지요. 온타리오 공인간호사(R.N)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저는 무거운 원서 책들과 매일 씨름하고 있을때 였고, 서툰 영어 때문에 힘들게 보내던 시기였습니다.&amp;nbsp;캐나다 가장 혹한의 계절 2월,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amp;nbsp;하다가 &amp;nbsp;어떤 동료 부탁으로 &amp;nbsp;한국환자의 통역을 마치고  나왔을 때 반대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gDjbOMb-FwTih9ftk2gHoced_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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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은 이런 모습으로 - 나의 친구 성녀 보니를 생각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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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9:49:34Z</updated>
    <published>2026-03-20T19: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녀를 &amp;nbsp;만난 것은 &amp;nbsp;1980년 중반 써니브룩 헬스센터에서 일할때 였다. 나의 직분이 캐주얼 &amp;nbsp;파트타임이라 시도 때도 없이 병원전체의 &amp;nbsp;간호사가 필요할 때 나는 그 사람들의 빈자리를 메꾸는 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 이 병원은 토론토 의과 대학 &amp;nbsp;부속병원이고, &amp;nbsp;최대규모의 교육병원중 하나로 호텔같이 의료 시설을 꾸며놓고 &amp;nbsp;약 1000명( 현재)의  입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Ft8M38bAE1LP88ozrIe39ASyi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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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동행 - 은퇴는 아내에게&amp;nbsp; 드리는&amp;nbsp; 사랑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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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3:04:55Z</updated>
    <published>2026-03-05T23: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김승순 지휘자님 내외분을 만난 것은 참으로 우연한 일이었다.  우리 부부는 잠재적으로 배우기를 열망하던 피아노 레슨을 받기 위해서 오래전에 한 음악학원을 들렸다가 우연히 예 멜 음악 소사이어티와 인연을 맺으면서 그분들을 오랫동안 가깝게 할 수 있었던 것이 우리에게는 커다란 축복으로 다가온다.  그로부터 남편은 봉사하는 마음에서 이사가 되고, 또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Og6aAoiflqDFbv56EPlxt5Bbn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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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기다리는 마음 - 꽃 향기와&amp;nbsp; 함께&amp;nbsp; 차리는 사랑의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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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0:25:06Z</updated>
    <published>2026-02-25T00: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유난히 봄이 기다려 진다. 앞 마당에 심어놓은 츌립, 히아신스들을 보는 즐거움이  날씨가 가져다주는  나의 일과이다. 아마도 내 마음은  옛날에 갖지 못한 시간적, 정신적 여유 때문이리라. &amp;nbsp;그런데 올 봄은 예전보다 훨씬 늦게 오는 것 같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정해진 일과안에 하루를 보내는 게 대부분이다. 평생을 일하면서 살아온 습관 때문에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sv4X36e7y7hy4Cs4xNZWMn3Le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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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남긴 묵주알 - 원폭으로 떠난 아내가 남긴 보물, 묵주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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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3:51:05Z</updated>
    <published>2026-02-07T03: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지인으로부터 이 책을 받고 제목부터 흥미롭게 다가왔다. &amp;nbsp;묵주알이란 제목이라 어떤 내용의 글이 쓰여 있을까 하면서 책을 열었다. 더욱이 나와 같은 믿음에서 시작한 이야기이니 더욱더 마음이 쏠렸다. 특히 저자가 과학을 공부한 의사, 연구학자, 교수이기에 저자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할까 라는 생각이 나를 숨가쁘게 읽도록 재촉했다.  원폭의 피해자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dmgG1j2AF2YmxpniG4eW2QO4M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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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한에 찾아온 &amp;nbsp;친구 -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고통의 한해를 보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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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1:17:49Z</updated>
    <published>2026-01-18T01: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고층에서 올려다 보이는 푸른 &amp;nbsp;하늘은 어쩐지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부터 몰아치는 &amp;nbsp;거센 바람과 눈보라가 &amp;nbsp;창을 두들겨 댈 때 &amp;nbsp;긴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는 것을 보고픈 마음이 더 간절하기 &amp;nbsp;때문이다. 가장 혹한인 2월 한 달을 &amp;nbsp;집안에서 무한대의 고통 속에 보내면서 &amp;nbsp;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너무나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uKKGxT5uXPQK0iic1v9xsU8i5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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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남을 거부한 천사 - 태동은 엄마와 아기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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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06:54Z</updated>
    <published>2025-12-31T03: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젬마 아기 태동을 어제부터 못 느꼈어요&amp;rdquo;라고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임신 8개월 된 산모가 들려준 이야기다. 나는 순간 가슴이 철썩하고 내려 않는 듯했다. 아기 건강의 첫 신호가 태동의 활발이고  아기와의 유일한 대화이다. 그런데 24시간이 넘도록 그 태동을 못 느꼈다니&amp;hellip;  수련 나온 의과 대학생은 신중을 기하면서 태동을 들으려고 안감 힘을 다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q6ej6X_LR3gdcOfPwXL7lbwkw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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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쾌한 동반 -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은 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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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4:13:49Z</updated>
    <published>2025-12-08T14:1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연락을 못하고 지내던 한 교우로 부터 연락이 왔다. 이유인 즉, 병원을 갈 일이 있는데 통역이 필요하다고 같이 가 줄 수가 있느냐고 물어왔다. 나는 누구의 요구에도 &amp;ldquo;노&amp;rdquo; 라는 말을 잘 못하는 결함을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딸은 나를&amp;rdquo; Door Mat&amp;rdquo; 이라 불러주곤 했다. 그녀는 나의 일정을 맞추어서 약속일을 정했다. 예약된 날 그녀가 차를 가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3P5Vp0f-rALSBQ66xmCHtwnDC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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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창살 없는 감옥이 있었기에 - 영원한 감사를 어머님께 드림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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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4:15:50Z</updated>
    <published>2025-11-23T14: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관계의 존재라고도 한다. 태어나서 부 터 부모와의 관계, 친구, 직장동료, 선, 후배로 다양한 모양의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면서 인연을 맺고, 사랑을 나누고, 또는 아픔을 주기도 한다. 그 아픔이 내가 상대한테 줄 경우, 화해는 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또 아픔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에게 주어졌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AQjDh7jiUi4bDUZEeUithaf9_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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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이 영원한 상처를 남기듯이 - 삶에서얻은 귀한 레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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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3:52:42Z</updated>
    <published>2025-11-08T03: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생활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매순간 경험하면서 인생레슨을 스스로 받고 깨달으면서 살아간다. 그것은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는 본능적인 욕망이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매일같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결과가 자신을 기쁘게 혹은 아프게 만들어 주는 반복의 삶이 이 본능 때문이다.  내가 태어남 자체가 어쩜 부모의 욕망에서 시작됐고, 그것이 우리 안에 자리잡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HP%2Fimage%2FLbfp8dP1P9c2eCqVklPIDGjQi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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