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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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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을 통해 세상을 배웁니다. 여행과 일상에서 만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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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6:52: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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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생일날 기차 안에서 대성통곡을 한 이유 - Chapter 0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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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26:49Z</updated>
    <published>2026-09-17T00: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아침 5시. 전날 밤 K-바베큐 파티의 여파로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오후 수업이라도 듣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일으키자, 친구 맥켄지는 새벽 공기를 가르며 나를 기차역까지 데려다주었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밴쿠버행 기차에 오르자마자 밀려드는 피곤함에 나는 곧장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amp;quot;저기, 실례지만 옆자리에 좀 앉아도 될까요?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PjF-v3ZDt4DhmptxSG-xTEpaQ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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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미국 펜트하우스에 직접 가보다 - Chapter 0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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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0:30:49Z</updated>
    <published>2026-09-15T00: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은 맥켄지와 함께 시애틀 시내 구경에 나섰다. 그 유명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들러 스타벅스 1호점도 구경했다.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를 걷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현지인인 맥켄지를 전적으로 믿고 따랐다. 걷다 보니 맥켄지가 불쑥 물었다. &amp;quot;우리 아빠 집 갈래?&amp;quot; 시내 한복판에 있는 집이라기에 별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lreVZtWWGfwe0DL24Urj5skKm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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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미국 영앤리치 맥켄지와 함께한 시애틀 로컬 여정 - Chapter 0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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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6:46:49Z</updated>
    <published>2026-09-08T06: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비안 덕분에 나는 밴쿠버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일상에 안도감이 찾아오자 내 시선은 자연스럽게 다음 목적지인 시애틀로 향했다. 그곳에는 한국에서 버디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던 두 번째 인연인 맥켄지(Mckenzie)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이라는 공통된 뿌리를 가졌지만 찐 미국인으로 살았던 맥켄지는 미국의 MZ세대 그 자체였다. 나와는 전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P5TT8etNj4Q1zBGUUgM4cnYNn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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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밴쿠버의 첫 페이지, 나의 첫 친구 비비안 - Chapter 0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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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8:19:30Z</updated>
    <published>2026-09-05T08: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대자연의 품을 떠나 밴쿠버로 온 이유는 명확했다. 학위와 실무 경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코업(Co-op)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학교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흥미로웠다. 우리 반은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친구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국적 비율을 확인한 순간 마음 한구석이 덜컥 내려앉았다. 교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jfifDn-FJQA_aA2u6fH1gSvvP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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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두려움을 깬 LA여행과 대자연의 선물 - Chapter 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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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0:42:46Z</updated>
    <published>2026-09-03T00: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앤젤레스(LA)는 내가 캐나다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미국 도시였다. 한국 유튜버들 사이에서 LA의 대중교통은 치안이 안 좋기로 워낙 악명이 높았던 터라, 가고 싶었던 명소들을 눈앞에 두고도 지레 겁부터 먹었었다. 캐나다에 온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내게 같이 가달라고 떼를 쓸 친구가 밴쿠버에 있을 리 없었다. 하지만 내겐 한국에서부터 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8GQ9lWESDsyDnnSDLr0UkBZtM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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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나의 꿈을 실현해 준 버디 프로그램 - Chapter 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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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0:06:06Z</updated>
    <published>2026-09-01T00: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여행이라는 화려한 본론을 꺼내기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가 있다. 바로 내 여행의 가장 든든한 자산이 되어준 미국 친구들과의 서사다. 어린 시절, 주변을 둘러보면 미국에 가족이 살거나 건너 건너 아는 지인이 있다는 친구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나에겐 그 흔한 연결 고리 하나 없었다. 혈혈단신으로 낯선 거대 대륙을 마주한다는 건 생각보다 막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NqAcnpv14M4f93vn5POuMgsFo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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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지각 확정 마라톤, 꼬마 동료와 만든 기적 - Chapter 0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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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5:05:51Z</updated>
    <published>2026-08-29T05: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나오면 나조차 몰랐던 '또 다른 나'가 불쑥 튀어나온다.  &amp;quot;잘하지 못하면 좀 어때? 경험하러 온 건데 일단 질러보자!&amp;quot;  평소 러닝의 'ㄹ'자도 모르던 내가 마라톤을 신청한 것도 그런 근거 없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등산 초보가 앞뒤 가리지 않고 히말라야에 도전장을 내민 격이었다. 나는 밴쿠버 선런(Vancouver Sun Run)의 5km 코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WiNA-f20lmPaMFK_qx4zH84ad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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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나의 첫 자취가 '홈스테이'였던 이유 - Chapter 1. 혼자서도 &amp;nbsp;&amp;nbsp;잘 &amp;nbsp;&amp;nbsp;살아남고 &amp;nbsp;&amp;nbsp;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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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7:06:46Z</updated>
    <published>2026-08-27T07: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Chapter 1. 혼자서도 잘 살아남고 싶었다 평생을 부모님이라는 든든하지만 가끔은 과한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왔던 나에게 '독립'은 늘 풀지 못한 숙제 같았다. &amp;quot;집 나가면 개고생&amp;quot;이라는 어른들의 조언이 틀린 말 하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 인생을 오롯이 내 의지대로 굴려보고 싶다는 패기 하나로 밴쿠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의 첫 자취가 한국의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ZW%2Fimage%2F-RjWTR-LIJf_RawJrnAJ44gQ7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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