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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플라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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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auty-warmt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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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다움 전달자. 사람과 삶에 깃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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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0:30: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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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에서 가장 해야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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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2:03:41Z</updated>
    <published>2026-10-11T02: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 일터에서 가장 해야하는 일은 살아있는 어린 사람의 눈을 들여다 보는 일이다. 어린 눈들은 저마다 욕구를 품고 있다. ​ 아히야, 너는 무얼 원하니? ​ 웅성 웅성 웅성 ​ (제 말을 들어주세요) ​ 웅성 웅성 웅성 ​ (저 여기 있어요) ​ 아, 네가 여기 있었구나. 그래그래. ​ 물질은 비어있고 진동할 뿐이라는데, 비어있는 줄은 모르겠는 어린 사람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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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수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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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59:05Z</updated>
    <published>2026-10-11T01: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화 1 ​  선생님, 제가 어떤 노래를 듣다가요 가사가 좋아서 GPT한테 수화로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어요  어떤 노래였는데? ​ 울지말고 웃고 행복하길 넌 지금도 너로서 충분하니 그 자리에 늘 있어   그런데 왜 수화로 알아보고 싶었어?  다양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서요  ... ​  어린 손이 움직인다 손이 빛을 노래한다 손이 빛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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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보완 : 오늘의 보물찾기 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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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51:44Z</updated>
    <published>2026-10-11T01: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Nishi Shuku의 작품을 더 살펴보고 싶어 검색한다. 온라인 공간을 뒤진다. 마음에 쏙 드는 엽서와 편지지를 발견했다. 의심과 주춤 없는 구매. 어떤 글을 담아, 누군에게 가닿게 될까, 이 종이는. 그녀의 그림은. 그림이 된 순간은. 분위기는. 검색하다 블로그 속 하나의 글을 발견한다. [교토에서 Nishi Shuku를 만나다] 글 속에 Nishi 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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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병대를 전역하고 사범대를 다니는 동생을 보며 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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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49:10Z</updated>
    <published>2026-10-11T01: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동생은 국어교육학과 2학년이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왔다. 어느 날, 해병대에 갈 거라며 턱걸이, 수영, 달리기를 시작했다. 거기다 해병대 안에서도 수색대를 지원하겠다 했다. 아니.... 도대체 왜.... '안 가면 안 되니?'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한 문장을 염불 외우듯 반복했다. '저건 저 아이의 인생이다. 저건 저 아이의 인생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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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 &amp;quot;기분이 반이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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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42:05Z</updated>
    <published>2026-10-11T01: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가 주는 사랑 앞에 쭈뼛댄 저녁이었다. 선배는 내게 맛있는 것들과 아름답고 힘이 되는 말들을 건네 주었다. 라인댄스 수업에서 듣게 된 &amp;lt;정말 잘해왔어&amp;gt; 노래도 알려주었다. ​ 나는 선배에게 최근에 쓴 글, 책 한 권, 짧은 메모, 장난감 보석 반지를 선물했다. 어린이날 때 아이들에게 '너희는 각자 빛나는 점을 지닌 보석'이라는 말을 하며 보석반지캔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sk%2Fimage%2FyfGbCN3NkBTKvZRvPL7ASaIpP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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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출근길, 버스에서, 편지를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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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34:33Z</updated>
    <published>2026-10-11T01: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여자를 보았습니다. 횡단보도에는 방금 바뀐 초록불. 14초 13초 12초.. 점점 줄어드는데 출발하지를 않아요. 개가 출발하지 않고 횡단보도 입구를 맴돌았기 때문이지요. 다시 개와 여자가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개와 여자가 뛰기 시작합니다. 도착. 빨간 불로 바뀌며, 개와 여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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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쉴 줄 아는 사람이 가르쳐 주는 숨 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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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29:30Z</updated>
    <published>2026-10-11T01: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 요가 가는 길, 대로 옆 나무 쉼터 벤치에서 고개는 뒤로 젖히고 허리는 느슨하게 늘어뜨린 채 앉아있는 여자를 보았다. 눈은 감고 귀에는 이어폰이 끼어 있어 세상의 소음과 자신을 단절한 듯한 모습이었는데 줄이 있는 이어폰이었다. 그렇다. 이런 바이브에는 무선 이어폰보다는 유선 이어폰이 어울린다. 그 느슨한 모습이 정말 스껄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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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편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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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25:42Z</updated>
    <published>2026-10-11T01: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의 편지 ​ 물감을 조합하여 연두, 늪, 초록, 청록의 색을 만든다. 점으로 콕콕 찍은 나뭇잎들을 이어 놓고 풍경 속에 들어간 당신은 이 시기를 좋아한다 말한다. 지난 봄, 산책길마다 편지를 쓰고 싶어 견딜 수 없었노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떠올리며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반가운 강렬함. 처음 기분. 처음인 기분을 느낀다. 집 앞 공원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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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 퇴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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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23:39Z</updated>
    <published>2026-10-11T01: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퇴근길에는 폐점을 20여 일 앞둔 홈플러스에 갔다. 홈플러스에 매장을 임대한 옷가게에서 옷을 사기 위함이었다. 세일을 많이 한다고 하더니 별로 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문제는 세일 여부와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다는 점이다. 나는 정말 여름옷이 필요하다고요... 홈플러스를 나와 좀 더 걸을 요량으로 걷다가 미술관을 발견했다. 미술관이 그곳에 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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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배가 열어 준 대학원 미니 입학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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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3:55:12Z</updated>
    <published>2026-10-01T06: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학교에서 근무했던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amp;quot;송이쌤, 우리 9월 중에 대학원 입학을 축하하는 미니 입학식해요!&amp;quot; &amp;quot;우와, 저 대학 입학식, 졸업식에도 안 갔는데 대학원 입학식이라니요! 좋아요 : )&amp;quot;  9월의 어느 토요일, 선배와 대학교 입구 지하철역에서 만났습니다. 선배는 꽃을 한 아름 들고 오셨습니다.  &amp;quot;제가 좋아하는 꽃집에서 주문한 꽃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sk%2Fimage%2Fk3Gh6FxBZk95jwsJEKozL3Dsx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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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 공부를 시작하는 내담자에게 상담사님이 건네신 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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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5:53:02Z</updated>
    <published>2026-09-22T06: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2022년, 6개월 동안 개인 상담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하던 제가, 도저히 혼자서는 버틸 자신이 없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습니다. 6개월 간의 상담이 끝나는 날, 상담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amp;quot;상담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익숙하게 실천하는데 1년, 길게는 3년이 걸릴 거예요.&amp;quot;  그렇게 만 3년이 지난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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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양대 병원에서 만난 나이팅게일_조*진 간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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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5:20:38Z</updated>
    <published>2026-09-22T04: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유방초음파 검사 및 유방촬영술을 받았다. 약 10여 년 전부터 여러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왔던 터라 검사해 주시는 의료진을 다양하게 만났다. 유방 초음파야 누워 있으면 초음파 기계가 왔다 갔다 하는 검사이므로 검사자와 환자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지만 유방 촬영술은 환자의 가슴을 그야말로 '쥐어서' 기계에 밀착시켜 올려놓아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sk%2Fimage%2FtMexz_MjRU0_C9KXzOcNoia1A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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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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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8:50:49Z</updated>
    <published>2026-09-15T06: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대학원 청년 발달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강의의 첫 주제는 기쁨이었습니다. 삶은 기쁨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와세다 - 게이오 대학, 영국의 옥스퍼드 - 케임브리지 대학, 미국의 하버드 - 예일대학교는 각국의 명문대로 세기의 라이벌 전을 벌이곤 합니다. 그런데 그런 명문대에서 라이벌전을 벌이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sk%2Fimage%2FJP06evLP4lMs3sY0GOUfMdkEt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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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기 우체부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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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2:14:41Z</updated>
    <published>2026-09-12T12: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주말인 오늘은 온기 우체부 DAY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 달마다 고민 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온기 우체부 DAY'라는 정기 모임 행사가 열린 것입니다. 저는 랜선으로 우체부 활동을 하고 있기에 다른 우체부분들을 한 번도 뵌 적이 없어 그분들을 뵙고 싶어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계기로 이 활동을 시작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sk%2Fimage%2FfzhUZcwqOVA3zJ8IWBqbGJPSF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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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를 수 있는 것은 흐르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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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3:35:00Z</updated>
    <published>2026-09-10T03: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의 아침,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잠을 떨쳐내고 산책을 나섰다. 아침부터 강한 햇살. 썬크림을 바르고 양산 아닌 우산을 쓰고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담는다. 자동차 정비공장에 새로운 개와 개집이 생겼다. 어제 오후에 산책할 때 험악하게 짓어 그곳에 개가 새로이 온 줄은 알고 있었다. 다행히 개집 안에 묶여 있어 안심했다. ​ 출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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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에세이] 유방 조직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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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22:15Z</updated>
    <published>2026-09-10T03: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입니다. 이제 간간이 일상을 편지 형태로 써서 나눠볼까 해요. 저는 편지 쓰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음, 근황부터 말해볼까요. 저는 8월 말에 유방 조직 검사를 했습니다. 이미 같은 쪽에 2차례 검사를 했던지라 5년 만에 다시 하는 검사가 퍽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앞선 두 차례의 검사 때는 결과가 그리 걱정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종합병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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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학기 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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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5:28:21Z</updated>
    <published>2026-09-10T02: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라는 곡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나는 꿈꾸던 어른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최근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는 꿈꾸던 어른이 되기 위함이기보다 꿈을 꾸던 어린 시절의 상태를 다시금 누리기 위함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새 30대 후반이 되었는데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니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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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익 인간의 자기 자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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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5:31:51Z</updated>
    <published>2026-09-04T04: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을 맞이했다. 아이들이 떠난 고요한 교실에서 글쓰기 모임 과제를 위한 첫 문장을 써 본다. &amp;lsquo;자기 자랑&amp;rsquo; 나는 무엇을 자랑할까. 자랑할 수 있는 대상은 물질이 될 수도 있고 비물질이 될 수도 있을 테다.   먼저, 비물질 중에 떠오른 자랑은 나의 &amp;lsquo;장점&amp;rsquo;이었다. 나는 스스로 &amp;lsquo;아름다움 전달자&amp;rsquo;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다. 타인에게서 발견한 아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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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글쓰기, 아름다운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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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6:52:50Z</updated>
    <published>2026-06-29T06: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1 ​ 저녁, 6시, 요가원, 요가 선생님과 수련생 ​ 어제 저녁 6시에는 요가원에 갔다. 나보다 2살 많은 mz세대 요가 선생님은 오늘 기분이 좋다. 선생님이 안내하는 담소-명상-요가-휴식의 모든 단계가 좋다. 이 모든 좋은 단계를 누리기 위해서는 요가원에 가야한다. 가야한다는 마음은 마냥 가볍지 않다. 아무래도 힘을 써야하기 때문일까. 모르겠다.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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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자랑과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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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6:55:49Z</updated>
    <published>2026-06-29T06: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달에 한 번씩 에세이 모임을 갖는다. 1년 반 전, 에세이 수업에서 만난 뮤지션과 전직 방송작가와 내가 만나 글을 나눈다. 수업이 끝나고도 따로 모임이 이어진 건 처음이다. 세 달에 한 번 만나므로 각 계절마다 만난다. 여름인 7월 주제는 '내 자랑하기'다. 주제를 던진 뮤지션이 '제발 겸손을 내려놓고 정말 자기를 자랑해 달라'고 했다. 나는 무엇을 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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