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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워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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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werbil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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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몰랐던 아버지를 찾고, &amp;lsquo;나&amp;rsquo;라는 아버지를 보여주고, 내 자녀가 원하는 아버지가 되고자 하는 과정을 글로 남깁니다. 여러분 주변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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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2:03: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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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성된 인격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거울#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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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51:06Z</updated>
    <published>2026-10-01T07: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가 초등학교 4학년을 마쳤다. 학교에서 생활통지표를 받아왔다.  1년 동안 예나를 지켜보신 담임선생님이 &amp;lsquo;행동특성 및 종합의견&amp;rsquo; 란에 이렇게 써 주셨다.  &amp;quot;여러모로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예나는 말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또래와는 감수성의 깊이가 완전히 다르며, 똑같은 장면을 보아도 다르게 표현할 줄 아는 눈을 갖고 있음. 리코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Q2lHdqt1T2EgD1oWl_w8w3ymaE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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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들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아들 친구#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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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1:48:21Z</updated>
    <published>2026-05-18T20: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가 겨울 방학을 마치고 2월 중순에 다시 문경에 있는 학교로 돌아갔다. 에녹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누나가 다니는 학교 입학 전형을 치른 후, 2월 초에 미국으로 떠났다. 1년 후 다시 돌아와서 누나와 같이 문경에서 남은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제는, 집안 곳곳에 보이던 예나의 긴 머리카락이 안 보인다. 에녹이의 옷이 없으니 빨래 개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15J-aTlqxLlC2Dbp49hfR9Ps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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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세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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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21:13:09Z</updated>
    <published>2026-05-12T21: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키가 크지 않으셨지만 어린 나에게는 커 보였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하셔서 고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턱걸이 1등 이셨다고 들었다. 그리고 카투사에서 군생활 하실 때는 태권도 조교를 하실 정도로 유단자셨다. 구체적으로 학창 시절에 어떤 운동들을 하셨는지, 태권도는 언제부터 어떻게 배우게 되셨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1950~60년대에는 지금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NUYR1rWdQd4jXSScoHuxrPy3e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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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망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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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3:58:59Z</updated>
    <published>2026-05-11T13: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2월 2일 주일 오후  그날따라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만나자는 약속을 미리 한 것도 아닌데 친구를 불러내려고 여러 번 전화하고 삐삐 쳤다. 그 친구가 나올 수 있을 시간까지 만나기로 한 지하철역 인근을 배회했다.  마침내 나왔다. 나를 그렇게 기다리게 한 그 친구도 짜증 났다. 괜히 불러냈기에 만나서 딱히 할 일도 없었다. 이런저런 시답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eTYjlHSxOevFb42nziOh9iVcHS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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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여동생의 만남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친구사이에서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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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1:49:31Z</updated>
    <published>2026-05-02T01: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는 있었다. 작은 외삼촌(어머니의 둘째 오빠)이 아버지와 친구라는 것을.  아버지는 약주를 하시고 2차나 3차로 한 잔 더 하시러 집에 종종 친구분들을 이끌고 오셨다.  그러면 잠들어 있는 나와 동생을 깨워 인사하게 하시고, 하루 동안 자란 턱수염으로 얼굴을 비비셨다. 내 비명을 들으며 흡족하실 때까지. 내가 아는 아버지의 유일한 술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HSFyc9_Pehc5DI2Z48-ObfS2a7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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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아버지의 위장 질문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아들 친구#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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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26:08Z</updated>
    <published>2026-04-29T06: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 친구  내가 그 대상(친구 아버지의 아들 친구)이 된 지는 한참 되었고, 어느덧 나에게도 그런 대상(내 아들의 친구)이 생겼다.  내 친구 모두의 아버님들께 나는 아들 친구이지만, 그 아버님과 내가 인사를 나누고 지금도 서로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아버님들은 많지 않으시다. 교회친구 두 명, 중학교 동창 세 명, 대학 친구 한 명...  그 아버님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7w5VEDDRwxNM1yNNztJNdqSES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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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짝친구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부모의 스승#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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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1:23:40Z</updated>
    <published>2026-04-28T01: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의 아홉 살 생일즈음에 있었던 일이다.  한 친구(유은)가 생일카드에 이렇게 썼다. &amp;quot;예나야! 너는 나의 최초의 단짝친구야~~ 너랑 노는 게 나는 정말 좋아!&amp;rdquo;  또 다른 친구(희주)의 카드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amp;ldquo;예나야! 나는 네가 내 단짝친구가 되어주면 좋겠어! 이번 주말에 생각해 보고 월요일에 말해줘.&amp;quot;  예나에게 물었다. &amp;quot;월요일에 희주에게 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1ZO_-vlMvmF0esKA5zBBy4Pka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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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제목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부모의 스승#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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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1:23:10Z</updated>
    <published>2026-04-28T01: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쓰고 읽기가 어느 정도 가능할 때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우리 가족은 한 해의 감사제목과 새 해의 기도제목을 작성한다.  그리고 작성한 내용을 가족 앞에 서서 각자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4년, 예나가 7살, 에녹이가 4살 때 발표한 감사제목이다. 에녹이는 아직 쓰기가 안되어 누나한테 불러주고 예나가 받아 적었다.  - 예나 왈:  1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7tXLuMX-1r-QS-hxmlXvB3LP7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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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an on Me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부모의 스승#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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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1:22:06Z</updated>
    <published>2026-04-28T01: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나가 6살 때의 일이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 같이 잠자리에 누웠는데 예나가 노래를 부르다 멈추더니,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amp;quot;아빠! Lean on me 가 무슨 뜻인 줄 알아?&amp;quot; 자기는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나를 테스트하듯 물었다.  최근 마이클볼튼이 부른 &amp;ldquo;Lean on Me&amp;rdquo;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나는 지체 없이,  &amp;quot;나한테 기대~~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bn0VuGLR6Y_fVGrXw-pSV-QfE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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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내 진짜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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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2:09:25Z</updated>
    <published>2026-04-27T12: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 대의 끝자락에 서 있다. 숫자상으로는. 한 여자의 남편과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다. 남자로서는.  그러나 난 여전히 소년.  레고를 가지고 하루 종일 놀고 싶고 어릴 때 좋아했던 과학상자로 기중기나 탱크를 만들고 싶고 블록으로 집을 만들어 인형들로 채우고 싶고 무선 헬기 비싼 걸로 사서 조종해보고 싶고 엠티비 자전거에 철사로 긴 안테나를 만들어 세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JbjMdLAhhNyiMmVg_bsl57JUk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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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생긴 프랑켄슈타인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추억#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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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7:16:33Z</updated>
    <published>2026-04-24T08: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4B연필을 깎았다. 내일 아침 스케치를 하기 위한 1차 수순이다. 참 오랜만에 연필을 깎는다고 말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오래간만에 커터칼로 연필을 깎았다. 연필도 다름 아닌 추억의 MUNHWA연필이다. 특유의 톱밥 냄새가 나 혼자 있는 영흥도 민박집 방안을 가득 채운다. 어렸을 때부터 왠지 난 목공소의 톱밥 냄새가 좋았다.  어릴 때 그러니까 초등학생 시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p32mOJKXWdSiB-AxJPR-sbEu9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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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맡김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자녀교육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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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5:22:05Z</updated>
    <published>2026-04-24T07: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라면서 아버지가 무서웠다. 매를 맞고 자라서가 아니다. 아버지는 좀처럼 큰 소리로 혼을 내시는 일도 많지 않았다. 아주 가끔 부부싸움이 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언성을 높이는 일이 없으셨다. 난 아버지에게 맞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회초리는 100% 어머니가 드셨다. 주로 동생하고 싸웠을 때나 학교 시험 성적이 엉망이었을 때다.  다만 아버지는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nC0sfl_UftTg02fuNoAL1HI3K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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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만에 만난 아버지 친구 - [Part 1. '내' 아버지 찾기 - 단짝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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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1:59:28Z</updated>
    <published>2026-04-24T05: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초에서 살기 시작한 지 보름이 지나 어느새 절반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그간 볼일이 있어 서울에 세 번을 다녀왔다. 아무리 도로가 잘 뚫려있다고 해도, 한 번 다녀오면 좀 피곤하다. 그래서 보름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가 아님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친구가 찾아와 줬다. 그 친구들 덕분에 맛집을 찾아 외식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O4Q7Ixyf1PeMse0-7ENS5uu7E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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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쟤는 나를 모르지만 - [Part 2. '나'라는 아버지 보여주기 - 자녀 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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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5:25:29Z</updated>
    <published>2026-04-24T05: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쟤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쟤를 안다.  수년간 같은 출근길을 지났다. 북부간선도로를 타다 내부순환로로 이어져 국민대 앞에서 나와 삼청고개를 넘는다. 경복궁을 지나 광화문으로 접어든다.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먼 거리를 출퇴근하냐고 너무 고되지 않냐며 묻는다. 이 코스는 편도 35km 정도다. 그런데 난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차로 1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It%2Fimage%2FfnMArbP35Weivn_p-L0gaSFia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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