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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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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angkang32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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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상과 자유를 신념으로 머릿속의 공상을 글로 집필합니다.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내겐 글이 유일한 숨구멍이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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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3:4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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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고 싶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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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8:08:09Z</updated>
    <published>2025-10-05T18: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죽음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내 정신과 육체는 썩어 문들어져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한듯합니다. 무엇이 나를 아직도 이 세상에 잡아두고 있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습니다. 그저 환상 속의 꿈과 이상을 뒤쫓으며 영혼을 분리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한 감각. 내겐 증명해야 할 것과 현실의 벽들이 너무 높아 움직이는 것을 거부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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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1장 발걸음도 없는 그녀  -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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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0:12:38Z</updated>
    <published>2025-08-15T09: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환적인 감각이 내 몸을 조용히, 그러나 집요하게 휘감았다. 처음에는 그것이 공기인지, 물인지, 아니면 아직 이름조차 모르는 어떤 물질인지 알 수 없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감각이 내 몸의 바깥이 아니라 안쪽에서부터 피어오른다는 점이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의 경계가 조금씩 녹아내리듯 사라졌다. 눈앞의 윤곽이 무너지고, 색은 희미해지고, 대신 어떤 투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_m3P1rSlapo_c87X_Kh_jxqT-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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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1장 발걸음도 없는 그녀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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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0:12:38Z</updated>
    <published>2025-08-13T10:0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초의 금요일 밤이었다. 눈을 뜨자 창밖으로 네온사인이 번져 들어왔다. 아직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릿했다. 왼쪽 손목을 들어 시계를 봤다. 메탈 시계의 빛이 어두운 방 안에서 반짝거렸다. 9시 40분. 이 시간에 깨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내 몸속에는 보이지 않는 알람 같은 게 있는 모양이다. 잠은 깊게 잘 수 있지만,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SV1DDs3_B54ePAhKoVgDEj3yF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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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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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8:50:12Z</updated>
    <published>2025-07-14T18:5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을 쓰면, 몸은 가벼워진다. 그러나 비워지면, 다시 감정을 갈망하게 된다. 가벼운 몸으로, 가벼운 행동으로, 나는 다른 이 에게 무거운 감정을 다시 길어 올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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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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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5:00:34Z</updated>
    <published>2025-07-13T13: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해 병원 신세를 진 나는, 세상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고, 알고 싶어 했다. 때때로 찾아오는 어머님의 이야기와 창문사이로 비치는 거리를 보다 보면 나와 그들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저들은 어째서 그렇게 웃을 수 있는 걸까, 어떠한 감정을 느끼면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일까. 어째서 어머님은  내게 말을 걸어올 때 그들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4YTTG7Hf0AOcLgU84Rv8BBt_1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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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발점 - (마지막화) 17부 마지막 문장은 아직 남겨두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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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22:47:24Z</updated>
    <published>2025-06-16T01:4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곳에서 나는 시작되었습니다&amp;rsquo;  지금 이 17번째 글까지,모든 문장은단 하나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mp;ldquo;나는 설명되고 싶었습니다.&amp;rdquo; 무기력하게만 보였던 그 시절,모든 것이 느렸던 이유, 그 느림 속에서 일어나고 있던 수많은 싸움과 사유들&amp;mdash;그 모든 것을단 한 사람에게라도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기에,저는 이 문장들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c8CpypwpgiI5cyVoMt-oJUtai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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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설득하고 싶은 단 한 사람 - 16부 가장 설득하고 싶은 단 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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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8:46:02Z</updated>
    <published>2025-06-13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글은 편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amp;rdquo;  세상에는 이해받지 않아도 괜찮은 일들이 있고,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감정들이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끝내설명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그런 건 아니었고,딱 한 사람에게만은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였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아버지, 당신입니다.   제가 이렇게 오랜 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hEtopVE7V3RplmbaNbdurpGo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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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라는 존재 - 15부 타인을 향한 마음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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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5:23:23Z</updated>
    <published>2025-06-08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글은 사람을 움직이는힘이 있다&amp;rsquo;  사람은 왜 글을 쓸까요?읽는 사람은 많아도, 쓰는 사람은 적고,말보다 느리고,때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을 택하면서까지사람은 왜 굳이글이라는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으려 할까요? 저는 그 질문을 아주 오랫동안 저 자신에게 물었습니다.그리고 답은 아주 단순한 문장으로 돌아왔습니다. &amp;ldquo;누군가의 마음에 닿고 싶었기 때문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tYrRDWK8-iCLETJE1jdFseAnN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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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는 어떻게 한 인생이 되는가 - 14부 나를 견디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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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7:42:16Z</updated>
    <published>2025-06-06T04: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하루 모아 인생&amp;rsquo;  인생이란 결국,하루라는 단위가 얼마나 진심으로 쌓였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저는 믿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늘 무언가를 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늘 책상 앞에 앉아 있지만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고,그렇다고 뭔가를 &amp;lsquo;시작했다&amp;rsquo;는 말도 하지 않는 사람. 하지만 아버지,이제 저는 하루를 그냥 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VO2YqLuIL61bNMCqu7kBvtXZV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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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진짜 하고싶은것 - 13부 나는 왜 지금 이 길을 택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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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5:11:11Z</updated>
    <published>2025-06-01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해방해, 자유롭게'  인생에서 어떤 길을 택한다는 건,단순히 &amp;lsquo;좋아 보이는 선택&amp;rsquo;을 하는 게 아니라자신이 가장 덜 무너질 수 있는 방식을 택하는 일이라는 걸저는 오래 생각한 끝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그 수많은 갈래 중에서소설과 만화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릅니다.어떤 사람은 손으로 무언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gP63HZZsgUo7xX2XSqzipwpcr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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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 어디인가 - 12부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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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4:31:50Z</updated>
    <published>2025-05-25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의 길을 의심하지 않겠다. 설령 그 끝에 아무것도 없더라도. 확실히 발자국은 남겼다 &amp;lsquo;  길을 걸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입니다. 방향은 중요하지만,그보다 앞서&amp;ldquo;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amp;rdquo;를정확히 아는 것이모든 움직임의 출발점이 됩니다. 그래서 이 장에서 저는그 질문에 대해솔직하게 답해보려 합니다.      지금의 저는아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esZk2WvHvV9f_cKUEaMliwYa-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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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지만 확실한 한걸음 - 11부 인생은 언제나 말보다 느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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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4:31:29Z</updated>
    <published>2025-05-23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멈추지 않는 거북이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속도로 살아간다고 믿습니다.누군가는 빠르게 결정하고,계획 없이도 몸이 먼저 움직이며,삶의 많은 것을 빠르게 경험하며 성장합니다. 그 반면, 누군가는 조심스럽게 고민하고,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한 걸음을 내딛기까지 수십 번 마음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뒤에야 비로소 나아갑니다. 저는 후자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AvckRk9iz9PxiASulm3-xV0bc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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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니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다 - 10부 증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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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0:41:11Z</updated>
    <published>2025-05-16T04: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원망스러웠다, 원초적인 것들이었기에 지울수 없었다.&amp;lsquo;  이 집은 조용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요 속엔 늘 무언의 압박이 깔려 있었습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사람을 조이는 공기. 무표정한 얼굴들, 비교라는 이름의 회초리, 그리고 &amp;ldquo;괜찮다&amp;rdquo;는 말조차 건네지 않는 가정. 이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숨을 쉬는 일이 아니라 숨을 참는 일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VvDuLE613khA-9rZcDCTmz-yy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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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족하다고 말하며 포기했던 건 당신들이다 - 9부 증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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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1:54:07Z</updated>
    <published>2025-05-15T1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상처로 돌아온다&amp;rsquo;  당신들은 종종 저를 향해 말했습니다.&amp;ldquo;넌 또래보다 느리다.&amp;rdquo; &amp;ldquo;무언가 특별한 게 없다.&amp;rdquo;&amp;ldquo;너는 원래 그런 애다.&amp;rdquo; 그 말은 꾸짖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저에 대한 실망이 아니었고, 실은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겠다는무언의 방치였으며,아주 천천히 던져지는,포기의 문장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합니다.어린아이라면 더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88eCLvaEita_4Uo3NSx2rP6rI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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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가족을 증오하였습니다 - 8부 증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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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0:37:45Z</updated>
    <published>2025-05-11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사랑하기에 그 증오스러움이 커져간다&amp;rsquo;  오늘부터 연재되는 내용은, 쌓아뒀던 저의 증오에 토해내는 것에 집중됩니다 그렇기에, 좋은 말은 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증오가, 이 고백이 누군가의 마음의 증오를 없앨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이 글은 변명이 아닙니다. 또한 누구에게 자비를 구하는 탄원도 아닙니다. 이건, 고백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Q87lTAcX9PeM2pOl1yMM6_73I9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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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구조 - 7부 가족이라는 이름의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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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2:26:04Z</updated>
    <published>2025-05-09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겁쟁이인 나는 가족의 사랑이 무거워, 외부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amp;ldquo;  저는 한동안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늘 조심스럽고 무거웠습니다.그런 제가 바보 같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하지만 그건 저만의 방식이었고,그 조심스러움 덕분에저는 이제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느 시기,저는 저 자신을 잃고 살면서이상한 사람들을 가까이 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BQ6jAaFqpgrEzvJRHOcL2-4gG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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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덜어내는 방식 - 6부 나답게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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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3:37:37Z</updated>
    <published>2025-05-04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새하얀 채로 태어나, 타인의 붓끝에 물들어갔다.&amp;lsquo;  어떤 사람은 존재 그 자체로 타인을 끌어당깁니다.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그 사람의 공기에는 묘한 안온함이 있고,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종종 그런 평가를 받곤 했습니다.&amp;ldquo;그냥 좋다.&amp;rdquo;&amp;ldquo;잘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편하다.&amp;rdquo;말이 많지도 않았고, 적극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JRT3ZQ32nIEfX4fmCrXcAbAQP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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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하지 않으면 병드는 몸 - 5부 글로 마음을 숨긴 비겁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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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1:43:04Z</updated>
    <published>2025-05-02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마음은 잉크로 되어 있었다.  펜을 쥐지 않은 시간만큼  내 마음은 굳은 먹처럼 말라붙었다.&amp;lsquo;  세상에는 참 많은 방식으로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감정에 솔직하지 않아서 아프고,  어떤 사람은 말하지 않아서 아프고, 또 어떤 사람은,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살아가느라 아픕니다. 저는 그 모든 형태의 아픔을 겪으면서, 결국 하나의 결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lDrOuKLVyb3IwcKcX1nG8E36K_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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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를 향한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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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0:41:04Z</updated>
    <published>2025-04-27T17: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거리, 낯선 공기 속에서 너를 만났던 날을, 나는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해. 어린 시절의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았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이상할 만큼 조심스럽고, 때론 가까워질 틈도 없이 지나쳤던.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도 언젠가 너와 친구가 될 것 같은 막연한 예감이 있었던 것 같아. 이상하게도, 이유 없는 확신처럼.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1Yvq7ueV5SOogrL9ChdCUKfo7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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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감각은 두려움에서 탄생한다 - 4부 눈치 빠른 무기력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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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2:47:46Z</updated>
    <published>2025-04-27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인간을 두려워하던 나는,  짐승의 감각에 스스로를 감췄다.&amp;lsquo;  예리한 감각은 두려움 많은 겁쟁이에게 생겨납니다.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주변을 더욱 민감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겁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위험을 상상하고, 더 많은 상처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LH%2Fimage%2Fz01m2a-dLrwqALeVH_9wm-h_L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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