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주방이모 정혜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 />
  <author>
    <name>af9f740b4c15463</name>
  </author>
  <subtitle>안녕하세요. 주방이모 정혜원입니다.                       65살에도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록합니다.          당신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7BG</id>
  <updated>2024-08-14T08:49:16Z</updated>
  <entry>
    <title>[시니어도전] 65세, 경험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5" />
    <id>https://brunch.co.kr/@@h7BG/115</id>
    <updated>2026-09-16T11:26:32Z</updated>
    <published>2026-09-16T11: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단체급식이나 어린이집 급식 경험 있으세요?&amp;rdquo;이번에 직장을 구하면서 자주 보게 된 문구였습니다. 저는 식당 주방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식재료를 관리하고 주방을 책임지는 일은 오랫동안 해왔으니까요.하지만 &amp;lsquo;단체급식 경험&amp;rsquo;이라고 물으면 대답할 말이 없었습니다. 해본 적도 없었고 제대로 본 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이번에 직장을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ssI01zTPNsIjqGnLb3qXOCY-Dc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니어도전] 65세, 시간을 되찾는 주식 공부 - 6만 5천 원이면 반나절, 12만 5천 원이면 하루를 되찾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4" />
    <id>https://brunch.co.kr/@@h7BG/114</id>
    <updated>2026-09-14T22:40:36Z</updated>
    <published>2026-09-14T22: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65살이 되어서야 주식을 처음 알았습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많이 배우고 경제를 잘 아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살아온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40년 동안 봉제 일을 했고, 지금도 주방에서 일합니다. 돈이 필요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늘 하나였습니다. 더 일하는 것. 월급이 부족하면 야근을 했고, 돈이 더 필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Ksj7mMI-A9pdx1YIICK1yQBuIO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65세, 1원의 가치 - 주식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돈 버는 법이 아니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3" />
    <id>https://brunch.co.kr/@@h7BG/113</id>
    <updated>2026-09-13T23:15:37Z</updated>
    <published>2026-09-13T23: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책 세 권으로 주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수익을 내겠다는 생각보다 모르는 것을 하나씩 배워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차트를 들여다보다가 직접 해봐야 알 것 같아 소액으로 주식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몇백 원짜리 종목 100주를 샀습니다.그날부터 매일 주가의 오르내림을 지켜봤습니다. 1원이 오르면 100원이 올랐고, 1원이 떨어지면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iPRi_oaAGFpo34BE_-cKayhBil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5세 주방이모, 백화점에 왜? - 설거지 알바를 가도 옷은 예쁘게 입고 갑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2" />
    <id>https://brunch.co.kr/@@h7BG/112</id>
    <updated>2026-09-13T07:15:51Z</updated>
    <published>2026-09-13T07: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백화점에 갑니다.  백화점에 간다고 하면 쇼핑하러 가는 줄 알겠지만 아닙니다. 저는 오늘 백화점 안에 있는 음식점으로 파출 주방 설거지 알바를 갑니다. 그래도 백화점에 가는데 옷은 예쁘게 입고 갑니다. 도착하면 주방에서 일할 옷으로 갈아입을 건데도 말입니다.몇 번 갔던 곳이라 오늘은 가방도 가볍고 마음도 홀가분합니다. 장화, 앞치마, 모자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nWnZS6yW2spbrzG76rrgvveGeV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새벽 버스에서 만난 나 - 열심히 살아온 65년, 나는 여전히 새로운 길을 배우는 중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1" />
    <id>https://brunch.co.kr/@@h7BG/111</id>
    <updated>2026-09-14T02:47:47Z</updated>
    <published>2026-09-07T03: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섰다. 처음 가는 곳이라 혹시나 길을 헤맬까 서둘렀더니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 버렸다. 가게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고 근처 아파트 벤치에 앉았다. 아직 아침 공기는 차갑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출근 준비로 분주했다. 그 틈에서 나는 잠시 멈춰 세상을 바라보았다.내 가방 속에는 항상 책이 들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짬이 나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yVdkGVbMZl-z0zErO2Y6zCKyK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0년, 약점은 나를 비추는 가장 환한 빛이었다 - 60세가 되기 전까지 나는 늘 내 약점 뒤에 숨어 살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10" />
    <id>https://brunch.co.kr/@@h7BG/110</id>
    <updated>2026-09-05T10:31:23Z</updated>
    <published>2026-09-05T10: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벌, 이혼, 가난, 이 세 단어는 50년 넘게 내 발목을 붙잡고 있던 짙은 그림자였고, 평생 나를 따라다니며 부끄럽게 만들어 숨게 만들었다.  14살,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공장이었고, '공순이'라는 말이 싫어서 봉제 업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가슴속 공허함은 결코 채워지지 않았다.  48세에 검정고시를 치르면서도 &amp;quot;왜 이토록 돌아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FIoR1TZEK50MyuQUf4dFvs1jNL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5세, 주방이모 10만 명이 알려준 것 - 4개월이 넘도록 아무것도 올리지 않았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9" />
    <id>https://brunch.co.kr/@@h7BG/109</id>
    <updated>2026-09-02T23:10:04Z</updated>
    <published>2026-09-02T23: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월이 넘도록 아무것도 올리지 않았습니다.인스타그램도, 브런치도, 틱톡도. 알림이 와도 열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살고 싶었습니다.주방에서 열두 시간을 일하고, 파출을 다니고, 언니를 돕고, 남은 시간엔 공부하는 하루하루 속에서, 세상에 나를 보여주는 일마저 또 하나의 일처럼 느껴졌습니다.영상이나 올리고 소통도 못할 바에는 아예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WKq3KzyKC5_jTJ60bpLmhFeZ4q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5세, 3일만 일하는 여자 - 돈보다 시간을 선택한 나를 믿어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8" />
    <id>https://brunch.co.kr/@@h7BG/108</id>
    <updated>2026-09-01T07:44:22Z</updated>
    <published>2026-09-01T07: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3일만 일하세요?&amp;quot;파출 용역을 다니며 제일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amp;quot;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나 보네요.&amp;quot;그렇게 물으시면 저는 짧게 답합니다.&amp;quot;네.&amp;quot;사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일을 나온 거지만, 긴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하러 다니며 최소한의 말만 하려고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실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wWjXXkul-lNK0xra4M0YmzpbHI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65세 주방이모, 어디든 갑니다 - 차는 없어도 길은 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7" />
    <id>https://brunch.co.kr/@@h7BG/107</id>
    <updated>2026-09-06T00:38:09Z</updated>
    <published>2026-08-31T13: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차 있으세요?&amp;quot;  &amp;quot;없는데요.&amp;quot;  용역 사무실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그 뒤로 문자가 뚝 끊겼습니다. 아마 먼 거리에 일자리가 있었나 봅니다.  문자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저는 자차는 없지만, 대중교통이 들어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차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닙니다. 면허증도 있습니다. 그 면허를 딴 사연이 있습니다.  면허 시험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64-Skm4HRWkhKZwdEI6_3yq3xC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5세 주방이모, 식사하시려면 예약해야 됩니다 - 하루 세끼를 만드는 주방에서 저는 다섯 끼를 만듭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6" />
    <id>https://brunch.co.kr/@@h7BG/106</id>
    <updated>2026-09-14T02:41:45Z</updated>
    <published>2026-08-30T05: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대표님과 원장님이 주방으로 들어오셨습니다.&amp;ldquo;오늘 여기서 식사하려고요.&amp;rdquo;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 밥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반찬도 아직 손을 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amp;ldquo;아이고, 식사하실 거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지요.&amp;rdquo;웃으며 자초지종을 설명해 드렸습니다.&amp;ldquo;정혜원 식당에서 식사하시려면 예약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12시 30분에 오세요.&amp;rdquo;웃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8n0Z_m6ylEzy6f-SHyfaKQRwoU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수선] 의리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 이제 그만해도 될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5" />
    <id>https://brunch.co.kr/@@h7BG/105</id>
    <updated>2026-08-28T14:41:44Z</updated>
    <published>2026-08-28T14: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당을 접은 지 1년 1개월이 지났습니다.저는 아직도 그 주방을 완전히 떠나지 못했습니다. 다른 일을 시작했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지만, 일이 생기면 여전히 다시 달려갔습니다. 돈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거기에는 8년 동안 저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니의 응원&amp;quot;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지.&amp;quot;제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묵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WWXn1765Dwvyy53VlQAy2xB9TS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5세, 다시 주방이모가 된 주방이모 - 20년 전 아이들의 밥을 짓기 위한 요리사 자격증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4" />
    <id>https://brunch.co.kr/@@h7BG/104</id>
    <updated>2026-09-14T13:04:55Z</updated>
    <published>2026-08-26T06: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65세, 저는 다시 주방이모가 되었습니다.새로운 직장은 요양원입니다.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주방에서 일합니다. 새벽에 출근해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반찬을 만듭니다. 어르신들이 드실 죽도 끓입니다.오랫동안 해왔던 일이라 주방은 낯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요리가 아니라 인생 공부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PFHQcW4DN2GaAuuNXEBVG3YS0k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니어도전] 65살, 한궁 지도자 자격증에 합격하다 - 가장 나이가 많은 나 혼자 합격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3" />
    <id>https://brunch.co.kr/@@h7BG/103</id>
    <updated>2026-09-13T23:46:32Z</updated>
    <published>2026-04-30T08: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렘과 호기심으로 다가옵니다.지인을 통해 한궁 자격증 시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습니다. 한궁이라는 말조차 생소했습니다.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운동이었습니다.'한궁이 뭐지?'나는 궁금한 것이 생기면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지인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fwcmpEYvVYGnu7ZnYfI9V0klSJ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수선] 65세,  속도 조절 의 지혜 - 몸이 시위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2" />
    <id>https://brunch.co.kr/@@h7BG/102</id>
    <updated>2026-04-28T21:10:15Z</updated>
    <published>2026-04-28T12: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를 익히기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일이 손에 잡히자 의욕이 앞섰습니다. 쉬는 시간까지 반납한 채 오전 6시 출근 퇴근할 때까지 꼬박 12시간을 서 있었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이팔청춘인데, 세상에 제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조급함이 제 나이를 잊게 했습니다.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XZpxrk4Zt9mK9fKxq5pNVBW6wa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에너지] 주방 기구들과 나눈 꽃단장  수다 - 내일 새벽, 또 어떤 수다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1" />
    <id>https://brunch.co.kr/@@h7BG/101</id>
    <updated>2026-09-14T02:50:31Z</updated>
    <published>2026-04-25T10: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설펐던 첫 출근을 무사히 마치고 맞이한 두 번째 새벽, 세상이 안부를 묻기도 전에 제가 먼저 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amp;quot;혜원아, 너 어제 정말 잘해냈어. 참 기특하다.&amp;quot;어제의 긴장감은 온데간데없고, 오늘은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길, 첫 출근을 환영해 주던 참새와 벚꽃, 달님과 정다운 인사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wBIVF2QeHcyu3f21tBMS23eCn2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에너지] 오전 5시, 세상이 건넨 환영 인사 - 첫 출근은 세상의 다정한 환영 속에서 무사히 시작되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100" />
    <id>https://brunch.co.kr/@@h7BG/100</id>
    <updated>2026-08-30T13:39:53Z</updated>
    <published>2026-04-21T11: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30분.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혹시라도 늦을까 봐 걱정했던 마음이 꿈속까지 따라온 모양입니다. 늦잠을 잤다는 착각에 벌떡 일어나 급히 휴대폰을 확인하니, 오히려 알람 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 일어난 상황이었습니다. 괜히 애먼 알람 탓을 하며 혼자 멋쩍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예순다섯, 수많은 시작을 겪어왔음에도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om21jTsngdDx_fV8MnHKNlIJ0u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진달래 속눈썹에서 발견한 65세의 재능 - 화려한 마스카라 뒤에 숨겨진 '나만의 빛'을 찾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99" />
    <id>https://brunch.co.kr/@@h7BG/99</id>
    <updated>2026-08-30T13:33:14Z</updated>
    <published>2026-04-19T11: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가기 전, 계절의 끝자락을 조금 더 깊이 느끼고 싶어 길을 나섰습니다.세상은 온통 꽃들의 전시장입니다. 노랑, 분홍, 주황... 눈이 바쁠 만큼 화려한 색들이 서로를 뽐내며 고개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꽃 중에 오늘 제 발걸음을 멈추게 한 주인공은 바로 진달래였습니다.검정 마스카라를 '샥' 올린 도도한 속눈썹가만히 들여다본 진달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7Wu7XVtAzdYM6GY7k4THcxPP9c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꽃들이 나를 가르쳐준 것 -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돌아올 수 없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98" />
    <id>https://brunch.co.kr/@@h7BG/98</id>
    <updated>2026-04-18T10:36:34Z</updated>
    <published>2026-04-18T10: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들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예쁜 옷을 입고 자랑하는 꽃들의 손을 놓을 수 없었다.가는 길목에는 보라색 목련이 서 있었다. &amp;quot;어제 바람이 불어서. 오늘 안 오면 예쁘게 화장하고 있는 나를 못 볼 수 있었단 말야&amp;quot;라고 투덜대며 바닥에 꽃잎을 깔아놓고 기다렸다. 미안한 마음에  카메라에 담았다. 예쁜 포즈를 취한 목련의 모습을. 바람한테 &amp;quot;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A9FBz7h0wrIoX00R_kGUFwlNEr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니어도전] 면접 오면서 이력서도 없이 옵니까? - 이력서는 없었지만,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지고 갔습니다&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97" />
    <id>https://brunch.co.kr/@@h7BG/97</id>
    <updated>2026-09-13T23:32:46Z</updated>
    <published>2026-04-16T15: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병행할 수 있으면서 제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일자리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조건이 맞는 곳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곳에서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약속 시간에 맞춰 집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H8tAc9nAjck_jL7w82GT-o9acq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학교] 기다림의 미학  - 겨울이 길면 길수록 봄은 더 뜨겁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7BG/96" />
    <id>https://brunch.co.kr/@@h7BG/96</id>
    <updated>2026-09-13T14:11:49Z</updated>
    <published>2026-04-15T11: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철 창문 밖으로 펼쳐진 광활한 논바닥. 겨울 내내 차가운 흙을 노출한 채 누워 있다. 딱딱하게 얼었다가 녹았다를 반복하는 그 논바닥을 보며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겨울 논바닥은 정말 허름해 보인다. 아무것도 없다. 초록도 없고, 생명도 없고, 움직임도 없다. 그저 드러난 흙 위에 하늘만 반사될 뿐이다. 누군가는 이 장면을 비참하다고 생각할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7BG%2Fimage%2FOe7hrjwFwcD58zJWOsXIrExdEHA"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