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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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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매일 글을 씁니다. 이유는 쓰지 않으면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날은 숨이 막혀서, 어떤 날은 그저 살아있다는 증거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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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20:32: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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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야기를 쓴다는 건. - 소설을 쓰는 것 보다 어려운 것임을 방금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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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0:16:29Z</updated>
    <published>2026-07-07T00: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야기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고 싶어졌다. 아니 솔직히 그냥 써야 할 것만 같았다. 본능적으로 몸이 시키는 느낌이었다. 내 이야기를 쓸때, 절대 빠질 수 없는게 하나를 꼽자면 바로 식이장애 이다. 10년을 넘게 다이어트를 했고, 그 안에서 식이장애도 같이 있었다. 나에게는 늘 먹는일이 어려웠다. 음식 하나를 두고, 머리 속은 수십벅 수백번을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PXiZX42nJMXOnjLCT1ySyJJu1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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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주스와 샌드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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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0:33:00Z</updated>
    <published>2026-05-16T00: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가 아무리 사다줘도 평상시에 잘먹지 않았던 '토마토 주스' 식이장애를 고쳐 나가면서 토마토 주스를 마시게 됬는데, 완전히 빠져버린 요즘이다.  토마토주스를 만들때 반드시 알룰로스1T를 넣어주어야 한다. 취향에 맞게 꿀도 좋다.   크림치즈가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하바티 치즈를 추가해서 먹었다. 과거였다면 어림도 없는 일. 크림치즈와 먹는다고 했으면,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pMo8kwvz454h6rof7y9khU9oL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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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글 브리치즈 사과 샌드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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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9:07:50Z</updated>
    <published>2026-05-15T09: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베이글을 토스터기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2. 잘 구워진 베이글 한쪽면에는 마요네즈,홀그레인머스타드,꿀 을 잘 발라준다. 3. 그 위에 브리치즈-&amp;gt;잠봉햄-&amp;gt;후추-&amp;gt;사과-&amp;gt;꿀-&amp;gt;빻은 견과류-&amp;gt;청상추 또는 루꼴라,양상추 잘 포개어준다. 4. 나머지 한쪽면에는 땅콩잼을 발라주면 '완성' 이다.   오늘 따라 단면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 '매직랩' 만 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eLa2MvHzMuxy_Ih6x8uy0EBpj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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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매일 유혹에 흔들린다. - 단순하게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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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0:10:53Z</updated>
    <published>2026-05-15T00: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유혹에 대상들이다. 그러는과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는 모든것들이 내 주변에 있다. 매일 내가 보는것들로 나는 수행을 한다. 매일 충동적으로 뭐가 사고 싶고, 매일 충동적으로 폭식을 하고 싶고, 매일 강한 자극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하지 않은 이유는 너무 단순하다. 복잡하기 때문이다. 내가, 내몸이 너무 힘들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tqQu8EQYU-U74yq6Q7ftVlMh-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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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고통스러울 때. - 단순하게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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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0:24:38Z</updated>
    <published>2026-05-14T00: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고통스러울 때는 외부에서 찾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안에서 찾아야 한다. 평상시 잠은 잘자는지, 밥은 잘챙겨 먹고 있는지, 내 주변이 지저분하지는 않는지, 몸 어디가 아픈데는 없는지, 살펴보다 보다보면 분명히 어긋난곳이 한둘이 아닐것이다.  삶이란 한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쌓이고 쌓인 결과로 보여진다. 그리고 자기자신이 제일 잘안다. 무엇을 '회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ajgJ14iZcEfXgz-yUM2AMjIVt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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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글 당근라페 샌드위치. - 단순하게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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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0:10:47Z</updated>
    <published>2026-05-13T00: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배가 고픈 시간, 전날 저녁 부터, 공복을 견디고, 명상과 땀을 뻘뻘 흘리며 요가 동작을 견뎌내고 먹는 첫 끼. 가장 소중하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꿀, 크림치즈, 루꼴라, 당근라페, 장봄햄, 무화과 잼. 이 조합이면 끝났다.      한 3일동안은 몸이 너무 힘들었다. 정신은 괜찮았지만, 몸에서 정말 에너지가 쑥쑥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돌아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9hi%2Fimage%2FUUcJEMe1Ae5CJOnUJxLb3urGC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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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를 오랜만에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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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9:30:05Z</updated>
    <published>2026-05-04T09:3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몸이 다 쑤셨다. 하고나면 개운한데, 누가 내 전신을 때린것 처럼, 아팠다. 특히 어깨가 아팠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나는 나를 얼마나 방치 해온것일까. 어깨는 긴장상태를 말한다. 항상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나를 말해주는것만 같아서, 내가 안쓰러웠다. 내 어깨가 안쓰러웠다.  강박에 갇혀서 다른 운동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늘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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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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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39:42Z</updated>
    <published>2026-05-01T05: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내 자신에게 진심으로 &amp;quot;미안해.&amp;quot; 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청난 수치스러움이 밀려왔다. 늘, 나 스스로를 피해자라 여기고, 싫거나 두렵거나 귀찮은게 있으면, &amp;quot;나는 원래 이래.&amp;quot;, &amp;quot;나는 이래서 하지 못해.&amp;quot; 라는 말로 회피하고 피하고만 살았다.  상처라는 보기 좋은 핑계로 나는 내 스스로를 상처 받았던 그대로 상처를 주고 있었다. 나는 피하자 코스프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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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가 궁금하다면, - 끌어당김이 되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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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0:08:57Z</updated>
    <published>2026-04-29T00: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가 궁금한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장 내일도 궁금하고, 일주일 뒤, 한달뒤, 1년뒤도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 일기에 이렇게 작성을 했다. &amp;quot;미래가 궁금하면, 오늘의 나의 생각과 현실,감정을 보면 된다.&amp;quot;  너무나 당연했다. 내가 오늘 한 생각, 내 눈앞에 펼쳐진 현실. 이게 바로 &amp;quot;미래&amp;quot; 라는 것이. 오늘도 나는 나의 에너지 조절을 위해서 길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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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무료하다고 느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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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0:26:49Z</updated>
    <published>2026-04-28T00: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무료하다고 느낄 때. 평상시 매일 하던 패턴에서 행동하나만 다르게 해본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서.. 매일 소설책만 읽었다면, 에세이를 읽어 본다던지. 거창할 필요가 없다. 그냥 매일 하던 것에서 사소하게 다르게 해보는것.  또 뭐가 있지. 매일 비슷한 음식을 먹었다면, 오늘은 한번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는것도 괜찮고, 평상시 매일 가던 산책길이 있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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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못할거야. - 새벽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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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0:41:27Z</updated>
    <published>2026-04-26T20: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못할거야.&amp;quot;  오늘 명상에서는 이런 소리가 저 아래 무의식에서 들리는거 같았다.  &amp;quot;너는 계속 이렇게 살거야.&amp;quot;  아무리 내가 원하는 장면을 생각하려고 해도, 이런 말들이 심상화를 계속 막고 있는 느낌이었다. 생각해보면 늘 이 지점에서 명상을 그만 두었던거 같다.  명상을 계속 하다보면, 이런 순간들이 온다. 내가 마주하기 싫은것, 내가 듣고 싶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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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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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6:05:29Z</updated>
    <published>2026-04-26T06: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어느 위치인가.  오늘 명상에서 내 안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amp;quot;힘들어, 이제 이런거 그만해.&amp;quot; 이 소리는 분명히 무의식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몇일전, 혹은 몇달전의 나의 모습, 즉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무의식에 소리였다.  이런 소리가 들리면, 이 소리를 사라지게 하면, 이 소리들은 더욱 커진다. 더 증폭되고, 더 나쁘게는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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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지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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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07:24Z</updated>
    <published>2026-04-16T09: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빠노? 쫄지말자. 일상을 살아가면서, 수 많은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내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온다. &amp;quot;오늘 따라 살쪄 보인다.&amp;quot;  그럴때 나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거울에다가 데고 외친다. 알빠노? 지금 내가 이렇게 된건 나의 과거 무의식의 습관으로 형성된 모습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나의 과거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어쩌면 내면 깊은 곳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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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도대체 뭘 쓰고 싶은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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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28:01Z</updated>
    <published>2026-04-15T00: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쓰고 싶은건지, 아니면, 그냥 글 자체를 쓰는 행위가 좋은건지, 정말 잘 모르겠다. 솔직히 아무말 이나, 쓰고 싶다. 그냥 내 안에 있는 모든 감정들과 생각들을 온 마음 집중해서 써내려 가고 싶다. 그냥 토해내고 싶다. 모든것을 언어로 표현해서 여기에 다 쏟아 내고 싶다. 그냥 집중이 하고 싶은것일까? 뭔가 열정을 느끼고 싶은것일까? 오늘도 잘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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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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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18:56Z</updated>
    <published>2026-04-13T00: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매일 새롭게 만나는 손님들. 그 속에서 에너지가 살아나는 나. 사람들과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그렇게 오늘도 나는 빵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중이다. 손님들이 나에게 자주 하는 말씀이 있다. 꼭 하루에 적게는 한번 많게는 2번~3번 듣는거 같다.  &amp;quot;알바분 이시죠? 여기 사장님인줄 알았어요~!&amp;quot; &amp;quot;사장님 따님분 이세요?&amp;quot; &amp;quot;알바인데, 왜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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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는 언제부터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기 보다 - '사리지지 않고 싶다'고 느끼기 시작했을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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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5:36:46Z</updated>
    <published>2026-01-10T05: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 되면 눈을 감고, 다시 날이 밝아오면 눈을 뜬다. 밤이 되면 나는 죽고, 다시 다음날이 되면 나는 태어난다. 사라지지 않고 싶다는것은 어쩌면 버티고 있다는게 아닐까.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내몸을 망쳐가면서 까지 이일에 매진하고 있을까. 아마도 내가 다른 사람으로 변해서 이지 않을까. 룸에서 손님들의 대화를 듣고 공감이 되지 않지만 공감하는 척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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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고 - 느낀 순간은 언제였고, 그때 나는 어떤 대가를 이미 치르고 있었을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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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32:24Z</updated>
    <published>2026-01-08T02: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아이를 처음 만났을때 였다. 어딜 가도, 가족에게도 나는 필요없는 존재로만 느껴졌었는데, 그때 너를 만나고 나는 내 존재의 이유를 처음 알게 되었다.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 이구나.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런데, 그 감정이 왜 너에게 들었어야 했을까. 왜 하필, 다른 남자에게 그런 감정을 느껴야 했을까. 분명한것은 위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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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 부터 '살고 있다'기보다 '버티고 있다'고 - 느끼기 시작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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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1:48:30Z</updated>
    <published>2026-01-06T01: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의 탓도 아니다, 오로지 내안에서 튀어오른다. 내 안의 어둠이 나를 밀어부친다. 살지 말라고, 버티라고, 너는 그런인간이라고, 소리친다. 처음에는 세상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아니 저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은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모두가 떠나는거라고, 근데, 살아보니, 모든 미움,증오는 나 자신 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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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숨겼던 - '가장 멀쩡한 얼굴'은 언제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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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4:31:27Z</updated>
    <published>2026-01-03T04: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짙은 화장을 하고, 가슴 골이 훤히 다 보이는 파인 옷을 입으면, 장미 문신이 떡하니 보인다. 그리고 나의 일이 시작된다. 평범한 사람들은 지금쯤 퇴근 하고 집에가서 가족들하고, 혹은 혼자 집에가서 쉬거나 밥을 먹는 시간이다. 아니 밥을 먹는 시간 보다 더 지난 시간 이다. 나는 딱 이때 움직인다. 그 시간은 오후 8시 45분. 출근 시간은 오후 9시. 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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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상. - 이상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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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4:15:35Z</updated>
    <published>2026-01-03T04: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로지 내 목적은 하나였다. 법 안에서 내 욕망을 채우는것이 무엇일까. 하고 말이다. 이 생각은 나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이 되었다. 남들과 다르다고 느낀게 딱 그 나이였으니까. 나는 확실히 달랐다. 남들이 갈망하지 않은것에 갈망했고, 남들지 갖고 싶지 않은것에 집착했다. 한날은 이런 날도 있었다. 친구들에게 관심을 받으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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