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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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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을 덜 아프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작가. 잊었던 하늘을 다시 올려다 볼 수 있게 하는 작가.이런 작가이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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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8:03: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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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가을 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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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2:22:54Z</updated>
    <published>2026-09-17T1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이때다 행복식당입니다  주문하신 메뉴 나왔습니다  눈 시리는 청명한 하늘 열정적인 단풍의 축제 갈대의 춤사위  사그락 낙엽 밟는 소리 슬슬 풍겨오는 붕어빵 냄새  귀뚜라미 소리를 곁들인 선선한 밤공기  가격은 공짜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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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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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47:15Z</updated>
    <published>2026-08-22T07: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린 김에 빗소리에 숨어 두 눈 꼭 감고 울었다  비가 그친 뒤에 무지개가 뜬다고 했던가  혹시 그렇지 않으면 어쩌지  눈을 뜰 수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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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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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1:57:20Z</updated>
    <published>2026-07-02T11: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속에 내리는 비는 쉽게 그치지 않는다   비를 맞고 있는 나를 보고는 사람들은 말한다   우산을 쓰라고 빗속에서 나오라고 금방 그칠 거라고   그럴 때마다 빗방울은 더 굵어지고 주위의 냉기는 진해진다   그러던 중 누군가 빗속을 가르며 달려와 나를 안는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인데 뭐가 그리 괜찮다는 건지   왜 계속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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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에서 행복 찾기 - 비나리의 행복 찾기 시리즈 4편 '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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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1:18:54Z</updated>
    <published>2026-05-14T11: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를 위해서 무언가를 쌓아 올리는 건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 쌓아 올리고 있나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죠. 당시에는 잘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보면 허술한 곳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잘 쌓았다면 잘 쌓은 대로 뿌듯하고 말이죠.   여러분은 '멈춤'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한때 멈춤이라는 단어가 무서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qGW0BVyfPc9yZXI7rASjiVs5n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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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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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4:01:34Z</updated>
    <published>2026-04-29T04: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같은 구름임을   너와 같은 하늘에 떠다님을   너와 같은 바람을 맞았음을   너와 같이 노을빛에 숨어 울음을 터트렸음을   너와 같이 언제나 함께 함을   너의 옆에 앉아, 아주 살며시   너의 눈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__cDqNQBW1F0r9_rmBusz-Hj5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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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벚꽃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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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5:17:03Z</updated>
    <published>2026-04-07T08: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 있던 구름이 내려와 피었나 보다  눈 시린 봄 햇살을 무대 삼아 춤추는 하얀 벚꽃무리  저와 한 추억 추시겠습니까 내민 수없이 흩날리는 꽃잎의 손길  어찌 그걸 거절할까 발걸음 멈춘 사람들  무대가 끝난 뒤 벚꽃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저를 보고 떠올린 저를 보러 같이 온 주변 꽃들과도 꼭 자주 춤춰주세요 그 꽃은 분명, 저보다 더 빨리 져버릴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IqAhlL40lyR6PpMY3VqdYQ9zG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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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화에서 행복 찾기 - 비나리의 행복 찾기 시리즈 3편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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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5:44:15Z</updated>
    <published>2026-04-03T05: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세요. 오늘은 저녁 뭐 드셨어요?&amp;quot;  타지에 이사 온 뒤 하루도 빠짐없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립니다. 고향에 혼자 계신 어머니에게 저녁은 뭘 드셨는지 오늘은 뭘 하셨는지 여쭤보고 제가 보낸 하루의 근황도 짧게 전해드립니다. 별거 아닌 하루의 루틴일 수 있겠지만 저에겐 하루 중 아주 소중한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잘 지내고 있나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gAGAexPRAWtrHJJBTblUUphWF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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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밥 한 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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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31:19Z</updated>
    <published>2026-03-30T11: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한 컵의 쌀알들이물과 열을 오랜 시간 먹고한 그릇 가득 하얀 밥이 되어 소복이 쌓여있다.과거에 받은 사랑이오랜 시간을 먹고 이제서야작디 작은 몸뚱이 넘처 뜨거운 눈물이 되어 조용히 고여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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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에서 행복 찾기 - 비나리의 행복 찾기 시리즈 2편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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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2:35:45Z</updated>
    <published>2026-03-03T12: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복 중 하나가 먹는 행복이 아닐까요? 점심을 먹기 전 쓰는 글이라 아마 음식에 대한 찬양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였어요. 탄단지가 모두 들어가 있고 입을 크게 벌려 한 입 가득 넣는 그 만족감. 그리고 입안에서 온갖 재료들이 턱을 괴롭게 하며 씹히죠. 고기의 듬직한 식감, 야채의 아삭한 식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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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에서 행복 찾기 - 비나리의 행복 찾기 시리즈 1편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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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9:30:53Z</updated>
    <published>2026-02-23T09: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란 무엇일까? SNS나 영상을 보면 저마다 행복의 정의를 세워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이 보인다. 그중에는 자신만의 행복이 명확한 사람과 아직 어떤 게 행복인지, 행복 자체가 뭔지 고민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 나 자신도 사실 행복이 뭔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에 스스로 내린 정의가 있다. 그건 바로 행복은 '내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FLuSzpTmJ9SfflhfVGP_7nx-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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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인연의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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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5:10:36Z</updated>
    <published>2026-02-16T0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날려온 인연의 꽃씨가 삶 속에 심어져 필연의 꽃으로 피었다  꽃을 보러 가는 길은 늘 행복했고 꽃과 헤어지는 길은 늘 아쉬웠다  내 맘엔 뿌리내린 꽃이지만 내 삶엔 뿌리내릴지 모를 꽃  언젠가 멀리 없어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 자리에 피어준 꽃에게 오늘 하루가 전부인 듯 햇빛을 비춰주고 물을 뿌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3SdnZq0byQwgwf15xEk0L7eKN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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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새벽 요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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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0:52:36Z</updated>
    <published>2026-02-02T16: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만 되면 바람에 실려 달빛을 타고   새벽 요정들이 내 머릿속에 쏙 들어와  마구 뛰어논다   새벽 요정의 요술봉은 마구 흔들리며 요술 가루를 뿌리는데   이것 때문인지 내 기분이 슬펐다가 행복했다가 다시 우울했다가 정신없다   오늘은 언제 나가려나 난 그저 턱을 괴고 즐겁게 뛰노는 새벽 요정들을 지켜볼 뿐이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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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나의 예쁜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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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4:14:26Z</updated>
    <published>2025-12-31T14: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 찾아올지 모를 나의 예쁜 계절을 위해  그때 피어날 씨앗을 심는다  예쁜 마음씨  예쁜 말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VX97nm5EI06eu18uFmpra3Wnk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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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너에게 하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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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3:40:44Z</updated>
    <published>2025-12-16T13: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고 싶은 순간에도 잘 참았어)   아니, 울어도 괜찮아   (멈추고 싶은 순간에도 잘 견뎠어)   아니, 멈춰도 괜찮아   (흔들리는 순간에도 잘 버텼어)   아니, 흔들려도 괜찮아   (넘어질 뻔한 순간에도 잘 일어났어)   아니, 넘어져도 돼. 넘어져있어도 돼   왜냐하면   너이기에  너니까  너라서   그저 너가   나, 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EMtrU1KBqOvGSS2HhcXrUQOq-a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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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그래서 또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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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3:08:21Z</updated>
    <published>2025-12-07T13:0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아름다운 것도 어떤 즐거운 것도 어떤 불쾌한 것도 어떤 슬픈 것도  결국 다 지나간다. 지나가버린다.  그런데, 지나가버려서 아픈 것은 잘 지나가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D6Z2lLmQ9dOasQXye9EOXp9lL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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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뭐가 맨날 그렇게 미안해... - 사랑이란 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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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0:17:27Z</updated>
    <published>2025-11-11T07: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올 무렵, 가을이 얼굴을 빼꼼 내밀기도 전에 겨울이 발을 성큼 내디뎠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따듯한 온기에 한 없이 너그러워진다. 그 때문인지 어떤 온기든 몸과 마음 깊숙한 곳까지 사무치고 있다. 하필 이럴 때. 너무 방심한 사이 온기를 넘어선 뜨거움이 밀어닥칠 때가 있다. 사랑이란 평소에 잘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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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양을 봤을 때 떠오른 한 사람. - 한 때는 강렬했던, 하지만 지금은 너무 아련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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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4:27:45Z</updated>
    <published>2025-10-11T14: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가 되고부터 지금까지 석양 보는 걸 참 좋아한다. 강원도가 고향이었기에 바닷가에서 보는 석양은 특히 더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수평선 위의 석양은 그 어느 것의 방해도 받지 않고 아련하게 빛난다. 힘차게 떠올라 지상으로 뜨거운 햇빛을 뿌려대던 태양은 이때만큼은 너무 약해진다. 지금은 서해안 쪽에 살고 있다. 직접 서쪽 바닷가로 지는 태양을 보러 가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dl0h39NOFONcWfD82Jubv7tia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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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이가 들수록 꽃과 하늘에 더 관심이 갈까? - 요즘 핸드폰엔 꽃, 하늘사진 가득! 내 마음대로 이유 생각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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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5:23:11Z</updated>
    <published>2025-10-10T15: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면 40~60대 분들의 대다수는 자연을 찍어놓은 게 많이 보인다. 주변을 걷다가 예쁜 꽃이나 귀여운 동물이 있으면 거기에 꼭 계실 때가 많다.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어른들은 자연을 좋아할까? 하고 궁금했다. 서른이 조금 넘어가니 그 이유를 조금 알 것도 같다.  10대나 20대의 행복은 단적이지만 강한 즐거움, 쾌락 이런 것에 초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8s7%2Fimage%2FRMy1F9uPzmjbTLdIZmQTK4LbJ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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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다발 같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한 송이 한 송이 다 예쁘고 소중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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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4:34:54Z</updated>
    <published>2025-10-08T14: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하는 도중 길가에 핀 꽃들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잎은 작지만 샛노란 꽃잎을 가진 꽃,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듯 분홍 하트를 매달고 있는 꽃, 씨를 뿌릴 때면 솜털처럼 부드러워지는 꽃, 계란과 비슷하게 생겨 재미난 꽃, 몸에 지니고 있는 가시처럼 아주 강렬한 빨강을 내뿜는 꽃 그리고 아름답지만 이름 모를 꽃들까지 꽃들이 많습니다. 꽃 한 송이 한 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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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위로의 말은 무엇일까 - 나를 위하는 게 아닌 상대를 위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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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2:27:55Z</updated>
    <published>2025-10-02T12: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글을 쓰는 작가로서 짧은 메시지 하나에도 신경 쓰고 말할 때도 예쁘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오랜만에 책장에 꽂혀 있던 이기주 작가님의 '언어의 온도'를 다시 읽었는데 새삼 언어, 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 그러다 보니 문득 좋은 위로의 말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좋은 위로의 말이란 상대를 생각하는 말이다.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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