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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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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jon120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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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진입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나도 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세상을 관찰하고 글로서 나를 세상과 연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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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9:1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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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서적 고립 - 연대의 회복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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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00:02Z</updated>
    <published>2026-10-10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는 물리적 연결이 극대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고립감은 심화되었다. 이를 초연결 시대의 역설이라 한다. 특히 현대의 청년들이 이러하다. 인간적이고 본능적인 관계에 대한 갈망은 가지고 있지만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누릴 공간이 부족해졌다. 그러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타인의 이상화된 삶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자신의 현실과 대비해 상대적 박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zV1Xd98qxs5xtDmXs7e6VcZ1-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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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사람에게는 - 한국의 교육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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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00:01Z</updated>
    <published>2026-10-06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에게 인간은 어떤 태도를 보일까? 그 많은 행동과 마음을 다 추려서 하나만 남긴다면 무엇을 남기고 싶을까? 필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은 있어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 말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질 수 있는 마음에 가까울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단지 양육이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sJPezuy7xv_8_glsTKBcWLOK5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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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집하며 책 읽기 - 하나의 문장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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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5:00:02Z</updated>
    <published>2026-10-03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며 읽기도 하고 정리를 위해 노트를 준비하기도 한다. 소리 내지 않고 조용히 침잠하여 읽기도 하고, 소리 내 말하듯 읽기도 한다. 책의 장르, 독자의 성향에 따라 각자의 방법대로 책을 즐긴다. 당연히 정답은 없으며 독자 개인이 즐길 수 있는 만큼 즐겼다면 독서의 목적은 달성된다.  필자는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tGaT9lOEtuAoGiMBs5g15_LyR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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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의 미덕 - 무엇이 옳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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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9-2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는 어느 때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라는 손 안의 도구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지금, 바로, 여기에서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그렇다면 사람 사이의 대화량과 질은 상승하였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초연결의 사회지만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더 외로워졌다. 더하여 깊이 있는 숙론이나 진정한 대화는 실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nxqA3rFysNP-HwpnxMf5oizt5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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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알고 있는 것 - 그러나 행하지 못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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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9-26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알고 있지만 직면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외면하는 일들이다.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분주하기도 한다. 부질없는 짓이다. 내게 그런 것은 &amp;lsquo;완벽하고 싶음&amp;rsquo;이다. 일종의 완벽주의로서 실패하고 실수하고 싶지 않고 뭐든지 잘하며 인정받고 싶다. 이런 성향은 행동을 제한한다. 예상 가능하고 익숙하고 잘하는 영역만 찾게 한다. 그곳에서도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tkmBTXgAe-avls1MtsTpJNDu-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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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을 허락하라 - 없는 정답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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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5:00:03Z</updated>
    <published>2026-09-22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인생에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을 생각해 봤다. 여러 가지 사건, 장면이 떠올랐다. &amp;lsquo;그것 중 정말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을까?&amp;rsquo; 생각해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좋은 추억이나 나쁜 기억 모두 그로 인해 얻은 것도 있고 마음을 다잡으며 성장하기도 했다. 과거의 기억이 미화된 탓도 있으리라. 그럼 되돌리고 싶은 시간이 없는 것인가? 그렇게 스스로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aNkATDw2hvIL9pjGS4MJkDuUG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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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출 줄 아는 용기 - 포기하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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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9-19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용기&amp;rsquo;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시작하는 것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된다. 무언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보는 것이 용기라 정의하는 것이다. 이것도 물론 용기지만 더욱 빛나고 칭찬할 만한 용기는 멈출 줄 아는 용기라 생각한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가고 서는 것을 정확히 알고 아쉬움과 미련을 이겨낸 멈춤이 진정한 용기가 아닐지 생각한다.  필자에게도 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8d_vtQ9P1TVMgtNG_o5WQBWev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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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락 위에 존재하는 인간 - 연결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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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9-1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동물이란 말은 혼자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교하자면 인간은 점이 아니라 선인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서로 다른 인간을 판단할 때 선의 관점에서 판단하는가? 대부분 그렇지 않다. 점이라는 가정으로 두고 판단한다. 인간을 하나의 고립된 개체로 보는 것이다. 특히 타인을 판단할 때는 순간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wck-8ORY0_qFnN4zOzkHmyjZt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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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부여하는 정체성 - 개명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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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9-12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태어나면서 많은 것을 부여받는다. 이는 개인의 의사와는 무관한 것으로 성별, 이름, 부모, 태어난 지역 등이 해당한다. 자연히 부여된 것 말고도 사람은 살아가며 많은 것을 획득한다. 부여받은 것은 일정 기준에 따라 나눌 수 있을지 몰라도 획득한 것은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다.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의사와 무관한 요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111y-VPvWxYXr_PeEcg-bPXH2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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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공간 - 공간의 재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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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9-08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공간, 어느 위치에 존재하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위가 달라진다. 사람은 맥락에 영향을 받는다. 교실, 회의실, 사무실, 친구 방, 내 방 등 일상의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행동을 하며 살아간다. 이 모든 공간 중 가장 편한 곳은 내 집 또는 내 방일 것이다. 가장 편하다는 건 가장 나답게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다. 타인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loEyT71IR3S9tevVZMZgiOOUD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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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당할 수 없는 욕망 - 틀린 답만 적어내는 욕망을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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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9-0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욕망이 있다. 욕망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 낸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것이 옳은지, 사회적으로 감당가능한 것인지, 개인의 상황이 어떠한지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하지만, 기본적 작동방식은 같다. 필자는 어릴 적부터 인정 욕구가 센 아이였다. 성적, 태도 등 어딜 가나 주인공으로 칭찬받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17RBwoluo4n_dpf0pn-7HajeY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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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에서 구원을 찾다 - 가사를 옮겨 적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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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9-01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의 집안은 기독교 신앙을 믿는다. 하여 모태신앙으로서 어릴 적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지금은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교회에서 보낸 시간에서 가장 깊게 박힌 것은 &amp;lsquo;구원&amp;rsquo;이다. 예수가 이 세상에 온 것은 한마디로 인간이란 존재를 구원하기 위해서다. 욕망과 죄에서 허덕이는 인간을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한 번에 구원해 버린다는 서사다.  이 구원의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gCczvWdDMG79tXvIdFWJ3Mg5S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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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소한 마음 - 끝없는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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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29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시절 선생님께서 어느 날 아침 조례 시간에 이상한 말을 하셨다. &amp;ldquo;너희가 지금은 같은 자리에 나란히 앉아 있지만 나중 되면 이렇게 같이 앉을 수 없을 거야. 시간이 쌓여 차이가 벌어진다.&amp;rdquo;는 내용이었다. 그 당시는 차이가 벌어지면 내가 친구들 위에서 내려다보며 으스댈 줄 알고 기분 좋게 넘겼다.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이 초등학생에게 할 수 있는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Cvwa8fPVsjo2FdCgeZ5g_WBYY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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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잡 시대 - 노동의 새로운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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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25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기 산업화 시대의 단일 고용 모델은 붕괴했다. 20 초중반에 졸업한 대학 졸업장 하나로 평생을 먹고사는 세상의 종말이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 심화 및 기술 급변에 대응하여 공채를 없애거나 대규모 구조조정을 상시화 하는 등 고용의 안정성이 사라졌다. 또 긱이코노미의 확산으로 우버, 에어비앤비, 크몽 등 플랫폼을 통해 단기 계약 형태의 노동이 주류화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DWBnbPiICRGIjAq3pQV6XZq4e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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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휴가 - 휴가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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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22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고 습한 여름은 학생에게 방학을, 직장인에게 휴가를 주는 시기다. 꼭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친구끼리 혹은 혼자라도 어딘가 가고 싶고, 가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개인적으로 생활 반경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 다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시간, 돈 등 여건이 되더라도 여행을 잘 떠나지 않는다. 특히 가족이든 친구든 타인과 떠나는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YL-2cgZhNfcluo8JuLDvb-4Kg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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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질문한다면 - 질문자에서 답변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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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18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바른 질문은 중요하다. 질문에는 질문을 하는 사람과 질문을 받는 사람이 있다. 자신에게 질문한다면 두 주체가 동일할 것이다. 처음 태어나면 질문을 하는 쪽에 익숙해진다.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호기심의 대상이다. 부모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질문에 답을 하느라 곤혹스럽다. 이 사회는 질문을 잃었다고 하지만 질문하는 것이 받는 것보다 쉽다. 필자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jM3NT_0k4jHXZP-tY_hs5DGjV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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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족스러운 여행 - 나만의 여행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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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8-15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나는 삶의 여행 중 만족스러웠던 여행은 없다. 필자에게 여행이란 비용을 들여하는 고생일 뿐이다. 그렇다고 여행을 다시 안 가겠다는 다짐이나 여행의 이점과 필요성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지난 여행은 시간을 쪼개 최대한 많은 것을 넣는 여행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계획이 치밀하지도 않았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보내는 데 더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MI23CdS9PaOwGUITTxSExyUot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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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내음 - 비릿한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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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계절 중 여름은 가장 힘든 계절이다. 덥고 습한 이 계절은 도무지 나를 무언가로 가릴 수 없는 날들이 이어진다. 바야흐로 민낯의 계절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여름이 싫었을까. 근래 말하던 이유는 아버지의 기일이 여름이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다. 처음 양복을 입었던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그것보다 더 뜨거운 불 속에 아버지 몸이 한 줌 재가 되어 나온 기억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GPmInBVXQpjiBbiaA2a8ISep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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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질이 되어버린 일상의 정치 - 정치의 복원은 어디부터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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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08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정치라는 단어는 절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정치라는 언어는 그 원래의 뜻과 다르게 권모술수나 암투 등 정치질로 격하되어 사용된다. 본래 정치란 갈등을 조정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고도의 기술이지만 정치를 한다는 동사는 마치 악행을 저지르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용어의 타락과 오용 또는 남용은 곧 현실의 타락을 의미한다. 온라인 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1_xH8-AfRErcBx180nAEnElGl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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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질문의 해방을 이끌다 -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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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5:00:00Z</updated>
    <published>2026-08-04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다.&amp;rdquo;는 명제는 아름답고 깔끔하다. 그러나 일상적 서사에 비추어 보면 이 문장은 철저히 기만적인 문장에 불과하다. 아이가 양육되는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amp;lsquo;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가?&amp;rsquo;라 생각한다. 교육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검열을 통하지 않은 채 질문할 수 있는 교육은 좋은 교육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c9%2Fimage%2FNu09fg9RMtbok6KQvxgaD6FX0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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