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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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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면서 수학강의하는 원장입니다.관심분야는 시, 로맨틱코메디, 일상 에세이, 일상적인 생각들이고, 희망적인 글들을 쓰고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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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15:3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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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17화- - 불길한 최강의 사과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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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4:46:03Z</updated>
    <published>2026-09-28T14: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 지혜의 눈에서 반짝이는 무언가가 눈가에 맺히는 게 내눈에 보였다. 반짝이는 그것은 덩치를 키우더니 결국 볼을 타고 아래로 쭈욱 미끄러져내렸다. 나의 볼에도 따뜻한 무언가가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참 신기한 노릇이었다. 아무 표정의 변화 없이 감정의 변화 조차도 없이 눈물이 흘러 내릴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기쁨도, 슬픔도 감격도, 절망도 아닌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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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6화- - 현원장의 프로포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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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06:03Z</updated>
    <published>2026-09-23T01: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점에 지수의 전화라니.....뭔가 불길한 느낌이 스쳐지나갔다.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벌써 몇 번째 끊겼다 걸려왔다를 반복하는지를 모를정도로 지수는 끈질기게 전화를 했다. 두어번 하다 받지 않으면 더 이상하지 않았고 문자를 남기고 했던 여느때와는 달랐다. '뭐야?진짜! 받을 때까지 하겠다는 건가? 혹시 무슨 일이 있나?'폰을 보고 있으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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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5화- - 어두운 소문의 그늘이 드리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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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4:38:37Z</updated>
    <published>2026-09-21T04: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아직 이른 아침이었는데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어제 늦게까지, 아니 오늘 아침 일찍까지 백이슬쌤 환영회를 하고 몇 시간이라도 눈을 붙이려고 막 잠이 들었는데 진동이 울린 것이다.  '이른 아침에 누구지?'  지혜랑은 방금 자기 전 통화를 했으니 지혜 일리는 없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화기를 봤더니 은수 어머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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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4화- - 뜻밖에 걸려온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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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23:24: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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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교육의 도시 덕산시! 그 중에서도 교육열이 가장 뜨거운 덕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황금구! 그 곳에서 일으킨 신출내기 팀장이 불러일으킨 센세이션은 가히 짐작키 어려울 정도의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이 곳 저 곳에서 백지수학의 이름이 거론 되었고, 옆구인 수사구와, 지선구에서 나한테 설명회 강사 초빙이 들어 올 정도였다.현 원장은 일과 시간에는 카운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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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3화- - 천년묵은 여우(?)의 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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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6:4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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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우쒸~그때 끝까지 안된다 했어야 했는데...'그때 일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후회를 하게된다.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고, 쏘아 놓은 화살이었다. 다시 돌이키기엔 시간이 넘 촉박했다.&amp;quot;백팀장니~임~~~&amp;quot;현 원장이 요상한 콧소리까지 내며 나를 더 요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다가 오고 있었다.&amp;quot;네? 왜그러세요? 무섭게!&amp;quot;그도 그럴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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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2화 - 과거는 흘거갔고, 현재는 흘러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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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7:05:31Z</updated>
    <published>2026-08-27T07: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최 강 집안! 이 곳에서는 그래도 이름만 되면 알아주는 유명한 건축가 집안이였었대...집 안도 엄청 부자였고...일제 시대부터 쭈......욱......&amp;quot;지혜는 나의 표정을 한 번 살피더니 말을 이어 나갔다.&amp;quot;그런데, 최 강 아빠가 밀었던 정치권이 선거에서 지면서 정치권에 밉보이는 바람에  은행에서 대출을 전부 막아 버렸대. 그 당시 대부분 은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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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1화- - 최강 원장의 과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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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9:33:59Z</updated>
    <published>2026-08-24T09: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수가 다녀 가고 나니 그 동안 소문과 생각만으로 머릿속에만 있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정말 최 강 용서가 안되는 인간이었다. 도대체 인간의 욕심이란 어디까지 일까? &amp;quot;최 강 말이야?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amp;quot;지수가 나가고 다시 둘만 남게 되자 우리는 원장실 쇼파에 앉아 놀라고 씁쓸한 기분을 달래고 있었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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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0화- - 지수의 선전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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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2:19:48Z</updated>
    <published>2026-08-20T02: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구시죠?&amp;quot;현 원장이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보며 말했다.&amp;quot;아! 계셨군요?원장님. 저 윤 지수라고 합니다.&amp;quot;또각 또각 가까워지는 구두 소리와 함께 말을 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밝은 LED아래에서 선명하게 드러났다.'윤 지수 ! '그 이름을 듣는 순간 온 몸에 솜털이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잊혀질 만하면 나타나는 그 이름.'인연일까? 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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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화- - 원장이 될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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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7-28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어머니, 안녕하세요? 민하가 오늘 수업에 오지 않아서요! 전화가 되지 않아 연락 드렸어요!&amp;quot; 오늘만 벌써 같은 통화의 전화를 몇 번째 하는 것인지 몰랐다. 민하 부모님 처럼 전화라도 받아 주시면 다행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전화를 받지 않으셨다.  &amp;quot;아! 네~ 제가 전화를 드린다고 하는 게 시간을 놓쳐 버렸네요. 아....저.....뭐라고 말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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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화- -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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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2:16:55Z</updated>
    <published>2026-07-26T22: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 총장님, 아니 지혜 아버지와의 자리가 끝나고 지혜와 나는 밖으로 나와 조용한 공원을 산책했다. 아버님은 기분이 좋으신지, 너털 웃음을 거득 거득 지어 보이시면서 취기가 오르신다고 기분 좋게 먼저 방으로 들어가셨다. &amp;quot;참 좋으신 분이셔! 지혜 아버님!&amp;quot;아직도 아버님의 인자하신 미소가 머릿속에 맴돌았다.&amp;quot;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지 않았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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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화- - 현 총장님의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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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8:12:00Z</updated>
    <published>2026-07-23T08: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가? 좀 입맛에 맞나?&amp;quot;현 문오 총장이 내가 먹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시더니 말문을 여셨다.지혜 아빠가 보자고 하신다고 말이 나온지 일주일 뒤로 약속을 잡았다. 말 꺼내셨는데 몰랐으면 몰라, 그리고 피할 수 있을 거면 몰라도 피하지 못 할 일이니 빨리 약속을 잡는 것이 예의 일 것 같아서 현 총장님 스케줄 확인해서 최대한 빨리 잡아 달라고 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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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고함(feat.매미) - 매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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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8:03:40Z</updated>
    <published>2026-07-20T08: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어 지낸 날들에 비해깨어 살아갈 날들이 너무나 짧기에 치열하게 살아간다​깨어 있는한때만이라도죽은 세상을 향하여처절한 울음을가열차게 퍼붓는다​나 여기살아 있노라고나 여기살았 노라고나를 기억하라고​언제 다시가는 소리의울음 이라도울수 있을지모르 겠기에​바람에 실려가흩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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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화- - 현 원장 아빠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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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2:09:59Z</updated>
    <published>2026-07-19T12: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직서&amp;gt;두 봉투에는 동일하게 같은 글씨가 쓰여져 있었다.&amp;quot;괜찮아?&amp;quot;난 걱정스러운 눈길로 지혜를 바라봤다.&amp;quot;괜찮아! 아까는 없었는데 용케도 안 마주쳤네.&amp;quot;예상이라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지헤의 말투도, 표정도 한결 밝아 보였다.&amp;quot;근데, 어떻게 알았어?&amp;quot;&amp;quot;뭘? 아! 두 사람이 그만 둘 거라는 거?&amp;quot;지헤는 빙긋 웃으면서 봉투를 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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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박 - 태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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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2:29:58Z</updated>
    <published>2026-07-16T12: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천에 떠있는지글지글 끓는  한여름 태양이 얄미워까만 동아줄을 걸어 끌어 내린다​대지에 엎드린이글이글 끓는한여름의 태양이 불쌍해초록 물감칠을 해서 곱게 꾸민다​초록에 갇혀진부글부글 끓는한여름의 태양이 갑갑해은색 날선칼을 힘을 주어 내린다​굴레에 갇혔던한여름의 시뻘건 태양이드디어 흑점을 불태우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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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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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목 : 여름  덥다고 짜증내지마​더우니까여름이지​덥다고피하려고마​더우니까여름이지​더위도 알아야​인생도아는거야​인생에봄날만있겠니​인생엔봄여름갈겨울다있어​​원래 이 시는​제목 : 여름​덥다고뭐라고 하지마​더우니까여름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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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화- - 사랑해! 지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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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3:42:53Z</updated>
    <published>2026-07-14T23: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드드드륵 드드드드륵'어이쿠! 알람꺼는 걸 잊어 버렸군.'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하는 습관이 있어, 항상 알람을 맞춰 뒀었는데, 어제 꺼는 걸 깜빡해버린 것이다.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얼른 눈을 떠서 알람을 꺼고 주위를 살폈다. 다행히 지혜는 소리를  못  들었는지 곤히 잠들어 있었다. 곤히 잠든 지혜의 얼굴은 마치 천사의 모습같았다. 그런 힘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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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화- - 비현실적인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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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8:49:38Z</updated>
    <published>2026-07-12T08: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소리야? 지혜야! 그게?&amp;quot;내 말에 대한 지혜의 대답은 충격적이었다.'다 알고 있었다고? 어떻게?'지혜는 그 모든 사실들을 다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 모든 걸 다 알고 있을 수 있었단 말인가? 그리고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 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 할 수 있었단 말인가? &amp;quot;말한 그대로야! 최 혁이 입사 할 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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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화- - 드러나는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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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08T05: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사실을 알고 나니 다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가 혼란스러웠다. '최혁한테 가서 따질까? 아님 안 선생님한테? 어떻게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 있냐고 따져 볼까? 그랬다가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그럼 백 이슬 선생님만 곤란해지는 건 아닐까?'내가 백 이슬 선생님한테 들었다고 이야기를 안 하더라도 아마 이슬샘이 의심 받을 수 밖에 없을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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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화- - 숨은 조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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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7:28:12Z</updated>
    <published>2026-07-06T07: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현 원장이었다.최 부원장도 그랬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안 선생님이 그랬다는 걸 알면 충격이 이만 저만이 아닐건데......현 원장을 생각하니 괜히 울컥했다.​&amp;quot;아~~커억!!&amp;quot;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울음 섞인 소리가 새어 나왔다.​&amp;quot;백 선생님! 울어요?&amp;quot;​갑자기 말이 없이 진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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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반하장 - 내가 바라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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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8:20:43Z</updated>
    <published>2026-07-02T13: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이 세상이 싫은 게 아니다  잘 못 한 사람이 큰 소리 치는 세상이 싫다  잘 못 한 사람은 너 인데 넌 왜 당당하고  괴롭힘을 당한 난 왜 눈치를 봐야 하는 걸까  넌 왜 큰 소리를 치고 난 왜 주눅들어야 하는 걸까  가해자가 당당하고 피해자가 주눅드는 세상  도둑질 한 놈이 지팡이를 들고 설치는 세상  무엇을 잘 못 했는지 모르는 후안무치한 세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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