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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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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를 쓰는 다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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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4:02: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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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iscovery of the momen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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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5:23:04Z</updated>
    <published>2025-08-28T05: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Little star shining abroad the sea  Has no reason but moon shower  Has no sea has no reason but the moon  Flowering stars are shivering callen the mam  Fitch fatch fat forever young</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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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u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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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7:27:40Z</updated>
    <published>2025-08-22T07: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Tulip talip tolip Ging gang gong Ahoa arhoa buzune Happiness lobe inters Ahoa arhoa buzune  통밀과자를 먹을 때면 낑낑깡깡 뚜껑을 떼지 바쁜 마음에 주문을 걸면 행복이 입가에 차오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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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뜨듯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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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21T09:5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갈이 수북이 지는 초겨울에마주접한 표리새가 말문이 트여말을 하니꼬부랑 할머니가 되고 싶던스물 갓 넘은 봄처녀가웃음 참지 못하고나흗날이 지나서야 마음을 아끼니이것이야말로천년의 사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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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레의 밤, 예술의 길 - 로베르토 볼라뇨의 《 칠레의 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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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4:22:11Z</updated>
    <published>2025-08-10T04:2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칠레에서는 문학을 이렇게 하지&amp;quot;를 살짝 바꿔보면, &amp;quot;우리들은 문학을 이렇게 하지.&amp;quot;가 된다. 애꿎은 몇 마디를 덧붙이면, &amp;quot;우리들은 문학을 이렇게 하지. 칠레의 대저택에 지하실과 감금된 사내가 있듯, 지금 이 자리의 우리들도 저마다 칠흑 같은 어둠을 숨긴 채 문학을 하고 있다네. 밀실이 세상에 드러날 때, 어느 하나는 단죄의 대상이, 다른 하나는 영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sMCbOHz-Sx3GA_wciag7T1MAhq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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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iendship of sonn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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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4:31:42Z</updated>
    <published>2025-08-10T04: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Sonnet bonet on journey Try november on reasony Selly chelly on the box Could you some me the table?  각주 (해석) 시 쓰기 여행을 떠났어요              11월이면 너무 늦지 않았죠?               주섬주섬 이것들을 챙기고 있었는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p1zc3a9CdB3Q4WeiMNgYrnVzM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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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허 위의 사랑, 박경리의 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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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6:44:16Z</updated>
    <published>2025-06-30T1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지》 속 인물 중 귀녀를 생각해 본다. 귀녀가 최치수를 유혹하려 하지 않고, 강포수에게도 잡아먹히지 않고, 아무런 괘씸한 짓도 하지 않았더라면, 이 소설은 어떻게 흘러갔을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왜 악행은 다시금 선행으로 돌아오는 것이며, 선행은 왜 또 다른 선행으로 나아지지 않는 것인가. 이런 울음 섞인 물음들 속에 폐허가 된 마음의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I_ywQ1vMOHdn2kiW_NFnsC6m53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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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을 반하는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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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1:59:04Z</updated>
    <published>2025-06-27T15: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을 반하는 시&amp;gt;  어찌, 허망하다 하는가 황소의 난을 무찌르는 일이 일침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으매 당신은 한가로이 동굴 녘에서, 음침한 달빛 아래서 그저 미소를 짓고 푸념을 하면 되는가  어서 당으로 돌아가라 자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신라 땅은 한없이 척박하고 발해는 더 이상 오랑캐가 아님을 알고 있는가  황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Sh7fGj2gTBCEKV0AeBDooufNX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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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니체와 몰락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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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21:54:57Z</updated>
    <published>2025-06-23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었다. 니체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인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이 책에 대한 리뷰를 해야 할지, 니체 철학이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즉 나의 말을 다루어야 할지가 고민이었다. 그래서 결정은 둘 다 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4부로 나눈 점에 대하여 크게 이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39LpnhaguHDgJv9NjZR9WBB4Z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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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D &amp;amp; 카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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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0:21:09Z</updated>
    <published>2025-06-21T03: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한숨도 못 잤다. 카르마 때문이었을까. 무엇이 나를 불면의 밤으로 이끌었는지, 아직도 고를 말을 찾지 못해 조용히 입을 다문다.  &amp;lsquo;카르마&amp;rsquo;란 말을 들으면 어쩐지 인도의 향과 불경 소리, 그리고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가 떠오른다.   바로 지드래곤(GD)이다.  그의 곡 Drama의 가사에는 &amp;lsquo;카르마&amp;rsquo;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GD가 언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gCondTO-1HWrhpUF5NJ5eYMjG7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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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트의 위로 - 아버지께 바치는 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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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0:42:56Z</updated>
    <published>2025-06-17T06: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겐 묻어두어야 할 추억이 있고, 누군가에겐 다시 꺼내어 헤집어야 할 추억이 있다. 가슴이 아프지만, 어쩌면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이기에 달리 할 말이 없다. 아버지와 나의 관계를 글로 풀어본다.  아버지는 나에게 큰 하늘과도 같은 분이셨다. 나의 신에게 늘 기도를 하면, 한낱 사람이면서도 그 기도를 힘에 부쳐가며 끝내 들어주셨다.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UaS8buyejICOxuAVa1Il84iuW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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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바게트가 좋아요 - 알랭 드 보통의 『 불안』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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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2:16:46Z</updated>
    <published>2025-06-15T13: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바게트 빵을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그랬다. 달달한 단팥빵에는 손이 가지 않았고, 특히나 녹두팥빵은 질색이었다. 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음미할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질리지 않는다. 그것만이 아니라, 바게트를 먹을 때면 마치 빵집에서 갓 구운 바게트를 자전거 앞 바구니에 싣고 집으로 달려오는 나의 파리지엔 같은 모습도 상상되다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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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 내게 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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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0:30:41Z</updated>
    <published>2025-06-14T03: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이 있었다. 항상 바라보고 또 바라보던 사람. 눈이 선해서 무엇을 담고 있는지 미처 헤아릴 수조차 없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눈에 호수가 보이기도 해서 한 번은 넋을 잃었다. 인생에 잔인한 넝쿨들이 내 몸을 옭아매어 미처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울 때에도 그 사람을 보고 그 사람에게로 발길을 향하면 항상 사는 길이 열렸고 숨이 쉬어졌다.  그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xJv7E5v7wFzUn8QqSCyVihA0c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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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으로 향하는 문 - 정여울의 『 감수성 수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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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2:09:02Z</updated>
    <published>2025-06-13T10:4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여울 작가의 감수성의 세계는 참 깊다. 나는 살면서 이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녀의 감수성의 깊이는 개인적인 아픔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졌고 그래서 타인이 쉬이 모방하기 어려운 그녀만의 고유함을 가진다. 하지만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녀의 감수성은 뜻이 있어 모방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모방할 수 있도록 모두를 향해 열려있는 문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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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듬의 문라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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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3:57:35Z</updated>
    <published>2025-06-07T14: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베이터 안에는 스피커가 있고 노래가 나온다.  &amp;quot;내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말아요 보이지 않는 길을 걸으려 한다고 괜한 헛수고라 생각하진 말아요&amp;quot; &amp;lt;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amp;gt; - 이소라    슬프다. 문라이트만큼 달빛이 흐려서 그대가 보이는 만큼  조용한 여름이다 벽에 붙은 사진을 보았다 개를 잃어버린 사람이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NFcKELtmb_3KDu9-10zNhCg-C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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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헤는 밤, 시인 윤동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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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8:05:19Z</updated>
    <published>2025-06-03T01: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년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 있었다. 별을 세고도 많이 세었다. 흰머리가 새도록.  윤동주의 별은 어디서 빛이 날까. 항성의 세기는 얼마나 될까. 하늘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길래 이리도 허무한가. 하늘이 허무하도록 보고 싶은 친구야.  눈물이 은하수가 되어 하늘을 수놓으면 하늘에 꽃망울이 핀다. 캔버스가 빛난다. 동주 시인도 보이는 저 카시오페이아에는 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dkTFPGM6_rCFjmT86LbnKnDO4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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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흐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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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7:52:29Z</updated>
    <published>2025-05-30T22: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최근에 그린 그림은 작업실 바닥의 붉은 벽돌을 배경으로 해도 색감이 죽지 않는다. 그림을 벽돌처럼 짙은 빨간색 바닥에 두고 본 적이 있는데, 그림의 색이 바래거나 창백하게 보이지 않았다. 1888. 6. 12. ~ 13.&amp;rdquo; -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신성림 번역, 《반고흐, 영혼의 편지》, 예담, 179p   고흐는 죽었다. 죽고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NM38btUeVzlM5Px-V-YVIBT_Z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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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당신을 기억한다면 -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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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4:13:11Z</updated>
    <published>2025-05-29T01: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차가워서, 너무 새하얘서, 무서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제주의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았다. 이 책 속 경하가 인선의 작업실로 아마를 살리러 가던 그날도 눈이 왔고, 아마는 죽었다.  지난 세월 동안 제주의 땅에는 이름 모를 유해들이 뒤엉켜 있었다. 인선의 외삼촌이 죽었다면, 제주에 아니면 대륙의 땅 어딘가 끌려갔던 그곳에 잠들어 있을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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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졸재, 한 일념이 쓰이는 곳간 - 장석주의 『도마뱀은 꼬리에 덧칠할 물감을 어디에서 구할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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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4:03:16Z</updated>
    <published>2025-05-28T09: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이쿠를 외던 시절이 있었다. 시골에 은둔하며 궁핍과 겨울을 견디던 시절이다.  ...  나는 디오게네스가 아닌데, 잉여를 거부함으로써 자유를 얻은 디오게네스처럼 살려니 꽤나 힘들었다.  ...  도마뱀은 꼬리에 덧칠할 물감을 어디에서 구할까. 아, 하늬바람이 불면 살아 봐야겠다. 봄이 오면 모든 금지를 금지하자. 봄이 오면 불가능한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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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종신 &amp;lsquo;오래전 그날&amp;rsquo;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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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0:06:42Z</updated>
    <published>2025-05-27T14: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 나니 - 윤종신, &amp;lt;오래전 그날&amp;gt; 중   무언갈 버리던 때가 있었다. 다 버리다 보니 교복도 벗었다.  10년이 흘렀다. 다들 한 자리씩 발을 붙이고 서있겠지. 어딘가에서 무엇을 하든.  끝까지 보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회한이 밀려올 때가 있다.  포기해야만 시원했을 마음들이, 노래를 들을 때면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vQ%2Fimage%2FrB0HJOMB5V7hoWB1Rp5hOfj_I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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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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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5:26:06Z</updated>
    <published>2025-05-26T04: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통해 글보다 많은, 세상과 연결되고 싶다.    하늘 호수로 떠났던 류시화 낙동이 혼자 적막강산을 걷던 때에 하늘에는 별이 빛났고 그 옆에서 사막의 낙타로이다. 별에는 폭포수가 하염을 무릅쓰고 쏟아졌고 그 자리에서 조용히 등에 담긴 물을 마셨다. 브런치는 사막 위의 별처럼 길을 소행하는 궤도 위의 혹염이어라.   #낙동 #글쓰는사람 #사막의별 #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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