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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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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아기 장수 우투리&amp;gt; 만큼도 나이값을 못하는, 하지만 아기마냥 이것저것 맛보고 뜯어보고 도전하고 싶어하는 흑화한 청년. 본인이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올리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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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3:26: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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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 기행] 700년 산 성당에 그물이 걸린 이유 - &amp;lt;헬 어업박물관&amp;gt;, 폴란드 북녘 끝 생태 환경과 어민들의 역사가 담긴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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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00:03Z</updated>
    <published>2026-10-08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국가의 경계선 혹은 최북/최남단을 지나면 묘한 감정이 든다. 뭐랄까, 약간 이 땅에서 조금만 넘어가면 전혀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사실 투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위쪽에 거의 주적과도 같은 북한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섬나라나 다름없지 않은가.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것이 타 국가들에 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SOTxp78UDB7lgYodc1dLLf77W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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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 기행] 지옥의 등대가 아닌, 길잡이 등대랍니다 - &amp;lt;헬 등대&amp;gt;, 시대가 흐르면서 변모한 헬 반도의 등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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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25:04Z</updated>
    <published>2026-10-01T07: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의 기묘한 반도 끝에 존재하는 도시 헬(Hel). 필자는 헬에 거의 반나절도 있지 않았기에 그리 많은 곳들을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소개할 만한 관광지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장소는 등대인데, 아마 교환학생 기행글을 통틀어서 등대를 소개하는 것은 이 글이 처음인 것 같다.  물론 꼭 한 지역을 여행했다고 그 지역의 랜드마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ukPymidAaDM7oxFYMQdUntsuT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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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 기행] 폴란드의 끝, 그곳은 지옥이 아닌 '헬' - &amp;lt;시가지&amp;gt;, 소나무 숲과 요새 뒤에 숨겨진 폴란드의 휴양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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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6:31:11Z</updated>
    <published>2026-09-2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 반도. 처음 이 이름을 딱 들었을 때, 뭔가 '지옥'으로 가는 반도냐는 드립을 치고 싶지 않았는지? 실제로 그 말대로, 카더라에 따르면 폴란드에서도 &amp;quot;지옥으로 떠나는 여행&amp;quot;이라는 말을 농담 삼아한다. 가는 길이 폴란드 북부. 그중에서도 반도의 끝에 위치한 터라, 과거에는 도달하기 조금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Jakdojade'라는 앱이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BREmGxn_dj9uLLAmqtkbsLUiR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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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보르크 기행] 유럽에서 가장 큰 성을 만나봐요 - &amp;lt;말보르크 성&amp;gt;, 튜튼 기사단의 영광과 몰락을 품은 요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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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7:00:02Z</updated>
    <published>2026-09-19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말이지만, 유럽에는 한국인들이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서양식 성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는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처럼 유명한 성들도 있는 한편, 마니아층만 아는 독특한 성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투리는 교환학생 기간 동안 성들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기행글에서 꺼낼만한 인상 깊은 성들이 몇 개 있기는 하다. 그중 하나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7fWrI9Urjgqn1gg91EXYUunAI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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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폿 기행] 숲속에서 자유의 숨통을 텄을 적을 느끼며 - &amp;lt;소폿&amp;nbsp;숲속 오페라&amp;gt;, 바그너의 음악이 자주 열린 숲의 대형 오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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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9-12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폿은 참으로 아름다운 소도시이다. 바다면 바다, 거리면 거리, 그 독특한 매력은 그단스크나 그드니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아기자기한 풍경에서 나온다. 하지만 소도시는 어디까지나 소도시. 제아무리 좋은 소도시라도 그 규모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을 한눈에 끌기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이럴 수가. 소폿을 조금 둘러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꽤 나가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irTJ2ipesRvqA6X1dBwyJ3L6m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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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폿 기행] 휴양지 덕후라면 이곳이 트리시티의 노른자 - &amp;lt;소폿 주요 거리들&amp;gt;, 바다와 도시가 만나는 낭만의 휴양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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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17:22Z</updated>
    <published>2026-09-10T08: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아무리 심층 여행을 즐기더라도 가벼운 휴양도시를 돌아다니고 싶은 법이다. 더군다나 그게 여름철이라면, 바다를 보고 싶은 유혹에 한 번쯤은 빠지지 않는가?  그단스크를 오신 분들이라면, 마침 딱 맞는 소도시가 한 군데 있다. 그곳이 바로 이번 글에서 다루게 될 소폿(Sopot)!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니 소포트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B1FKPHqtoLPjFqtJel_Unt_OZ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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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홍철 빠진 홍철팀 작품 관람기 (2) - &amp;lt;그단스크 국립박물관&amp;gt;, 프란체스카 수도원에서 시작된 거장들의 전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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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9-05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이번 글은 지난 글에서 '그단스크 국립박물관(Muzeum Narodowe w Gdańsku)'의 못다 한 작품 소개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예전 같으면 이 글을 처음 찾는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가득한 서문을 열심히 작성했겠지만, 글이 110개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진 상태. 솔직히 지금 시점에서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상당수 오실 만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92dlRl7Q-xfH5iJV1UPBW-_-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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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홍철 빠진 홍철팀 작품 관람기 (1) - &amp;lt;그단스크 국립박물관&amp;gt;, 프란체스카 수도원에서 시작된 거장들의 전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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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44:36Z</updated>
    <published>2026-09-03T07: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도시들이 그렇듯, 사람이 사는 곳에는 반드시 예술이란 게 있기 마련이다. 이미 누차 말했지만 필자는 폴란드 도시들을 돌아다닐 때마다 미술관은 거의 항상 챙겨봤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 소개할 미술관은 아쉬운 의미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바로 미술관 안의 핵심 작품을 보지 못한 채 관람을 마쳤다는 것이다. 깜빡하고 그 작품이 있는 곳을 못 찾아서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sCTNSM1rfL28FZjeeIRxsY_WA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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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공산권의 비폭력적 붕괴, 그 시작 - &amp;lt;그단스크 유럽연대센터&amp;gt;, 폴란드의 민주화를 이끈 평화적 혁명의 기념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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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7:00:01Z</updated>
    <published>2026-08-29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단스크 유럽연대센터'에 대한 글은 하나로 끝내려 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길어져서 지난 글에서 야루젤스키의 계엄령 부분까지밖에 다루지 못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은 봐야겠지? 사실 본인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후 폴란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여러분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폴란드를 보면 예상이 갈 테니까!     대부분의 소년만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amYptH-T7XA_6l0dRsTo86vJg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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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총 대신 파업으로 공산권을 무너뜨리다 - &amp;lt;그단스크 유럽연대센터&amp;gt;, 폴란드의 민주화를 이끈 평화적 혁명의 기념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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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7:00:06Z</updated>
    <published>2026-08-27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번 글을 위해서라면 이것만큼 좋은 시작질문은 없는 것 같다. 한국 독자 분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현재 건강하다고 생각하는가? 정상적으로 뉴스를 접하는 분들이라면, 이 질문에 긍정의 대답을 보이는 이는 많이 없을 것이다.   근거야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만 떠올려봐도 뻔하다. 일부 시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Gid2m_Fn9sdDnwqxcEfYwx5AL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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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안은 하얗지만, 벽돌은 세계 최대급 - &amp;lt;그단스크 성모 승천 대성당&amp;gt;, 폴란드가 자랑하는 그단스크의 왕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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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7:22:33Z</updated>
    <published>2026-08-20T07: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도 마찬가지로 6월 20일, 금요일. 투리의 두 번째 성당 이야기다.     사실 말은 두 번째 성당이지만, 투리는 이미 이곳을 잠깐 소개한 바가 있다. 바로 위의 성당이다. 구시가지 글을 보신 분들은 기억이 나시려나? 이 성당의 이름은 '그단스크 성모 승천 대성당(Bazylika Mariacka)'. 교환학생 동기들과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면서 짧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lRqmVuwgl77vtNRef0enuVJH7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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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잘 모르시면 오르간으로 기억해 주세요 - &amp;lt;그단스크 올리바 대성당&amp;gt;, 구시가지 바깥의 유서 깊은 대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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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00:05Z</updated>
    <published>2026-08-08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20일, 금요일. 기말고사를 마치고 다시 한번 찾아온 그단스크.     투리의 오랜 독자들이라면 필자가 교회와 성당 여행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겠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교회글 시리즈! 무려 폴란드의 대표 도시 그단스크인데, 이 도시만 교회글 없이 넘어갈 리는 없지 않은가? 그단스크 역시 교회와 성당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U2OtCuGL-4JC_tOUsR1UtRxLI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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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의 국제 음악 프로그램, '유로비전' - 우리라고 미국 노래만 듣는 게 아니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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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6T07: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신가, 독자 여러분. 딱딱한 그단스크 얘기에서 벗어나서, 잠깐 가벼운 썰로 분위기 환기를 좀 시켜보자. 투리의 한국 독자 여러분은 한국의 음악 시장이 세계 음반 시장 규모에서 몇 위인지 아시는가? 정답은 7위(2025년 발표된 IFPI 기준)! 체감은 안 될 수 있어도, 규모가 결코 작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게다가 K-POP의 인기가 세계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8JxLsvWLMx0t-GN8gy3ul7OAm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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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그렇게 사라진 500만 명의 폴란드인 - &amp;lt;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amp;gt;, 전쟁의 어두운 기억 속으로 내려가는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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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1:46:00Z</updated>
    <published>2026-08-01T11: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글에 게재한 일부 사진들 중에는 심신미약자가 보기에 다소 부적절한 사진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위 사실에 먼저 유념하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은 전시관이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amp;quot;전쟁으로 가는 길&amp;quot;. &amp;quot;전쟁의 공포&amp;quot;. 그리고 &amp;quot;전쟁의 긴 그림자&amp;quot;.  앞선 두 글은 &amp;quot;전쟁으로 가는 길&amp;quot; 코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gUtnNR95r2oHb4thv30hHjDug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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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인류사 최대 전쟁 속 최대의 비극 - &amp;lt;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amp;gt;, 전쟁의 어두운 기억 속으로 내려가는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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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7:45:32Z</updated>
    <published>2026-07-25T07: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리가 그단스크에서 전하는 제2차 세계 대전,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 글에서 주로 전쟁의 배경을 다루었다면, 이번 글은 전쟁의 과정과 그 폐해를 소개한다. 본인의 기행글 시리즈에서 제2차 세계&amp;nbsp;대전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조망하는 건 처음인데. 뭐 이 시리즈의 주제가 주제다 보니, 이제는 별로 놀랄 일도 아니지 않은가?     사실상 이 박물관의 핵심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3wlaknRWt3k07wgginEVNm4yc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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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그 끔찍한 전쟁을 누가 다 일으켰을까 - &amp;lt;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amp;gt;, 전쟁의 어두운 기억 속으로 내려가는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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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차 세계 대전.  기본적인 의무교육을 받은 한국인이라면, 이 전쟁을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교과서에서 무미건조하게 적힌 문체로 전쟁을 보는 것과 직접 싸움의 현장에서 전쟁의 흔적을 경험하는 것은 느낌이 전혀 다르다. 더군다나 그 장소가 전쟁이 시작된 곳이라면 더더욱이 말이다.     이번 글의 주제는 그단스크에 도착하면 가장 많이 추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9AbCshocpYiWgSnAegeVr96wg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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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해양도시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화약고 - &amp;lt;구시가지&amp;gt;, 폴란드를 대표하는 무역 도시의 진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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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6:45:57Z</updated>
    <published>2026-07-18T06: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용이 길어져서 두 개로 나누게 된 그단스크의 구시가지 이야기. 앞의 글에서 그단스크를 비롯한 트리시티에 관해 짧게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그단스크를 직접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앞의 글에서 언급했듯, 그단스크의 2박 3일 일정 중 초반 이틀 날씨가 모두 흐렸기 때문에 구시가지 탐방은 셋째 날에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이제껏 바르샤바를 제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tHlTbp3hF__NsDOC72BqGHtWY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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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단스크 기행] '트리시티'의 이야기, 그 첫걸음 - &amp;lt;구시가지&amp;gt;, 폴란드를 대표하는 무역 도시의 진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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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1:46:17Z</updated>
    <published>2026-07-16T11: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리의 글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 그리고 언제나 찾아와 주신 분들 모두 환영한다! 이번 글도 어김없이 질문 타임으로 시작하고자 하는데, 걱정 마라. 첫 질문은 상식 질문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도시는 어디일까?   정답은 '사라예보'! 세르비아의 민족주의 조직 단원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사라예보에서 해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SC7vN-eRDntiRqe5dPOMkVLAZ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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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경 보호에 무관심한 놈 고기 하나 더 준다 - 외국에서 겪었던 평범한 일상들 중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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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1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이상할 것 없지만, 유럽에서도 기분이 묘할 정도로 한국과 유사한 경험을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을 전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처럼.   가장 처음 기억나는 사례는 오스트리아&amp;nbsp;비엔나 중앙 광장이었는데, 한 마른 체형의 남자가 필자를 보고는 혹시 중국인이냐면서 중국어 성경을 본인에게 내밀었다. 중국인이 아니라고 답하니, 그 남자는 일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nyGbU1Bj410kzBky1UClabM-7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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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즈난 기행] 덕분에 개종한 지 벌써 1050년째 - &amp;lt;포즈난 대성당&amp;gt;, 폴란드를 가톨릭의 세계에 편입시킨 첫 상징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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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7:00:09Z</updated>
    <published>2026-07-09T07: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내린 어떤 선택이나 행동이 대한민국에 천 년 동안 계속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보자. 기분이 어떨 것 같은가? 뭔가 신기하면서도 실감이 잘 안 날 것 같기도 하다. 필자도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천 년 뒤의 일까지 어떻게 예측하겠는가.   그래서일까. 가끔 역사책을 보면 지금도 영향을 미칠 만큼 엄청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신기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k2%2Fimage%2FvR9sdkV8xghzcZyRiWulp_gX7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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