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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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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솔직한 공유. 수현의 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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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6T15:0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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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나 사업이나 비슷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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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20T13: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깐 쉬어가는 화다. 써야 하니까 쓰지만, 쓰고 싶지만은 않은 날이 있다. 강연 중간에 물 한 모금 마시면서 페이스 찾는 것처럼, 오늘은 그런 화다.  이 연재 제목이 '예쁘게만 꾸미면 팔릴 줄 알았다'인데, 연재를 시작하면서 또 같은 반복을 발견했다. 실수일까 강점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사람 안 변한다는 거. 30화 목차 만들고, 매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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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이라는 모호함을 페르소나로 풀어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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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2:49: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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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물건에 브랜드 메시지를 입히는 건 비교적 수월하다. 내가 아토피가 있어서 그런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세럼을 개발했다든지, 플라스틱을 줄이고 싶어서 대나무 칫솔을 만들었다든지. 상품 자체에 이유가 있으면 그게 브랜드 메시지가 된다. 성분, 기능, 철학.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근데 공간은 다르다. 특히 빌려주는 공간은 소품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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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좋아요는 누르는데, 결제는 안 할까? - 콘텐츠가 터져도 매출이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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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4:51:17Z</updated>
    <published>2026-05-06T14:5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릴스가 터지고 팔로워가 늘었는데 매출은 그대로라면, 문제는 콘텐츠 퀄리티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콘텐츠를 보는 사람과 상품을 사는 사람이 다른 거다.  스타트업 컨설턴트 김용훈 소장이 공유한 사례다. 유기농 계란을 파는 브랜드가 있었다. 시중가보다 50% 비싼 프리미엄 제품이었다. 이 브랜드의 마케터는 실력이 뛰어났다. 계란 레시피 릴스를 만들었는데 9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71xhaO6sUmM4M3N9xsqSdsAzX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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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이 먼저, 로망은 그다음 -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팔리는 구조가 먼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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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4:49:09Z</updated>
    <published>2026-04-29T14: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에서 나는 창업을 소비자의 시선으로 시작했다고 했다. 돌아보면 브랜딩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인스타그램에서는 브랜드에 인격을 부여하는 마케팅이 유행이었다. 단순히 상품 사진을 올리는 게 아니라, 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취향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브랜드에 캐릭터가 생기면 팔로워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팬처럼 움직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zPOlU5nmg-cc5wjG1HlfkyoKN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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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운영자가 아니라 기획자였다 - 초보사장의 작은 결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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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1:33:27Z</updated>
    <published>2026-04-22T11: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보통은 물건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공간 대여나 서비스 상품도 판매할 수 있다. 나는 이 플랫폼에서 파티룸 예약 상품을 팔았다. 공간 대여업은 말 그대로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호텔처럼 하룻밤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2시간, 4시간, 하루처럼 짧은 단위로 빌려준다. 스튜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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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되지? - 나는 기준 없이 노력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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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4:07:10Z</updated>
    <published>2026-04-15T14: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실패한 사람에게 늘 같은 질문을 한다. &amp;ldquo;그래서 왜 망했어?&amp;rdquo; 이 질문은 원인을 묻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전제를 포함하고 있다. 어딘가 잘못됐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나는 한동안 그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운이 안 좋았다고 넘기는 편이 더 편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됐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망한 게 아니라, 기준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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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가격을 깎으려 할까 - &amp;lsquo;비싸요&amp;rsquo;라는 말 뒤에 숨은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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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4-08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가격을 깎아달라는 말을 들으면 그저 &amp;lsquo;강성 고객&amp;rsquo;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나름의 기준으로 책정해 둔 가격인데, 그걸 다시 낮춰달라는 요청은 무리하게 느껴졌고, 어쩌면 내 공간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뜻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특히 매출이 좋지 않을 때는 그 말이 더 크게 다가왔다. 머리로는 하나의 요청일 뿐이라고 이해하려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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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람들은 '예쁘다'보다 '얼마냐'를 먼저 물을까 - &amp;ldquo;얼마예요?&amp;rdquo;는 평가처럼 느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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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0:14:21Z</updated>
    <published>2026-04-01T10: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공간을 운영할 때는 문의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한 번 들어온 질문의 무게가 크게 느껴졌다.  문의가 적던 시기에는 내 답변 하나가 결제를 할지 말지를 바꿀 수 있다고 느껴졌다. 결제는 생계와도 연결돼 있었기 때문에 단순한 문의 응대라기보다 내 상품과 브랜드 전체에 대한 평가를 받는 심사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마치 그 질문 하나에 사업의 가능성까지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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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 운영?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혼자인 거였다 - 운영하면서 실제로 당황했던 5가지 상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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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2:22:49Z</updated>
    <published>2026-03-25T12: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는 무인 운영이 실제로 어떤 순간에 어려워지는지, 운영하면서 겪었던 사례들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 앞선 글이 &amp;ldquo;무인 운영은 자동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amp;rdquo;는 큰 흐름이었다면, 이번에는 &amp;lsquo;사람이 없을 때&amp;rsquo; 어떤 문제가 생기고, 그걸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에 더 가까운 이야기다.  1) 지정 주차 자리를 뺏긴다면? 어느 날 지정 주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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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번호만 보내면 끝인 줄 알았다 - 왜 무인 사업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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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2:56:16Z</updated>
    <published>2026-03-18T12: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인'이라는 말에는 이상하게 사람을 안심시키는 느낌이 있다. 사람이 없으니 손이 덜 가고, 예약만 받으면 알아서 굴러갈 것 같은 느낌.  나도 처음엔 그렇게 믿었다. 공간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예약이 들어오면 비밀번호만 보내면 끝. 사진이 괜찮고 찾아오기 쉬우면 누군가는 쓰겠지 싶었다. 하지만 운영은 '자동'이 아니었다. 손이 덜 가는 대신, 머리가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E1eQlk67WcWe8xG6Nk4ly1ChV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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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에는 통했던 방식이 왜 지금은 통하지 않을까 - 문제가 바뀌었는데 나는 같은 질문을 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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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4:18:01Z</updated>
    <published>2026-03-11T14: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분명 먹혔는데 왜 이젠 안되지?&amp;rdquo; 사업이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내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 그거였다. 상품 특성상 스튜디오는 주중에, 파티룸은 주말에 주로 판매되고 있었다. 특히 파티룸 예약의 80% 이상이 스마트스토어에서 들어왔기 때문에스마트스토어는 나에게 중요한 플랫폼이었다. 그런데 어느 주말부터 주문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처음에는 단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qJkePXgxCOqdnuewAf8qYV9uj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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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창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소비하고 있었다 - 황금알을 낳는 사업을 꿈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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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8:22:43Z</updated>
    <published>2026-03-04T08: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나처럼 처음 창업하는 사람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꿈꿨던 건 아닐까.  물건만 만들면 알아서 굴러가는 사업. 손님이 찾아오고, 돈이 들어오고,나는 그 흐름을 지켜보는 구조. 돌이켜보면 나는 손님이 어떻게 결제할지보다팔렸을 때의 희열과 벌게 될 돈을 먼저 상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하면 창업하는 사람들이 멋져 보였다. 어릴 때부터 창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hDpKZakcga9bt4kCdKLWTr-iq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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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약제로 굴러가는 &amp;lsquo;온오프라인 서비스&amp;rsquo;를 시작했다 - 렌탈스튜디오는 오프라인 서비스인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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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5:11:43Z</updated>
    <published>2026-02-25T15: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렌탈스튜디오는 '예쁜 공간'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그럴듯해 보이는 컨셉을 잡고, 사진이 잘 나오는 구도를 만들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공간을 갖추면 충분할 줄 알았다. 유튜브에는 하루 두 시간만 일해도 돈을 번다는 말이 넘쳐났고, 내 또래 1인 창업자들이 공간을 여러 개씩 관리하는 모습도 흔했다. 그래서 이 업은 '공간만 만들면' 되는 일처럼 보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fZuHK3axQNbecC0pPShL_qBrL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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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이유 - 나는 취업이 더 무서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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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2:34:53Z</updated>
    <published>2026-02-18T12: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은 졸업의 '당연한 다음 단계'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도 그 길로 가려 했다. 영어 점수를 올리고 자격증을 따고 대외활동을 하며 스펙을 성실히 쌓았다. 그런데 취업 시즌이 다가오자 마음이 먼저 꺾였다. 선택받지 못할까 봐, 불합격 통보를 받을까 봐 두려웠다. 뉴스에서는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소식과 역대 최저 합격률 같은 기사가 계속 나왔다. 읽을수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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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다녀왔다. - 04/06 토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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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6T12:02:04Z</updated>
    <published>2024-04-06T05: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지 디자인을 참고하려 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다녀왔다. 도서관에는 없을 법한 비싸고 희귀한 책이 많았다.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branD 시리즈 국내 서점에서 사려면 한 권에 3~4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전 시리즈를 보고 싶었는데 몇 권 밖에 없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특이한 배열과 표현 방법들이 많아 재밌었다. 내가 마음에 들었던 기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jDW_RNXcvAJ73Pu7DnycRlw4Q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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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르고 오려 더미북을 만들고 있다 - 04/03 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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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3T07:37:32Z</updated>
    <published>2024-04-03T05: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는 잡지 목차 만들기 진도가 안 나간다는 점이다. 종이에 쓰거나 웹에 조직하는 걸로는 내 생각이 명료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다.  내 주장이나 작업물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작업을 할 때는 목차 만들기에 공을 정말 많이 들인다. 첫째로는 일단 쓰고 그걸 다시 재편집하기에는 흐름이 맞지 않아 조잡해 보일 수 있어서고, 둘째로는 이게 느려 보이지만 오히려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xM8o0UwiBTNs-33zmlVm8qME0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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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수님의 한줄평 &amp;ldquo;너는 참 생생하게 살고 있구나&amp;rdquo; - 4/1 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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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11:47:01Z</updated>
    <published>2024-04-01T08: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대학교를 다닐 때 존경하는 두 교수님께 들은 이야기가 있다. 한 가지는 &amp;ldquo;너는 뒤에서 따라갈 애는 아니다.&amp;rdquo;라는 것이었고 두 가지는 &amp;ldquo;수현이 너는 참 생생하게 살고 있구나&amp;rdquo;는 말이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내가 열심히 살고 있기에 격려의 말을 실어주신 걸까? 멋모르고 좋아했던 것 같다. 통찰 후 정제된 단어들이 뭔가 멋져 보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KTVlDQlu20ksr7v6tZAQysY5N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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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지 그거 왜 만들어? - 3/29 금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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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1:15:47Z</updated>
    <published>2024-03-29T10: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잡지 만드는 일에 막혀 힘들었다. 고민을 말했더니 돌아온 질문. 왜 만드는 거야? 주체성이 어쩌고 저쩌고 내 자아가 어쩌고 나 자신에 대한 수용감이 저쩌고 해도 상대는 의문이 가득해 보였다. 그러게 나 왜 만들지? 처음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했는데 만들다 보니 왜 만들지 계속 의문의 꼬리표가 붙었다.  나 취준 하는 게 싫어서 회피하는 건 아닐까? 진짜 포트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q7XY6B06Mbo1bhkbrPKxJc8ni1M.JPG" width="44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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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근사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싶다. - 3/27 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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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21:38:43Z</updated>
    <published>2024-03-27T14: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제목과 목차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실 책을 만드는데 반은 목차를 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잡지 하나를 혼자서 에디팅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버겁기도 하다. 혹 도움이 될까 싶어 요즘 많이 읽는 에디토리얼 씽킹 책을 샀다. 내가 고민한 부분이 다 들어있었다.  1. 사람들이 내 글을 왜 읽어야 하는가 2. 다른 글과의 차별성 3. 이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00GIMLK4VFg6bM50zX5B8XY3-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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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그물망처럼 관계망이라는 족쇄에 묶여 산다. - 3/26 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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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16:53:22Z</updated>
    <published>2024-03-26T16: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된 지 3개월 차 솔직히 금방 취업할 줄 알았다 무슨 자신감이었을까 근데 또 걱정이 되면서 안 되는 이 근거 없는 자신감은 뭘까  불효녀가 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들 땐 내 감정에 매몰되면서 가라앉을 것 같을 때는 스님의 즉문즉설을 본다. 불교를 믿지 않아도 이야기를 듣다 보면 참 겸손해진다.  댓글에는 이 세상은 모두가 그물망처럼 관계망이라는 족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X%2Fimage%2F7bAYDk6DHRXcPF_y6HJvkxJVoEY.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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