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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그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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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ngueiradem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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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학, 외국어 공부부터 공학까지, 손에 잡히는 것 머리에 떠오르는 것 모두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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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0:0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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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상1 - 2026-10-03, 오전 12:55 ~ 1: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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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6:30:02Z</updated>
    <published>2026-10-02T16: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처음에는 낙타, 그다음에는 사자, 그 다음에는 어린아이. 그러나 어쩐지 나는 평생을 낙타의 단계에서 헤매이다 어설프게 사자의 포효를 흉내내다 핀잔이나 받는 애송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 푹 고개를 숙이고, 넉넉히 짐을 지고, 묵묵히 길을 걸어가다, 어느 순간 '너는 그래야만 한다'는 폭군 앞에 거침없이 송곳니를 드러내고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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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서없이 쓴, 의미에 대한 생각(2) - [사피엔스]의 농업혁명, 적당히 멀리 보는 것, 또 구약의 하나님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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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5:47:44Z</updated>
    <published>2026-08-18T16: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진짜 두서없이 썼다. 물론 브런치를 개인 기록용으로 쓰고 있기는 하나, 글이 좀 길고 가독성이 좋지 않을 테니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로써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에서 읽은 주장 중 충격을 받았던 대목을 꼽자면 아무래도 농업혁명을 다루던 챕터가 아닐까 싶다.  힘겹고 불확실한 식량 수급 방식인 수렵채집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Jr%2Fimage%2FXbtfgVJBCZQEhHVo1Pk4oBJsPL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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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하늘의 별이 떨어지는 날까지, 그대라는 별과 함께 - 細野晴臣(호소노 하루오미) -&amp;nbsp;悲しみのラッキ-スタ- (슬픔의 럭키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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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3:54:42Z</updated>
    <published>2026-08-18T14: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금을 막론하고 뮤즈라는 존재는 언제나 있어왔다. 그 영감의 발로가 시든, 노래든, 철학이든 어떤 것으로 귀결되든지 말이다. 오늘 소개할 이 노래는, &amp;lt;HoSoNoVa&amp;gt;라는 보사노바 풍의 앨범의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된 가상의 화자가 자신을 찾아온 어느 뮤즈에게 바치는 노래다.  만돌린과 아코디언이 터주고 닦아주며, 기타의 나일론 현과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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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서없이 쓴, 의미에 대한 생각(1) - 「만리장성과 책들」의 서론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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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6:07:16Z</updated>
    <published>2026-07-30T04: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만리장성과 책들」이라는 에세이집은 진시황의 분서갱유와 만리장성 축조에 주목하며 서두를 연다. 책을 불태우고 유학자를 파묻은 그 분서갱유와, 북방에서 중원을 노리며 진나라를 침범할 오랑캐들을 막으려 지은 만리장성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그는 이미 불태워지고 땅 속에 파묻힌 과거를 그리워하던 이들을, 다름이 아니라 만리장성을 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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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인이 부르는 포르투갈어 버전 미국 스윙 - 細野晴臣(호소노 하루오미) - Chattanooga Choo Ch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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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4:17:45Z</updated>
    <published>2026-07-23T14: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1년, 음악가 글렌 밀러는 영화용으로 'Chattanooga Choo Choo'라는 빅밴드 재즈를 녹음하고, 영화 음악에 실으며 선을 보인다. 이후 카르멘 미란다라는 브라질 가수가 이를 각색한 동명의 삼바곡을 1942년 녹음하여 또 다른 영화에서 다시금 선보였고, 33년 후 일본의 음악의 대부 호소노 하루오미가 이 곡을 녹음하여 자신의 앨범에 수록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Jr%2Fimage%2FyOxIOA2XYHO1oEE8QMKTG4ledIY.pn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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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를 찾기 위한 네잎클로버 - Jo&amp;atilde;o Gilberto - Trevo de Quatro Folh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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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0:35:12Z</updated>
    <published>2026-07-20T07: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제일 좋아하는 주앙 지우베르투의 곡들 중 하나다. 제목을 직역하자면 '네잎클로버'인데, 연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는 누군가의 심정을 그려낸 곡이다.  그동안 약간의 포르투갈어 지식에만 근거해 몇몇 단어의 뜻만을 안 상태에서 흥얼이던 곡인데, 가사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할 겸 좋은 노래가 있다고 기록도 할 겸 번역해 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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