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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랭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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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ntobefran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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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적으면 산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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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8:33: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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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팅 소강상태 - 만성 저전력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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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5:20:43Z</updated>
    <published>2026-08-29T14: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1년간 어쩌면 반복되는 패턴이란 게 있지 않을까, 며칠 전 생각해 보았다. 작년에 다니던 첫 직장은 나 자신과 그 직장 둘 다를 몰랐다는 죄로 벌을 받은 것처럼 견디기 너무나도 버거웠다. 나와 상대를 모두 알고 덤볐다면 좋았을 텐데, 어렵다면 적어도 나는 알아야 한다라는 나름의 지론을 얻은 경험이었다. 한 팔 개월쯤 다녔나, '도저히 못 하겠다'. 언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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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재산 육백으로, 사백오십짜리 자동차를 구매했다. - 가장 빠르게 워홀이 망하는 법 - ep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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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6:03:23Z</updated>
    <published>2026-08-29T06: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망치고 싶었다. 위선적인 한국으로부터. 익숙하고 지겨운, 이미 아는 모든 것들로부터 싫증이 났다. 마음이 들뜰 때 정신없이 나가버리고 싶었다. 그리고 나서, 돈을 많이 벌어제끼고 싶었다.  급히 나갔다. 아주 급히. 뒤에서 호랑이가 쫓아오기라도 하는 듯이, 아주 목을 매고 전력질주를 했다. 마음에 비해 현실이 덜 따라붙은 상황에서, 패기로 밀어붙였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Ca%2Fimage%2Fl3yyvC9rXJF5Rn6aCfKX3gyK8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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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가 커서 넌 똑똑하게 자랄거야 - 똑똑하긴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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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8:19:16Z</updated>
    <published>2026-08-09T09: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살 때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도 초등학생 시절 열둘, 열 셋쯤 되었으려나. 바쁜 친어머니를 대신하여 고모와 함께 나의 육아를 전담하던 할머니는 내 머리를 쫙쫙 빚어 하나로 묶어주시는 걸 좋아했다. 애기들 눈이 양쪽으로 쫙 찢어져 곧 울음을 터뜨리지는 않을까, 걱정될만치.  내가 양치를 하고 있었나, 간식을 집어먹고 있었나. 작은 내가 나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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