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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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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험을 흘려보내지 않고 언어로 붙잡아서 해부하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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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6:3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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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전! 야매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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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2:00:35Z</updated>
    <published>2026-10-12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2시 40분에 쓰는 글.  오늘은 퇴근하고 저녁 먹고 씻고, 대략 9시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내가 공부한 날에는 달력에 스티커를 붙여두고 있는데, 10월 중순인데 오늘 포함해서 3개만 붙어있는 게 실화인가? 놀랍지만 실화다.  잠깐 핑계를 대자면 그동안 논 것은 아니다! 물론 멘탈 관리 이슈로 놀기도 했지만 주로 이직 준비를 했다. 공고를 찾아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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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욕구 퇴마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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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1:00:08Z</updated>
    <published>2026-10-11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저녁 잠들기 전부터, 월요일이 다가온다는 것이 몹시 끔찍하여 심장이 두근거렸다. 새벽 1시까지 잠이 안 와서 예전 사진들이나 보면서 '그래, 이 순간도 지나고 나면 행복할거야. 이제 출근하고 무사히 퇴근하고 집에 오는 걸 목표로 하자' 생각하면서 스르르 잠에 빠졌다.  다음 날 아침 &amp;lt;오늘은 퇴사하지 않게 해주세요 , 화가 나지 않게 해주세요&amp;gt;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ggFYAdYgQCwyWM97wy5ClHW7C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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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간의 휴식과 이직 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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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59:40Z</updated>
    <published>2026-10-05T22: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리사 1차 시험은 내년 2월에 예정되어있고, 약 4개월 정도 남았다. 그리고 나는 9월 23일부터 오늘(10.6)까지 2주를 내리 공부도 안하고 쉬었다.  이유가 있었다. 일단 회사 생활이 흔들렸다. 내가 여태 쓴 글들을 보면 내가 멘탈 회복력이 좋다고 했는데, 그건 맞다. 하지만 갑자기 잘 가다가 브레이크없이 달려오는 1톤 트럭에 치여도 금방 회복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k4iSZMODgvxT44sn_Y20DDLKm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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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문에 대한 멘탈 필승법 - 초상화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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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0:09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소문의 중심지에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소문 속에서 괴로웠다고 했다. 소문이 가리키는 사람이 자신이라서 힘들고 우울했다고 했다. 반면 난 전혀 그렇지 않았다. 큰 돌이 호수에 집어던져지고 호수가 울렁이는 것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이다.오히려 호수에 돌을 던지기 위해 준비를 하고 큰 돌을 들어올리는 그 과정이 하나의 도전이고 진실이었다. 그러니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MjjaMLAEpJlI3hjU1I4jBFlfzfQ"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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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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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00:05Z</updated>
    <published>2026-09-29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옛날에 힘들면 울었다. 울거나 화내거나 하면서 에너지를 광광 소모하고 빠져나갈 감정조차 없을 때, 비로소 뒤를 돌아봤다.  요즘엔 다르다. 회사에서 한숨만 나오는 상황일 때 이렇게 웃는다.  ㅋㅋㅋㅋ 근데 이건 웃는 게 아니라 그냥 억지로라도 입꼬리를 올려서 멘탈을 유지하려는... 그런 표정이긴 한데  어쨌든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거나 언짢고, 어이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L9J_z5_TCZEwG9t2oczm2YF5O8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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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면 편하다는 게 이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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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00:18Z</updated>
    <published>2026-09-28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 최근엔 그냥 회사에서 짜증 나는 일이 있어도 '에휴' 이러고 만다.  아니다.  이젠 '에휴'라고 할 만큼 감정이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냥 픽 썩소 한 번 짓고 넘긴다. 이후로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다.  나의 이런 변화가 약간 낯설었다. 그전까지 나는 악성 민원인 뺨치는 태도로 부당함, 불공평에 대항해 왔는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e8B4RXlH-JKuJmqrTtEl5AVYuB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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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 happened, and I&amp;rsquo;m he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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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5:43:43Z</updated>
    <published>2026-09-27T15: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명상을 하고 있다. 사실 명상의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사람이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정신건강에 너무 좋은 것 같다.  일단 명상에 정답이 있겠냐만은 내가 느낀 효과는 이렇다.  1. 판단하는 목소리가 사라지고 관찰하는 눈만 남는다. 2. 평소에도 정신이 매우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3. 기존쎄 짤에 나오는 톰 크루즈처럼 기분 나쁜 일 앞에서도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yrPvCnnMC4c9UXh7ln-QKJObjqA"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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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나만의 백과사전을 쓰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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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22:00:04Z</updated>
    <published>2026-09-25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란 뭘까? 도대체 뭘 위해서 사는 걸까? 죽음이 이미 정해진 삶을 살면서 도대체 왜 이렇게 발버둥 치는 걸까?  ...라고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꽤 오래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해 왔다.  안개가 자욱한 부둣가에 던져놓은 낚싯대에 뭐가 잡히진 않았나 확인하는 낚시애호가처럼 그 질문들을 머릿속에 던져둔 채, 삶의 순간순간마다 이 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Y7bzVNopq_766lILhsyklKUcsm4.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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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없는 주문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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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9-24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없는 여름 상의 기본템 실패없는 주식투자 실패없는 주문 꿀조합 실패없는 다이어트 실패없는 간식 세트 실패없는 가을 여행지 . . .  가끔 유튜브나 인터넷을 보다보면 '실패없는~'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문장들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보자마자 피곤해진다. '뭘 또 실패까지 안해야 돼?'  아, 의도도 괜찮고 다 좋은데 뭐랄까. 그냥 선택해도 되고 하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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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격감 없는 사람 - 어쩌라고로고로고로고로다람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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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2:00:01Z</updated>
    <published>2026-09-22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INFP 내 친구는 타격감이 꽤 좋은 타입이었다. 처음에 사람을 두고 '타격감'이라는 단어를 쓰길래,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놀리는 맛이 나는 사람을 뜻하는 의미였다.  솔직히 타격감을 아예 안 받고 살 수는 없다. 멘탈이 그 정도로 단단하다면 인간이 아닌 게 아닐까? 나도 멘탈이 처음부터 강하고 단단했던 게 아니라 아주 많이 그것도 여러 번 담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BtaU5STmWnCz2FilQP-jV0M3o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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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변리사) 공부하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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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5:06:56Z</updated>
    <published>2026-09-21T05: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상황 2026. 9. 21. D-133 민법:&amp;nbsp;물권법, 2회독 중 특허법: 2회독 상표법: 2회독 디자인보호법: 2회독 물화생지: 생물, 지구만 개념 깔짝 봤음.  특이사항 특/상/디 -&amp;gt; 거의 다 까먹은 것 같음.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다시 해야함~ 물화생지 빨리 해야 하는데, 화학/물리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남. 흠터레스팅한 내 미래... 날씨가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KEB2q2QuKYglem_IHf-Xly7B_24.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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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야? 나도 모르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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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9-19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어떤 사소한 사건이 마음에 불씨를 지피기도 한다. 그냥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냥 넘겨지지가 않아서 결국 성냥을 그어버리고 마는 그런 것들.  사람마다 그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나는 존중없이 내 시간/에너지를 마음대로 쓰려고 하는 것들에 거칠게 반항하는 편이다. 반항하지 못하면 안에서부터 소진된다.  너는 왜 그렇게 참지 못하고 극단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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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하면 자연인 되지 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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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9-19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일기를 쓰는 편인데 요즘 내 일기는 주식창보다 급등과 급락이 심하다.  감정이 분명 1주일전에는 회사도 다니기 싫고, 인생을 마지막 잎새마냥 잿빛으로 보더니 며칠 지나서는 다시 '이젠 괜찮은 것 같다, 요즘 재밌는 건...' 이라며 또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는거다. 참 신기하다 이 아이. 나지만 정말 신기해.  AI가 분석한 나는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4m1zMXeUONORKg4CnvoeYwVin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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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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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9:05:16Z</updated>
    <published>2026-09-18T09: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다수 사람들이 그렇듯 나도 회사를 다니고 있다. 정해진 루틴 없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amp;quot;이런 건 좀 알려줘야 되는데&amp;quot;  라고 말하면 &amp;quot;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amp;quot;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내 기준과 생각으로 일을 하면 &amp;quot;회사의 룰이 있으니 맞춰야 한다&amp;quot;라고 한다. 네 생각대로만 하지 말라고. 그건 네 생각이라고 한다.  그래. 맞아. 이건 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NJ5D0bwsPmOEPCvEOLOI7q-CEgM" width="3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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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 so lucky gir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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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4:00:03Z</updated>
    <published>2026-09-18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잘한 경품 당첨도 잘 되는 편이다. 신은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 쏙쏙 당첨되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로또 1등 당첨도 필요한데...)  브런치스토리 작가 신청과 티스토리 애드센스 신청도 한 번에 합격했다. One shot, one kill.  시험만 치면 성적이 꽤 좋았다. 여기서 킬러 문항이 나와야 되는데 싶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D1Vl57FYhN-9EOEwO_9ANaQnSJQ" width="4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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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라 그래 - Let them, Let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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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7:39:47Z</updated>
    <published>2026-09-17T07: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서점가에서 'Let them' 책이 인기를 얻으면서 'Let them theory'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슈던데...  그 내용이 좋냐, 누가 먼저 얘기한 거냐를 떠나서 나도 비틀즈 노래 중 'Let it be'를 들으면서 '이게 진짜 지혜인가...?' 생각한 적이 있고, 그래서 바뀌지 않는 남들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에 헛에너지를 쓰느니 그냥 '그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jy%2Fimage%2Ff1uzyBxZdHCaH2v8TUai2mxo7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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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화를 운동화답게 해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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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3:25:44Z</updated>
    <published>2026-09-16T13: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에 운동화를 세탁했다. 햇볕에 바싹 말려진 뒤 신발장 한편에 혓바닥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던 나의 운동화.  며칠째 출근할 때마다 '이제 끈을 묶어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어느 저녁에 결심하고 신발끈을 들고 앉았다.  말없이 운동화에 발을 쏙 넣고 신중한 표정으로 끈을 첫 번째 구멍에 넣고 들어 올려서 좌우 길이를 맞췄다. 그리고 양쪽 구멍을 오고 가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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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억지로 약속에 나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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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4:09Z</updated>
    <published>2026-09-13T2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시절, 집에서 만화를 보고 있으면 엄마가 가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친구들하고 약속 없니?' 난 알았다. 엄마가 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지금이야 나를 잘 알아서 걱정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꼬맹이때부터 집에 우두커니 앉아있으니 딸이 외롭진 않을까 걱정을 한 것 같았다.  나는 '굳이... 놀러나가야 하나?' 라고 생각하다가 어느 날, 없는 약속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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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0에서부터 행복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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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3:54Z</updated>
    <published>2026-09-06T2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바삐 움직이는 공장 같은 도시 속에서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아 쉼 없이 날아다녔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   나는 내 삶이 불행해질 때마다 행복의 존재를 떠올렸다. 돌이켜보면 행복해지려고 오늘의 행복을 제물로 바치곤 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원하는 미래를 위해 해야 할 공부는 많았고 '오늘 걷지 않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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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사주 최대 장점: 멘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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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1:06Z</updated>
    <published>2026-09-03T14: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주를 본 적 있는데 멘탈이 강하다고 했다. 내 사주의 가장 큰 축복이 '회복탄력성이 지독하게 강한 정신력'이라며, 어떤 일을 당해도 훌훌 털고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만다고 했다.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다. 그니까 이.딴.게 내 최고 장점이라고? 아니 뭐 돈이 많다던가, 성공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단단한 맷집 하나 가지고 산다는거야? 마치 다른 사람의 잭팟</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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