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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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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ongdangwif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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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이자 사랑스런 아내의 남편 그리고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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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6T04:3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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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사 - 물에 빠진 아내(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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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0:43:30Z</updated>
    <published>2026-07-16T00: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뜬금없는 나의 제안에 아내가 놀랐다. 왜냐하면, 퇴근하고 여의도 야외수영장에서 만나자는 급작스런 나의 제안을 들었기 때문이다.  나야, 이 한 몸 이끌고 퇴근하면 되는 일이지만 아내는 일을 마치고선, 아이를 유치원에서 데리고 긴긴 시간 운전을 해서 교통지옥인 여의도로 입성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 것이다.  나는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M7aSmqgn1wSQd8sSS-nVO9Hlaz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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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소풍 - 물에 빠진 아내(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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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4:39:58Z</updated>
    <published>2026-07-09T00: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영을 사랑하는 아내 덕에, 우리의 여행지에는 꼭 수영장이 끼어있다. 추우면, 실내수영장 날씨가 좋으면, 야외수영장  나는 수영은 못하지만 물에 들어가 노는 걸 즐겨한다. 형님과 나를 홀로 키우신 어머니가 없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여름철이 되면, 근처 야외수영장을 데려가곤 하셨다.  형과 수영장에서 레슬링도 하고 물 뿌리기도 하고 개헤엄도 하고 정신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Otl6eAnEVXfxofhZwzMC5kV9S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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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의 수영 - 물에 빠진 아내(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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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7:16:11Z</updated>
    <published>2026-06-17T02: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출전하는 종목은 여자 평영 50m였다. 신청자가 많아 몇개의 조로 나뉘었고,아내는 첫 번째 조에 배정되었다.  출발대 위 선수들이 자세를 잡자수영장은 순식간에 고요해졌다.  &amp;quot; 삑 &amp;quot;  선수들은 동시에 물속으로 몸을 던졌다.  잠시 후,수면 위로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그리고 가장 멀리서 떠오른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였다.  대회 당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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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속에서 더 자유로운 사람들 - 물에 빠진 아내(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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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0:21:49Z</updated>
    <published>2026-06-10T04: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 나 대회 나가볼까? &amp;quot;  어느 날, 수영에 꽤나 자신감이 붙은 아내가 내게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 부부는 소소한 도전을 좋아한다. 작년에는 아내가 라이프가드 자격을 땄고, 나는 직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로 등을 떠밀다가 결국 둘 다 해낸 셈이다. 그래서 아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했다. &amp;quot;나가. 나가. 나가.&amp;quot;  아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hPYRKsnFqKkcxbBXl1GjZnTQq-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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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와 꽃 - 아내가 물에 빠졌다(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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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0:24:31Z</updated>
    <published>2026-05-26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달, 별, 꽃, 바람, 웃음... 그런 것들.&amp;rdquo;  -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amp;nbsp;中 -   &amp;quot;오빠 ~ 난 안되나 봐 ~ &amp;quot;  가끔씩 아내는 별안간 주방이나 소파에서 양팔을 위로 아래로 푸드닥 거릴 때가 있다. 바로, 접영연습을 하는 것이다.  아내의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접영이다. 아니 어쩌면, 수영인들의 모두의 고민일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zY4_P8UITWRI0yjebauBS7QRm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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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동작전 - 아내가 물에 빠졌다(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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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8:27:47Z</updated>
    <published>2026-05-19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나 오빠한테 미안한 일이 생겼어&amp;quot;  회사 모니터 우측 하단부에서 메시지 알림이 봉긋 떠올랐다.  이런 류의 메시지는 연애시절부터 거의 없었으므로, 나는 여러 종류의 걱정이 '몇 초'간 나를 스쳐갔다.  &amp;quot;결혼반지를 잃어버린 것 같아....&amp;quot;  나는 걱정이 너무 많은 타입이어서, '몇 초'간  다녀온 지옥에 비하면 나에겐 너무 가벼운 사건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4KFa2OWX55zFJN-ragnwdSjRBR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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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멜레온 - 아내가 물에 빠졌다(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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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7:38:26Z</updated>
    <published>2026-05-12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그.....그건&amp;quot;  회사에서 퇴근할 때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박스를 종종 마주한다.  미니케이크가 들어있을 법한, 적다앙~한&amp;nbsp;사이즈의 박스를 손에 들었을 때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싶으면 100% 수영복이다.  손에 든 택배상자를 식탁 위에 내려놓으면, 아내는 이내 머쓱한 표정으로 내가 묻지도 않은 수영복을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 장황하게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5S1fjEg59Vv1hKGT50BCKtVfZjo.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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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란약줄까? 빨간약줄까? - 아내가 물에 빠졌다(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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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4:18:39Z</updated>
    <published>2026-05-06T08: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파란 약을 먹으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침대에서 깨어나 네가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살게 되겠지.&amp;rdquo; 영화 《매트릭스》 중  &amp;quot;오빠....어떡하지 ?&amp;quot;  아내가 수영을 시작한 지 얼마간 지났을 때 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가야 하는 사정이 생겼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아내의 속도가 초급에 있기에는  빠른 것이었고 둘째는 신규회원이 많아지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zMv4mNa8BeQjVDFX2qWF92I13W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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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물 - 아내가 물에 빠졌다(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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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6:01:22Z</updated>
    <published>2026-04-28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의 이유로 불행하다.&amp;quot; - 소설 안나 카레니나 - ​  아내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 사람은, 이래서 좋고 저 사람은, 저래서 좋다고 하는 편이다.  수영장에서도 여러 선생님들을 거쳤음에도 그들을 각각의 특징대로 모두 좋아했으며, 수업의 스타일이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늘 안분지족 하며 행복수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ZzAiNOOhzMnmTXnRN82IBqriTH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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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물에 빠졌다 - 아내가 물에 빠졌다(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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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0:13:50Z</updated>
    <published>2026-04-27T00: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수영은 내가 선배다!  아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수영장은 내가 아주 오래전 내가 군대를 막 전역하고 나왔을 때 다니던 곳이었다. 그러니깐, 내가 선배다!  군대를 막 전역한 남자들은 보통 나와 비슷한 다짐을 한다. &amp;ldquo;나는 나가서도 군대 안에서의 생활패턴을 지킬 거야&amp;rdquo;  허나, 패턴이 무너지지 않기에는 자유의 맛은 너무 달콤하다. 보통 보름이면 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nBwuN7-TlBieF0jZeqS2zlWC4-Q.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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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쇠고리 - 아내가 물에 빠졌다(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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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7:16:41Z</updated>
    <published>2026-04-23T03: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오빠 두릅언니가....&amp;quot;  두릅은 우리 집 건너편,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사는 언니다.  아내가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특히 두릅언니는 더 좋아한다. 특유의 섬세함, 배려심, 따듯함이 느껴져서 인데 그렇다고, 누구에게나 그런 식의 따스함을 내비치는 소위 말해 &amp;quot;쉬운 사람&amp;quot;은 아니었기 때문에 더 그렇다.  아내는 지척에 살기도 하고, 친밀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Bs8kx1ghoZpR7-CqaGsRBI0Xs.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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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가교환 - 아내가 물에 빠졌다(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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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7:16:18Z</updated>
    <published>2026-04-21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오빠 나 죽을 거 같아.. &amp;quot;  망고색 얼굴을 한 아내의 첫마디였다. 깜짝 놀라 무슨 일이 있었냐 물었더니 &amp;quot;몰라 ~ 그냥 너무 힘들어 ~&amp;quot; 라고 대답했다.  대답을하는 것 마저 너무 버거워 보였던 그녀는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더니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하룻밤 푹 자면 괜찮겠거니 했지만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아내는 거의 걷지도 못하는 지경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DVPaLSnWImZgystFPLAYyzD9A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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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릅과 망고 - 아내가 물에 빠졌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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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7:16:03Z</updated>
    <published>2026-04-17T06: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난 안될 거 같아..&amp;quot;  아내가 낙담을 한 이유는 듣자 하니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서 기본 중 기본이 되는 영법이 바로 '입영'이라는 것인데, 쉽게 말해 물 위에 떠 있는 영법이라고 한다.  언젠가 TV에서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 물아래에서 발을 마구 휘저어 제자리에 떠 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의 이름이 바로 '입영'이었던 거다.  그런데 이 입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wVj0p3LhSxi6TzyR1CIcErCmoI0.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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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손잡이 - 아내가 물에 빠졌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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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8:20:47Z</updated>
    <published>2026-04-14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나 힘들어 ~&amp;quot;  몇 해 전 아내가 출산 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나는 아내에게 운동을 시작해 볼 것을 제안했었다.  우리의 예상보다 아이를 낳고, 기르고, 돌보고 하는 것엔 상상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했기에 행복, 우울, 좌절, 희망 같은 감정들이 뒤섞이던 시기에 말이다.  &amp;quot;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amp;quot; 는데 마을은커녕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RFCvTJghQ9moStG18-gliS6iL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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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똥 - 아내가 물에 빠졌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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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4:22:15Z</updated>
    <published>2026-04-14T03: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빠 오빠 오늘은 ~&amp;quot;  나와 아내의 하루 일과는 늘 같은 자리, 같은 시간에 마무리된다.  하루 약 12시간 동안 떨어져 지내며 벌어진 일들을  서로에게 쏟아내고 나면 후련하기도, 위로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스스로가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가장 솔직하고 날것의 감정을  공유하는 이 시간을 즐긴다 여기에 술 한 잔이 곁들여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ZG%2Fimage%2Ffi1nds6BSswp-ldDDE7V0_-rKF8.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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